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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붉은색 스프레이 테러당했는데 생리 조롱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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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00

인사이트피해 여성이 공개한 사진 / Twitter 'Lilililiimrp'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혼자 걷는 여성의 엉덩이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남성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아무 이유 없이 이런 공격을 당했다면서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이들은 '생리 조롱하는 거 아니냐',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공격이다', '빨리 범인 잡아달라'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Lilililiimrp'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더 타이거(The Thaiger)는 태국 방콕 방나 지역에서 빨간색 스프레이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여성 피해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붉은 페인트 스프레이가 뿌려진 바지 사진과 함께 '조심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너무 무섭다. 베어링 지상철(BTS) 역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바지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쳤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Twitter 'YuriPeal'


지난 2일에도 또 다른 여성이 비슷한 테러를 겪었다면서 바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한 피해 여성은 '술병을 손에 쥔 남성에게 같은 피해를 봤다'고 전했고, 많은 여성이 같은 공격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가해 남성의 행적을 살펴본 결과, 밝은 색상의 바지를 입고 혼자 걷는 여성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다른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증거 수집을 위해 피해 장소를 찾았는데, 가해 남성이 나를 알아보곤 도망쳤다'면서 '매일 이 지역을 걸어 다녀야 하는데 또 표적이 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리 조롱하는 테러 같다', '경찰이 빨리 가해자 검거해야 한다', '4개월 전 삼롱 역에서 파란색 페인트 뿌렸던 남성과 동일범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4개월 전 삼롱 역에서 여성들에게 파란색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이 붙잡혔었다. 당시 남성은 스트레스가 심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목 작성정보
'벚꽃 구경 갔다가 인파에 밀려 유모차랑 부딪혔는데 애엄마가 '진단서'를 끊겠답니다'

'벚꽃 구경 갔다가 인파에 밀려 유모차랑 부딪혔는데 애엄마가 '진단서'를 끊겠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우리 갑순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벚꽃 구경 중 아기 부모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애기유모차를 부딪혔는데 진단서를 끊겠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이날 주말을 맞아 벚꽃길을 걷고 있었다. 주말이라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러 나온 인파로 인해 길은 혼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삼거리 쪽에서 길이 합쳐지면서 사람들이 합류하는 지점에 다다랐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A씨가 급히 움직이다 반대편에서 오던 유모차 바퀴에 발이 걸리다시피 부딪힌 것이다.심하게 부딪힌 것은 아니었기에 A씨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가려고 하는데 유모차를 끌던 부부가 그를 불러 세웠다. 이후 A 씨에게 따져 묻기 시작했다. A씨는 '부부 중 애기 엄마가 '그러고 가시면 어떡하냐'라고 했다. '죄송해요. 괜찮으세요?'라고 했지만 솔직히 길 가다 흔히 가볍게 부딪히는 그 정도였어서 괜찮고 말고 할 것도 없었다. 그런데 대뜸 '애가 어린데 다쳤냐고도 안 물어보느냐'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그의 말에 따르면 아기 엄마는 '부딪힐 때 유모차가 흔들려서 유모차 기둥에 얼굴이라도 부딪혔으면 어쩔 거냐'라며 A씨를 추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내사랑 치유기'A씨는 의아했지만 죄송하다고 여러 차례 사과를 했다. 부부는 붐비는 시간이니 조심성 있게 다니라며 그를 나무랐다.대화 도중 A씨의 눈길을 사로잡는 부부의 행동이 있었다.A씨는 '옆에서 애 아빠가 애 엄마한테 귓속말처럼 뭐라고 몇 번 말을 했는데 그때마다 아기 엄마가 약간 나무라는 식으로 말하더니 나중에는 얼굴까지 벌겋게 돼서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고 길길이 뛰다시피 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길에 서서 언쟁하기에는 아기도 너무 얌전히 있었고 부딪혔다고 울지도 않았다. 유모차에 비닐 같은 게 덮여 있어서 안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다칠 만 한 충격이 전혀 아니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그러면서 '연락처까지 드리고 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진단서를 끊어둬야 돼서 그렇다더라. 아기들은 자기가 어디 아픈지도 모르고 병원 가기 전에는 티도 안 난다고. 아기 아빠는 와이프한테만 속닥속닥하다 그냥 연락처를 주고 가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결국 아기 부모에게 연락처를 주고서야 자리를 뜰 수 있었다.억울했던 A씨는 '이게 그렇게 잘못한 건가? 유모차 부딪힌 걸로 서너 번 죄송하다 했으면 된 것 같은데 진단서 끊어서 뭐 어쩌겠다는 건지. 치료비 달라는 건가? 아기는 진짜 다친 곳이 하나도 없어 보였다. 자는지 깼는지 노는지 구분도 안 갈 정도로 얌전했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연락처를 준 것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누리꾼들은 '일부러 부딪힌 것도 아니고 혼잡한 인파에 서로 부딪힌 것이면 쌍방 과실 아닌가', '이 정도의 언쟁이 생겼으면 경찰서에 신고부터 했어야 했다. 신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준다는 것 자체가 나중에 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치료비를 얻으려 한 것 같은데 만약 진단서 끊어서 돈 달라고 하면 공갈 사기로 역고소해라' 등의 조언을 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를 학대해서 다친 것을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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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8:00

