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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6 10:15
배우 강서하, 31세 나이로 영면... 위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 31)가 투병 끝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40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장지는 경남 함안에 위치한 선산으로 정해졌습니다.
인사이트 MCN
강서하 배우는 지난 13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그는 2차 항암 치료 이후 급격히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은 다음날 지인들의 SNS 추모 글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어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강서하는 2012년 개그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선암여고 탐정단'(2014), '옥중화'(2016),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2018), '아무도 모른다'(2020)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망내인'이 남아있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동료 배우들의 애도 메시지
강서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배우 박주현은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예쁜 웃음 계속 간직해'라는 추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배우 서은수는 '예원아,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잘 지내고 있어줘. 다시 만나는 날, 오래 못 했던 이야기 많이 나눠줘'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어요.
Instagram 'yewonyewoni'
강서하 배우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영화·드라마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짧지만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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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렌터카서 훔친 카드로 2박3일 일본여행 간 20대, 1400만원 긁고 왔다N 훔친 신용카드로 해외여행까지... 1400만원 사용한 20대 외국인 구속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경찰 수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1시쯤 제주 서귀포시 내 한 호텔 주차장에 주차된 렌터카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A씨는 훔친 렌터카를 이용해 제주시내로 이동한 뒤,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과 일본 후쿠오카행 항공권, 일본 현지 숙소까지 예약했습니다. A씨는 계획대로 6월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해 1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여행을 즐겼습니다. 피해자가 카드 거래를 정지하기 전까지 6월 15~16일 이틀 동안 항공권, 숙소 등 일본 여행 관련 비용으로 사용한 금액은 무려 1400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귀국 후 또다시 범행... 체류 신분도 불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A씨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9일 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A씨는 공항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고 가다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 어학연수 비자로 한국에 입국해 경기도 소재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웠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제적당한 이후에는 외국을 오가며 관광비자로 한국에 체류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피아노 못 친다고 어린 수강생 때려 '뇌진탕'... 교습소 원장의 변명N 피아노 교습소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아동학대 피아노를 제대로 연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린 수강생들을 폭행한 피아노 교습소 운영자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었습니다. 아동학대 사건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일영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씨(3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또한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상습적인 아동학대로 드러난 충격적 실태 A씨는 지난 2023년 6월 14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자신의 피아노 교습소에서 B양이 피아노를 잘 연주하지 못하고 이론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47분 동안 손등과 손바닥으로 피해 아동의 머리와 팔 등을 50여 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로 인해 B양은 14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열린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약 3개월 동안 B양에게 총 34회에 걸쳐 신체 및 정서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시기에 C군(당시 10세)에게도 비슷한 이유로 약 80분간 손을 들고 서 있게 하는 등 2개월간 16회에 걸쳐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hutterstock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로부터 학대를 당한 수강생이 B양과 C군을 포함해 6~10세 아동 5명에 달했으며, 이들에게 총 16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신체 및 정서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잘하려는 마음이 너무 앞섰다'며 '학대인 줄 몰랐다. 너무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상당한 기간 다수 아동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학대 범죄를 저질렀다'며 '일부 피해 아동 부모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으나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여름 불청객' 모기, 왜 안보이나 했더니... 역대급 폭염에 '씨' 말랐다N 폭염에 모기도 사라졌다... 개체 수 급감 여름철 대표적인 불청객으로 꼽히는 모기가 올해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주 차(6월 29일~7월 5일) 모기 지수는 319로 측정되었는데요. 이는 평년(2022~2024년 평균) 같은 기간 모기 지수 869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뉴스1 모기 지수란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곳(강원도에 3곳)의 축사에 설치한 채집기에 잡힌 모기 개체 수를 평균 낸 값으로, 하룻밤 동안 한 대의 채집기에 평균적으로 몇 마리의 모기가 포획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 수치의 급감은 올여름 특이한 기후 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의 개체 수도 함께 감소했다는 사실입니다. 평년에는 30이었던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모기 지수가 올해는 3으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모기 감소의 주범은 극심한 더위 뉴스1 방역 전문가들은 모기 개체 수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이례적인 기상 조건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생태적 특성상 고인 물이나 물웅덩이에 알을 낳는데, 올해는 장마 기간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폭염이 찾아와 모기의 산란 장소가 대부분 말라버렸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최근의 극심한 더위는 모기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최적 온도는 26~30도 사이인데,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모기조차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해 모기의 서식 환경이 파괴되고 수명이 단축되는 현상이 모기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9~10월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현상이 관찰되면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태풍이 발생하는데, 태풍으로 인해 생성된 물웅덩이와 따뜻한 기온이 결합하면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연중 내내 모기 지수가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었으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 9~10월에는 오히려 평년보다 모기가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김동건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장은 '9~10월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때 모기는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며 '기온이 약간 낮아지더라도 모기는 따뜻한 곳을 찾아가는 습성이 있어 실내에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모기를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국그릇 8 얼굴 2'... 