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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01 09:15
배우 김옥빈, 11월 16일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배우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김옥빈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배우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배우 김옥빈 / 고스트 스튜디오
소속사 측은 '김옥빈 배우가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는데요.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 배우는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7년 차 배우 김옥빈의 연기 인생
고스트 스튜디오
1987년생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死-목소리'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악녀'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김옥빈은 특히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정병길 감독의 '악녀'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작 '연애대전'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 아래는 김옥빈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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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돗개로 야생동물 160마리 잔혹 학대한 30대... 항소심도 실형N 진돗개로 야생동물 학대한 30대,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 4년여간 제주시 일대 야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자신이 기르는 진돗개를 풀어 야생동물을 잔혹한 방법으로 사냥한 일당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30일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와 B 씨(30대)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 이로써 1심에서 선고된 A 씨의 징역 2년과 B 씨의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시 중산간 지역과 경기도 군포·수원시 야산에서 총 125회에 걸쳐 오소리, 노루, 사슴, 멧돼지, 족제비 등 야생동물 160여 마리를 잔인하게 포획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8회에 걸쳐 이 범행에 가담했습니다. 수사 결과 A 씨는 훈련된 진돗개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한 후 야산에 풀어 야생동물을 찾아 물어뜯게 했습니다. 또한 창과 지팡이 칼 등 특수 제작된 도구를 사용해 멧돼지의 심장을 찔러 사냥하거나 돌로 야생동물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하는 등 극도로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들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야생동물 학대 행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범행 전 생태변화 관찰연구 자료와 자연자원 도감을 통해 야생동물 서식지를 미리 파악하고 폐쇄회로(CC) 텔레비전 설치 여부까지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또한 발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에만 사냥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야생동물 운반 과정에서 적발될 것을 우려해 현장에서 바로 가죽을 벗기고 장기 등은 개들의 먹이로 주는 등 증거 인멸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개를 이용한 사냥은 영상 증거 없이는 혐의 입증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경찰에 적발됐을 때 '산책 중 개들이 우연히 야생동물을 공격했다'는 식으로 답변 방법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점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경찰 조사에서도 이들은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에 대해 '4년 동안 범행한 점, 수법이 잔인한 점, 범행을 촬영해 공유하며 과시한 점, 수사단계에 범행 은폐를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 씨에 대해서는 '초범이지만 이 사건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하면 원심판결은 정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2:00 |
![]() '여신도 추행' 허경영, 첫 재판서 혐의 부인... '100% 조작된 것'N 허경영 첫 공판 출석, 혐의 전면 부인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해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지난달 30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오창섭)는 이날 사기,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허 대표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구속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허 대표는 연한 갈색 계열 수의를 입고 머리카락이 흐트러진 상태로 법정에 등장해 방청석에 있던 신도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습니다.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 / 뉴스1검찰 측은 공소사실을 통해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속여 3억2400여만원을 편취하고, 주식회사 초종교하늘궁과 하늘궁 법인 자금을 횡령해 부정하게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피해자 16명을 49차례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법정에서 벌어진 소동과 허경영의 반박이에 대해 허 대표는 직접 일어나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법원에 제출된 서류는 경찰이 1년 반 동안 만들어낸 것이다. 저는 횡령이나 추행을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특히 '이제 두 달 뒤면 80세인데, 젊을 때 문제없던 사람이 지금 와서 준강제추행을 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며 추행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습니다.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 / 뉴스1허 대표는 또한 '정치자금을 노린 적이 없고, 무료 급식을 하면서 세금을 수십억 원 냈다'며 '그런 내가 돈을 횡령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재판 과정, 예상치 못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검찰 측 증인신문 도중 고소인 2명이 퇴정 명령에 반발하며 항의에 나선 것 입니다. 