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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05 12:00
접수 지연 불만에 흉기 휘둘러... 경찰관 3명 부상
서울 도심 한복판 경찰서 민원실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절도 사건 접수를 위해 민원실을 찾았다가, '처리가 늦다'는 이유로 흉기를 꺼내 경찰관을 공격한 것입니다.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45분쯤 민원실에서 30대 여성 A씨가 접이식 흉기로 경찰관 복부를 찌른 뒤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건을 접수하던 중 횡설수설하며 흉기를 꺼냈고, 이를 즉시 제압해 압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관 복부 찔려... 제압 과정서 추가 부상자 발생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민원 접수 과정에서 갑자기 접이식 흉기를 꺼내 근무 중이던 경찰관의 복부를 찔렀습니다. 이어 이를 제압하려던 과정에서 다른 경찰관 2명도 손 부위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 경찰관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일부 경찰관이 다쳤지만, 민원인이나 시민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체포... 정신질환 여부 조사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곧바로 A씨를 제압한 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인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정신감정 등 후속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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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아끼던 후배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세상 떠난 故 송영규 추모한 배우 이재용N 배우 이재용, 갑작스럽게 세상 떠난 송영규 추모 배우 이재용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배 고(故) 송영규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5일 이재용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 글을 게시했는데요. 이재용은 '배우가 함께 공연하는 상대에게 믿음을 준다는 것은 그 경지에 이르도록 그가 얼마나 험난한 여정을 지나왔을지를 가늠케 한다. 그런 믿음을 주던 '좋은 배우' 였다'라며 고인의 연기 실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KBS1 '인생이 영화' 송영규를 향한 애틋한 추모와 유족 위로 이재용은 고 송영규에 대해 '밝은 미래가 보였기에 많이 아끼던 후배였다'고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아울 '가장으로서 그의 어께에 놓여졌을 삶의 무게를 짐작한다. 공감하기에 그를 보내는 마음이 더 아프다'라고 말해 고인의 가족을 향한 깊은 연민을 표현했습니다.故 송영규 / 뉴스1 또한 '유족들이 그를 잃은 슬픔에서 빨리 놓여나기만을 바랄 뿐이다'라며 '더불어 그를 아꼈던 모든 이들과 그의 평안을 빈다'고 덧붙여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송영규의 갑작스러운 비보와 장례 일정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타운하우스의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송영규의 지인이 이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송영규는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습니다. 고 송영규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 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5:15 |
![]() 3일 쉴 수 있는 '광복절 연휴'에 일본여행 폭주... 항공권·호텔 비용 다 올랐다N 광복절 연휴 맞아 일본행 항공권 가격 급등세 7월 대지진 여파로 주춤했던 한국인들의 일본여행이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 광복절이 주말과 겹치면서 '3일 연휴'가 형성되어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한때 폭락했던 일본행 항공권 가격이 V자 반등세로 돌아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일 여행·레저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항공권 예약사이트에서 일본행 왕복 항공권 가격이 8월 15일 광복절을 전후로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대지진 여파로 일본행 항공권이 10만 원대까지 하락했던 상황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기 일본 여행지 항공권 및 숙박 가격 폭등 여름 성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삿포로행 왕복 항공권의 경우 가격 상승폭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광복절 연휴 직전 주의 LCC 왕복 항공권 가격은 40만원대 중반에 형성되어 있지만,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60만원대 중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50% 이상 차이가 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인기 여행지도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스 데이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후쿠오카 지역은 광복절 직전 주 주말 LCC 항공권 가격이 17만원대인 반면, 광복절 연휴 주간에는 28만원대에서 29만원대까지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항공편이 이미 만석 상태입니다. 도쿄 지역 역시 평소 30만원대 초반이면 구매 가능한 왕복 항공권이 광복절 주간에는 35~37만원대로 올랐습니다. 호텔 숙박 요금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엑스포가 진행 중인 오사카의 경우, 8월 초까지 50~70만원대였던 특급호텔 1박 가격이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140만원대로 두 배 이상 상승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쿄나 홋카이도 등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들도 연휴 기간 숙박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예스 재팬족'의 증가와 여행 패턴 변화 관광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엔저 효과와 함께, 일본 여행을 꺼리던 '샤이 재팬족'들이 떠난 자리를 MZ세대 중심의 '예스 재팬족'들이 채우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삼일절 연휴 동안에도 '예스 재팬족'들이 대거 일본을 방문하면서,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 수가 23만1956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19년 삼일절 연휴 당시(20만1467명)보다도 15.1% 많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일절과 광복절과 같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시기에는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세~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대별 광복에 대한 인식' 여론 조사에서 '광복절 연휴를 이용해 일본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전체 응답자의 50.6%가 '일본 여행을 갈 수는 있지만, 광복절 같은 의미 있는 날에는 가능한 피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태극기 / 사진=인사이트 반면 전체 응답자의 29.5%는 '언제 어디를 가든 개인의 자유'라는 응답을, 나머지 19.9%는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생각할 때 일본 여행을 가는 것 자체에 부정적이다'라는 답변을 선택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5:00 |
