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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 '급똥' 마려 지하철화장실 간 여성, 남친이 찍어보낸 사진에 '멘붕'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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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9: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막장컷'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친과 데이트를 하던 여성에게 예기치 못한 '급똥' 신호가 찾아왔다.


다행히 지하철역에 있었던 그녀는 얼른 화장실에 들어가며 큰 고비를 넘겼다.


다만 그 과정에서 남친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한 여성은 수치스러움을 마주해야 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도중 갑작스러운 신호가 와 지하철역 화장실에 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여성 A씨는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신호 해결을 위해 급히 화장실을 찾았다. 그녀는 이내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하며 큰 고비를 넘겼다.


다만 A씨는 남친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는 멘붕이 왔다. 남친은 A씨에게 화장실 사용 중임을 알 수 있는 표시창을 찍어 사진으로 보냈다.


사진에는 남녀화장실 내 변기의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는 표시가 보인다. 그중 여자화장실에는 총 10칸의 변기가 있는데, 그중 한 칸만 사용 중이다.


즉, 여자화장실에 A씨 혼자 있는 것을 알게 된 남친이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미스티'


남친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여친에게 '화장실에 혼자 있네?', '언능 나와'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를 부추겼다.


A씨는 '표시창에 떠 있는 '사용 중 그림' 속 사람 아이콘이 변기에 너무 덩그러니 앉아있는 부분에서 킹받았다'며 허탈해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수치플 오진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아니고 지하철 화정실에 저런 곳이 있어?', '이걸로 남친한테 평생 놀림받겠네', '왜 쓸데없이 저렇게 스마트한 거야?'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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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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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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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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