'여직원 몸에 자기 이름 쓰고 BB탄 쏴'...재산 1000억 IT거물의 직장 내 악행

'여직원 몸에 자기 이름 쓰고 BB탄 쏴'...재산 1000억 IT거물의 직장 내 악행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직장 내 갑질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던 '양진호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하 '블랙2')에는 직원들에게 온갖 가혹행위를 하며 갑질을 일삼은 IT거물 양진호 회장의 악행이 다시 한 번 다뤄졌다.재산이 무려 10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양진호 회장은 직원들을 강하게 통제하며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등 갑질의 끝판왕을 달렸다.실제로 양 회장은 회사 내에서 직원에게 BB탄 총을 쏘거나 강제로 머리를 염색시키고, 립스틱으로 여직원의 신체에 자신의 이름을 쓰는 만행을 저질렀다.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각종 정보를 수집했다.폭로에 따르면 해당 도청 프로그램에는 직원 70여 명의 문자 내용, 연락처, 사진, 인터넷 사용기록, 오피스텔 비밀번호 등이 모두 담겨 있었으며 수집된 정보는 10만 건에 달했다.양 회장의 이 같은 충격적인 갑질은 한 직원의 폭로로 세간에 알려졌다.직원들의 사생활에 양 회장이 심하게 집착한 이유에 대해 장유정 감독은 지난 2011년 불법 저작물 유통행위로 구속됐다가 풀려나면서부터 '갑질 폭군'이 되어갔다고 전했다.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장 감독은 '그때 양 씨는 자신이 잘못해서 구속됐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회사 내부의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제보한 탓에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면서, 출소 이후 직원들에게 가학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실 양 회장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고 청소년기에는 아버지에게 맞아 고막이 터질 정도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이후 녹즙기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웹사이트 사업으로 대박을 친 양 회장에 대해 한 지인은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려는 욕구가 집요할 정도로 강한 사람이었다'고 묘사했다.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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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35

장항준 '딸 학원 안 보내, 대신 학원비 모아뒀다'

장항준 '딸 학원 안 보내, 대신 학원비 모아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감독 장항준의 특별한 교육법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자녀 교육에 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담겼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장항준은 딸 윤서 양이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 운을 떼며 '어릴 때부터 책 보는 걸 좋아했고 초등학교 때는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희한하다. (부모의) 영향을 받나?'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특히 윤서 양은 밤을 새워 청소년문학상에 출품하기도 했는데 금상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홍현희가 자녀 교육에 대해 묻자 장항준은 '학원을 아무 데도 안 보냈다'고 말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다른 학부모들과 있을 땐 흔들리기도 했지만 장항준이 아내한테 이런 마음을 이야기 하니 '(아내가) '오빠, 우리 자식이 잘 하겠어? 시켜도 안 돼'라고 하더라. 그래서 (학원을) 안 보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다만 장항준은 '대신 학원비만큼 딸 통장에 넣어줬다. 나중에 장사라도 하라고'라고 덧붙였다.이에 일각에서는 '시드머니식 교육법', '소신 있는 자녀교육관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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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17:35