증인이 '고소인 측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며 분리를 요청해 재판부가 고소인 2명에게 퇴정을 명하자 이들은 '알 권리가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고소인들과 법정 수위 사이에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는데요. 결국 상황은 검사가 직접 나서서 설득한 후에야 정리됐습니다. Facebook '허경영' 한편 이날 재판부는 하늘궁 법인 회계사와 세무사에 대한 증인신문도 진행했으며, 허 대표의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2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허경영 명예대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자신에게 영적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고가의 영성 상품을 판매하고, 법인 자금을 사적·정치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치료'를 명목으로 신도들을 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2:00 |
![]() '한국인 안할래요. 군대 가기 싫으니까'... 최근 5년간 병역의무 대상자 1.8만명 국적 포기N 최근 5년간 병역의무자 국적포기자 1만 8434명 최근 5년간 병역의무가 있는 한국 남성들 중 약 2만 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만8434명의 병역의무대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습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인 1만2153명은 해외 유학이나 장기 거주를 통해 외국 국적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을 상실한 경우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나머지 6281명은 선천적 복수국적자로서 한국 국적을 이탈한 사례였습니다. 66.4%는 미국행... '국적 포기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정립 시급' 국적 포기 후 새롭게 선택한 국가를 살펴보면,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전체의 66.4%에 해당하는 1만2231명이 미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이어서 캐나다(2282명), 일본(1589명), 호주(821명), 뉴질랜드(51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 영주권자나 국외 이주자 중에서 한국 군대에 자원입영을 신청한 사람은 총 2813명으로 나타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국(511명)과 중국(476명)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베트남(260명), 일본(220명), 캐나다(155명), 인도네시아(154명) 등의 국가에서도 자원입대자가 있었습니다.황 의원은 '병역기피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국적 포기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정립이 시급하다'며 '이중 국적자의 병역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병역의무자에 대한 지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2:00 |
![]() 안철수,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강력 비판... '팔만대장경도 백업했는데'N 안철수 의원, '백업의 민족' 정신 되찾아야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닷새가 지났음에도 대국민서비스 복구율이 10%대에 머무르는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의 미흡한 복구체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지난달 30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민간보다도 못한 복구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안 의원은 '우리는 예로부터 '백업의 민족'이었다'라며 초조대장경이 전란으로 소실된 후 팔만대장경을 새롭게 제작한 사례와 조선왕조실록을 여러 사고(史庫)에 분산 보관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언급했는데요. 그는 이러한 '백업의 이중화' 정신이 우리 민족이 기록과 지혜를 지켜온 핵심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반복되는 IT 인프라 장애와 개선되지 않는 시스템특히 안 의원은 지난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10시간 넘게 중단되고, 2023년 네트워크 장비 불량으로 정부 전산망이 멈추는 사태 등 최근 몇 년간 반복된 IT 인프라 장애 사례를 문제 삼았습니다.안 의원은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이중화 필요성과 재난복구 체계 강화를 약속했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것이 '말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복구 체계가 개선되지 않은 근본적인 원인으로 안 의원은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는데요. 그는 '예산은 '의지'의 다른 이름'이라며 국민의 일상과 행정 업무가 멈추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정부가 민간보다 못한 복구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꼬집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민간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면서 재난복구와 이중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정부는 백업의 중요성을 구호로만 외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안 의원은 선조들이 집요하게 기록을 나누어 보관한 것이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일이었듯이, 오늘날의 전산망과 데이터도 국민의 삶과 국가 운영의 동맥과 같은 중요한 인프라라고 강조하면서 '충분한 예산을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완전한 이중화 체계를 구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불씨' 하나에 대한민국 전체가 휘둘리며 국민이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해인사에 안치된 팔만대장경 / 뉴스1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35 |
