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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11 13:35
아내와 내연녀 다툼에 격분, 흉기로 아내 공격한 50대 남성
아내와 내연녀 사이의 다툼을 목격하고 격분해 아내를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0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태지영)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 4월 충북 청주의 한 빌라 단지에서 발생한 사건의 가해자로, 아내 B씨가 자신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자 차량 내부에 있던 흉기를 꺼내 아내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내연녀와 아내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분노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자의 범행과 법원의 판단
이번 사건으로 아내 B씨는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어 상당 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며 범행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중상을 입고 상당 기간 치료가 필요했음에도 용서를 구하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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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고무보트 타고 제주 '밀입국'한 중국인 2명 추가 검거N 제주 해안 경계 허점 드러낸 중국인 밀입국 사건제주도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해 불법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추가로 검거되었습니다.10일 제주해양경찰청은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 숨어있던 30대 중국인 밀입국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A씨가 거주하는 주택을 특정해 급습한 해경은 '계십니까? 나오세요. 안 나오면, 문 따고 들어갑니다'라고 경고한 후, 주택에 진입해 옷장 뒤에 숨어 있던 중국인 남성을 검거했습니다.이로써 총 6명의 밀입국 중국인 중 3명이 검거되었으며, 이들을 도운 조력자 2명도 함께 체포되었습니다.해안 감시 시스템의 치명적 결함이번 사건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해안 감시 시스템의 실패로 드러났습니다. 고무보트가 발견된 지점에서 불과 2km 거리에 해안 감시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보트의 접근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습니다.해당 레이더는 고도 100m 부근에서 미확인 선박을 24시간 감시하는 장비로, 반경 22km까지 탐지가 가능한 고성능 장비입니다.제주해양경찰서 전경/뉴스1 그러나 이 레이더와 인근에 설치된 열영상감시장비(TOD)는 6명이나 되는 중국인 밀입국자들을 전혀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제주해안경비단 관계자는 '보트가 포착됐으면 TOD로 확인할 건데, 포착되지 않아서'라고 설명했습니다.현재 제주도에는 경찰청 해안감시레이더 7대와 TOD 장비 40여 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 장비들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이와 유사한 밀입국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과 함께, 마약 운반 등 더 심각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해경은 당시 해상 경계 관제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이며, 이번 고무보트를 이용한 밀입국 사건은 제주 해안 경계의 심각한 사각지대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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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다 예뻐!'... 여사장 가슴 쳐다보고 '강제 입맞춤'까지한 60대 진상 손님N 술집 여성 사장님, 60대 남성 손님에게 강제 입맞춤 당해인천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한 여성 사장이 진상 손님으로부터 강제 입맞춤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지난 7월 제보자에 따르면 그녀가 쉬는 날 매니저만 근무하던 중 60대 남성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당시 밤 9시경 혼자 술집에 들어온 이 남성은 맥주를 주문하며 매니저에게 불필요한 개인사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내가 너만 한 딸이 있다', '내가 옛날에 노래방 도우미 하던 사람을 만났었다'와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급기야 '아프리카에 봉사를 다니는데 아이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환경이 너무 불쌍하다'며 울음까지 터뜨렸습니다.5시간 동안 맥주 20병을 마신 이 남성은 결국 만취 상태가 되었고, 영업 마감 시간이 되자 매니저의 안내에 '나는 못 간다!', '왜 마음대로 마감하냐'며 테이블 위 맥주병을 내리치며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만취 남성의 성추행과 거짓말상황을 감당할 수 없었던 매니저는 사장인 제보자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고, 제보자는 즉시 술집으로 달려왔습니다.JTBC '사건반장'제보자가 남성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지만, 남성은 다시 사장을 끌고 술집 안으로 들어와 '커피 사와라', '물 가져와라'며 심부름을 시켰습니다.더 충격적인 것은 이 남성이 제보자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점입니다. 제보자의 진술에 따르면, 남성은 그녀의 가슴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가까이 다가와 '예쁘다'며 밀착했고, 제보자가 밀어내도 얼굴을 들이대며 갑자기 끌어안고 입을 맞췄습니다.이 광경을 목격한 매니저는 놀라움과 두려움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남성은 계속해서 제보자에게 불쾌한 발언을 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이 도착하자 남성은 '뽀뽀한 건 맞지만 사장이 해달라고 해서 했다', '사장과 술을 마시던 중 벌어진 일'이라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보자는 택시 내역 등의 증거를 제출해 남성의 거짓 주장을 반박했습니다.결국 제보자는 이 남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 4일 검찰에서 벌금 500만원에 구약식 처분이 내려졌습니다.제보자는 '딸뻘인 사람에게 이런 짓을 해놓고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남성은 어떠한 사과나 합의 시도조차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6:35 |
