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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26 18:35
KT 지사 폭탄 테러 협박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인터넷 커뮤니티에 KT 전 지사에 사제폭탄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글이 게시되어 경찰이 즉각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박은 암호화폐 투자 손실에 대한 보복성 범행 예고로 보여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6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전 1시경 해당 협박 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게시자 A 씨를 상대로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KT / 인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게시글은 26일 오전 0시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으며, 'KT 인터넷 때문에 코인 수억 원 잃었다. 이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습니다.
게시자는 본문에서 '방금 텔레그램에서 사제폭탄을 구매했다'며 'KT 지사마다 돌아다니며 내일 점심시간 12시에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위협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이버 테러 협박의 법적 처벌과 대응
해당 게시글은 현재 커뮤니티 이용약관 위반 등의 사유로 '숨김 조치'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공개적인 테러 협박은 형법상 엄중한 처벌 대상이 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형법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나 다수의 사람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경우, '공중협박죄'가 적용되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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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위 올라타고 트렁크 기어들어가고... 도로 위에서 기행 이어가던 20대 남성의 정체 (영상)N 마약에 취한 20대 남성, 도로 위 충격적인 난동 현장한적한 도로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마약에 취한 20대 남성이 도로 한복판에서 난동을 벌인 것인데요.지난 2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4시 53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시작됐습니다.연합뉴스TV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인도를 걷다가 갑자기 차도로 뛰어드는 모습입니다.이 남성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를 향해 돌진해 그대로 보닛 위에 올라탔습니다.남성은 택시 루프 위에서 몸부림을 치다가 놀란 택시 기사가 후방 차량들을 멈추기 위해 트렁크를 열자 갑자기 트렁크 안으로 들어가는 기행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경찰 출동에도 계속된 기행곧 현장에는 경찰이 출동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경찰이 진정시키려 하자 그는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버린 뒤 벌거벗은 채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또 그는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옆 차로에 다시 뛰어들려다 경찰에 의해 겨우 제지되는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남성은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고 구토를 하는 등 명백한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10여 분간 이어진 난동 끝에 남성은 결국 경찰에 연행됐습니다.경찰 수사 결과, 이 남성은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2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네이버 TV '연합뉴스TV'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2:00 |
![]() 일본 여행·직구템으로 인기였는데... ''진통제' 후기 올렸다가 마약 피의자됐습니다'N 일본산 진통제, 마약류 논란일본 여행 시 '꼭 사 와야 할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났던 일본산 진통제가 최근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많은 여행객들이 찾던 이 진통제가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 후기를 올린 블로거들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대거 입건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TV조선지난 25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 국내 한 인터넷 마케팅 업체와 이 업체를 통해 일본산 진통제 체험 후기를 작성한 블로거 수십 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조사를 통보했습니다.해당 마케팅 업체는 블로거들에게 진통제 구매비를 지불하며 체험 후기를 작성하도록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문제가 된 일본산 진통제에는 국내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마약류로 분류된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그동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지난 4월부터 경찰과 관세청이 해외 의약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새롭게 적발된 것입니다.이전에는 일본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었던 이 진통제는 현재 '마약류 검사 강화'라는 안내와 함께 구매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는 정부의 마약 성분이 포함된 해외 의약품에 대한 단속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라인에 올린 후기가 마약 범죄로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들을 살펴보면 '해열 진통에 좋다',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20분 안에 통증이 사라진다' 등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후기들이 마약류 매매 유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습니다.갑작스럽게 마약 사건 피의자가 된 블로거들은 '업체에서 받아 문제가 될 줄 몰랐다', '단순히 체험단 활동을 한 것뿐인데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마케팅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마약류로 분류되는 것을 몰랐고 당황스럽다'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블로거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사건은 해외 의약품 구매와 사용 시 국내법을 충분히 확인해야 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특히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은 제품 홍보 시 해당 제품의 법적 지위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네이버 TV 'TV조선 뉴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1:35 |