유명 여배우가 임신했을때도 '딴 여자' 만나던 남편과 이혼 안하고 산 이유

유명 여배우가 임신했을때도 '딴 여자' 만나던 남편과 이혼 안하고 산 이유

MBC '라디오스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편의 잦은 외도에도 이혼하지 않은 여배우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날 김수미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하면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남편은 외도를 일삼았다고 털어놨다.MBC '라디오스타'김수미는 '친구한테 전화가 와 '네 남편 수영장에서 여자들과 수영한다'고 하더라. 때리려고 파리채를 준비했다. 등허리를 때리니까 '내일도 갈 거니까 밑에 때리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어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번은 또 친구가 '너네 남편 어떤 여자와 양식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다'고 하더라.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추궁했더니 '알리바이 생각할 시간 3초는 줘라'고 했다'며 웃었다. 김수미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이혼까지 고민했으나 실행해 옮기진 않았다. MBC '라디오스타'그는 '이혼 생각도 했다. 그러다 남편의 장점을 써보게 됐는데 딱 떠오르는 게 있었다'며 남편이 친정오빠에게 베풀었던 선행을 언급했다. 과거 김수미는 다리가 불편한 친정오빠한테 어린 마음에 집에 오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집앞에서 마주친 김수미의 오빠를 데리고 비싼 양복점으로 향했다. 김수미는 '남편이 오빠에게 비싼 맞춤 양복을 해주고 용돈까지 챙겨줬다'라며 좋은 일을 하고 내색조차 하지 않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그러면서 그는 '심지어 (남편이) 딸 결혼식 때도 예식에 참석하려고 아픈 걸 참았다. 그걸로 석방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만 73세다. 그는 1974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MBC '라디오스타'네이버 TV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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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35

'그림체만 닮은 게 아니었다'...임지연♥이도현이 서로 끌릴 수밖에 없던 이유 4가지

'그림체만 닮은 게 아니었다'...임지연♥이도현이 서로 끌릴 수밖에 없던 이유 4가지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본명 임동현) /뉴스1그림체만 닮은 게 아닌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름·혈액형·출신·종교 전부 같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본명 임동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둘은 분위기와 외모가 비슷해 팬들 사이에서 '그림체가 잘 맞는다'고 평을 받고 있다.분위기·외모가 비슷한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무려 4가지나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끌렸을지도 모른다.Netflix '더 글로리'먼저 이름이다. 임지연은 자신의 본명을 그대로 작품 활동할 때도 사용하고 있다. 반면 이도현은 본명 임동현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둘은 같은 임씨로 성이 동일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혈액형도 같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둘 다 A형이다. 꼼꼼함과 계획적인 성격이 특징인 A형 답게 이도현은 과거 MK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을 '열정'이라고 했다. 이도현은 '아이돌계에 유노윤호 선배님이 있다면, 배우계에서는 이도현이 있다'고 말했다.뉴스1태어난 곳이 서울특별시라는 점도 같다. 이도현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일산에서 자랐고, 임지연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우연의 일치는 계속됐다. 두 사람은 종교마저도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2020 APAN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할 때 자신의 종교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임지연 또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고백한 적 있다.아티스트컴퍼니이 같은 사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누리꾼들은 둘의 공통점을 보고선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네...이건 운명이다', '대박 이도현이 본명이 아니라니', '그림체만 닮은 게 아니였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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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35

살 찌는 보충제 아무리 먹어도 안 찌던 34kg 여성이 운동 시작하자 벌어진 일

살 찌는 보충제 아무리 먹어도 안 찌던 34kg 여성이 운동 시작하자 벌어진 일

FB 'Nguyen Da Nguyen Thi'[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현실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이 '운동'으로 다시 태어났다. 놀랍게도 몸무게가 불과 '34kg' 밖에 나가지 않아 영양실조까지 걸렸던 여성은 운동을 시작한 직후 온몸에 근육이 가득한 우람한 몸매로 변신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식스팩 복근을 장착한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자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여성의 일상을 사진으로 공개했다.올해 27살 베트남 여성 티(Nguyen Da Nguyen Thi)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FB 'Nguyen Da Nguyen Thi'당시 티는 살이 찌기 위해 각종 보충제를 먹으며 몸무게 증량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몸이 너무 약하다 보니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다 만성 폐렴으로 고생한 여성은 고민 끝에 마지막 희망을 갖고 운동에 집중했다.각종 스포츠와 운동에 온 힘을 쏟은 티는 3년 후 전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던 몸을 갖게 됐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려 20kg 증량에 성공한 티의 근황이 담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FB 'Nguyen Da Nguyen Thi'사진 속 티는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어 보이는 뚜렷한 복근과 가슴 근육, 이두박근, 삼두박근, 허벅지 근육까지 마치 손으로 빚어낸 듯한 몸매를 뽐낸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 제대로 하면 몸이 얼마나 변하는지 알려주는 예시'라며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상상으로도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한편 몸에 근육이 붙는 걸 보며 보디빌딩에 도전한 티는 2019년 역도-체조연맹 피트니스 모델에서 베트남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고, 2020년에는 은메달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현재 티는 피트니트 센터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FB 'Nguyen Da Nguyen 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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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00

