조회 5,82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2-31 15:25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 데뷔한 신차는 완전변경을 포함 약 47개다. 단순 연식변경을 제외한 부분변경모델 가운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차량을 포함하면 70여 개나 된다.
지난해(78개)와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HEV, PHEV) 등 전동화 신차가 대거 출시된 점이 특징이다. 수많은 신차가 시장에 나왔지만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모델은 손에 꼽을 정도다.
지난 7월 출시한 현대차 캐스터 일렉트릭(누적 7431대)과 기아 EV6( 누적 1만 2390대)가 주목을 받았지만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모델은 르노 그랑콜레오스다.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 9월 본격 인도를 시작한 지 3개월간 월평균 5300대를 팔았다.

동급의 중형 SUV 경쟁에서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와 격차가 크지만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속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비교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랑 콜레오스가 기록한 1만 5912대 가운데 E-테크 하이브리드 1만 5323대로 비중이 96.3%나 된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누적(1월~11월) 판매 대수는 6만 1079대, 같은 기간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5만 0647대를 각각 기록했다. 월평균으로 계산하면 쏘렌토는 5552대, 싼타페는 4604대다. 그랑 콜레오스가 선두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바싹 추격하고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격차를 벌리는 모양새다.
차급이 다르지만 부분 변경 출시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 기아 스포티지도 11월 4200여 대, 현대차 투싼의 올해 월평균 성적도 4400여 대에 그치고 있다. 월평균 판매량으로 보면 차급과 상관없이 전체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 2위로 급부상한 것.

그랑 콜레오스가 돋보이는 성적을 거둔 비결로는 동급 하이브리드 가운데 최고 용량인 1.64 kWh 배터리와 2개의 모터 그리고 1.5 가솔린 터보 엔진이 결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꼽을 수 있다.
그랑 콜레우스 E-테크 하이브리드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7㎞/ℓ(19인치)로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차이가 없다. 하지만 그랑 콜레우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발전기 역할을 하는 모터와 100kW 구동 모터를 결합한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도심 대부분을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차량 운전의 대부분이 도심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연료 효율성에 대한 운전자의 체감 만족도가 경쟁차와 다를 수밖에 없다. 르노 코리아는 도심 구간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변속기 레버로 회생제동의 강도를 3단계로 제어할 수 있는 3단 기어 및 컨트롤러, 인버터를 모두 결합한 일체형 구조의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통해 연료 효율성과 도심 구간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우스의 흥행으로 국내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판매량이 작년 실적을 넘어섰다. 국산차 기준 올해 내수 누적(1월~11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3% 감소한 123만 7894대에 그치면서 올해 총 판매량이 최근 10년간 가장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8.0%, 4.8% 감소했고 한국지엠은 37.0%, KGM은 25.6%나 줄었다. 반면, 르노코리아는 같은 기간 60.1% 증가했다. 그랑 콜레우스가 최근 몇 년 침체해 있던 르노코리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그랑 콜레우스의 성공에 이어 차세대 신차 프로젝트 '오로라 2'에 전력에 다하고 있다. 내년 4분기 공개에 이어 2026년 초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있는 오로라 2는 준대형급 CUV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모델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에게 직접 들은 신형 파나메라 디자인 비밀
-
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박람회 런던 EV 쇼 2023 아이온 제품군 공개
-
[EV 트렌드] 중국, 저가형 전기차만 산다, 폭스바겐 보급형 신규 EV 플랫폼 개발
-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 정의선 회장, 美 오토모티브 뉴스 올해의 리더 선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핵심 BLDC 모터, 희토류 등 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전력
-
[칼럼] 전기차 충전기 점령군 1톤 트럭...LPG 전환, 환경 개선 첨병으로 변신
-
'부산은 준비 끝'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로...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여정
-
[오토포토]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보기보다 많이 변했네'
-
글로벌 최초 공개 현장에서 3세대 '파나메라'… 포르쉐 75년 전례 없는 승차감
-
[기자수첩] 현대차 비상, 전미자동차노조
-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한정판 아이언세트 출시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포토] 청바지 잘 어울리는 여자 [1]
- [포토] 청바지 몸짱
- [포토] 섹시몸짱
- [포토] 코스프레 [1]
- [포토] 고양이복장 [1]
- [포토] 공주속옷
- [포토] 야한여자 [1]
- [유머] 누가 봐도 진짜 꿀
- [유머] "한국은 유독 유행에 민감하고 유난떤다"
- [유머] 술 먹고 다음날 몸이 아픈 이유
- [유머] 성동일 아재 리즈시절
- [유머] 결혼을 앞둔 커플에게 통장 4개가 필요한 이유
- [유머] 현재 트위터에서 핫한 방 배치 고르기
- [유머] 애교 덩어리
- [지식] 사설 토토사이트와 메이저사이트의 차이점 [28]
- [지식] 스포츠토토 통계의 함정, 주의해야 할점 알아보기 [23]
- [지식] 스포츠토토 전업 배터의 하루 일과와 수익 가능성 분석 [17]
- [지식] 스포츠토토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15]
- [지식] 안전한 먹튀검증업체를 간단하게 찾는 4가지 꿀팁 [12]
- [지식] 메이저사이트도 먹튀검증이 필요한 이유 5가지 [9]
- [지식] 스포츠토토의 VR과 AR로 인해 변동할 변화를 미리 만나보기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