![]() '제주까지 가서 수입산 고기 먹었다'... 외국산 축산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제주 음식점' 무더기 적발N 제주 관광지 음식점, 외국산 축산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 제주도 내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들이 외국산 축산물을 제주산 또는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지난 2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제주 도내 관광지 및 유명 음식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7곳의 음식점이 적발되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적발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식당은 최근 2~3년간 포르투갈산 삼겹살을 제주산으로 속여 수육 등으로 판매해왔습니다. 이 업소가 부정 판매한 물량은 2251.56kg에 달하며, 위반 금액은 약 234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B식당은 미국산 소고기 차돌박이를 국내산으로 표기하여 감자탕 등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판매량은 1093.6kg, 위반 금액은 2180만 원 규모였습니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동시에 속여 판매한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축산물 부정 유통 적발 건수 급증, 돼지고기 위반이 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축산물 부정 유통 사례를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 부정 유통이 12건(32.4%)으로 가장 많았고, 소고기 8건(21.6%), 오리고기 2건(5.4%), 닭고기와 흑염소고기가 각 1건(5.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제주산)으로 둔갑한 외국산 고기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공 농관원 제주지원은 이들 업체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음식점과 유통업체 13곳에는 총 6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주지역의 축산물 부정 유통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들어 적발된 업체는 원산지 표시 위반 48건, 축산물 이력제 위반 4건 등 총 52건으로, 전년 동기(34건)에 비해 52.9%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제주 지역 내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 감독이 더욱 강화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전국 피서지 주변 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 수입·유통업체 등을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329곳(품목 355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103개 업체는 형사 입건되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26개 업체에는 총 74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국적으로 적발된 위반 품목은 오리고기가 161건(45.4%)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88건(24.8%), 염소고기 42건(11.8%), 소고기 37건(10.4%), 닭고기 26건(7.3%), 벌꿀 1건(0.3%) 순이었습니다. 농관원은 특히 지난해 2월 '개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수입이 증가한 흑염소와 오리고기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1:35 |
![]() 고현정 '비행기서 수분크림 한통 다 쓰더라' 오랜 루머에 내놓은 입장 (영상)N 배우 고현정, 비행기 수분크림 루머에 직접 해명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고현정은 그동안 떠돌던 자신의 피부 관리법에 관한 소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YouTube '살롱드립2' 방송에서 장도연은 '비행기를 타면 수분크림 한통을 다 쓴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고현정은 '빵 먹고 자기 바쁘다'라고 답하며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비행기 탑승 중 수분크림 한 통을 모두 사용한다는 소문은 오랫동안 고현정의 피부 관리 비결로 알려져 왔으나, 본인은 이를 부인했습니다.고현정은 '주책바가지도 아니고 비행기 탈 때 쯤이면 손이 얼마나 더러워지는데. 비행기 화장실에서 손 씻어봤자다. 그걸로 제 위생이 해결되지 않는다. 근데 크림 한 통을 미치지 않고셔야'라고 말하며 루머의 비현실성을 지적했습니다. 고현정이 밝힌 진짜 피부 관리 비결 고현정은 이어서 자신의 실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얼굴보다 손 닿는 데가 다 깨끗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장품 통이 깨끗해야 한다. 매일 만지지 않냐. 화장품 놓는 곳도 깨끗해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YouTube '살롱드립2' 고현정은 마지막으로 '자기 몸은 (주변을) 다 청소한 다음에 씻는 게 맞다'고 말하며 피부 관리의 기본은 전반적인 위생 관리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YouTube 'TEO 테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1:15 |
![]() '강철부대W' 곽선희, 동성 연인과 결혼 발표... '아이도 낳고 싶다'N '강철부대W' 곽선희, 동성 연인과 결혼 계획 밝혀 '강철부대W'에 출연했던 곽선희 씨가 동성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여자가 좋다'에 게재된 '양기 특집! 양기 틈장님과 그의 일반인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곽선희 씨는 자신의 연애와 결혼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곽선희 씨는 '작년에 '강철부대W' 촬영하고 방송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제가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 군인으로서 출연한 거지 여자 만나려고 출연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duck_sunny_everyday' 그녀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인식하게 된 과정과 현재 파트너를 만난 계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사랑 곽선희 씨는 연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자주 가던 빵집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카운터에 있었다'며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강철부대' 출연자로 저를 알아보고 계속 저를 보며 웃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고 커피 만드는 뒷 모습을 보고도 반했다. 