'시부모님이 주말마다 아기 보러 오시는데, 남편은 독박육아 배려랍니다'

'시부모님이 주말마다 아기 보러 오시는데, 남편은 독박육아 배려랍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출산 이후 매 주말마다 집에 찾아오는 시부모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출산 이후 시부모님이 주말마다 아기를 보러 집에 찾아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달 3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매주말 아기 보러 오시는 (시)부모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조리원에 퇴소한 이후부터 매주 주말마다 시부모님이 아기를 보러 집에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블라인드그는 '시부모님은 항상 나한테 애 키우느라 고생한다고 격려하실 정도로 교양 있고 좋은 분이시다. 하지만 내가 불편하다'면서 '출산 초반에 내가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자, 남편은 주말까지 일해 미안하다며 한 가지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남편이 '주말에 부모님 불러서 아기 봐 달라고 할테니 나보고 편히 쉬라'면서 (시부모님 방문이)시작됐는데, 오히려 편히 쉬는 게 잘 안 된다'며 관련 일화를 풀기 시작했다.A씨는 '초반엔 시부모님이 아기 놀아주기만 했다. 하지만 점점 기저귀도 갈아주고 낮잠도 재워주면서 머무는 시간이 대여섯 시간씩 길어졌다'며 '내가 (아기가 자고 있는)방에 들어가다가 혹시라도 애가 깨면 시어머니가 '엄마 때문에 깼어?'라고 말해 눈치 보인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설거지를 하거나 집 밖에 나갈 명분을 찾게 된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또한 그는 '식사할 때 어머님께서 남편에게 '넌 이제 주말에 청소하지 마', '남자들이 출근하면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안 좋아 보인다'는 말을 하면 모두 내가 하라는 걸로 들린다'면서 '한 번은 남편이 아침 식사를 커피로 마셨다고 하자 '그렇게 먹으면 어떡해'라고 버럭 하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A씨는 시어머니와 남편 셋이서 점심을 먹으려던 찰나에 아기가 울어 수유하고 왔더니 식탁이 모두 치워져 있던 적도 있다고 하소연했다.자신이 예민해진 것 같다고 걱정한 A씨는 남편에게 시부모님 부르는 게 신경 쓰인다고 얘기했지만 이후에도 시부모님은 주말에 종종 찾아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결국 A씨가 한번 더 남편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색한 뒤에야 남편은 '부모님께서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데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니 안타깝다. 평소보다 텀을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생각할수록 마음이 불편한 A씨는 '이렇게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이 주말마다 아기 보러 오시는 집이 있는지 궁금하다. 나한테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지만 서로 핀트가 안 맞고 스트레스 받는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다. 정신과 상담 같은 걸 받아야 하는지...'라고 푸념하며 긴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런 건 남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너무 무심하다'며 '반대로 '장인 장모가 온다고 생각해 보라'라고 따져라'라고 조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특히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우리 부모님도 아닌 시부모님이 매 주말마다 오는 건 누구나 불편할 것'이라며 '차라리 무관심이 100번 낫다. 전형적인 시댁 스트레스'라고 A씨에 공감하기도 했다.반면 '시댁 도움받고 싶어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복에 겨웠다'며 '육아 도와주는 건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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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00

'투룸 빌라서 가족과 살던 남친...우리집 빈 방있다니까 들어와 살겠답니다'

'투룸 빌라서 가족과 살던 남친...우리집 빈 방있다니까 들어와 살겠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결혼의 여신'[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하는 친오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빠가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엊그제 동생 남자친구가 정식으로 우리집 와서 인사하고 갔다고 한다. 나는 다른 지역에 살아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 후 엄마가 격렬하게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모님이 여동생과 남자친구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세 가지였다.첫째로, 남자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는 것이다. A씨는 '난 솔직히 부모가 이혼한 게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보수적인 어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두 번째 반대 이유는 남자가 고졸이며, 건설사 사무직 및 기타 잡일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작은 아씨들'A씨는 남자의 직업을 듣고 결혼을 반대할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남자 쪽 집의 형편이 안 좋아 투룸 빌라에 어머니, 형과 셋이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A씨는 '솔직히 빈부라는 건 상대적인 거다. 우리집도 잘 사는 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또 오해영'하지만 동생의 남자친구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집에 빈방 있다고 하지 않았냐. 제가 들어와서 살아도 되겠냐'라고 부모님에게 물어봤다.A씨는 '솔직히 결혼할 것도 아니고 지금은 그냥 남인데 어딜 들어온다는 거냐. 저 말 듣고 방관하는 입장에서 반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라고 전했다.그는 여동생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결혼을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내기도 했다.A씨의 사연을 본 많은 이들은 '나 같아도 반대할 것 같다', '저건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는 부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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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00