![]()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연기... '변호인 선임으로 소환 조율'N 체포영장 집행 거부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선임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과의 대치 국면에서 새로운 전략을 선택했습니다.그동안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까지 저항했던 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을 선임하고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을 조율하기로 한 것인데요.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5일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다'며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므로 오늘(5일)과 내일(6일) 중에는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김 여사의 첫 소환조사일인 6일 이후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법조계 베테랑 변호사 선임으로 대응 전략 변화윤 전 대통령 측은 배보윤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다는 선임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배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0기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지낸 법조계 베테랑입니다.특히 헌재 탄핵심판을 비롯해 윤 전 대통령 관련 수사에서 변호인단·대리인단으로 활동해 온 경험이 있어 사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일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 뉴스1앞서 특검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으로 수사 대상이 된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소환 요구에 연이어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해당 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7일까지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지난 1일에는 문홍주 특검보가 직접 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구인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고 누워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집행이 무산되었습니다.이후 특검팀은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지만,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하고 협의 의사를 나타낸 만큼 특검팀은 당분간 변호인과 조사 일정과 방식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나 조사 방식 합의에 실패할 경우, 특검팀은 영장 유효기간 내 재집행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약 기한 내 집행이 어렵다면 특검팀은 법원에 영장 재발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5:00 |
![]() 윤호중 행안장관 '군 장병들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휴가 요청'N 군 장병 소비쿠폰 사용 지원 방안 마련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군 장병들이 소비쿠폰을 기한 내 사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휴가를 실시하도록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5일 윤 장관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군 복무를 위해 접경지에 거주 중인 장병들이 소비쿠폰을 기한 내 쓰지 못하는 경우 대안이 있냐'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5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그는 '군 장병의 경우 나라사랑카드를 지급 받아서 쓰고 있는데, (군 장병의 경우) 나라사랑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며 '나라사랑카드는 군 부대 내 PX 같은 면세점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소비쿠폰은)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국방부에 협조 요청을 해서 그 기간(소비쿠폰 사용 기간) 중에 (장병들이 소비쿠폰을 쓸 수 있도록) 전 장병들에 대해 휴가를 실시하도록 했고 또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자체 협력을 통한 추가 지원 방안 지난달 29일 경기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에서 육군 병사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 제공 = 가평군 아울러 윤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양해를 구해 군 장병들에 한해서는 주둔지 지자체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소비쿠폰은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군 복무로 인해 주소지와 다른 곳에 거주하는 장병들을 위한 특별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윤 장관은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소비쿠폰에는 본인 거주지의 지자체 예산이 들어가 있어서 군 장병들에 대한 양해 절차는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첫날이었던 지난달 21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에서 소비쿠폰으로 과일을 구매하러 나온 시민의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뉴스1 한편 이날 윤 장관은 '전날까지 소비쿠폰 신청률이 93.6%를 기록했고, 4,736만 명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다'며 '지역별로는 (지급률에) 다소 편차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전 국민에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2차로 나눠 지급 중이며, 1차 신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됐고 신청 기한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5:00 |