![]() '돈 안 주면 죽인다'... 접근금지 명령 어기고 전 여친 스토킹·협박한 50대 구속N 스토킹 범죄, 경찰 안전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위협 헤어진 연인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하고 흉기로 협박하며 금품을 갈취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YouTube 'MBN News' 지난달 30일 MBN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찰이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조치를 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공개된 영상에는 경기 화성시의 한 다세대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며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순찰차가 도착했고,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려 남성의 뒤를 쫓았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한 후 즉시 체포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지난 26일 전 연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신고된 50대 남성 A씨가 검거되는 장면이었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경찰이 이렇게 잡아서 저쪽으로 끌고 가는 걸 보고 나서 '어 뭐지'...'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반복되는 스토킹과 흉기 협박, 경찰의 신속한 대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 7월 피해자인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고 피해자의 직장까지 찾아가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난 23일 민간 경호 지원과 함께 비상시 112에 즉시 연락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까지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조치에도 불구하고,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2시경 퇴근하는 피해자를 미행하여 차량 뒷좌석에 탑승한 후 흉기를 꺼내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기자는 '피해 여성의 스토킹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남성의 소재를 파악해 신고 3일 만에 이곳에서 검거했습니다'라고 현장에서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범행을 인정하는 내용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8일 A 씨를 구속하고, 조만간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YouTube 'MBN News'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35 |
![]() 전국 학교 절반, 1㎞ 내 성범죄자 거주... 서울 어린이집·유치원은 80% 넘어N 전국 학교 절반 가까이, 반경 1km 내 성범죄자 거주 확인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절반 정도는 반경 1km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80%를 넘어 학부모 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반경 1㎞ 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어린이집 2만6153곳 가운데 1만5380곳(58.8%) 인근에 성범죄자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어린이 안전 취약지대가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심각한 통계입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고등학교는 2386곳 중 1225곳(51.3%), 유치원은 7688곳 중 3843곳(50.0%), 중학교는 3299곳 중 1553곳(47.1%), 초등학교는 6313곳 중 2819곳(44.7%)에서 반경 1km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소폭 감소한 것으로, 작년에는 전체 학교 4만 7061곳 중 2만 5873곳(55.0%)이었으나 올해는 4만 5839곳 중 2만 4829곳(54.1%)으로 줄어들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역별 차이와 성범죄자 밀집도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어린이집(80.5%)과 유치원(80.4%)은 80%를 넘어섰으며, 초등학교(79.1%), 중학교(76.9%), 고등학교(75.3%) 역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어서 인천과 광주 등 대도시권에서도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어린이집은 광주(73.3%)와 인천(70.3%), 유치원은 인천(72.8%)과 광주(71.9%) 순으로 높았습니다. 초등학교는 광주(71.6%)와 부산(68.3%), 중학교는 광주(71.7%)와 인천(69.7%), 고등학교는 부산(67.6%)과 인천(66.1%)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올해 9월 기준 학교별 반경 1km 이내 최다 거주 인원수입니다. 어린이집 주변에는 최대 22명,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에는 19명, 중학교 주변에는 20명, 고등학교 주변에는 18명의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적 제한의 한계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 현행법상 성범죄자는 법무부 보호관찰소와 경찰의 관리 대상이지만, 헌법에 보장된 '거주이전의 자유' 때문에 거주지를 법으로 직접 제한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법무부는 2023년 한국형 제시카법(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 지정 법안)을 추진했으나, 아직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22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김영진·박해철·장동혁 의원 발의)이 계류 중입니다. 백승아 의원은 '성범죄자가 출소 이후 학교 주변에서 거주하는 비율이 꾸준히 높아 안전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시도교육청·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안전망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국정자원 화재' 정부 전산시스템 마비 6일째... 전체 시스템 복구율 10%대N 국정자원 화재 6일째, 복구율 10%대에 머물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정부 전산시스템이 마비된 지 1일 기준으로 6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정부는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체 시스템의 복구율은 여전히 10%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1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98개 시스템이 재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복구율은 15.1%입니다.복구 작업은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을 고려하여 1·2등급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58.3%를 넘어섰습니다. 