로또 20억 당첨돼 그만뒀다가 다시 햄버거 만들러 온 맥도날드 알바생

로또 20억 당첨돼 그만뒀다가 다시 햄버거 만들러 온 맥도날드 알바생

Ladbible[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로또에 당첨돼 미련 없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130만 파운드(20억 9,979만 9,000 원)에 복권에 당첨돼 사표를 썼던 영국인 남성이 예전처럼 땀 흘려 일하고 싶다며 다시 일하던 맥도날드로 돌아와 햄버거를 만드는 일을 해 화제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복권에 당첨되고도 예전에 일하던 맥도날드 알바를 다시 시작한 루크 피타드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루크는 지난 2006년 복권에 당첨돼 부자가 됐다.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일하던 맥도날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Ladbible루크가 제일 먼저 한 건 아내와 카나리아 제도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또 평생 꿈꿔왔던 멋있는 집 한 채도 샀다.남은 당첨금에서 나오는 이자를 받으며 편히 살 수 있었지만 루크는 다시 자신이 일하던 맥도날드로 돌아갔다.그저 돈을 펑펑 쓰며 노는 데 점점 진력이 나면서 점점 옛날 직장이 그리워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Yahoo news루크는 다시 맥도날드에 복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고 예전처럼 다시 시간당 5.85파운드(한화 약 9,449원)받으며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다.그는 새벽부터 일어나 다시 직장에서 일하는 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아내 엠마 콕스도 '우리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것을 즐겼고, 아직도 거기에 좋은 친구들이 많다'며 직장으로 복귀한 남편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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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00

차 안에 벌집 생겼는데 안 치우고 그냥 타고 다니는 상남자 (+영상)

차 안에 벌집 생겼는데 안 치우고 그냥 타고 다니는 상남자 (+영상)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벌집을 봤을 때 최대한 이를 건드리지 않고 지나치려 할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벌에 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자신의 차 안에 벌들이 집을 짓고 사는데도 아무렇지 않고 타고 다니는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벌들이 한 남성의 승용차에 벌집을 짓고 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star星视频이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포착됐다. 사진을 촬영한 A씨는 삼촌 차에 탔다가 아주 깜짝 놀랄만한 광경을 보고 말았다.운전석 천장 위에 벌들 수십 마리가 딱 붙어서 집을 짓고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A씨의 삼촌은 벌들이 머리 위에서 윙윙거리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운전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star星视频차가 커브길을 돌 때마다 벌 집도 함께 움직여서 보는 이들의 손에 더욱 땀을 쥐게 한다.더욱 놀라운 것은 이 벌들이 절대 차에 타고 있는 A씨와 운전하고 있는 삼촌을 쏘지 않았다는 것이다.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하다', '목숨 걸고 운전하는 것 같다', '저러다 벌에 쏘이면 진짜 큰일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star星视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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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00

알고 보니 시청률 40% 넘긴 레전드 드라마 출연했던 '더 글로리' 박성훈

알고 보니 시청률 40% 넘긴 레전드 드라마 출연했던 '더 글로리' 박성훈

MBC '해를 품은 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많은 이들이 '더 글로리' 출연자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전재준 역을 맡았던 박성훈의 과거 출연 작품이 재조명되고 있다.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해 배우 여진구와 함께 열연한 바 있다.MBC '해를 품은 달'극중 의욕과다(박성훈 분)는 세자 이훤(여진구 분)과 공놀이를 하다 발을 걸어 크게 넘어트렸다.세하의 옥체를 상하게 한 의욕과다는 왕을 보필하는 다른 신하들에 의해 포박당했다.의욕과다는 '저하. 오해이시옵니다 저하'라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본 이훤은 '그만 두지 못하겠느냐. 당장 그 자를 놔주거라'라며 그를 풀어줄 것을 명했다.MBC '해를 품은 달'의욕과다는 고개를 숙인 채 '저하. 죽여주시옵소서'라며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했다.박성훈이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크게 놀랐다.누리꾼은 '어떻게 배역 이름도 '의욕과다'일 수가 있냐', '박성훈 정말 열심히 살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방영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최고 시청률 42.2%까지 치솟았던 인기 드라마다.YouTube '옛드 : MBC 레전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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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16:35

입대 발표한 제이홉이 올린 '걱정마라' 글...'현역' 진 '웃음이 나와?'