![]() '아무도 안 산다더니 '대박' 났다'... 일본서 416톤 쓸어간 한국 식품N 한국산 쌀, 일본 시장에서 사상 최대 수출량 기록 올해 상반기 한국산 쌀이 일본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5일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산 쌀의 대일본 수출량이 416톤(t)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1990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출량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6.19/뉴스1 이전까지 한국산 쌀의 대일본 수출 최고 기록은 동일본 대지진 직후인 2012년의 16톤에 불과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연도에는 수출량이 전혀 없었던 경우도 있었어요. 이처럼 그동안 한국산 쌀이 일본 시장에서 자리잡기 어려웠던 상황이 최근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 급증의 주요 원인은 일본 현지 쌀값의 이례적인 폭등에 있습니다. 일본은 자국 쌀 산업 보호를 위해 1kg당 341엔(약 3194원)이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왔는데요. 이는 지난 5월 기준 일본산 쌀 평균 판매가격(1kg당 약 840엔)의 40% 이상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입니다. 가격 경쟁력 확보한 한국 쌀, 일본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최근 일본 내 쌀값이 급등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올해 5월 일본의 쌀 평균 소매가격은 5kg당 4200엔(약 3만93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시기 일본에서 판매된 한국산 쌀은 관세를 포함해도 4kg 기준 약 4000엔 수준으로, 양국 쌀의 가격 격차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5월 한 달간 한국산 쌀의 일본 수출량이 가장 많았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한국 내 쌀 소비는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식재료 소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2000년(93.6kg)에 비해 40% 이상 줄었습니다. 일본도 같은 기간 64.6kg에서 51.5kg로 감소했지만, 한국의 감소 속도가 더 빠른 상황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로 인해 국내 쌀 시장은 만성적인 공급 과잉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수출 확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격 경쟁력 넘어 품질로 승부해야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수출 증가를 단순히 가격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즉, 일본 내 식량안보 우려와 함께 수입선 다변화 요구가 맞물리면서 한국산 쌀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나아가 일본처럼 자국 농산물 보호에 민감한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수출이 늘었다는 것은 단순한 가격 우위뿐 아니라 한국산 쌀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쌀 소비 감소 위기를 일본 등 해외 시장 확대 기회롤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넘어 품종 개발, 기능성 강화, 브랜드화 등 프리미엄 전략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4:35 |
![]() 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 '국민의힘 해산? 못할 것도 없어'N 윤리특위 구성안 논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구성안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정 대표는 여야 각 6명씩 동수로 하는 윤리특위 구성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 대표는 '일단 6대6은 통과시키지 않는 걸로 했다'고 명확히 밝혔는데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그는 '윤리특위 구성 규칙안을 보니 예전엔 위원장 제외하고 동수여서 위원장이 있으면 7대6이 됐는데, 그 규칙이 언제부터 삭제됐다고 한다'며 현재 제안된 동수 구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건 곤란하다, 어제 원내대표도 본회의 상정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 해서 상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정당 해산 가능성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정당 해산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그는 '못 할 게 없다'며 '통합진보당도 박근혜 정권 때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국회의원 5명 의원직을 박탈했다. 이번엔 내란을 직접 일으켰다. 사례로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 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때는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과 악수하지 않겠다'는 발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기본적인 대국민 사과, 진솔한 석고대죄는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뉴스1 정 대표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 관련 공개 발언 자제령을 내린 것에 대해 '정리된 입장이 필요하다'며 '어제부터 내부 토론 조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기간은 1차에 대해 연장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그것도 부족하면 개정안을 낼 것'이라며 '(범죄수익은) 충분히 환수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연장해야 하고, 따로 상설기구를 두든가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 문제에 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정 대표는 '적어도 민주당, 특히 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특별면회는 한 번 개인적으로 박은정 혁신당 의원과 다녀왔다. 그것도 꽤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6명씩 동수로 하는 윤리특위 구성에 합의했으나, 4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던 이 안건은 민주당의 요구로 미뤄진 바 있습니다.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하고 있다. / 뉴스1 윤리특위는 국회법상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의견을 들어 국회의원 징계안을 심사하는 기구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강선우 민주당 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했던 국민의힘 의원 45명 제명안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4:35 |
![]() 배우 차인표, 베스트셀러 작가되더니...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N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발표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가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Instagram 'writer.chainpyo' 지난 4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작가상에는 소설가 주수자, 시인상에는 시인 김구슬, 신진상에는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주수자 작가는 소설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로 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김구슬 시인은 시집 '그림자의 섬'으로 시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배우로 널리 알려진 차인표는 소설 '인어사냥'으로 신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양평문인상 부문에서는 시인 강정례가 시집 '우리 집엔 귀신이 산다'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시인 노순희와 수필가 김은희가 선정되었습니다. 차인표, 배우에서 작가로 새로운 도전 Instagram 'cha_inpyo' 신진상을 수상한 차인표는 SNS를 통해 수상 소식을 전하며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과분한데, 상까지 받게 되니 문학의 길을 걷고 계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이 상을 '잘 썼다'는 칭찬이 아니라, '이제부터 잘 써보라'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이어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았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 문학계의 거장 황순원(1915∼2000)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황순원문학상은 한국 문학의 발전과 새로운 문학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이번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은 내달 12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4:15 |