빵을 사고 나가면서 DM 달라고 먼저 플러팅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곽선희 씨는 연인과 동거 중이라고 합니다. '전입신고를 하며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는데 둘다 여성이라 배우자 등록은 어렵다고 해서 동거인으로 등록했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법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11월 뉴욕에서 혼인 서약, 제주도에서 웨딩촬영 계획 곽선희 씨는 '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가는데 현지에서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여자친구와 하고 올 예정'이라며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11월 말엔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stagram 'duck_sunny_everyday' 일부 주변 사람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곽선희 씨는 '주변에서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결혼 생각은 너무 빠른 거 아니냐는 얘기도 하는데, 남녀 커플이 3개월, 6개월 만에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도 다르지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녀는 '언니를 만나며 결혼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됐고 같이 살고 싶고 우리를 닮은 아기들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곽선희 씨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강철부대W'에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동성연인과의 열애 사실을 커밍아웃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1:15 |
![]() 시험관 시술로 얻은 소중한 쌍둥이 살해한 엄마... 남편이 '잘못했다' 호소한 이유N 초미숙아 쌍둥이 살해 친모, '장애 가능성과 육아 스트레스' 항소심서 호소 초미숙아로 태어난 생후 7개월 쌍둥이를 차례로 살해한 4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자신의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 A씨(44·여)의 항소심 변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는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이 '참작 동기 살인' 유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든 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배우자로부터 질타를 받아 극단적 우울감에 빠졌던 것으로 보이고 정신적인 불안 상태가 범행으로 이어지는 등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관 시술로 얻은 쌍둥이, 초미숙아 출산과 장애 가능성에 직면한 친모 A씨는 항소심 재판에서 자신의 상황을 상세히 진술했습니다. 그녀는 유산을 경험한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아이들은 임신 26주 만에 600g 미만의 초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쌍둥이는 3개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4개월간 집중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 부부는 일주일에 2~3차례 병원을 방문하며 정성을 다했고, 마침내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A씨는 통원 치료 과정에서 의사로부터 아이들이 영구 장애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후 남편의 공격적인 언행이 더해지면서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장애로 인한 사회적 시선이 얼마나 차가운지 알고 있다. 아이들이 그런 고통을 받을까 봐 두려웠다'며 '반면, 남편은 전혀 육아를 도와주지 않았고 '남들도 다 하는 데 왜 못하냐'며 항상 비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아이들을 시설에 맡기겠다'고 하자 그동안의 헌신이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상황이 산후우울증과 겹쳐 몸과 마음이 무너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 '아동 살해 정당화될 수 없다' vs 남편 '모든 게 내 잘못' 결국 A씨는 다른 방에 있던 쌍둥이 자매를 질식시켜 살해했습니다. 이후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부모에겐 아이들의 목숨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 설령 피고인이 말한 모든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아이들을 살해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런 식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아동 살해가 끊이질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검찰은 '1심의 징역 8년이 무겁다고 항소를 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적어 오히려) 개탄스럽다'고 재판부에 중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아이 돌봄을 도와줄 다른 사람은 없었느냐', '교도소에서 아이들이 생각나지는 않았느냐' 등을 질문했습니다. A씨는 최종 진술에서 '눈을 뜨고 감을 때마다 아이들이 생각난다. 이름을 부르는 것도 죄스럽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이라며 '누구보다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한 제 진심만은 헤아려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A씨의 남편은 '모든 게 제 잘못인 것 같다. 아이 엄마는 항소할 생각도 없었다. 제가 항소를 하자고 해서 여기에 서 있는 것'이라며 A씨를 옹호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내달 16일 오후 2시에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0:35 |