입대 발표한 제이홉이 올린 '걱정마라' 글...'현역' 진 '웃음이 나와?'

Facebook 'bangtan.official'[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현역 입대를 발표한 제이홉의 글에 댓글을 남겼다. 지난 1일 제이홉은 입대 소식을 발표한 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 주말 보내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해요 아미'라는 글을 남겼다.Facebook 'bangtan.official'이에 이미 현역 복무 중인 진은 '웃음이 나옴?'라는 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이를 본 멤버 지민이 '미친 것 같아 형, 그만 장난치라고'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진은 장난을 멈추지 않고 지민에게 '너도 곧 웃음 안나와'라고 말했다. 지민이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달자 진은 '근데 나도 안 웃겨'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Facebook 'bangtan.official'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음을 알리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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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35

한혜진, 외도+동영상 스캔들 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겼다 (+신성한, 이혼)

한혜진, 외도+동영상 스캔들 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겼다 (+신성한, 이혼)

JTBC '신성한, 이혼''신성한, 이혼' 한혜진, 대인기피증 극복 위해 발 내딛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드라마 '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대인기피증의 두려움을 딛고 사람들 사이에 설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9회에서 신성한(조승우 분) 변호사 사무실이 재차 승소했다.이날 신성한은 마춘석(최재섭 분)의 이혼 소송건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신성한 변호사는 베트남 아내인 '딘티화'의 아들이 마춘석 친자가 아닌 것과 마춘석이 아내를 폭행하지 않은 사실을 전부 밝혀냈다.JTBC '신성한, 이혼'이어 이서진(한혜진 분)은 아직 외도와 동영상 파문의 상처가 다 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이서진은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하면서도 외근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건 어려워했다. 심지어 그는 식재료부터 아들의 신발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이서진은 분리배출 날, 용기를 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었다. 하지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아직도 이사 안 갔어?'라며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이서진은 잠시 망설였다. 이내 그는 다시 용기를 내 이들에게 항의하려 했지만 사람들 모두가 떠난 뒤였다. 홀로 남은 이서진은 씁쓸하게 한숨을 내쉬었다.JTBC '신성한, 이혼'이후 신성한의 변호사 사무실 회식 자리에 참석한 이서진은 자신의 팬이라며 접근하는 취객에게 상처를 받게 된다.해당 취객은 '영상 봤다. 실물이 훨씬 섹시하시다'고 칭찬을 가장한 모욕을 했고, 상처받은 이서진은 데려다주겠다는 신성한과 방호영의 호의를 전부 거부했다.이에 신성한은 '서진 씨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다. 근데 우리 현우(장선율 분) 지켰지 않냐. 그 힘든 것도 해냈지 않냐. 힘내자'고 응원을 보냈고 이서진은 눈물을 글썽였다.주변 응원에 용기를 낸 이서진은 이후 당당히 외출해 현우의 신발을 직접 사줬다. 그러면서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는 현우에게 이서진은 '엄마는 솔직히 아직은 괜찮지 않다. 그렇지만 해볼 것. 엄마가 매일매일 미안해'라고 고백하며 끌어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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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35

