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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21 10:00
정청래, 영남권도 압승... '내란세력 척결 명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박찬대 의원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전날 충청권에 이어 두 번째 경선에서도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개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정 의원은 영남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62.55%를 기록했습니다. 박 의원은 37.45%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약 25%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날 충청권 투표에서도 62.77%로 박 의원을 눌렀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원들의 명령은 내란세력 척결을 위한 일로매진'이라며 '대선 이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 스피커' 김어준 영향력 증명한 경선... '수평적 동지' 대 '최측근 복심'
이번 경선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유튜버 김어준 씨의 공개 지지를 받으며 초반 압도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 의원은 '친노·친문'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수평적 정치 동지'로 평가받는 반면, 박 의원은 대통령의 '복심', '최측근'으로 불리며 수직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평가됩니다.
왼쪽이 정 의원, 오른쪽이 박찬대 의원 / 뉴스1
당내에서는 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영향력이 당원 사이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이번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수도권(경기·인천), 서울·강원·제주 등의 경선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향후 판세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주목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국적인 폭우 피해를 고려해, 당초 오는 26~27일 실시 예정이던 호남권과 수도권 현장 투표를 다음 달 2일로 연기했습니다. 서울·강원·제주까지 포함한 3개 권역 권리당원 투표와 대의원 투표까지 모두 같은 날 치러지게 됩니다.
당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55%, 대의원 15%, 일반국민 30%를 합산해 선출됩니다.
경선 일정 변수는 '수해'... 박찬대, 안정 이미지로 반전 노려
뉴스1
폭우에 따른 피해 상황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전당대회를 신속히 치르자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박찬대 의원은 이런 시기에 정치행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일정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 의원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점도 고려해 일정 유불리를 따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뉴스1
박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개혁 의지를 부각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일반 국민 여론까지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대의원 표심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은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 현장 투표 연기를 권고했다'며 '수해 복구에 당력을 총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당장 21일 예산부터 챙기며 국민과 함께하겠다. 일상 회복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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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서 한복입고 '한국어'로 연설한 이탈리아 대사N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한복 입고 한국어로 연설해 화제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20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업로드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행사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장면을 담고 있었습니다.이 행사에서 가토 대사는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여기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는 저희 모두가 한 팀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에 한국의 기술과 역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대사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연설했다'고 부연했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인터뷰에서 가토 대사는 연설을 100% 한국어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를 좋아한다. 언어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 한국인들의 여러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가토 대사는 '세종대왕의 팬이 됐다'고 언급하며, '세상 어디에도 한 사람이 문자를 창조한 사례는 없다'고 한글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존중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임에도 가토 대사가 선택한 의상이었는데요. 그는 흰색 바탕 위에 이탈리아 삼색기가 수놓인 한복 저고리를 입었고, 치마는 붉은색, 허리띠와 저고리 소매 끝은 초록색으로 디자인되어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국기 색상을 연상시켰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가토 대사는 이 특별한 한복에 대해 '이탈리아와 한국 사이의 우정을 상징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가토 대사는 인터뷰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은 K팝, K드라마, K뷰티 등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이미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한국의 깊이 있고 진정한 문화와 역사가 있다. 아직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측면들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또한 그는 '반대로 우리 이탈리아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알려져 있지만 '기술 강국'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게 제겐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인 것 같다. 한국의 깊고 풍부한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가토 대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세종대왕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감사하다', '한복 아이디어에 감동이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조회수: 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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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영향력, 이 정도'... 