![]() 직원들 임금 안주고 '먹튀'한 고액 체불사업주 51명, 명단 공개N 고액·상습 체불사업주 51명 명단 공개, 80명 신용제재 결정 직원들 임금을 수억 원씩 떼먹고도 버젓이 사업을 이어온 사업주들이 고용노동부에 의해 대거 명단에 올랐습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액·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 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자를 심의·의결했습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명단 공개 대상자는 51명, 신용제재 대상자는 80명입니다. 뉴스1 이번에 제재 대상이 된 사업주들은 2022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이전 3년 이내에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명단 공개의 경우 3000만 원 이상, 신용제재는 2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불사업주들입니다. 이들의 정보는 오늘부터 2028년 9월 10일까지 3년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제재 강화& 이번 공개 대상자 중 가장 큰 체불 규모를 기록한 곳은 부산에 위치한 운수·창고 업체로 체불액이 4억 2379만 2824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들은 각종 정부지원금 제한, 국가계약법에 따른 경쟁입찰 제한, 직업안정법에 따른 구인 제한 등 다양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고용노동부는 명단 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채용 정보 플랫폼과 협업하여 구직자들이 체불사업주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채용 정보 플랫폼에 공지사항 고정 및 정보 상시 연계 등의 방법을 통해 구직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용제재 대상자의 경우, 성명 등 인적 사항과 체불액 등의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되어 7년 동안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됩니다. 이에 따라 대출 등 금융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법적 제재 강화 주목할 점은 10월 23일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의 역할이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기존의 명단 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자 외에도 '상습체불사업주'의 결정 여부를 심의·의결하게 되며, 이들에 대한 제재도 한층 강화됩니다. 상습체불사업주는 직전 연도 1년간 3개월분 이상의 임금(퇴직급여 제외)을 체불하거나, 직전 연도 1년간 5회 이상 체불하고 체불 총액이 3000만 원(퇴직급여 포함) 이상인 사업주로 정의됩니다. 이들에게는 신용제재, 정부 보조·지원사업 참여 제한, 공공입찰 시 감점 등의 제재가 적용됩니다. 또한 명단 공개 사업주가 해당 기간 중 임금을 다시 체불할 경우, 반의사불벌 규정의 적용이 제외되어 체불 피해노동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형벌을 부과할 수 있게 됩니다. 뉴스1 이들은 출국금지 대상에도 포함됩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임금체불은 국격의 문제이므로, 체불 근절을 위해 온 나라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오늘 명단 공개된 사업주와 같이 반복해서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제재하고 체불 행위를 가볍게 여기는 부끄러운 관행은 뿌리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6:00 |
![]() '소액결제 피해' 정부에 신고한 날... KT 배상책임 '이 문구' 바꿨다N KT, 소액결제 피해 날 배상책임 문구 변경?... 논란 확산 중KT 소액결제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가 기간통신망 사업자로서 책임을 져야 할 KT가 그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이버 침해를 정부에 신고한 날, 배상책임 관련 규정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입니다.사진=인사이트배상책임 문구 '슬그머니' 수정지난 10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본인 인증에 쓰이는 PASS 앱에 올라온 공지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9일 'KT 전자서명인증업무준칙 개정 공지'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는데, 개정된 규정에는 중요한 변화가 포함됐습니다.기존에는 '가입자 또는 인증서를 신뢰하는 이용자에게 발생한 손해를 배상한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이 문구는 삭제됐습니다. 대신 'KT가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경우에만 배상 책임이 면제된다'는 내용이 남았습니다.결과적으로 KT의 배상 책임을 면제하는 사유를 보다 명확히 한 셈인데, 공교롭게도 이 조치는 KT가 정부에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한 사이버 침해를 신고한 날 이뤄졌습니다.사진=인사이트KT '책임 축소 아냐' 해명KT는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문구를 정리했을 뿐, 기존과 달라진 내용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이용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용자들 사이에서는 'PASS 앱을 자주 쓰는데, 이러한 내용 변화는 전달받지 못했다.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 ,'바꾸면 바꿨다고 말을 했어야지', '이런 조치들을 보니 더 불안해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이 소액결제 피해 사실을 KT 측에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흘 동안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점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논란이 커지자 KT는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게는 피해 금액 전액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6:00 |
![]() [속보] KT '고객 5천 561명 '유심 정보' 유출돼'N KT, '유심 정보' 유출 공식 인정KT '소액 결제 해킹 사고'가 논란인 가운데, 공식적으로 '유심 정보' 유출을 인정했습니다. 11일 KT는 '이용자 5천 561명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영섭 대표는 '최근 특정지역 소액결제 피해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불법 초소형 기지국'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확인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가입자의 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MSI는 유심(USIM)에 저장되는 고유 번호로, 개인정보에 해당합니다.이번 조사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이력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가입자는 총 55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KT는 이날 오후 해당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 사실과 함께 피해 확인 방법, 유심 교체 신청 절차, 보호 서비스 가입 링크 등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또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유심 교체와 보호 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YTN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6:00 |