![]() '사회주택 전세사기'로 보증금 못받았던 청년들, 서울시가 직접 나서 보증금 돌려준다N 서울시, 사회주택 전세사기 피해 구제 나서 서울시가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사회주택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사회주택 일부 사업장에서 발생한 입주민 피해를 조사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7가구를 대상으로 3억4000만원의 보증금을 선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서울특별시청 전경 / 뉴스1사회주택 중 전세사기가 발생한 사업장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를 통해 매입해 직영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예정입니다. 사회주택 운영 사업자들이 자기자본 없이 공적 자금에만 의존하고, 임대료도 시세 대비 80% 수준으로 책정되어 수익성이 낮아 세입자의 보증금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서울시는 2021년 자체 감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2022년부터 신규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입주민 임대보증금 미반환 사건이 발생하여 올해 초 사회주택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행정안전부 유권해석 등을 근거로 2025년 7월 입주민 보호 대책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공공기관 직영 전환으로 안정적 주거 서비스 제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시는 보증금 미반환 등 입주민 피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해당 건물을 SH공사가 매입해 직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관리에 나서면 입주민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입니다. 서울시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이 토지와 건물 소유주가 달라 보증보험 가입이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SH공사의 매입 확약을 통해 보증보험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서는 2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시는 정기적으로 사업자의 재무상태 점검을 강화하고, 입주민 만족도 조사와 보증금 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방침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입주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이번 대책을 추진해 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주택에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회주택은 정부가 지원하고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유형으로,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현재 서울시 사회주택은 총 105개 사업장, 1793호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보증금 미반환 피해는 장위동, 성산동에 위치한 2개 사업장에서 7가구 대상 3억 4천 4백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0:35 |
![]() '지민이 돌아왔어요'... 하시2 송다은이 올린 '집 데이트' 영상, 아미들 난리났다N 방탄소년단 지민과 송다은, 엘리베이터 영상으로 열애설 재점화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습니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2 송다은이 틱톡에 올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TicTok '@daeunsong'이 영상에서 송다은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잠시 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방탄소년단의 인기 멤버 지민이 등장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지민은 송다은을 보고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지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속된 열애설과 송다은의 반응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특히 송다은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시키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Instagram 'da.eun.da.eun'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거나, '다은(DA EUN)'과 '지민(JI MIN)'이라고 적힌 이어폰을 게시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콘텐츠가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열애설에 대해 송다은은 지난 6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너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 먹을 자리는 아니거든?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제발 나한테 뭐라고 하지마'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너네 내가 진짜 열받아서 뭘 뿌릴지 모르지? 맨날 나한테 고소당하니 뭐니? 너네가 고소 당해 알겠어?'라고 강하게 대응했습니다. 송다은은 2018년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민은 지난 6월 병역 의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0:15 |
![]() 테일러 스위프트,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 발표N 글로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 발표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6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의 약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켈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taylorswift' AP통신은 이번 약혼 소식에 대해 '2년 동안 전세계 수백만명을, 특히 거대하고 열렬한 스위프트의 팬층을 설레게하고 매료시킨 연애의 동화같은 결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부터 공개적인 연애를 시작했으며, 스위프트는 바쁜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 일정 속에서도 켈시의 경기를 직접 찾아 응원하는 등 깊은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화제가 된 약혼 반지와 두 슈퍼스타의 영향력 CNN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약혼 반지는 약 10~1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위프트 측은 이 반지가 아티펙스 파인 주얼리의 킨드레드 뤼벡이 디자인한 것으로, 골드 베젤 세팅에 올드마인의 브릴리언트 컷이 적용된 빈티지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상 14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49회 수상 경력을 가진 글로벌 음악 아이콘으로, 그녀의 콘서트가 열리는 도시마다 경제적 특수를 일으켜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Instagram 'taylorswift' 한편, 트래비스 켈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타이트엔드로 활약하며 팀 주장으로서 지난 6년간 세 차례 슈퍼볼 우승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두 슈퍼스타의 약혼 소식은 음악계와 스포츠계를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0:15 |