정청래, 당대표 충청·영남 경선 박찬대에 압승N 정청래, 영남권도 압승... '내란세력 척결 명령'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박찬대 의원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전날 충청권에 이어 두 번째 경선에서도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개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정 의원은 영남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62.55%를 기록했습니다. 박 의원은 37.45%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약 25%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날 충청권 투표에서도 62.77%로 박 의원을 눌렀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원들의 명령은 내란세력 척결을 위한 일로매진'이라며 '대선 이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진보 스피커' 김어준 영향력 증명한 경선... '수평적 동지' 대 '최측근 복심'이번 경선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유튜버 김어준 씨의 공개 지지를 받으며 초반 압도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 의원은 '친노·친문'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수평적 정치 동지'로 평가받는 반면, 박 의원은 대통령의 '복심', '최측근'으로 불리며 수직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평가됩니다.왼쪽이 정 의원, 오른쪽이 박찬대 의원 / 뉴스1당내에서는 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영향력이 당원 사이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이번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다만 아직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수도권(경기·인천), 서울·강원·제주 등의 경선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향후 판세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주목됩니다.민주당 지도부는 전국적인 폭우 피해를 고려해, 당초 오는 26~27일 실시 예정이던 호남권과 수도권 현장 투표를 다음 달 2일로 연기했습니다. 서울·강원·제주까지 포함한 3개 권역 권리당원 투표와 대의원 투표까지 모두 같은 날 치러지게 됩니다.당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55%, 대의원 15%, 일반국민 30%를 합산해 선출됩니다.경선 일정 변수는 '수해'... 박찬대, 안정 이미지로 반전 노려뉴스1폭우에 따른 피해 상황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전당대회를 신속히 치르자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박찬대 의원은 이런 시기에 정치행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일정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 의원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점도 고려해 일정 유불리를 따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뉴스1박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개혁 의지를 부각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일반 국민 여론까지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대의원 표심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은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 현장 투표 연기를 권고했다'며 '수해 복구에 당력을 총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당장 21일 예산부터 챙기며 국민과 함께하겠다. 일상 회복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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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한 김문수 '전한길 입당 받아들여야... 당 깨지는 혁신은 자해행위'N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김문수 '당 깨지는 혁신은 자해행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 혁신의 방향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김 전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깨지는 방향으로의 혁신은 사실상 자해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현재 윤희숙 당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인적 쇄신안에 대한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김 전 장관은 인적 쇄신에 대해 '이유와 근거, 지목된 당사자가 자신을 변호할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당의 발전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내 화합과 포용 강조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의 다양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같이 다양한 세력이 모인 정당에서는 열린 대화, 토론, 일치된 이념, 정책 수립과정의 민주적 절차가 보장될수록 화합이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서로 다른 것을 포용하는 게 민주주의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당내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전한길 / 뉴스1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에 대해서도 김 전 장관은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가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는 열린 대화를 해야 한다'며 '그런 과정을 하나로 녹여서 더 높은 수준의 단합을 이루는 용광로 같은 조직이 국민의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저 자신만 하더라도 입당 과정에 많은 당직자들이 반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나름대로 구실을 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랑 만나서 이야기하겠다고 하면 열린 관계를 가져갈 것'이라며 '(전 씨가) 출마하겠다는 것은 자유'라고 덧붙였습니다. 특검 대응 '비상인권변호인단' 구성 약속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김 전 장관은 당대표가 되면 특검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인권변호인단'을 구성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됐으면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다 갖고 있는데 특검을 만들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라며 '한마디로 정치적 놀음을 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김 전 장관은 '총통독재, 법치 파괴, 경제 파탄을 막고 다시 민주주의 회복, 민생경제 살리기에 김문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며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며 '유례없는 이재명 총통독재는 국회를 장악해 야당을 무시하고 입법 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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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7-21 09:35 |