![]() '60억 기부' 션, 루게릭병원 대표됐지만... '16년간 월급 한 푼도 안 받아'N 16년간 무급으로 재단 운영, 션의 숨겨진 선행 이야기 가수 션이 16년 동안 무급으로 비영리재단을 운영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 션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요양병원 설립 과정과 오랜 기간 이어온 기부 활동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뉴스1 션은 방송에서 '결혼식 다음 날부터 아내 정혜영과 함께 하루 만 원씩 기부를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60억 원을 넘는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꾸준한 기부 활동은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션은 지난 2011년, 루게릭병을 앓고 있던 고(故) 박승일 농구 코치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203억 원이라는 놀라운 금액을 모았고, 지난해 12월에는 총 239억 원 규모의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완공을 알렸습니다. 션의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과 무급 재단 운영 션은 방송에서 '박승일 코치의 저서를 읽고 찾아가, 당신의 꿈을 같이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며 '아내와 함께 6억 원을 기부했고, 10만 명 이상의 기부자들이 함께해 이 병원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션의 무급 재단 운영 사실이 공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Instagram 'jinusean3000' 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2011년 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월급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MC 배성재를 놀라게 했는데요. 재단 대표로 16년간 활동하면서도 단 한 번도 급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의 진정성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방송 중 션은 담담한 말투로 자신의 활동을 설명했지만, 16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순간에는 깊은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한편 션은 1997년 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한 이후 '말해줘',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했으며, 현재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어린이 후원,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4:15 |
![]() 내년도 최저시급 최종 확정... '올해보다 290원 인상돼'N 2.9% 인상... 월급 환산 시 215만 6880원2026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1만 30원)보다 290원(2.9%) 오른 금액으로, 정부는 이를 5일 공식 고시했습니다.주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을 일하는 노동자의 경우 월급으로는 215만 6880원을 받게 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사진=인사이트17년 만의 노사 합의... 이의 제기 없이 최종 확정이번 최저임금은 지난 7월 10일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됐으며, 사용자·근로자·공익위원 3자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합의를 이룬 것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의 제기 기간 동안 별다른 노사 단체의 공식 이의 제기 역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최저임금을 최종 확정해 관보에 게재했습니다.김영훈 노동 장관 '현장 안착 위한 감독·홍보 강화'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결정된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제도의 취지를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현장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뉴스1한편 올해 최저임금은 작년 대비 2.5% 오른 1만 30원이었으며, 이번 인상률 2.9%는 최근 물가와 경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3:35 |
![]() '공개 막아야'... JMS, 법원에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N JMS,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방영 저지 시도 신도 성폭행 혐의로 현재 재판 중인 정명석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방영을 막기 위한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예고편 5일 법조계에 따르면 JMS는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방영 금지를 요청한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던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으로,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MS 측은 이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경우 심각한 명예훼손이 우려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유사한 시도와 법원의 판단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이번 가처분 신청은 JMS 측의 첫 시도가 아닙니다. JMS는 이전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공개를 앞둔 재작년 2월에도 동일하게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결국 다큐멘터리는 예정대로 방영되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3:15 |