우선순위에 따른 복구 진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 노력 전체 647개 시스템 중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3·4등급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복구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면서 전체 복구율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서비스가 일부 정상화되면서 큰 혼란은 피할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국정자원 5층 7-1 전산실 내 시스템 96개는 전소되어 재가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뉴스1 정부는 이에 대응하여 대구센터의 민관협력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들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같은 층의 7·8전산실 내 시스템들은 직접적인 화재 피해는 없었으나, 분진의 영향을 받아 이를 제거한 후 순차적으로 재가동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여전히 복구가 더딘 부분이 있어 국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관계자와 함께 끝까지 책임 있게 복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또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민 불편 시스템 복구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명절 기간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국정감사를 지원하는 온나라 문서시스템 신속 재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면직' 이진숙, 마지막 퇴근길에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N 방통위원장 면직, '대한민국 법치 오늘 죽었다' 강한 유감 표명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시행으로 자동 면직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한민국 법치는 오늘 죽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과 개정 정부조직법이 의결됐습니다.이에 따라 자동으로 '면직' 처리된 이 위원장은 마지막 퇴근길에서 '대한민국의 법치는 오늘 죽었다'며 '법에 맞지 않는 관례가 생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뉴스1'숙청되지만 저항하는 이진숙은 계속될 것' 헌법소원 예고이어 '오늘 이진숙이란 사람은 숙청되지만, 이런 것을 참지 못하는 또 다른 이진숙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수십만 수백만의 이진숙이 있을 것이다. 저항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는 물러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이 위원장은 이전부터 방미통위법이 자신을 해임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법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해왔습니다.그는 조만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함께 이 법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 뉴스1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1위 확정 실패한 LG, 1.5G차 맹추격 중인 2위 한화... '우승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N LG 트윈스, 두산전 패배로 정규시즌 1위 확정 또 불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완패하면서 정규시즌 1위 확정을 또다시 미루게 됐습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LG는 두산에 0-6으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LG는 전날(29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연패를 당하며 우승 확정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같은 날 2위 한화 이글스(83승 3무 56패)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연장 10회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면서, LG(85승 3무 55패)는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 '1'을 소멸시키지 못했습니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2루 상황, 두산 박지훈이 1타점 2루타를 날린 뒤 2루에 안착하고 있다 / 뉴스1LG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상대 아직 NC는 아직 5위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LG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화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LG가 NC전에서 패배해야만 동률이 되어 타이브레이커를 치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두산 어빈 호투와 박지훈의 맹활약, LG 타선 침묵 이날 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 콜 어빈은 이날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째(12패)를 기록했습니다.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0으로 두산이 승리, 조성환 감독 대행이 승리투수 콜 어빈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 뉴스1 타석에서는 박지훈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LG의 선발 송승기(11승 6패)는 5이닝 7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LG 타자들은 이날 경기에서 단 3안타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경기의 흐름은 4회초부터 두산에게 기울었습니다. 1사에서 강승호의 안타에 이어 양석환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8호)을 터뜨리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LG는 6회말 홍창기의 볼넷과 문성주의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으나, 오스틴이 병살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두산은 7회초 이유찬의 내야 안타와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박지훈의 1타점 2루타로 3-0으로 달아났습니다. 이어 7회말부터는 에이스 잭 로그를 투입하며 승리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고, 9회초에는 정수빈의 2루타와 박지훈의 적시타, 제이크 케이브의 2타점 2루타로 6-0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한화는 롯데와 0-0으로 맞선 10회말 선두타자 김태연이 내야 안타 출루하며 희망을 살렸다. 최재훈이 볼넷, 심우준이 좌전 안타를 뽑았습니다. 한화 리베라토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Instagram 'hanwhaeagles_soori'무사 만루에서 손아섭이 삼진을 당했으나, 행운이 따랐습니다. 1사 만루에서 리베라토의 뜬공이 중견수와 유격수 2루수 사이에 뚝 떨어지면서 3루주자 이원석이 홈 플라이트를 밟으며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10만원 줄게, 차에서 전화 좀'... 