![]() '이 펜 가져가도 될까요?'... 트럼프도 홀딱 반한 이재명 대통령 '서명용 펜'의 정체N 한미 정상회담에서 빛난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즉석에서 선물한 펜이 국내 수제 브랜드 '제나일'의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은 한국 수제 공예품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 7월 제나일 측에 서명용 펜 제작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나일은 약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수작업으로 이 특별한 펜을 완성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선물한 펜 선물 / 대통령실장인의 손길이 담긴 이 펜은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제나일은 장인이 원목을 직접 가공하여 만드는 고급 펜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미목과 올리브나무 등 다양한 천연 소재와 천연 왁스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일반 제품의 가격대는 8만원에서 15만원 사이입니다. 정상회담에서 빛난 즉석 선물 교환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 서명식에서 갈색빛이 도는 두툼한 펜으로 방명록을 작성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트럼프 대통령이 호기심을 보이며 '대통령이 직접 가져온 것이냐'고 질문했고, 이 대통령은 '맞다'고 답변했습니다.YouTube 'KTV 국민방송'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가져가실 거냐'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자, 이재명 대통령은 양손을 들어 보이는 제스처를 취하며 선물로 드리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한국 장인의 손길이 담긴 펜은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되었습니다.이 서명용 펜의 심은 국내 대표 문구 브랜드인 모나미 네임펜을 가공해 사용했으며, 케이스에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각인되어 한국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제나일은 과거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및 남북미 정상회담 당시에도 서명용 펜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모나미 주가는 상한가까지 오르며 257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X 'The White House'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받은 만년필 제조사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주식 투자자들은 이 이 모나미 제품일 것으로 추정하고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0:00 |
![]() 제주 우도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부산 바다 해녀 2명 사망 사흘 만에 사고N 제주 우도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심정지 뒤 사망 판정제주 우도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익수사고로 숨졌습니다. 지난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앞바다에서 80대 해녀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인근에 있던 동료 해녀들이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은 뒤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동료 해녀 긴급 구조에도 끝내 숨져사고 당시 A씨는 동료 해녀들과 함께 물질 작업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도 물 밖으로 오르지 않자 동료 해녀들이 즉시 수색에 나섰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부산 기장 해상서도 70대 해녀 2명 숨져한편 지난 23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동측 해상에서는 사촌 관계인 70대 해녀 2명이 수산물 채취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해녀는 해녀복을 착용한 채 발견됐으나 외상 흔적은 없었으며, 발견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이 사고로 해녀들의 고령화와 열악한 조업 환경에 대한 안전 대책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0:00 |
![]() 온라인서 판매되는 '연어장·게장' 40%, 식중독균 검출... 안전 우려N 온라인 판매 연어장·게장 40%에서 식중독균 검출요즘 온라인 쇼핑으로 간편하게 구매하는 연어장과 게장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 과연 안전할까요.지난 26일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연어장 8개와 게장 7개 제품, 총 15개 제품의 위생 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그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는데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비자원은 15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대장균·리스테리아·장출혈성대장균·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장염비브리오·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 제품 중 무려 40%에 해당하는 6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또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구체적으로는 연어장 2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가, 게장 4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또한 대장균이 검출된 게장 중 1개 제품에서는 이물(나일론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중독균과 대장균, 왜 위험한가?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어패류, 식육류, 채소류 등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될 수 있는 식중독균 중 하나입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장균은 제품의 위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세균으로, 식품에서 발견되면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오염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해당 식품이 비위생적으로 조리되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욱 우려되는 점은 연어장과 게장이 가열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품이라는 것입니다.이런 제품이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한 가지 다행인 점은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여부 검사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표시 사항도 미흡위생 상태뿐만 아니라 제품 표시 실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조사 대상 제품의 80%인 12개 제품이 식품유형, 내용량, 냉동식품 표시 및 소비기한 등 의무표시사항이 관련 기준에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자들에게 제품 위생관리 강화와 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했습니다.