![]() '한지민 언니' 정은혜 , 스윗한 신혼 일상 공개... 모닝커피에 키스까지 (영상)N 다운증후군 부부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언니로 열연했던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씨와 조영남 씨 부부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서로에게 생명과도 같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동상이몽 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한 수치입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2049 시청률도 1.8%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시청률은 최고 7.3%까지 올라갔습니다.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은 2017년 첫 회 오프닝 장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새혼에 대한 의견이 갈렸던 MC 김구라, 서장훈의 모습과 '운명부부 1호'였던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모습이 담겼고, 이어서 추자현-우효광, 인교진-소이현, 강남-이상화 등 지난 8년간 프로그램과 함께한 90쌍의 부부들이 차례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습니다. 서로를 살게 하는 특별한 사랑 '동상이몽2'는 400회를 맞아 '서로를 살게 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6주간의 특집 방송을 준비했는데요. 그 첫 주자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 씨와 조영남 씨 부부가 합류해 70일 차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조영남 씨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정은혜 씨를 알고 있었다며, '바로 옆에 있으니까 얼굴이 예쁘시더라. (잘 보이려고) 커피 타 와서 옆자리에 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정은혜 씨는 매일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조영남 씨의 스윗함과 밝은 매력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달콤한 연애 시절부터 프러포즈, 결혼식 현장까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 패밀리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은혜 씨는 어머니를 향한 깜짝 편지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나를 낳아줘서 고마웠어.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 미안해. 못되게 굴어서'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는데요. 이어 '오빠랑 알콩달콩 예쁘게 살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게'라고 말한 정은혜 씨는 '돈 열심히 벌어서 돈으로 줄게'라고 하는가 하면 '그동안 많이 싸웠지? 내가 나가줄게'라며 재치 있는 마무리로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놓았습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진솔한 신혼 생활과 성장하는 사랑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신혼 일상도 공개됐습니다. 조영남 씨는 이른 새벽 홀로 일어나 아내를 위해 모닝커피를 내리고 집안일을 하는가 하면 모닝 키스를 하는 등 배려심 넘치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앞서 보인 달달한 모습과는 달리, 조영남 씨는 아내의 애교에도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아 정은혜 씨가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정은혜 씨의 어머니도 조영남 씨에게 말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지만, 이때도 조영남 씨는 바로 대답하지 못했고, 이후 음성 메시지로 대답을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시설에 오래 살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공개된 실제 음성 메시지에서 조영남 씨는 '표현해야 되는데 잘 안돼요. 배워나가야죠. 장모님 딸한테 잘 할게요'라며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정은혜 씨는 '몰랐다. 기다려줄게요'라며 남편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습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발달장애를 가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조영남 씨는 아버지와 가족을 돌봐주던 조부모가 모두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둘이 시설에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정은혜 씨의 어머니는 '결혼식 날 영남 씨 어머니가 '저는 얘 키우면서 한 번도 운 적이 없어요'라고 하시더라. 발달장애인 부부가 어렵게 살고 있는데 예쁜 아이를 낳은 거다. 너무 예뻤던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영남 씨가 저렇게 밝은 건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구나'라며 지금의 조영남 씨를 있게 한 가족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시설이 아닌 가족의 품에서 살게 된 조영남 씨는 '가족이 생겨서 좋다'고 표현했습니다.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밝고 좋은 것 같은 느낌. 가족이니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정은혜 씨는 '오빠가 와서 저한테는 선물이다. 오빠가 밝게 웃는 모습 보면 따뜻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빠가 없으면 숨이 안 쉬어진다. 오빠가 있으면 숨이 나온다'고 덧붙이며 서로를 살게 하는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네이버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3:15 |
![]()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알고보니 '아트센터 대표'... '자화상 작품 경매에서 950만원에 낙찰'N 정은혜 작가의 자화상, 950만 원에 낙찰... 예술적 재능 주목받아 정은혜 작가의 자화상이 고가에 판매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400회 특집에서는 정은혜와 남편 조영남의 예술 활동이 소개되었는데요.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정은혜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조영남과 함께 자신이 대표로 있는 아트센터에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여기에서는 대표님이다'라고 소개했고, 조영남은 '직장에서는 대표님이라 부른다'며 아내가 아트센터의 대표이고 자신은 소속 작가라는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독특한 화풍으로 인정받는 정은혜의 예술 세계 정은혜는 방송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사람들의 캐리커처를 그린다. 초상화랑 다른데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한다.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그녀는 인물화뿐만 아니라 동물 그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뉴욕 첼시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정은혜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딸의 작품 가치에 대해 '지금은 한 점에 3~40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정은혜의 자화상 작품이 경매에서 950만 원이라는 고가에 낙찰되었다는 점인데요. 이에 대해 방송에 출연한 조우종은 '천재 작가 에곤 실레와 화풍이 비슷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영남도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그리고 있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4점의 작품이 판매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15 |