헬창들 사이서 가성비 맛집으로 유행 탈 것 같은 '인생네컷' 바디프로필

헬창들 사이서 가성비 맛집으로 유행 탈 것 같은 '인생네컷' 바디프로필

Instagram 'yangdail'[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양다일이 가성비 최고의 바디프로필 촬영 장소를 알려줘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일 양다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애 첫 바디프로필 찍었다'라며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다일이 지인들과 함께 하루필름 셀프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양다일을 비롯해 운동선수, 피트니스모델 등 4명의 남성들은 시원하게 웃통을 벗고 '넘사벽' 피지컬을 과시했다. Instagram 'yangdail'이들은 깜찍한 머리띠, 안경을 착용하고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더니 단독컷도 하나씩 남겼다. 독사진을 찍을 타이밍이 오자 4인방은 온몸에 있는 근육에 힘을 준 뒤 최고의 컷을 만들어냈다. 양다일은 '넷이서 찍을 수 있는데 무려 1만 원. 1만 원의 행복 바디프로필'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조명이 좋아서 몸이 '생각보다' 잘 나온다. 남자가 사우나를 같이 가면 친해지듯이 비스무리한 감성이 약간 돋아나며 우애가 깊어진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양다일(@yangdail)님의 공유 게시물하지만 양다일은 '개인 사진은 단 한장, 타이밍 놓치면 끝남. 사람 없는 시간에 가야 함. 사람들 있을 때 이러면 고소 당함'이라고 단점을 알려줬다. 그러면서 그는 '몸 큰 애들이랑 가면 좁아서 한 번씩 살 닿을 때마다 기분 안 좋아져서 우애가 다시 원상복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양다일의 '인생네컷' 바디프로필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도 찍자', '이거 좀 탐난다. 몸 만들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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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35

'아들 데리고 벚꽃 나들이 떠났나'...'현빈♥' 손예진, 육아 일상 공개

'아들 데리고 벚꽃 나들이 떠났나'...'현빈♥' 손예진, 육아 일상 공개

Instagram 'yejinhand'[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사진과 함께 '육아맘'의 일상을 전했다. 2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짧은 봄 인사를 전했다.Instagram 'yejinhand'손예진은 '봄. 아침에 일어나서 미세먼지 체크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래도 봄은 봄이니까. 여러분의 하루가 벚꽃처럼 만개하길'이라고 덧붙였다.Instagram 'yejinhand'손예진은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사진과 테이블 위에 놓은 다채로운 색감의 꽃 사진을 공유했다.세 가족이 함께 보내는 첫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듯했다.손예진이 공개한 아들 발 사진 / Instagram 'yejinhand'앞서 지난달 3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공개 웨딩 화보로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두 사람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인정 1년여 만인 지난해 3월 31일 결혼했다. 그해 11월에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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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16:35

55살인데 2030 연하남들이 자꾸 대시해 고민에 빠진 여성 (+정체)

55살인데 2030 연하남들이 자꾸 대시해 고민에 빠진 여성 (+정체)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건강미 넘치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만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선 건강미가 넘쳐 흐르는 핫한 손님 덕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다'라며 피지컬을 자랑하는 운동인 100명이 모여 대결하는 예능에서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이소영을 알아봤다.이소영은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퀸'이었고, 특히 그의 나이가 55세라는 사실에 박미선은 깜짝 놀랐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소영이 '젊은 나이의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밝히자 장영란은 즉시 기립하며 '정말 부럽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 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당황한 박미선은 '아니 그냥 바로 일어나서'라며 '푼수' 장영란을 단속하는 듯했으나, 역시 기립하며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Instagram 'relax_0923'이소영의 넘사벽 몸매는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소영이 고정해 놓은 게시물들 속 그는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영이 2030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고 있는 이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영의 고민은 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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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35

서울 인왕산·북악산 연쇄 산불...'헬기 11대 투입 진화 중'

서울 인왕산·북악산 연쇄 산불...'헬기 11대 투입 진화 중'

2일 오전 11시 54분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2023.4.2/뉴스1(독자제공)[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서울 종로구 북악산과 인왕산에서 2일 정오께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11시 54분께 부암동 인왕산에서, 낮 12시 10분께에는 삼청동 북악산에서 화재가 각각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낮 12시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와 차량 35대, 인력 13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1개 권역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단계다.2일 오전 11시 54분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등산객들에 대한 대피 조치도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인근 주택과는 거리가 있는 인왕산 중턱의 기차바위 인근에서 시작돼 바람을 타고 정산 방향으로 번졌다.2일 오전 11시 54분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2023.4.2/뉴스1당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왕산 산불이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신속하게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서울시와 서대문구 등도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는 문자를 보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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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00

PC방 오픈한 20대 여사장, 절대 안 망할 거 같습니다 (+이유)

PC방 오픈한 20대 여사장, 절대 안 망할 거 같습니다 (+이유)