부산서 초등 여아 유인하려던 60대 남성 검거N 초등학생 유인 시도한 60대 남성 검거 부산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30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유인하려 한 6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29일) 오후 6시쯤 부산 강서구에서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생 B양에게 접근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차량에서 전화를 걸어주면 10만원을 주겠다'며 B양을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B양은 이러한 제안을 즉시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상황을 알렸습니다.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사례입니다. 신속한 신고와 경찰의 빠른 대응 B양의 부모는 자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관할 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 발생 당일인 전날 밤 11시 30분쯤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유인할 의사는 없었다'며 '내 전화를 받지 않는 여성에게 대신 전화를 해 줄 것을 부탁한 것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신빙성과 함께 정확한 범행 동기, 유사 전과 여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마약 청정국이던 한국, 이제 '마약 수출국' 됐다... '물뽕' 원료 800만명분 밀수출한 일당N 국제 마약조직과 손잡은 한국인 일당, 물뽕 원료 대량 밀수출 국제 마약조직과 공모해 이른바 '물뽕'(GHB)의 원료물질을 해외에서 대량으로 들여와 다시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청정국'으로 불렸던 한국에서 1군 임시마약류 지정 물질의 수출 사례가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마약수출국'이란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원료물질 GBL이 담긴 통 / 경기남부경찰청임시마약류란 보건상 위해가 우려돼 긴급히 마약류에 준한 취급·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물질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영리 목적 임시마약류 수출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사실혼 관계인 20대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A씨와 가족·친구 관계인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의왕시의 미용용품 수출업체에서 시가 159억원 상당의 GBL(GHB의 원료물질) 8t을 72차례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등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수출한 GBL은 동시에 80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GHB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GBL 1ℓ당 시가는 1400달러(약 198만8000원)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 18억2000여만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했는데, 실제 수익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용용품 업체로 위장한 정교한 범행 속눈썹 등을 지우는 리무버를 수출하는 업체를 운영한 A씨는 영업이 잘 안 되자 지인의 업체에서 일하던 중 바이어로 가장한 미국 마약상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리무버 원료인 GBL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듣고, 밀수출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의왕시의 업체로 돌아와 국내 수입업자로부터 GBL을 대량 구매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용용품 제조·수출업'이 명시된 사업자등록증과 타인의 사업장에서 촬영한 생산 장비 등 사진을 첨부한 서류를 이용해 범행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드럼통째 들여온 GBL을 소분한 뒤 정상 제품인 것처럼 허위 성분분석표 등이 담긴 라벨을 부착해 밀수출했습니다. 이렇게 팔려나간 GBL은 멕시코 카르텔과 연계한 미국 내 국제 마약조직 의해 유통됐고, 호주로도 23㎏가량이 5차례에 걸쳐 밀수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사 당국에 꼬리가 잡힌 뒤 호주 연방경찰, 미국 마약단속국(DEA)과의 공조로 지난 7월 A씨 등 일당이 모두 검거됐습니다. A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친척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지속하며 이득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청정국'에서 '마약수출국'으로 전락한 한국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은 총 2만3022명으로, 전체 인구를 5150만명으로 가정했을 때 10만명당 44.7명꼴입니다.유엔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 20명 미만을 마약청정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훌쩍 넘어선 셈입니다. 마약사범이 가장 많이 검거된 2023년(2만7611명·10만명당 53.6명)보다는 줄었지만, 마약청정국 기준을 처음으로 넘긴 2015년(1만1916명·10만명당 23.1명)에 비해선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마약사범 집계가 처음 시작된 40년 전인 1985년 당시 1190명이 검거된 것에 비하면 20배 가까운 차이가 납니다. 적발되지 않은 범죄까지 더하면 마약관련 범죄는 더욱 심각한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 마약이 광범위하게 퍼지게 된 데에는 익명 SNS, 다크웹, 암호화폐 등 구매 및 지불 창구가 보편화, 다변화된 영향이 한몫했습니다. 이에 마약 수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해외로 수출되는 마약류 단속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해외 수사기관뿐 아니라 국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약류 수출 및 반입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부천역서 웃통 벗고 춤추는 유튜버·BJ들... 부천시장 '더는 용납 못한다' 칼 빼들었다N 시민들 일상 위협하는 유튜버 ·BJ '기행 방송'경기도 부천시가 부천역 일대를 점령한 유튜버와 BJ들의 막무가내식 촬영과 기행 방송에 칼을 빼들었습니다.지난달 30일 부천시는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전담팀(TF)'을 꾸리고 시설 개선, 공동체 협력, 제도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천 북부역 광장 / 사진=인사이트부천시는 2022년부터 아프리카TV와 협력해 해당 지역에서의 방송을 제한하고 경찰과 합동 단속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부천역 북광장에서 술에 취한 유튜버들이 웃통을 벗고 춤을 추는 등 과도한 기행 방송이 늘어나면서 시민 불편과 상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앞서 지난 8월에도 부천역 인근에서 야외 인터넷 방송을 하던 한 남성이 소주병을 들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시청자 후원을 유도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부천시 '안전한 시민 공간으로 되살리겠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부천시는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합니다. 유튜버들이 줄지어 앉기 힘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장 경계석과 U자형 볼라드를 제거하고, 광장 중앙 조형물도 철거할 계획입니다.또 원미경찰서와 순찰을 강화하고, 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건전한 문화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기행 방송의 본거지가 아닌 '디지털 문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행위는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불법·기행 방송을 뿌리 뽑고 부천역 일대를 안전한 시민 공간으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1:00 |