![]() 젠지, MSI 이어 e스포츠 월드컵까지 '우승'... 국제대회 '2관왕' 달성N 젠지, EWC 2025 LoL 결승서 중국 AL 꺾고 우승 트로피 획득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강호 젠지(Gen.G) e스포츠가 국제 무대에서 또 한 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21일(한국 시간) 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e스포츠 월드컵(EWC) 2025 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애니원즈 레전드(AL)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습니다. EWC 2025 출전한 젠지 e스포츠 / EWC 2025 젠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1, 2세트에서는 '쵸비' 정지훈과 '기인' 김기인의 압도적인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특히 미드 라이너 쵸비의 안정적인 라인전과 기인의 탑 라인 장악력이 돋보였습니다. 중국 AL의 반격과 젠지의 우승 확정 하지만 중국의 AL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3세트에서 AL은 밴픽 단계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고, '호프' 왕제와 '카엘' 김진홍 듀오의 활약으로 젠지에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기세를 몰아 4세트에서도 AL은 약 46분에 이르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최종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Instagram 'ewc_en' 결승의 운명이 걸린 5세트에서 젠지는 AL의 바텀 라인 갱킹에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룰러' 박재혁은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역습으로 2킬을 획득하며 팀에 유리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AL의 '타잔' 이승용이 킬을 쌓아가며 추격에 나섰지만, 중반부터는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활용한 로밍 플레이로 결정적인 킬을 따내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젠지는 이후 계속해서 경기 우위를 확대해 나가며 AL의 본진까지 진격했고, 경기 시작 29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EWC 2025 LoL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젠지는 지난해 우승팀인 T1에 이어 두 번째로 EWC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팀 창단 이래 첫 EWC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EWC까지 제패하며 한국 LoL e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35 |
![]() 밥버거 100개 '노쇼' 당한 사장님... 동네 이웃에 '무료나눔'N 단체 주문 노쇼 피해 자영업자, 음식 100개 무료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 선사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밥버거 가게 사장님이 단체 주문 노쇼 피해를 입고도 만들어둔 음식 100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이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봉구스 밥버거 나눔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상현동 밥버거 가게 업주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단체 주문 후 노쇼를 당한 음식을 폐기하는 대신 지역 주민들과 나누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해당 업주는 게시글에서 '오늘 단체 주문으로 기본 봉구스 밥버거 100개를 주문받았는데 노쇼 당해서 나눔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매장은 지하철역 출구 뒷길에 있으니 편하게 오셔서 가지고 가라. 1인당 2개까지 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기본 봉구스 밥버거의 가격은 3500원으로, 100개 주문이 취소되면서 업주는 약 35만 원의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 100개 노쇼면 타격이 클 텐데 반값이라도 받았길 바란다', '나눔하는 사장님 속이 얼마나 상하실까', '노쇼 처벌을 더 강화해야 이런 일이 안 생긴다'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노쇼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 게시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눔 완료'로 처리되었으며,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방문하기로 한 가게나 업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노쇼'는 관련 법률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형사처벌이 불가합니다.개인의 착오나 실수로 발생하는 단순 노쇼와 달리 악의를 갖고 의도적으로 노쇼를 하는 경우 형법상 영업방해죄로 처벌이 가능하나, 노쇼를 벌인 고객의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형사처벌로 이어지기 힘든 실정입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00 |
![]()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국민 오늘부터 '소비쿠폰' 신청 가능... '사용처 확인하세요'N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21일 시작, 출생연도 끝자리 1·6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첫날 신청 대상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국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뉴스1 이번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며, 취약계층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인구감소지역 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최대 45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었습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온라인은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과부하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는데요.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 해당됩니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과 사용처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등의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다음 날 지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이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과 동시에 수령이 가능합니다. 소비쿠폰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특별시나 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면 지역의 경우 하나로마트 125곳도 포함됩니다.민생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 행정안전부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에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학원, 약국,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이케아 같은 대형 외국계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점,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가 혜택과 유의사항 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9월 12일까지 출생 신고를 완료하면 지급 대상이 됩니다. 군인의 경우 '나라사랑카드'로 받으면 군마트(PX)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금액 등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소비쿠폰은 1·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으로,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00 |