![]() 조두순, 또다시 재판행... '4차례 무단외출, 전자발찌 훼손'N 조두순, 또다시 법정에 서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하교 시간대 무단외출과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장욱환 부장검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하고, 추가로 치료감호를 청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뉴스1 조두순은 올해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경기 안산시 다가구주택 내 자신의 거주지를 벗어나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여 총 4차례 무단 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두순에게 부과된 외출 제한 시간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 및 오후 3~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이러한 제한은 아동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져 있습니다. 전자발찌 훼손과 정신 감정 결과 무단외출 외에도 조두순은 집 안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망가뜨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안산보호관찰소는 올해 6월, 조두순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법원에 감정유치장을 신청했습니다. 국립법무병원은 7월 말경 조두순에 대한 정신 감정을 진행한 결과, 치료 감호가 필요하다는 감정 의견을 회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선고 시 치료 감호 명령 여부도 함께 판단할 예정입니다. 반복되는 법규 위반 조두순의 법규 위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2023년 12월 4일 오후 9시 5분경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습니다. 출소 이후에도 계속되는 법규 위반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소원' 조두순 사건의 배경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복역 후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으며, 출소 이후 전자발찌 부착과 함께 여러 행동 제한 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조두순의 반복적인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과 함께, 정신 감정 결과에 따른 치료 감호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안전과 아동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회수: 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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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처 직원과 포옹' 남편에게 들키고 폭행당한 아내, 재산 뺏길 위기에... '억울해서 눈물 나'N 결혼 10년차 아내의 외도와 남편의 폭행, 그 후 이어진 법적 분쟁 결혼 10년차 여성이 거래처 직원과의 데이트가 남편에게 발각된 후 폭행을 당하고, 자녀 양육권과 재산까지 위협받는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A씨는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법률 조언을 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남편은 수입이 많지 않았지만 성격이 무던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의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신혼집 마련 당시 자신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집을 구했으며, '결혼생활 내내 제 월급이 훨씬 더 많아서 생활비를 남편에게 받아본 적도 거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친 A씨는 회사 거래처 직원에게 잠시 마음을 기댔습니다. 몇 차례 데이트를 하고 손을 잡거나 포옹을 했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A씨는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본 남편은 격분해 A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했고, A씨는 공포를 느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남편과 분리될 수 있었고, 이후 남편은 4살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며칠 후 A씨는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장을 받았는데, 남편은 A씨의 외도를 이유로 위자료를 요구하고 재산의 60%가 자신의 몫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딸의 양육권도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소장을 읽는데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다'며 '저는 정말 모든 것을 다 뺏기고 빈손으로 쫓겨나야 할까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법률 전문가의 견해와 재산분할, 양육권 문제 이 사연에 대해 신진희 변호사는 '남편은 사연자에게 심각한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잘못을 했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혼인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혼인관계 파탄의 결정적 원인은 사연자의 외도로 보인다'며, '남편의 폭행은 잘못된 일이지만, 혼인기간 내내 폭력적이었던 것이 아니라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화가 나서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위자료 문제에 대해 '액수는 다를 수 있지만 사연자와 남편 모두에게 위자료가 인정될 수 있고, 또는 사연자에게만 위자료가 인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위자료 인정 여부와 별개로 재산 분할은 혼인 기간 중 기여도에 따라 정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의 경우, '분할대상 재산 중 가장 큰 부분인 부동산을 대부분 본인의 돈과 친정에서 지원받은 돈으로 마련했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부부공동의 생활비 부담 방식과 각자의 소득 상황 등도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위자료가 인정된다고 해서 재산분할에서도 불리한 판단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양육권의 경우에는 아이의 현재 양육 상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아이 본인이 거부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남편이 A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보고 외도 증거를 찾아낸 것에 대해서는 '휴대전화에 비밀번호나 패턴이 설정되어 있었다면, 그것을 알아내 열어보는 행위는 위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과거에 비밀번호를 공유했더라도, 그것이 사적인 대화나 사진까지 볼 수 있는 허락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이러한 남편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형사 고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5:35 |