YouTube '여사장 vlog'피시방을 운영하는 20대 여사장, 노출 없는 의상인데도 우월 몸매 감출 수 없어...'매출 비결은 사장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피시방을 운영하는 20대 여사장이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여사장 vlog'에 '20대 피시방 사장님은 무슨 일을 할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피시방을 운영하는 20대 여사장의 일상이 담겼다. 여사장은 피시방 손님에게 내 줄 음식 등을 직접 조리하기도 했다.YouTube '여사장 vlog'또 피시방 키보드도 직접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자신이 키보드 청소를 하는 이유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저분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꼼꼼하고, 성실한 여사장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감탄했다. YouTube '여사장 vlog'이뿐만이 아니다. 누리꾼들은 또 다른 부분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여사장의 우월한 몸매다.영상 속 여사장은 흰색 목 폴라티에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노출 하나 없는 의상인데도 여사장의 우월한 몸매는 옷으로도 감추기 어려워 보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메뉴는 하나씩 여러 번 주문할 듯', '두 눈을 의심하는 몸매를 가지셨다', '사장님도 아시겠지... 매출 비결이 본인이라는 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YouTube '여사장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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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00

이틀 전 강남에 오픈한 '애플스토어', 입장이 쉽지 않았던 이유 (+영상)

이틀 전 강남에 오픈한 '애플스토어', 입장이 쉽지 않았던 이유 (+영상)

YouTube '이퓨'강남에 오픈한 애플 스토어, 직원들은 손님들이 입장하자 박수로 열렬히 환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강남구에 이틀 전(지난달 31일) 오픈한 애플스토어가 클럽 못지않은 분위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매장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은 너무 높은 텐션 탓에 '도저히 못 가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지난 1일 유튜브 '이퓨'에 '어마어마하네요! 애플 강남 애플스토어 오픈 현장! 클럽인 줄 알았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YouTube '이퓨'영상에는 지난달 31일 오픈 한 애플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사람들이 입장하자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손님들을 격하게 환영했다.생각지도 못한 격한 환영에 깜짝 놀란 걸까. 어쩔 줄 몰라 하는 손님부터 덩달아 박수 치는 손님들까지 다양했다.YouTube '이퓨'생일인 고객을 위해서 열렬히 박수 쳐주기까지...'텐션 왜 이렇게 높아 ㅋㅋㅋ'분위기만 클럽인 게 아니었다. 매장 안에는 오픈 기념을 맞이해 실제 DJ가 디제잉을 하고 있었다.정식 개장 첫날인 만큼 1호 구매자에 대한 축하도 있었다. 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자 직원들이 고객을 둘러싸고, 축하한다는 환영 인사를 건넸다.YouTube '이퓨'이곳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있었다. 직원은 제품을 구매한 해당 고객을 지목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열렬히 불렀다. 매장을 찾은 다른 손님도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직원들과 함께 생일인 고객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YouTube '이퓨'클럽 이상의 분위기를 띠고 있는 강나 애플스토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텐션 왜 이렇게 높아 ㅋㅋㅋ', 'I인 사람은 절대 못 갈 듯', '생일 축하받고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춤추는 사람도 대박이다'고 말했다.YouTube '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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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00

'삼성전자에 물린 예비 신랑, 마이너스 5천'...결혼 앞둔 여성들 단체 멘붕

'삼성전자에 물린 예비 신랑, 마이너스 5천'...결혼 앞둔 여성들 단체 멘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삼성전자 주식 사들인 예비 신랑과 파혼 고민하는 신부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삼성전자 주가 하락 이후, 결혼을 앞둔 일부 여성들 사이에선 파혼 고민이 급증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 신랑이 삼성전자 주식에 5000만 원 손실 중인데... 결혼 진행해도 될까요?'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실제로 예비 신랑 중 삼성전자를 사들인 주식 계좌나 결혼 전세금을 날린 사실 등을 들켜 결혼 직전 파혼 당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현재 많은 예비부부가 고민하고 있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신사와 아가씨'이처럼 '국민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청춘 남녀 결혼에 나비효과를 일으켰다.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으로 파혼을 고민하는 예비 신부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다수의 누리꾼들은 '삼성전자 주식 하락으로 파혼을 고려하는 건 너무 경제관념 없는 거 아니냐'며 '코인 한 것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공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와이낫미디어 '차트를 달리는 선비'반면 '결혼은 현실이니 마이너스 요소가 있다면 더 큰 피해 보기 전에 파혼하는 게 안전하다'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1.27% 오른 6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지난 2거래일 동안 5,000억 원을 넘게 순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해 올해 1·2분기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4% 급감한 1조 5,028억 원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증권업계는 실물 경제를 6개월 선행하는 주식시장 특성상 주가가 내년을 바라보고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비중 확대' 의견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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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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