![]() 이진숙, 21일 만에 교육부장관 후보자 낙마... 논문표절·자녀유학·전문성 논란 '치명타' 됐다N 교육계 반발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낙마, 새 후보자 지명 촉구 교육계의 강한 반발 속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1일 만에 결국 낙마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및 편취 의혹, 자녀의 불법 유학과 고액 학비 논란, 그리고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지난 20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심한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이진숙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의 김명수 전 후보자, 윤석열 정부의 김인철 전 후보자에 이어 지명 후 임명되지 못한 세 번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되었습니다. 논문 의혹과 자녀 유학 문제가 결정적 낙마 원인 이 후보자에게 가장 치명적이었던 것은 논문 관련 의혹이었습니다. 제자의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자신을 제1저자로 등재하고 제자를 교신저자로 올리거나 아예 이름을 빼는 등 '논문 가로채기'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실질적으로 동일한 내용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나누어 게재하는 '논문 쪼개기'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공계 학계의 관행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연구가 학생이 학위 논문을 쓰기 전 제가 국가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수행한 것이기 때문에 제1저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학생의 학위 논문을 활용해 출처를 밝히지 않고 학회지 논문의 제1저자로 올린 행위는 교육자로서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후보자의 해명은 오히려 지도교수로서 제자의 학위 논문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자녀 조기유학 문제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교육부 수장 후보자가 자녀를 수억 원대 학비가 드는 미국 보딩스쿨(기숙형 사립학교)에 보낸 점이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의무교육 대상자였던 차녀의 유학 시점이 초중등교육법 하위 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습니다. 교육 정책 이해도 부족과 교육계 전반의 반발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 부족도 낙마의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초·중·고교 법정수업일수에 대해 답변하지 못했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유보통합 추진 주체에 관한 질문에도 부정확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교원3단체는 물론, 진보성향의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와 정근식 서울교육감까지도 이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만간 새로운 교육부 장관 후보자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 차례 실패를 겪은 만큼 철저한 사전 검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새 후보자 지명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산적한 현안을 고려해 신속한 새 후보자 지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현직 의원이나 교육위를 경험한 전직 의원, 교육연구기관장을 지낸 진보 교육계 인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00 |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가평에 내린 폭우로 고립... 심각한 상황 전했다N 폭우로 고립된 서효림, '산사태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처음 알았다' 배우 서효림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지역의 심각한 상황을 알렸는데요. 그는 '전화가 인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온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서효림은 '많은 분이 연락하시고 걱정해 주시는데 우리 마을엔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주변 다른 마을에는 큰 피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stagram 'hyorim0106'그가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산사태로 인해 도로 위를 덮친 토사, 부러진 나무, 파손된 차량 등 피해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서효림은 서울 자택과 경기 가평에 있는 별장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산사태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겪어보고 처음 알았다'며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경기 북부 지역 피해 상황Instagram 'hyorim0106' 이날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접한 포천에서도 실종자 1명이 발생해 경기북부 지역에서만 사망자 2명, 실종자 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4시 37분경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채가 무너졌으며,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매몰되어 70대 여성 A씨가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구조 작업을 통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6시 14분경 조종면 대보리에서는 40대 남성 B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는데, B씨는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된 일가족 3명 중 가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청에서 발생한 산사태 / 뉴스1 가평지역의 실종자 4명은 캠핑장 텐트에 있던 일가족 중 아내와 중학생 자녀 2명, 조종면 대보리 낚시터에서 급류에 떠내려간 70대 남성 1명, 그리고 북면 제령리 산사태로 실종된 1명입니다. 포천에서는 백운계곡에서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한편, 가평군의 한 종교 수련시설에서는 222명이 고립됐다가 전원 구조되어 귀가 조치됐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8:35 |