![]() 강릉시장, 가뭄 위기 속 공무원에 댓글 지시 논란... 내부 행정망엔 '시장 칭찬 글'N 가뭄 위기 속 논란의 중심에 선 강릉시강원도 강릉시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까지 선포된 가운데, 김홍규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인터넷 댓글 활동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시민들이 제한급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시 행정이 여론 관리에 치중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김홍규 강릉시장 / 뉴스1지난 10일 시민단체 강릉시민행동은 SNS에 '김홍규 시장은 지난 8월 29일 시청에서 여성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가뭄 및 물 부족과 관련해 언론과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와 비판적인 내용이 많다며 이는 시민들을 자극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이 시기는 극한 가뭄으로 수도 계량기를 잠그는 본격적인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의 가뭄 대비 미흡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았던 때였습니다.강릉시민행동에 따르면, 회의 직후 같은 날 오후 1시께 시청 주요 부서의 한 과장은 타 부서 과장에게 '시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의 가뭄 극복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 직원 중 강릉맘카페 가입 직원들이 있으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허위 사실에 대한 댓글도 함께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실제로 이후 맘카페에는 시를 옹호하는 듯한 내용의 댓글이 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달 30일 새올행정시스템의 ‘칭찬합시다’에 올라온 김홍규 시장 칭찬 게시물. / 강릉시민행동내부망에 올라온 시장 칭찬 게시물강릉시민행동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에는 강릉시 새올행정시스템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김홍규 시장님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되기도 했습니다.새올행정시스템은 일반 시민은 접속할 수 없는 행정 내부망으로, 오직 공무원만 글쓰기와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왜 강릉 가뭄이 강릉시청 공무원의 무능이고 강릉시장의 무능이냐'며 '오히려 밤낮없이 생활용수 확보와 물 절약을 위해 뛰어다니시는 우리 김홍규 시장님을 칭찬한다'라고 적었습니다.또한 '우리는 지금 시장님이라는 선장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풍랑을 헤쳐나가고 있는 시기'라며 '시장님과 같은 배를 타서 안심이다. 시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라는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해당 게시글에는 100여 개의 칭찬 댓글이 달렸습니다.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5일 오전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응 비상대책 3차 기자회견'을 통해 강화된 조치를 설명하고 있다. 2025.9.5 / 뉴스1강릉시민행동은 '가뭄 극복에 온 힘을 쏟아도 모자랄 중대한 시간에 본인에 대한 부정 여론을 어떻게든 돌려세울 고민을 하고, 공무원들을 동원한 여론몰이 궁리에나 신경을 쓴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이어 '엄밀히 말하면 공무원에게 댓글을 통한 여론 조작을 지시했다고도 볼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는 강릉시 홈페이지와 재난문자, 공식 브리핑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대해 강릉시 측은 '가뭄 관련 주요 현황과 대응 상황을 직원들에게 정확히 공유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때 올바른 정보를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오봉저수지 방류 등 왜곡된 정보와 유언비어로 인한 불필요한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실제 가뭄 대응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강릉시는 '일부에서 제기한 '시장이 직원들에게 댓글 작성을 지시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릉시장은 어떤 경우에도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으며,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활동에 개입하거나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10일 오후 강원 강릉시 오봉저수지가 바짝 말라붙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의 지역 식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2.0%로(평년 70.9%) 전날 동시간 대 확인된 저수율 12.3%보다 0.3%p 더 낮은 수치다. 2025.9.10 / 뉴스1최악의 가뭄으로 강릉 시민들이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 행정이 실질적인 대책 마련보다 여론 관리에 치중했다는 의혹은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위기 상황에서 행정의 역할은 무엇보다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강릉시의 가뭄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며, 시민들은 물 절약에 동참하고 전국 각지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5:35 |
![]() S대 나온 이민정, 재수 당시 '수능 점수' 공개했다... 400점 만점에 몇 점인가 봤더니 (영상)N 배우 이민정, 수능 실수로 재수 경험 고백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대학 입시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재수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9일 이민정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이민정 금수저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 *이민정인생설명회' 영상에서 그녀는 수능 시험 당시 겪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이민정 MJ' 이민정은 첫 수능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로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는데요. '수능을 맨 뒤에 11개를 밀렸다'며 '채점을 했을 때 내가 분명히 362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338점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알고 보니 영어 시험에서 OMR 카드 작성 실수로 60문항에 61번까지 답을 적어 뒤의 11개 문항이 모두 밀려 표기된 것이었습니다. 이민정은 이 날을 '내 인생 최악의 날'이라고 표현하며 '점수를 받고 엄청 울었다'고 당시의 충격을 회상했습니다.YouTube '이민정 MJ' 재수 생활과 성균관대 합격 스토리 이민정은 재수 시절에 대해 '그 기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산 시간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로 선택 과정에서는 아버지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YouTube '이민정 MJ' 그녀는 '아빠에게 극작이나 영화 쪽을 가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연극영화과보다는 문학 쪽으로 넣으라고 하셨다'며 '국문학과에 가면 극작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조언해주셨다'고 아버지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재수 끝에 이민정의 성적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녀는 '우리 때 수능이 조금 쉽기도 했지만 성적이 380점 가까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카이는 아니었지만 당시 평균적으로 점수가 많이 올라간 상황이었다'며 '한양대 특별전형을 넣고, 성균관대가 가군이었는데 성균관대에 지원했더니 바로 합격했다'고 합격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민정은 성균관대 예술대학에 입학했으나 토익, 컴퓨터 자격증 등 졸업 필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현재는 졸업이 아닌 수료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YouTube '이민정 MJ'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5:15 |