관련 업체들은 권고를 수용해 제조공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 표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연어장·게장 등 수산물 제품의 제조·유통 단계의 위생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한국소비자원소비자들도 수산물 반찬류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한국소비자원은 '수산물 반찬류는 구입·배송 후 적정 온도에 맞게 보관한 뒤 소비기한 내 섭취하고, 제품 개봉 시 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의심되면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식중독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음식물과 같은 증거물은 비닐봉투에 담아 보건소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09:35 |
![]() '합숙소서 선배 학생에 성폭행·불법촬영 당해'... 철인 3종 중학생 대표의 충격 폭로N '철인 3종' 중학생 대표 동계합숙 훈련서 발생한 '성폭행' 의혹철인 3종 중학생 대표로 선발된 학생이 함께 동계합숙 훈련에 참여한 후배 여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지난 26일 JTBC는 철인 3종 중학생 대표선수단으로 선발된 3학년 학생이 2학년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학생은 지난 1월 함께 동계합숙 훈련에 참여한 A양을 협박해 수차례 성폭행하고 불법촬영까지 이어갔습니다.JTBC더욱 충격적인 점은 피해를 당한 A양의 직접적인 신고가 있기 전까지 감독과 코치진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문제의 학생은 A양을 상대로 '오늘도 X 자면 뒤X. 어제 1시까지 기다렸잖아 XXX야', 'XX 뒤XX? 3분 뒤에 나와. 그냥 말 X들어 306(호) 발정 났어' 등의 욕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A양은 앞서 동의 없이 촬영된 사진, 영상 등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으로 인해 수차례 동일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사건은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피해가 번질 것을 우려한 A양의 동료가 문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촬영해 증거로 제출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이와 관련해 감독 및 코치진은 '밖에서 나는 소리가 전혀 없고 하니까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양이 수차례 끔찍한 시간을 보내던 3층은 3명의 감독 코치진이 거주하고 있는 층이기도 했습니다.A양의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양천경찰서는 가해 학생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은 과거 A양과 1년 정도 교제한 점을 근거로 들며 '당시 성관계를 맺은 적 있고, 이번에도 적극 거절하지 않아 암묵적 합의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A양이 '불법촬영'됐다고 주장한 영상에 대해서도 '합의 하에 촬영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건 발생 직후 협회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나, A양의 진술을 직접 청취하지 않은 채 '합의된 성관계'로 판단한 뒤 보호자 동의 하에 문제의 영상 파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협회 측은 지난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피해자에 대한 신상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협회는 관련 자료 제출과 진술 등 모든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09:35 |
![]()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 옥상서 모녀 3명 '추락사'N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 옥상 추락 사고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12층 오피스텔 건물에서 모녀 3명이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등촌역 인근에 '여자 세 명이 누워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세 명 모두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장에서 40대 여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다른 20대 여성 1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녀 관계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서 역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건물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확보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08:35 |
![]() '유재석, 100억 벌면 내는 세금 41억... 다른 연예인들보다 14억 더 낸다'N 유재석, 34년간 세금 논란 '0'... 알고 보니 더 내는 방식 택해데뷔 3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세금 논란에 휘말리지 않은 '국민MC' 유재석(52)의 특별한 납세 방식이 공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그가 선택한 독특한 신고 방법이 핵심이라고 분석합니다.세무 전문가 윤나겸 세무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절세TV'에서 '유재석은 세무조사를 받아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뉴스1연예인의 세금 신고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정리해 절세 효과를 높이는 '장부 기장 신고'와, 정해진 경비율을 적용해 간편하게 신고하는 '기준 경비율 신고(추계 신고)'입니다. 대부분의 연예인이 절세를 위해 첫 번째 방식을 택하는 반면, 유재석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윤 세무사는 '100억 원을 벌었다고 가정하면 장부 기장 신고 시 세금이 약 27억 원이지만, 유재석의 추계 신고는 41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며 '14억 원을 더 내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금 절감 대신 논란 차단을 선택한 겁니다.'세무조사 리스크 제로... 환급해야 할 정도'유재석이 이 같은 방식을 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국민MC로서 세금 논란의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고 방송 활동에만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윤 세무사는 '증빙자료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고, 세무조사 리스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뉴스1실제로 유재석은 지난해 200억 원대 건물주로 등극하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고의적 세금 누락이나 탈세 혐의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세무사는 '경비 처리를 아예 포기했기에 조사할 게 전혀 없었다. 