![]() 가평 캠핑장으로 가족 여행 왔다가 산사태로 매몰... 아버지만 시신으로 발견N 경기도 가평 집중호우로 캠핑장 산사태 발생, 일가족 매몰 비극 경기도 가평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캠핑장에 머물던 일가족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소방 당국은 매몰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일가족 3명 중 아버지의 시신을 사고 현장에서 약 5~6km 떨어진 하류 지역 대보교 아래 조종천에서 발견했습니다. 현재 어머니와 중학생 아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도로에서 캠핑장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끊겨 구조대의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포크레인 등 중장비가 사고 지점까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평에 발생한 산사태로 무너져내린 편의점 / 뉴스1 주민과 캠핑객들의 필사적인 대피 현장 가평군에는 조종면 등 지역에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76mm의 비가 쏟아졌으며, 누적 강수량은 오전 9시 30분까지 197.5mm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던 3명은 고립됐다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는 펜션 건물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되는 추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3명은 구조됐으나, 70대 여성 1명은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8시 경기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20일 6시 40분경 추가 구조 인원을 투입했으며, 밧줄 등을 이용해 캠핑객과 주민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에 발생한 산사태 / 뉴스1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8:35 |
![]() 아들 생일에 총기 살인한 아버지... 집에는 '사제 폭탄' 설치N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 서울 주거지에서도 폭발물 발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총을 사용해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 그의 집에도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이후 신속하게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이루어진 이 작전에서 경찰은 아파트 주민 105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현장에서 신나와 타이머 등을 활용해 제작된 사제 폭발물을 발견하고 성공적으로 제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범행 경위와 수사 진행 상황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경 인천 송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자신의 아들에게 총을 발사한 후 도주했습니다. 이날은 아들 A씨의 생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속한 추적 끝에 날짜가 바뀐 0시20분경 서울 강남 지역에서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인천으로 압송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 동기와 사제 총기를 어떻게 소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경찰은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수사 중이다. / 뉴스1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7:35 |
![]() 인천 송도 아파트서 아빠가 아들 '총격'... 피해자 사망, 용의자 도주N 인천 송도서 총격 사건... 아버지가 아들 쏜 정황, 경찰 추적 중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들을 쏜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추적 중입니다.지난 20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송도국제도시 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 A씨가 오후 11시 9분쯤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YTN신고자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쏴' 신고신고자는 A씨의 아내로 추정되며,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한국인 남성으로, 총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소방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아 출동했다'며 '정확한 나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난사 상황은 아니며 아버지가 아들을 겨냥해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피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사건 발생 아파트 단지 /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6:35 |
![]() 송도서 총기로 아들 살해 후 도주한 아빠... '서울 서초구서 검거'N 송도 총기 피의자, 서울서 붙잡혔다... '아들 생일날' 범행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벌어진 총기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서울 서초구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의 아버지로, 아들의 생일날에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건 현장 아파트 단지 / 온라인 커뮤니티지난 20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신고자는 피해자의 아내로 추정되며,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금속구슬이 장착된 사제총기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편의점 다녀온다'던 아버지, 아들 향해 방아쇠 당겨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60대)는 범행 직전 '편의점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총기를 소지한 채 아들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은 피해자의 생일이었으며, 사건 직전까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YTN범행 직후 A씨는 현장을 떠났고, 경찰은 긴급 추적에 나섰습니다.서울 서초구에서 검거된 60대 부친... 경위 조사 중도주한 A씨는 21일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하고,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난사 형태는 아니었고, 특정 대상을 겨냥한 범행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6:35 |