![]() '폭군의 셰프' 中 성우, 배우 조롱하며 뒷담화... '중국어 발음 형편없어'N '폭군의 셰프' 중국 성우의 뒷담화 논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요리사 역할을 맡은 배우의 중국어 발음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배우의 목소리를 더빙한 중국 성우가 SNS에 '발음이 형편없었다'는 뒷담화를 공개해 한국 시청자들의 불쾌감을 자아냈는데요. tvN '폭군의 셰프' 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폭군의 셰프' 에피소드에서는 명나라 사신 우곤(김형묵)과 숙수 당백룡(조재윤), 공문례(박인수), 아비수(문승유)가 조선 요리사들과의 경합을 준비하는 장면이 방영됐습니다. 이 장면에서 명나라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중국어로 대사를 소화했고, 한국 시청자들은 자막을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논란이 된 SNS 게시물 성우의 부적절한 발언과 시청자 반응 방송 이후 중화권 시청자들 사이에서 조재윤의 유창한 중국어 발음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내가 직접 더빙했다'라고 주장하는 중국 성우의 글이 온라인에 게시되었습니다. 이 성우는 녹음 현장 사진까지 공개하며 '다른 사람들은 괜찮았지만 이 사람은 형편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더 나아가 '너무 심해서 녹음실에서 처음으로 그의 원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중국어를 아는 한국인 프로듀서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고, 둘 다 웃음을 터뜨렸다'는 내용까지 상세히 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한국 누리꾼들은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한국 배우가 외국어에 어색한 건 정상'이라는 의견과 함께 '굳이 그걸 공개적인 장소에 알릴 필요가 있냐'며 성우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tvN '폭군의 셰프' 일부 시청자들은 '중국어 나오는 부분 안 그래도 보기 불편했는데, 앞으로는 한국어 할 줄 아는 설정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도 해당 논란을 보도하며 '드라마에 참여한 중국 본토 출신 성우가 '다른 목소리는 괜찮은데, 이건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고 말해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성우는 문제가 된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5:15 |
![]() 부산 아파트서 벽돌 난간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행인 6명 부상N 부산 아파트 차량 사고, 벽돌 난간 파편으로 보행자 6명 부상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벽돌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행인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지난 10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사상구에 위치한 아파트 내부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벽돌 난간과 지지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충돌로 인해 파손된 벽돌 난간과 연석 조각이 약 5m 아래 도로로 떨어졌고, 마침 그 아래를 지나가던 보행자 6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부산경찰청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보행자들과 차량 운전자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됐으며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차량을 운전한 사람과 파편에 맞은 보행자 모두 6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운전자는 호흡 곤란으로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받지 못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함께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5:00 |
![]() [속보] 법원 '새만금 공항 건설 기본 계획, 취소해야'... 1심 판결N 법원이 새만금 공항 건설 기본계획과 관련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 뉴스1※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5:00 |
![]() '추석 벌초 때 조심하세요'... 벌 쏘임·뱀 물림 안전 사고 급증N 추석 연휴 안전사고 급증, 벌 쏘임·뱀 물림 주의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과 뱀 물림 같은 안전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소방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주요 사고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사고들의 증가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벌 쏘임 사고의 경우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1,474명의 환자가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되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59명에 달하는 수치로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벌 쏘임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사고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뱀 물림 사고 5년 새 두 배 증가, 교통사고도 심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뱀 물림 사고의 급증입니다. 2020년에는 26건의 출동에 2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2024년에는 54건의 출동에 52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5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와 야외활동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귀성과 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교통사고도 크게 증가합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 이송 환자는 총 1만2,038명으로 하루 평균 482명에 달했습니다. 이 중 1만1,955명은 부상을 입었고 83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었습니다. 장거리 운전과 피로 누적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청은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벌 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시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은 어두운 색과 강한 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뱀이나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 착용이 권장됩니다. 또한 예초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혼자가 아닌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됩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통수칙을 준수하고 장거리 이동 시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안전운전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교통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4:35 |