오히려 세무서 입장에서는 환급을 해줘야 할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재난·청소년 지원까지... 기부금만 30억 넘겨유재석의 선한 영향력은 납세뿐만 아니라 기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그는 호우·산불 등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 50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왔습니다. 지난 12년간 겨울철 연탄 기부, 지진·코로나19 피해 복구 등에도 앞장섰습니다. 희망브리지 누적 기부금만 10억 5000만 원에 달합니다.올해 6월에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누구나 존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일상의 불편이나 상처로 위축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파운데이션에만 3억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뉴스1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이 각종 단체를 통해 기부한 총액은 30억 원을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네티즌들은 '돈 있어도 기부 크게 하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진짜 대단하다', '여러 곳에 골고루 기부하는 모습이 진정한 큰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06:35 |
![]() '윤석열 구치소 CCTV 공개하라' 요구에... '찐명' 법무장관이 한 말N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 CCTV 공개 논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내 폐쇄회로(CCTV) 영상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는데요, 정 장관은 전직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 영상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상임위에서 의결이 된다면 윤 전 대통령의 CCTV를 공개하겠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정 장관은 '그래도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분에 대한 (법) 집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미스러운 것을 일반에 공개하기는 좀 어려울 거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법적 문제와 대안 모색 정 장관은 CCTV 공개와 관련된 법률적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거기에 따른 법률적 문제도 있기 때문에 다음 국회 상임위에서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의결된다고 하면 의원들이 많이 열람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면적인 공개보다는 국회의원들의 제한적 열람을 통한 절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구치소 CCTV 영상 공개는 개인정보 보호와 인권 문제, 그리고 전직 대통령의 예우 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8-26 19:00 |
![]() 이재명 대통령, 美 트럼프 만나는 사이... 김혜경 여사는 조용한 '내조 외교'N 김혜경 여사, 미국 의회도서관 방문해 한국계 직원 격려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방미 순방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한국 관련 주요 소장품을 관람하고 한국계 직원들을 격려하며 조용한 내조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정상과 순차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SNS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6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의 의회도서관 방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워싱턴DC 현지시간으로 25일 오전 미국 의회도서관을 찾아 한국 관련 사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한국계 엘리 김 사서의 안내로 도서관 내 한국 관련 귀중한 자료들을 살펴봤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도안, 김치의 유래가 담긴 동국이상국집, 조선 금속활자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소중한 사료들을 접한 김 여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해외에서도 연구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미 문화 협력 강화 약속 김 여사는 '미국 의회도서관은 한국과의 협력 의사가 높다고 들었다'며 '한국 관련 아카이브를 내실 있게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한미 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퍼스트레이디 외교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요시코 여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등 공식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김 여사는 재미 동포를 격려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는 별도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공식 외교를 보완하는 소프트 파워 외교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일본 방문 기간인 지난 23일에도 이시바 시게루 총리 부인 요시코 여사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 퍼스트레이디는 한일 양국의 전통 매듭을 함께 체험하며 친교를 다졌고, 이어 24일에는 도쿄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일본에서도 문화 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8-26 19:00 |