![]() 이찬혁, 40억에 산 빌딩이 60억 됐다…5년 만의 수익N 악동뮤지션 이찬혁, 홍대 빌딩 투자로 20억 넘는 시세차익 올려 인기 음악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부동산 투자에서도 남다른 안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2020년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소형 빌딩을 매입해 현재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찬혁이 5년 전 구매한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형 빌딩으로, 당시 매입가는 47억 5000만원이었습니다. 가수 이찬혁 / 뉴스1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한 이 부동산의 현재 가치는 약 68억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불과 5년 만에 20억원 이상의 가치 상승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세부 내역과 현재 가치 분석 이찬혁은 이 빌딩을 구매할 당시 18억원의 대출을 활용했으며, 취득세 등 거래 비용을 포함한 총 매입원가는 약 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9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2016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입지 조건과 시설 개선이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현재 이 건물의 평당 시세를 7180만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빌딩의 총 가치는 약 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홍대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해당 지역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찬혁의 사례는 연예인들의 자산 관리 방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특히 홍대와 같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8:15 |
![]() 음주운전 재판 중 불출석 하더니... 무면허 운전한 50대의 최후N 음주운전 재판 중 무면허 운전한 50대, 실형 선고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약 2km 거리를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하다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특히 A씨는 이미 음주운전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으나, 정당한 이유 없이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도로교통법 위반과 법원 불출석 이러한 상황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이 적발돼 추가 처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서는 A씨에게 이미 징역 1년 4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서 'A씨는 동종 범행으로 이미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8:00 |
![]() 불륜남 자동차 두 번이나 파손한 남편... 법원의 판단은?N 아내의 불륜 상대 차량 파손한 남편, 벌금형 선고 아내와 불륜 관계를 맺은 남성의 차량을 고의로 파손한 40대 남편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8세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후 10시 17분경 강원도 인제군의 한 주차장에서 B 씨(52)의 승용차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불상의 도구를 사용해 B 씨 차량의 앞, 뒤, 옆 부분 창문을 내려쳐 약 400만 원에 달하는 수리비가 발생하도록 했는데요. 조사 결과 B 씨는 A 씨의 아내와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범으로 가중처벌, 그러나 정상참작 여지도 이번 사건은 A 씨의 첫 번째 범행이 아니었습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A 씨는 같은 해 3월에도 동일한 B 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이미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동일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범행을 반복했다는 점이 양형에 고려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배우자와 불륜 관계에 있던 사람을 대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피해자에게 피해 회복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지적하며 벌금형을 선고한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8:00 |
![]() 서울 대학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져... 이과생 내신 2.08등급 vs 문과생 2.58등급N 문·이과 내신 격차 확대, 2025학년도 서울 대학 수시 합격생 분석 2025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이과생과 문과생 사이의 내신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종로학원 발표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의 내신 평균은 자연계열이 2.08등급, 인문계열이 2.58등급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격차는 0.50등급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과생들의 내신 우위 현상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통합 수능 첫해인 2022학년도에는 0.23등급, 2023학년도에는 0.19등급, 2024학년도에는 0.44등급의 차이를 보였으나, 2025학년도에는 그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는데요. 서울 소재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중 인문계열의 내신 평균은 3.05등급, 자연계열은 2.71등급으로 자연계열 학생들의 내신 성적이 더 우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이과생 강세, 수능에서도 유리한 구조 이러한 현상은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대학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통합 수능 전환 이후 4년 연속으로 자연계열 합격선이 인문계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수능에서도 이과생들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지난 6월 실시된 202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수학 선택과목 중 이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점, 기하는 14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는 136점에 그쳤습니다. 국어 영역에서도 이과 성향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문과 성향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화법과 작문의 132점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수능에서도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최근 주요 대학들이 '무전공 선발 전형'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이과생인 만큼, 이러한 전형에서도 이과생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 문과 학생들은 학교 내신에서 문·이과 간 격차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수능에서도 확률과 통계,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들은 정시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수학 선택과목 간 합격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대학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7:35 |