![]() '교도관 7명이 24시간 심부름꾼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 '황제 수감' 의혹 확산N 교도관 7명 '윤석열 전담팀' 운영... 24시간 수발 의혹윤석열 전 대통령이 1차 구속 당시 '황제 수감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MBC의 보도에 따르면 현직 교도관들이 24시간 전담 배치되었으며, 이들의 근무일지마저 52일간 작성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특혜를 넘어선 근무 태만 및 기록 은폐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3.8 / 뉴스1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체포되어 구속 취소 결정이 나온 3월 8일까지 총 52일간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되어 있었습니다.그런데 출소 한 달 뒤인 지난 4월, 현직 교도관 인증을 받아야만 접속이 가능한 온라인 게시판에 '교정보안직원 7명이 윤 대통령의 심부름꾼과 사동도우미로 징발되어 3부제로 24시간 수발을 들었다'라는 내용의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MBC작성자는 직원들을 24시간 동안 윤 대통령 수발을 들도록 지시한 근거가 무엇인지, 책임자는 누구인지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또 작성자는 헌법재판소에 출정할 때마다 말끔했던 윤 전 대통령의 모습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그는 외부 미용사 손질 의혹, CCTV 없이 4개의 혼거실·여러 명이 쓰는 방을 혼자 사용했다는 의혹, 허가받지 않은 차량의 구치소 진입 여부 등 윤 전 대통령 수감 생활 동안 벌어진 7가지 비위 의혹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자체 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교정 당국이 국회 감사에서 온갖 수모를 당하고 예산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해당 게시글에는 '실상은 이것보다 더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고 싶어서 했겠냐, 현직 대통령이니 어쩔 수 없이 했지' 등의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같은 의혹을 제보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확인 결과, 실제로 교정보안직원 7명이 윤 전 대통령 전담팀으로 편성되어 운영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이 팀은 고참 1명이 팀장을 맡고, 나머지 6명이 2명씩 3교대로 근무하도록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52일간 근무일지 '단 하루도' 미작성... 규정 위반 논란더 큰 문제는 이 '윤석열 전담팀'이 52일간의 근무일지를 단 하루도 작성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관련 규정에 따르면 모든 교도관은 수용자의 동정, 접견 특이사항 등을 포함해 근무 중 처리한 업무 내용을 교정정보시스템에 구체적으로 입력해야 합니다.실제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감 당시 운영된 전담팀은 모두 근무 기록을 남겼습니다.그런데 서울구치소 전담팀은 규정과 전례를 어기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기록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교도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해 편지를 배달하고 물을 떠다 주는 등의 수발을 들었다는 제보가 있는데, 근무일지가 없어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의혹의 핵심이 기록 부재에 있음을 지적했습니다.김성훈 전 경호차장 / 뉴스1경호처 '보안유지 협조 요청' 공문... 압력 의혹 제기MBC에 따르면 이 같은 이례적인 근무일지 미작성 배경에는 대통령 경호처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윤 전 대통령 구속 이틀 뒤 경호처가 서울구치소로 보낸 공문을 보니, '경호대상자의 동정 유출 방지 등 보안유지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에 수신자는 법무부 보안과장과 서울구치소장 등이 지정됐습니다.경호처는 '언론의 경쟁적 취재로 각종 내부정보 유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출 시 보안업무규정에 따라 관련자가 처벌받을 수 있다'고 '처벌 가능성'을 거론하며 구치소를 압박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당시 경호처의 책임자는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했던 김성훈 전 차장이었습니다.이에 대해 법무부는 '교도관들이 물을 떠다 주는 등 잡일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근무 일지 미작성 등 부적절한 사실이 확인돼 엄정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특혜 논란으로 경질된 김현우 당시 서울구치소장과 '윤석열 전담팀' 교도관들을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할 계획입니다.네이버 TV 'MBC뉴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0:35 |
![]() '김건희 특검' 파견 검사 전원, 검찰청 해체에 반발하며 '조기 복귀' 요청N 김건희 특검팀 파견 검사들, 수사-공소권 분리 법안에 반발김건희 특별검사팀에 소속된 파견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청 폐지 법안과 특검 업무의 모순성을 지적하며 민중기 특검에게 원대 복귀를 요청했습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김건희 특검팀에 소속된 파견 검사 전원은 '특검 파견 검사들의 입장문'을 특검팀에 전달하며 '직접수사·기소·공소유지가 결합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것이 옳은지 혼란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파견기간 동안 사회적 현안 사건 수사에 매진하여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 뉴스1이어 '최근 수사·기소 분리라는 명분 하에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 검찰청이 해체되고 검사의 중대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 기능이 상실됐으며 수사검사의 공소유지 원칙적 금지 지침 등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모순되게 파견 검사들이 직접수사·기소·공소유지가 결합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들은 민 특검에게 '특별검사께서 직접 언론 공보 등을 통해 그간의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대범죄 수사에 있어서 검사들의 역할, 검사의 직접수사·기소·공소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해 주실 것'을 요청했는데요.