![]() '유족 향한 2차 가해 안 봐준다'... 경찰, '여객기 참사' 수사 확대N 12·29 여객기 참사 관련 의혹 전반 수사 중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된 다양한 의혹에 대해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차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대행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 / 뉴스1 그는 '지난 5월 고소장이 제출된 제주항공 대표 등 15명을 포함해 관련자 총 31명을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그간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계자 59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제 업무 소홀, 조류 충돌 정비 불량, 시설물 위험성 등 관련 의혹 전반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특히 유 대행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미 지난달 28일 본청에 2차 가해 범죄수사팀을 신설하고, 전국 시·도청에도 전담팀을 지정하여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 뉴스1 유 대행은 '지난 21일 기준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글을 게시하거나 사고 영상이 조작됐다는 허위 영상 게시 유튜버 등 245건을 수사해 6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2차 피해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경찰은 수사팀을 중심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 없는 비방,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해 엄정 사법 조치하고 제도 개선과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8-26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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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며 KT 전 지사에 폭탄 설치할 계획'... 경찰, 협박범 추적 중N KT 지사 폭탄 테러 협박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인터넷 커뮤니티에 KT 전 지사에 사제폭탄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글이 게시되어 경찰이 즉각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박은 암호화폐 투자 손실에 대한 보복성 범행 예고로 보여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6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전 1시경 해당 협박 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게시자 A 씨를 상대로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KT / 인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게시글은 26일 오전 0시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으며, 'KT 인터넷 때문에 코인 수억 원 잃었다. 이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습니다. 게시자는 본문에서 '방금 텔레그램에서 사제폭탄을 구매했다'며 'KT 지사마다 돌아다니며 내일 점심시간 12시에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위협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이버 테러 협박의 법적 처벌과 대응 해당 게시글은 현재 커뮤니티 이용약관 위반 등의 사유로 '숨김 조치'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공개적인 테러 협박은 형법상 엄중한 처벌 대상이 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형법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나 다수의 사람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경우, '공중협박죄'가 적용되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8-26 18:35 |
![]() 황희찬이 할아버지 떠나보내며 쓴 마지막 편지... ''6.25 참전용사' 자랑스러웠던 할아버지께'N 국가대표 황희찬, 하늘로 떠난 할아버지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최근 별세한 할아버지를 향한 깊은 애정과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6일 효심이 깊기로 잘 알려진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일 작고하신 조부 故 황용락 씨를 향한 마음을 담은 글을 게재했습니다.Instagram 'hwangheechan' 황희찬은 추모글에서 '어려서부터 언제나 듬직하고 든든했던 할아버지,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올바른 것만 가르쳐 주시던 할아버지, 나에게 너무 큰 부분을 차지하던 할아버지'라며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특히 6.25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의 전쟁 이야기를 들으며 느꼈던 자부심도 함께 언급했는데요. '옛날에 할아버지가 실제 겪은 전쟁 얘기를 해주면 믿기지도 않고 신기하기만 하지만 그런 분이 내 할아버지라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어'라고 회상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자신의 성취가 할아버지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운 손자였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할아버지에 비하면 정말 비교도 안 될 만큼 적지만 대표선수로서 조금이나마 기여했던 부분에서 할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손자였으면 좋겠다'는 문장에서 할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황희찬의 깊은 효심, 손목에 새긴 조부모 이름 황희찬의 효심은 그의 일상과 행동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의 손목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는 조부모가 직접 자필로 적어준 글씨를 새긴 것입니다.Instagram 'hwangheechan' 맞벌이하는 부모님 대신 유년 시절을 조부모 손에서 자란 황희찬에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2015년 19세의 나이로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이후 함부르크, 라이프치히, 울버햄튼과 같은 명문구단을 거치며 성장한 황희찬은 경기장을 찾은 조부모가 자신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머리를 염색하기도 했습니다.또한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조부모 댁을 찾아 포르투갈전에서 수상한 최우수선수상 트로피를 선물하는 모습에서도 그의 깊은 효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황희찬은 과거 인터뷰에서 '내가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컸다. 두 분은 내가 아픈 순간, 기쁜 순간을 항상 같이 해주셨다'며 '그래서 기쁜 일, 힘든 일이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말했습니다.또한 '어려서부터 해외에서 지내다보니, 두 분이 더 애틋해지고, 감사함,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조부모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故 황용락 씨의 장례는 25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303호실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27일 오전 5시 40분, 장지는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이천호국원입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8-26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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