![]() 군대 간 차은우, 뭐하나 물었더니... '설거지 열심히 하고 있더라'N 차은우 군 생활 근황, 취사병 목격담 화제 인기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28·본명 이동민)의 군 복무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에 따르면, 차은우가 훈련소 내에서 취사병으로 근무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스트로 차은우 / Youtube '차은우 CHAEUNWOO' 자신을 훈련소 내 취사병이라고 밝힌 A씨는 '설거지하는 모습을 봤다. 세척조를 자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더라'고 전했습니다.특히 A씨는 '빡빡머리인데도 잘생겨서 눈 마주치면 피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차은우의 뛰어난 외모를 강조했습니다. 성당에서도 포착된 차은우, 조교의 재치있는 대응 또한 성당에서 차은우를 목격했다는 증언도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차은우를 계속 쳐다보자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교의 재치 있는 대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1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에는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는 아스트로 멤버 중 MJ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그의 입소 직후 공지를 통해 '군 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훈련소나 부대로 우편물·선물 전달을 삼가 달라'며 '전달된 선물들은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차은우가 원활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15 |
![]() '젤리서 마약 성분 검출?'... 서울시, 학원가 일대 '해외 수입 젤리' 불법 판매상 집중 단속N 학원가 주변 불법 수입 식품 특별 단속 실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여름 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학원가 일대 해외 수입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이번 단속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무인 판매점 등 해외 수입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최근 국내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수입 식품 판매점을 운영하던 A씨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A씨는 '같은 과자라도 우리나라로 정식 수입된 과자보다 본국에서 유통되는 과자가 더 맛있다'는 이유로 딸이 본국에서 사온 제품을 정식 수입된 제품과 함께 진열·판매하다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불법 수입 식품, 최대 10년 징역 또는 1억원 벌금 이번 단속에서는 미신고 및 한글 미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및 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단속 과정에서 발견된 위법 의심 식품은 추가 검사를 위해 관련 기관에 의뢰됩니다. 특히 한글 미표시 등 위법 의심 수입 식품의 경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마약 성분, 카페인 함량 등 정밀 검사를 의뢰하게 됩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미신고·한글 미표시 수입 식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불법 수입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제재 조치입니다. 시민 참여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서울시는 해외 위해 식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해외 직구 식품 올바른 구매 방법'과 '의심 식품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합니다. 해외 직구 식품 피해 사례, 소비자 주의 사항, 불법 행위 신고 방법 등의 정보를 시 누리집,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 학부모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시민들이 한글 미표시 수입 식품 판매 등 위법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스마트폰 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이나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김현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정식 수입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외 식품을 섭취할 경우 위해 성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시민 불안 해소와 불법 수입 식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주기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00 |
![]() 최서원 강제구인 당시 '염병하네'... 특검, 8년 전 청소부 발언 인용해 尹 저격N 특검보 '윤석열 전 대통령, 최순실 체포영장 강제 구인 지휘했던 수사팀장'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문홍주 특별검사보(특검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불응에 대해 과거 국정농단 특검 사례를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문 특검보는 기자들과 만나 '2017년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이었다'며 '출석하지 않는 최순실(최서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받아 강제 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최순실이 끌려오며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라고 했고 지나가던 청소 아주머니가 '염병하네'라고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수사했는지 잘 알고 있고 똑같이 적용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2017년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특검 수사팀장, 왼쪽)과 양재식 전 특검보가 서울 대치동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 뉴스1앞서 2017년 1월 25일 강제구인된 최씨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향해 '어린애와 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고 하고 이 땅에서 죄를 짓고 살게 하겠다는데...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너무 억울하다. 우리 아기까지 다, 어린 손자까지 그렇게 하는 건'이라고 소리쳤습니다.이를 지켜보던 특검 사무실의 청소관리원이 '염병하네'라고 세 차례 반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고, 문 특검보는 해당 일화를 거론하며 당시 수사팀장으로서 체포영장 집행 전반을 지휘했던 윤 전 대통령을 저격한 겁니다.2017년 1월 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국정농단사태의 몸통격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날 최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강제소환 되던 중 '박 대통령과 경제공동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며 소리치고 있다. / 뉴스1'더위 식히려고? 