![]() 육군3사관학교 총기 관리 '구멍'... 생도가 '무기고 열쇠' 관리했다N 육군3사관학교 총기 관리 실태 충격육군3사관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이 군 내부의 총기 및 실탄 관리 체계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냈습니다.지난 2일 대구 수성못에서 육군3사관학교 소속 대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군 시스템 전반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현장에서는 부대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와 함께 K2 소총이 발견되었는데, 해당 총기는 숨진 대위 본인의 것이 아닌 3사관학교 생도가 사용하던 총이었습니다.MBC이 사실만으로도 총기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지만, 육군 수사단 조사 결과 드러난 실상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생도가 관리하는 무기고 열쇠, 허술한 보안 체계지난 10일 MBC 보도에 따르면 육군3사관학교의 무기고와 총기함 열쇠는 이중 자물쇠가 달린 통합열쇠보관함에 보관되어야 하지만, 야간에는 이 보관함의 열쇠 2개를 모두 아직 임관도 하지 않은 당직 생도가 관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군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아직 정식 군인도 아닌 생도에게 무기고 열쇠를 맡긴 것입니다.더 심각한 문제는 훈육장교를 맡고 있던 대위가 단순히 '열쇠를 달라'고 요구했을 때, 당직 생도가 별다른 의심 없이 열쇠를 넘겨주었다는 점입니다.이로 인해 대위는 통합열쇠보관함을 열고 무기고와 총기함 열쇠까지 손에 넣어 K2 소총을 부대 밖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경북 영천의 사관학교에서 근무하는 육군 교관(30대·대위)이 지난 2일 오전 검은색 가방에 K-2소총을 담고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를 걸어가고 있다. / 뉴스1(독제 제공)무기고 입구에는 원격 감시가 가능한 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 역시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대위가 생도의 총기를 가방에 넣고 부대 밖으로 나가는 동안 어떠한 제지도 없었다는 사실은 CCTV 감시 체계가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더욱 우려되는 점은 실탄 관리에 있어서도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육군 수사단이 3사관학교에 보관 중인 실탄과 탄피를 재집계한 결과, 실탄이 아닌 탄피 1발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이는 숨진 대위가 사용한 실탄의 출처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점과 함께 고려할 때, 실탄을 다른 곳에서 빼돌렸거나 3사관학교의 실탄 집계 자체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총기 관리의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이 확인됐다'며 '군 간부 교육기관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함께 보완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3사관학교는 열쇠 관리를 야간에도 당직 간부가 관리하도록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군 내 총기와 실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육군 수사단은 현재 실탄 반출 경위를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4:35 |
![]()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징역 30년 확정N 대법원, '강남역 여친 살인' 의대생에 징역 30년 선고대법원이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의대생에게 징역 30년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11일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최모(26)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과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징역 30년 선고가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최씨는 지난해 5월 6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 관계였던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조사 결과, 최씨는 범행 약 3주 전 A씨와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를 뒤늦게 알게 된 A씨의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 뉴스1최씨는 학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살해를 결심했고, 이후 범행 도구인 흉기를 미리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1심 재판부는 작년 12월 '미리 범행도구인 칼을 준비하고 청테이프까지 구입해 피해자를 여러 번 찌른 점 등에 비춰 살해 고의는 확정적으로 보인다'며 징역 26년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6월 진행된 2심에서는 형량이 4년 늘어난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2심 재판부는 '이 사건은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고, 수법 또한 매우 잔혹하며 범행 경위 등에서 피해자에 대한 확고한 살의가 분명히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범행 후에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하거나 참회하는 등 인간의 마땅한 도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이 주장하는 범행 동기는 납득하기 어렵고 달리 참작할 만한 사정도 없다'고 판시했습니다.'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 뉴스1다만 2심 재판부는 '보호관찰 외 위치 추적까지 명할 필요성이 있을 정도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습니다.