동시에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을 조속히 마무리한 후 파견 검사들이 일선으로 복귀해 폭증하는 민생사건 미제처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귀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뉴스1한편 지난 26일 국회는 검찰청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신설,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개정안의 가장 큰 골자는 검찰의 권한을 해체하고 수사·기소 기능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입니다. 법안에 따라 검찰청은 폐지되고, 기소 기능만을 담당하는 공소청과 중대범죄 수사를 맡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신설됩니다. 공소청은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두도록 했습니다.1년의 유예 기간이 설정됨에 따라,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출범했던 검찰청은 내년 9월 설립 78년 만에 문을 닫게 됩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0:35 |
![]() 건보공단, 자격 없이 병원·약국 차려 1742억 체납한 58명 명단 홈페이지 '박제'N 불법 의료기관·약국 운영자 명단 공개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법개설기관 부당이득 징수금을 장기간 체납한 고액 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지난달 30일 건보공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1년 이상, 1억 원 이상의 부당이득 징수금을 체납한 개인 및 법인 58명의 인적사항을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들의 총 체납액은 1742억 원에 달하며, 개인 53명이 1586억 원, 법인 5곳이 156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의료기관 33곳이 1096억 원, 약국 25곳이 645억 원의 체납액을 기록했는데요. 불법개설기관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개설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료인 또는 약사의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 약국'을 의미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체납자 현황과 공개 절차앞서 지난해 11월 건보공단은 체납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85명의 체납자를 선정하고 사전 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후 공단은 6개월 동안 자진납부와 소명 기회를 부여했고, 소송 진행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사유가 있는 27명을 제외한 58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홈페이지에 공개된 인적사항은 체납액을 완납하거나 기준금액 미만으로 납부할 때까지 계속 유지됩니다.체납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50대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8명, 70대와 80대가 각각 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21명(42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경기 지역 17명(486억 원), 서울·강원 지역 8명(635억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건보공단은 불법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부당이득금 징수를 위해 강제징수 조치와 함께 신용정보원 자료 제공, 인적사항 공개 등 사회적 압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김남훈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부당이득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징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적 제재를 강화해 체납금 징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10:00 |
![]() 반복되는 참사... 인천환경공단, '맨홀 질식사' 두 달 만에 하수처리장서 또 하청 노동자 사망N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서 또다시 중대재해…하청 노동자, 저수조 추락 사망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50대 노동자가 저수조에 빠져 숨지는 중대재해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인천환경공단은 불과 지난 7월에도 노동자 2명이 질식사하는 사고로 수사를 받았던 터라 안전 관리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달 3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경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하청 노동자 A씨(50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사고는 A씨가 동료들과 함께 하수처리장 기계실 바닥을 청소하던 중 일어났습니다.A씨가 밟았던 플라스틱과 합판으로 구성된 저수조 덮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깨지면서 저수조에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A씨가 소속된 하청업체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임을 확인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즉각 착수했습니다.노동 당국은 원청인 인천환경공단을 사실상 도급인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복되는 사망사고, 안전관리 도마 위인천환경공단에서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앞서 지난 7월에도 인천환경공단의 용역 사업 과정에서 도로 맨홀 아래 측량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인천환경공단은 7월 사고와 관련해서도 경찰과 노동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던 상황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걸친 부실 문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노동 당국은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수사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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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11월 결혼 소식 알려... 