아니, 누운 상태에서 완강하게 저항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 측이 '속옷 버티기'가 있었다는 특검 측 주장을 반박한 것에 대해 문 특검보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희가 봤을 땐 아니었다'며 '누운 상태에서 완강하게 저항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해 문 특검보는 '최대한 서로 간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 게 좋은 해결 방법'이라면서도 '애초에 말했던 것처럼 체포영장 집행 의사를 갖고 있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1일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으나, 약 2시간의 대치 끝에 빈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이에 대해 문 특검보는 '금요일에 선임계가 들어왔다는 보도가 났다'며 '체포 집행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이야기해 보라는 권유가 있었고, 선임계까지 낸 마당에 그걸 거부할 수는 없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물리력을 수반하지 않고 어떻게 밖에 있는 범죄자를 잡을 수 있나지난 2021년 윤석열 전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이 휴가 중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Instagram 'sukyeol.yoon' 체포영장이 오는 7일 만료된다는 부분에 관해 문 특검보는 '체포영장 집행 기간이 7일까지인 건데 이미 집행에 착수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중지되고 있는 것'이라며 '그 이후에 가더라도 기한을 어긴 건 아니란 건데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저희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특검보는 이러한 특검의 판단이 틀렸다면 다시 체포영장을 청구해서라도 대면 조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는 사람을 강제로 데리고 나오라고 교도관에게 지시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법률은 현재 수용 중인 수용자에게 위력을 행사하는 경우'라며 '저희는 체포영장 집행'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문 특검보는 '물리력을 수반하지 않고 어떻게 밖에 있는 범죄자를 잡을 수 있나'며 '교도소에 있다고 사정이 달라지지 않는다. 단지 집행 기관이 교도소라 교도관을 이용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00 |
![]() 내일, 수도권에 120㎜ 폭우 온다... '물폭탄, 주의해야'N 폭우 이후 잠시 소강상태, 6일 다시 최대 120mm 강수 예보 전남 무안 등지에 쏟아졌던 폭우가 하루 간격을 두고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6일에 최대 12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난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가 이날 대부분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5일 새벽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4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천지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폭우에 떠내려 온 각종 폐기물과 침수피해 입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 뉴스1 또한 5일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호남 내륙, 남부 지방에 5~4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3~4일 밤사이 내린 비는 수도권과 중부 지방보다 남부 지방에 집중되었는데요. 특히 전남 무안에는 1시간 최대 142.1mm, 밤사이 257.5mm의 200년에 한 번 내릴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이처럼 많은 비가 내린 이유는 전남 해안에 중규모 저기압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중부 지역의 비구름대는 흩어졌고,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중부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리게 되었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향후 기상 전망 폭우가 내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3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3일 오후 8시 40분 기준 무안공항 279.2㎜를 최고로 전남 무안과 함평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안읍의 침수된 도로를 자동차가 지나고 있다. / 뉴스1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기준 3033명이 폭우로 인해 인근 체육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안타깝게도 3일 오후 8시쯤에는 무안군 현경면의 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우에도 지난달 집중 호우 때보다 인명 피해가 적었던 이유를 산사태 발생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비구름대가 산간지역에 걸려 많은 비를 뿌렸고, 이로 인한 산사태로 17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6~7일에는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뉴스1 한반도에 있던 찬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 사이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파고들면서 남북으로 좁고 동서로 긴 띠 모양의 강수대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이 강수대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6일 오전에 중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남쪽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에는 남부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구름대가 정체하는 지역에서는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20mm, 강원도 5~120mm, 충청권 30~100mm, 호남권 5~80mm, 영남권 5~80mm, 제주도 5~20mm 등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3일 전남 무안군에 시간당 140㎜의 폭우가 내려 읍내가 침수되고 있다. / 사진 제공 = 무안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6일 비가 올 때까지는 덥겠습니다. 4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다만 6~7일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7일 밤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00 |
![]() 여친 폭행 후 방화 시도까지... 경찰, '불법체류' 중국인 체포N 이별 통보에 격분한 50대 남성, 여자친구 폭행하고 방화 시도 인천 부평경찰서가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중국 국적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4일 폭행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경 부평구에 위치한 여자친구 B씨의 공동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A씨는 집 안에서 50대 여성인 B씨를 폭행한 후, 이불에 불을 붙이는 방화를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B씨의 딸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범행 동기와 향후 수사 계획 수사 과정에서 A씨의 범행 동기가 밝혀졌습니다. A씨는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이별 통보에 따른 보복성 범죄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 역시 관계 종료를 받아들이지 못한 가해자의 극단적 행동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B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현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데이트 폭력과 가정 내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예방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00 |