검찰과 최씨 모두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나 심리미진 등의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한편, A씨의 유족은 지난 6월 '최씨가 오로지 자신의 비정상적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시체를 흉기로 유린했다'며 최씨를 시체손괴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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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와 다투는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남편N 아내와 내연녀 다툼에 격분, 흉기로 아내 공격한 50대 남성아내와 내연녀 사이의 다툼을 목격하고 격분해 아내를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지난 10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태지영)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4월 충북 청주의 한 빌라 단지에서 발생한 사건의 가해자로, 아내 B씨가 자신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자 차량 내부에 있던 흉기를 꺼내 아내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수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내연녀와 아내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분노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가해자의 범행과 법원의 판단이번 사건으로 아내 B씨는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어 상당 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며 범행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중상을 입고 상당 기간 치료가 필요했음에도 용서를 구하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3:35 |
![]() 전국 교내 CCTV, 1만 7천대 '추가 설치' 된다N 학교 안전 강화 위한 CCTV 확대 설치이재명 정부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안에 교내 폐쇄회로(CCTV) 총 1만7000대 추가 설치를 완료할 방침입니다.지난 10일 시사저널은 교육부가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3월 교내 CCTV 추가 설치 관련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지난 6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돌봄교실 주변과 복도 등을 우선해 약 700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까지 1만대를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실 내부 CCTV 설치는 신중하게다만 정부는 교사들의 입장을 고려해 교실 내부에는 CCTV를 설치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교육부 관계자는 '교원단체 측은 학교 내 CCTV 설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교실 안에 설치하는 것이 교권, 사생활, 개인정보 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며 '따라서 협조 요청 공문에 현재 교실 내부 설치 관련 내용은 빠져있고, 관련해선 충분한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원단체들은 그동안 교실 내 CCTV 설치에 대해 인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습니다. 지난해 2월 전교조가 교사 5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77%가 교실 내 CCTV 설치에 반대했습니다.그러나 복도나 계단 등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한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교원단체 간 타협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하늘이 사건 이후 CCTV 설치 논의 재점화교내 CCTV 설치 문제는 '하늘이 사건' 발생 이후 사회적 관심사로 다시 부각됐습니다.김하늘(8)양은 지난 2월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사 명재완(48)씨에게 시청각실로 유인돼 살해당한 피해자입니다. 현재 명씨는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뉴스1이 사건 이후 CCTV 설치 요구가 높아졌고, 국회에서는 'CCTV 의무화' 관련 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습니다. 전교조 출신인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도 교내 CCTV 설치 확대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최 후보자는 최근 인사청문회 관련 비공개 서면질의를 통해 '학교 내 안전을 위해 교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이후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돌봄교실 주변을 우선으로 관련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사건 발생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도 교내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CCTV 설치 확대를 주장하며 학생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교내 출입문, 복도, 계단 등 필수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최교진 후보자도 이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뉴스1다만 교내 CCTV 추가 설치와 관련해 국가 차원의 추가 예산은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재명 정부 출범 전후로 해당 예산이 추가경정(추경)예산안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결국 반영되지 않았습니다.교육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교내 CCTV 설치 업무는 학교장에 설치 의무가 있기 때문에 국가사무가 아닌 지방사무로 보고 있다'며 '추경이나 최근 발표된 예산안에 추가로 예산이 확보되진 않았고 각 지역의 안전 관련 예산으로 잡혀있는 것을 적용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3:35 |
![]() 병원서 퇴원한 '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 범인, 왜 그랬냐니 '기억 안 나'N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 살인사건, 가맹점주 체포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사용해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맹점주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지난 10일 뉴스1은 서울 관악경찰서가 이날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피자가게 가맹점주 A씨(41·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A씨는 경찰서에 인치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에 있는 자신의 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과 함께 방문한 인테리어 업자 2명을 포함한 총 3명을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뉴스1범행 후 A씨는 자해를 시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범행 인정과 경찰 수사 진행 상황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이번 사건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직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테리어 관련 시비 중 3명을 칼로 찔렀다'며 자신에게 부여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그러나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병원 치료 중 가족과의 면담에서도 범행 과정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뉴스1한편 사건 당시 경찰은 최초 신고가 접수된 오전 10시57분 이후 약 20분이 지난 시점인 오전 11시11분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지 못했다'며 '출동 지령 후 7분 안에 순찰차 3대 이상이 도착했으며 신고 장소 인근을 수색하다 확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피해자는 오전 11시 6분, 119에 사건 현장의 정확한 상호와 지점명, 번지까지 언급하며 두번째 신고 전화를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2:35 |