![]() '이 작은 구멍으로 소통하라고요?'... 용산구 주민센터 민원창구 아크릴판에 불만 접수N 용산구 주민센터 칸막이, 민원인 불편 vs 공무원 보호 서울 용산구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이 민원 창구에 설치된 아크릴 칸막이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용산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조치라며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일 용산구에 따르면 김모씨는 신분증과 여권 재발급을 위해 주민센터와 용산구청을 방문했다가 불편을 겪었다고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뉴스1 김씨는 '가는 곳마다 아크릴로 된 칸막이가 있어서 너무 불편했다'며 특히 '모니터와 칸막이로 앞을 막아 놔서 대화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의 소통 장벽 김씨는 칸막이 구조로 인해 공무원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작은 구멍으로 문서를 주고받아야 하며 대화할 때마다 고개를 수그려야 하는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저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민원인들도 똑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불편이 보편적인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씨는 '매일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공무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겠지만 서로 대화가 안 되면 그 또한 스트레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용산구청 그는 '필요한 업무로 방문할 때마다 요새 같이 방어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불편하다'며 코로나19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이해하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지침과 개선 노력 이에 대해 용산구 민원여권과는 현재의 칸막이 설치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방안(2024년 10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르면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위해 민원 창구 가림막을 설치해 위험 물질 투척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 피해를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산구는 칸막이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구 측은 '앞으로 업무 처리 과정에서 민원 창구 칸막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세심히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50|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7:35 |
![]() '임신 폭로' 서민재 근황 전했다... '아이 친부, 여전히 연락 없어''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 임신 상황 속 아기 친부와의 갈등 근황 공개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상황과 아기 친부와의 갈등에 대한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은우는 비연예인 남성 A 씨와의 관계에서 임신했으나, A 씨가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해 왔는데요. 서민재 SNS 19일 서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이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는 크고 있어요'라며 팬들에게 현재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황 공유해 드립니다,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은우는 아기 친부가 자신에 대한 비방을 퍼트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녀는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 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이라며 추가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서은우와 A 씨의 갈등 경과 서은우는 지난 5월 초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A 씨의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아기 초음파 사진과 A 씨와의 데이트 사진들도 함께 게시했는데요. 5월 3일에는 A 씨와 나눈 문자 내용까지 공개했습니다.서민재 SNS 공개된 문자에서 서은우는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호소했고, A 씨는 '내일 연락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서은우는 '제발 연락 좀 받아'라는 메시지를 추가로 보냈습니다. 5월 4일 서은우는 '저 임신시킨 A 씨가 스토킹으로 저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형사 처벌할 거라고, 저 돈도 없고 변호사 선임할 능력도 없어요'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A 씨의 대학교와 가족 관련 정보까지 공개했습니다. 이에 A 씨 측 법률대리인인 로엘 법무법인은 5월 4일 오후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로엘은 'A 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서은우로부터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서은우는 2020년 '하트시그널3' 출연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하고 가수 남태현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로 지난 1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7:15 |
![]() 30살에 결혼한 강소라, 결혼 하고 싶다는 이은지에 '결혼 빨리 하지마'... 이유 들어보니강소라의 솔직한 결혼 조언, '빨리하지마라. 인생 길다' 배우 강소라가 코미디언 이은지에게 결혼에 관한 솔직한 조언을 건넸습니다.MBC TV '아임 써니 땡큐'지난 19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임 써니 땡큐'에서 이은지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자, 강소라는 '빨리하지마라. 인생 길다'라고 직설적인 조언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기혼 여성 출연자들의 결혼 생활에 관한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배우 김민영이 강소라와 김보미에게 '현재 남편이 이상형이냐'고 질문을 던졌을 때, 두 사람은 침묵으로 일관해 스튜디오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후 강소라와 김보미는 '이거 편집해야 한다', '가정은 지켜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 TV '아임 써니 땡큐' 결혼 전후 달라진 남편의 모습 김보미는 연애 초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내 얘기를 잘 들어줬다. 그래서 내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 한 시간이나 졸랐다'고 연애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강소라는 '그렇게 잘 들어줬는데, 지금은 열 번 불러야 한 번 돌아본다'고 말해 결혼 전후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유쾌하게 지적했는데요. 이러한 솔직한 발언은 많은 기혼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MBC TV '아임 써니 땡큐' 방송에서 강소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체격이 좋은데, 얼굴에 유머러스함이 있어야 한다'며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이은지가 이에 공감하자 강소라는 '뭐냐, 라이벌이냐'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조회수: 14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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