![]() '버닝썬 가해자' 변호한 전치영, 공직기강비서관 임명...국힘 '2차 가해, 즉각 사퇴해야'N '버닝썬 성범죄 변호한 인물... 여성에 대한 모욕'국민의힘이 전치영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 비서관이 변호사 시절 버닝썬 성범죄 피의자의 변호를 맡았던 사실이 알려지자, 당 차원의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지난 4일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런 인물이 공직기강을 책임진다는 것 자체가 공직사회에 대한 충격이자 여성에 대한 모욕'이라며 '전 비서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전치영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 /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피해자 기억 공격한 전략, 2차 가해와 다름없어'이 대변인은 '아직도 국민에게 충격을 안긴 버닝썬 클럽 사건은 집단 성범죄, 불법 촬영 등 온갖 추악한 범죄의 총집합이었다'고 지적하며, '전치영 비서관은 가해자 김모씨에 대한 변호를 1심부터 대법원까지 전부 맡은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전 비서관이 '피해자들이 술에 취해 기억이 불분명하고, 사건 발생 3년 후에 고소했다'며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전략을 구사한 점에 대해, 이 대변인은 '3년간 고통 속에 살아왔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나 다름없는 끔찍한 변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만약 그 피해자가 본인의 딸이었다면, 그런 자가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것을 가만히 둘 수 있었겠느냐'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75만 공직자 윤리를 맡길 수 없다'... 李대통령 인사 전반 겨냥버닝썬 클럽 / 뉴스1국민의힘은 이번 임명을 단순한 실책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재명 정권이 전치영 비서관을 임명한 것은 단순한 인사 실패를 넘어선 도덕적 붕괴'라며, '3심까지 모두 맡았던 인물을 대통령실 주변에서 몰랐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이어 전치영 비서관 임명까지 더해지며, 인사 실패의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주장했습니다.이 대변인은 끝으로 '성범죄자를 변호한 자에게 75만 공직자의 윤리를 맡길 수 없다'며 전 비서관의 즉각적인 사퇴를 거듭 요구했습니다.클럽 버닝썬 / 사진=인사이트전치영, 버닝썬 성범죄 공범 김씨 변호... 1·2·3심 모두 참여법조계에 따르면 전 비서관은 가수 정준영·최종훈 일당의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 사건에 연루된 클럽 버닝썬 영업직원(MD) 출신 김모씨의 변호를 맡았습니다. 특히 그는 1심부터 대법원 상고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유일한 변호인으로 알려졌습니다.당시 법원은 김씨에 대해 '여성을 쾌락의 도구로 삼았고, 재범 가능성이 높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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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찾아온 30대 여성, 흉기 꺼내더니 경찰관 3명 찔러 '부상'N 접수 지연 불만에 흉기 휘둘러... 경찰관 3명 부상서울 도심 한복판 경찰서 민원실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절도 사건 접수를 위해 민원실을 찾았다가, '처리가 늦다'는 이유로 흉기를 꺼내 경찰관을 공격한 것입니다.지난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45분쯤 민원실에서 30대 여성 A씨가 접이식 흉기로 경찰관 복부를 찌른 뒤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건을 접수하던 중 횡설수설하며 흉기를 꺼냈고, 이를 즉시 제압해 압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관 복부 찔려... 제압 과정서 추가 부상자 발생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민원 접수 과정에서 갑자기 접이식 흉기를 꺼내 근무 중이던 경찰관의 복부를 찔렀습니다. 이어 이를 제압하려던 과정에서 다른 경찰관 2명도 손 부위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부상 경찰관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제압 과정에서 일부 경찰관이 다쳤지만, 민원인이나 시민 등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체포... 정신질환 여부 조사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곧바로 A씨를 제압한 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인물로 파악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정신감정 등 후속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2:00 |
![]() 유정과 결별 1년 만에... 이규한, 솔비와 손 꼭 잡고 드라이브 데이트 (영상)N 이규한-솔비, '오만추'에서 핑크빛 케미 발산 배우 이규한과 가수 솔비가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이규한과 솔비는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첫 드라이브 데이트를 함께했는데요. 이규한은 브브걸 유정과의 공개 연애 후 결별한 지 1년 만에 솔비와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3기 멤버로 황보, 솔비, 장소연, 홍자, 송병철, 이규한, 박광재, 이켠이 출연했으며,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솔비는 데이트 중 이규한에게 '예전에 우리 봤지 않았냐. 이렇게 목소리가 자상하셨냐'라고 물었고, 이규한은 '그때는 웃기고 까불려고만 했다. 그때 사실 너무 아쉬웠다. 솔비 씨 팬이었는데 친해지지 못하고 끝나버렸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솔비 역시 '안 지 오래됐는데 그동안 스쳤던 인연이었다. 오빠랑 좀 더 친해져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서로의 매력에 빠진 두 사람, 손잡기 미션까지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이규한은 솔비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2주에 한번씩 녹화만 하지 않았냐.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예뻐졌다'라며 '영상 찾아보는 카테고리 중 하나가 솔비가 나오는 것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이에 솔비가 '오빠는 재미있는 사람 좋아하나 보다'라고 했고, 이규한은 '진짜'라고 답하며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규한은 '난 남 웃기는 거 좋아한다'라고 밝혔고, 솔비의 질문에 '나를 깊게 안 들어가게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답했습니다. MBTI 이야기도 나왔는데, 솔비가 이규한의 MBTI를 'ISTJ 아니냐'라고 정확히 맞추자, 이규한은 놀라워했습니다. 솔비는 '나랑 아예 반대다. 나는 INFP다'라며 '오빠는 현실적이고 논리적이고 계획적인가 보다. 나는 상상하는 것 좋아하고 감정적이고 즉흥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방송에서 가장 설렘을 자아낸 순간은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3분간 손잡기' 미션을 줬을 때였습니다. 이규한은 망설임 없이 '그거야 잡지'라며 솔비의 손을 잡고 자신의 품까지 손을 끌어당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겼습니다. 이규한은 후일 제작진 인터뷰에서 '거기서 쭈뼛대기보다는 과감하게 잡았다. 눈 만큼 되게 솔직한 게 손이라 생각했는데 이 사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솔비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잡고 드라이브 같이 해보고 싶은 게 로망이라고 했는데 손을 규한 님 쪽으로 끌고가서 잡은 게 설렘 포인트였다'라고 말하며 특별한 순간이었음을 고백했습니다.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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