![]() 하리수, 연예계 성희롱 충격 폭로... '여자 맞냐며 성관계 요구, 옷 벗어보라고' (영상)N 하리수,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서의 어려움과 도전 고백하리수가 지난 10일 유튜브 웹예능 '파자매파티'에 모니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습니다.하리수는 한국 연예계에서 트랜스젠더로 데뷔한 1호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YouTube '이게진짜최종'방송에서 하리수는 자신의 연예계 입문 과정을 회상했습니다. '1991년도에 남학생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보조출연으로 시작했어요. 광고 등을 계약할 때 나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니 포기한 것도 많고, 무산된 것도 많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그녀는 트랜스젠더라는 정체성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쳐야 했던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특히 하리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이용한 부적절한 영화 제안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영화 제안도 받았습니다. 트랜스젠더가 성관계를 맺고 남자의 기를 빨아먹으면, 나로 변신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런 영화에 비춰져서 소비되고 끝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연예계를 떠나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어요'라고 당시의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연예계에서 겪은 차별과 편견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기회일 것 같았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최고의 로망 아니냐'고 말했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차별과 편견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트랜스젠더인 것이 맞느냐면서 '진짜 여자인 게 맞냐. 여자인 걸 확인해봐야겠다'며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옷을 벗어보라는 요구 등을 많이 당했습니다'라고 하리수는 당시 겪었던 성희롱적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이게진짜최종'또한 하리수는 일상에서도 많은 차별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앞에서 친절하지만 뒤에서는 뒷담화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자 화장실 가나?' 하고 수근거리기도 했어요. 그게 왜 궁금하냐. 여자인데 여자 화장실 가지'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하리수는 '여자로서의 삶을 원해 성전환 수술을 했고 이걸로 다 이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시선에서 보면 난 트랜스젠더인 거였어요. 많이 힘들었습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이에 함께 출연한 모니카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첫 단추를 끼운 분이라 거기에 대한 리스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라며 하리수를 향한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1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데뷔했으며, 같은 해 정규 1집 '템테이션(Temptation)'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또한 영화 '노랑머리2', '긴급조치19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했습니다.YouTube '이게진짜최종'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2:15 |
![]() '전속계약 분쟁' 뉴진스·어도어, 오늘(11일) 2차 조정N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오늘 2차 조정기일 진행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2차 조정기일이 오늘(11일) 진행됩니다.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 부장판사)는 오후 1시 3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2차 조정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번 조정 절차 역시 비공개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뉴진스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2025.8.14/뉴스1지난달 14일에 열린 1차 조정기일에서는 뉴진스 멤버 중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당시 양측 대리인과 함께 약 1시간 20분 동안 비공개 조정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민지와 다니엘은 조정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는 짧은 답변만 남기고 법정을 떠났으며, 합의 조건 등에 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습니다.K팝 대표 걸그룹과 소속사의 법적 공방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갈등은 지난해 11월 표면화되었습니다. 뉴진스 측은 '소속사와의 신뢰가 파탄 났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대응해 어도어는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어도어는 동시에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3월 이를 인용했습니다.뉴진스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2025.8.14/뉴스1이로 인해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동의 없이 독자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본안 소송에서도 양측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이미 무너졌다'며 계약 해지의 유효성을 주장하는 반면, 어도어 측은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정당한 사유도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재판부는 지난 7월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고, 오늘 2차 조정기일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번 조정에서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본안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9-11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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