상대는 비연예인N 배우 김옥빈, 11월 16일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배우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김옥빈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배우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배우 김옥빈 / 고스트 스튜디오 소속사 측은 '김옥빈 배우가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는데요.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 배우는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7년 차 배우 김옥빈의 연기 인생 고스트 스튜디오 1987년생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死-목소리'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악녀'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김옥빈은 특히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정병길 감독의 '악녀'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작 '연애대전'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 아래는 김옥빈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09:15 |
![]() 인디 1세대 '노브레인' 베이시스트 정우용, 팀 탈퇴... 안타까운 이유 밝혔다N 노브레인 베이시스트 정우용, 건강상 이유로 팀 탈퇴 소식 인디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30일 노브레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안타까운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Instagram 'officialnobrain' 노브레인은 공식 발표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밴드를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동료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정우용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전했는데요. 노브레인,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활동 이어갈 예정 노브레인은 정우용의 탈퇴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록스타뮤직앤라이브 밴드는 '앞으로의 일정은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1996년 홍대를 중심으로 데뷔한 노브레인은 한국 인디 음악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펑크록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정우용의 탈퇴 이후 노브레인은 프론트맨 이성우와 드러머 황현성의 2인 체제로 밴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아래는 노브레인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09:15 |
![]() 논란 뒤 '은둔생활' 중인 김수현... 6개월만에 포착된 '이곳', 놀랍다N 배우 김수현, 홀로 산행 근황... '미성년 교제설 전혀 사실 아냐'배우 김수현(37)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억울한 의혹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수현 전 연인 편지 공개 초강수 왜? 뜻밖의 양다리설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김수현 / 뉴스1이진호는 방송에서 '김수현은 현실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 '홀로 산에 오르며 마음을 가다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같은 날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파트너 변호사도 군 복무 시절 그가 연인에게 보낸 편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김수현은 배우 김새론(25)이 미성년이던 시절 단 하루도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부존재 증명 어려운 싸움'이진호는 김수현의 입장을 전하면서도 '당시 여자친구와 주고받은 편지를 공개했지만, 이것이 곧바로 김새론씨와 교제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인정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부존재 증명'은 본질적으로 쉽지 않다'면서도 '유명 배우로서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YouTube '연예뒤통령 이진호'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수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수현은 이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기자회견서 눈물... '비극적 선택 책임 없다'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김수현의 생일 당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김수현은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제 외면이나 소속사의 채무 압박 때문에 비극이 벌어졌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09:15 |
![]() 전남 순천 오피스텔서 태국 여성 고용한 성매매 알선 삼형제 검거N 외국인 여성 고용한 성매매 알선 삼형제 검거 전남 순천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삼형제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전남경찰청 풍속수사팀은 30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포함한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된 이미지 이들 삼형제는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4곳에서 태국 국적 여성들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 매수자들에게는 10만원에서 25만원 사이의 금액을 받고 성매매를 주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운영된 성매매 조직 형제 관계인 이들은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성매매 알선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홍보 활동과 현금 수거 등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하며 불법 성매매 영업을 지속해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합동 단속팀을 구성하여 범행 현장 주변에서 잠복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수사 끝에 삼형제를 현장에서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약 900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함께 장부, 예약용 휴대전화 등 범행 증거물도 함께 압수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연루자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10-01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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