李대통령, 구내식당 '갈비탕 국물' 드링킹샷 화제N '국물 드링킹 샷' 화제 된 이재명 대통령... '갈비탕 한 그릇 다 드시네'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에서 포착된 일명 '드링킹(drinking) 샷'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배포한 사진에서 대통령의 얼굴이 국그릇에 완전히 가려진 모습이 이례적이라는 평가 속에,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사진=대통령실국그릇에 얼굴 가린 대통령... '대체 어디 있는지 못 찾겠더라'지난 15일 대통령실은 전날(14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은 이 대통령이 5급 사무관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사진을 배포했습니다. 사진 속 식당 전경에는 빽빽이 앉은 직원들과 함께 이 대통령도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데, 유독 눈에 띄지 않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이 대통령이 국그릇을 한 손으로 들어 국물을 마시는 장면으로,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 누구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힘든 구도입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대통령이 어딨는지 찾는 데 한참 걸렸다', '처음엔 그냥 회사 식당 사진인 줄 알았다', '사진을 세 번이나 보고서야 대통령 얼굴을 찾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대통령실 아닌 구내식당... '이런 사진 눈치 안 보고 올릴 수 있다니'사진=대통령실특히 대통령실이 배포한 공식 사진 중 대통령의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 장면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대체로 대통령은 사진 속 인물 가운데 가장 또렷하게 부각되는 위치에 잡히기 마련인데, 이날은 주변 직원들과 구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편한 분위기 속에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했으며, 식사를 마친 뒤 그릇을 손에 든 채 이동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또다른 사진에는 카메라 각도 탓에 얼굴이 반쯤 잘린 모습도 있었는데, 이 역시 공식 사진으로 배포돼 주목을 받았습니다.시민들은 '저기 진짜 맛집인가 봐요', '갈비탕 한 그릇 다 드시네', '이 정도면 국민 식당 인증' 등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대통령실이 대통령 눈치 안 보고 이런 사진을 올릴 수 있다니 신선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돈은 마귀'... 20년 만에 대통령 직접 특강 나서이날 이 대통령은 '국민 주권 시대, 공직자의 길'을 주제로 신임 공무원 대상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이 신임 사무관 대상 공무원 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무려 20년 만'이라며 '2005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 돈은 마귀다'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아 일하는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직자의 판단과 행동 하나하나가 수많은 국민의 삶을 바꾸고, 사회 전체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월급 받고 현타 옵니다'... 최저임금도 못 받아 '공노비'됐다는 9급 공무원들N 공무원 노조, 3년 연속 6%대 임금 인상 요구 공무원 단체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임금 수준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3년 연속 6%대 기본급 인상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2차 간부결의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임금 인상 외치는 공무원노조 / 뉴스1이번 결의대회는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 소속 조직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공노총은 지난 6월 19일 2026년도 공무원 임금 관련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요구안에는 임금 6.6% 인상을 비롯해 정액급식비 월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를 기준호봉 월급액의 60%로 적용, 정근수당을 현행 지급률 대비 10% 인상, 명절휴가비 지급액 10% 인상 등 다양한 처우 개선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무원 생존권 위기, 지속적인 행동으로 대응 올해 공무원보수위원회(공무원보수위)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전국 동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지난 6월 30일에는 공무원보수위 1차 전체회의일에 맞춰 1차 간부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임금 인상 외치는 공무원노조 / 뉴스1이번 2차 간부결의대회는 공무원보수위 2차 전체회의일에 맞춰 개최된 것으로, 정부에 공무원 임금인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호소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청도군공무원노조 정순재 위원장은 '매년 여름이면 임금이 공직사회의 최대 화두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0만 공무원 노동자들은 고물가에 역행하는 임금 인상액으로 실질임금은 감소했고, 결국엔 생존권 위기에 내몰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노비' 자조까지... 민간보다 뒤처지는 공무원 처우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공무원의 현실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했습니다. 임금 인상 외치는 공무원노조 / 뉴스1그는 '공무원은 국민 곁에서 국가를 지탱하는 존재이지만, 오히려 처우는 민간보다 뒤처지고 있다'며 '공무원 사이에선 '공노비'라는 자조와 함께, 공직을 빨리 떠나는 것이 승리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결정된 2026년도 최저임금은 월 환산 시 약 215만 원(209시간 기준)으로, 이는 올해 일반직 9급 신규 공무원의 월 기본급(약 200만 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공노총은 앞으로도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대통령실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소규모 릴레이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8월에는 더 많은 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인천 서구서 '급후진'으로 음식점 들이받은 20대 운전자 ... '페달 오조작'N 인천 청라동 음식점 차량 돌진 사고, 손님 2명 부상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승용차가 중식당으로 돌진해 식사 중이던 손님 2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8시 58분께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청라동의 한 중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20대 손님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가게는 유리창과 집기류 등 시설물 상당 부분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이어진 경찰조사에서 A씨는 '후진을 하던 중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인천 서부경찰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 후, 피해자들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A씨를 형사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보험으로 피해 보상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불입건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죽음의 문턱에 놓여있던 23세 필리핀 청년, 한국 의사들이 기적적으로 구했다N 한국 의료진의 국제 의료 협력으로 필리핀 청년에게 새 생명을 필리핀의 한 청년이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팀은 지난달 18일 필리핀 마카티병원에서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을 앓고 있던 23세 프란츠 아렌 바바오레예즈 씨에게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의료진에게 생체 간이식 수술을 받은 필리핀 청년 바바오레예즈 / 서울아산병원 이번 수술에서는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간 일부를 기증받아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환자와 공여자인 어머니 모두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여 최근 퇴원했습니다. 바바오레예즈 씨는 약 4년 동안 담도염으로 고통받아 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었습니다. 복잡한 수술 과정과 의료진의 전문적 대응 수술은 쉽지 않았습니다. 공여자인 어머니 마리아 로레나 멘도자바바오(50)는 과거 복부 총상으로 세 차례의 복부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어 복강 내 심한 유착이 예상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는 현지 의료진과 협력하여 복강경 수술 대신 개복 수술을 통해 간 일부를 성공적으로 절제했습니다. 생체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족들이 한국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카티병원에 찾아왔다. 왼쪽 두 번째가 김기훈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 / 서울아산병원 이어 서울아산병원의 안철수·김상훈 교수가 환자의 병든 간과 간외 담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간을 이식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담관이 제거된 상태에서 담관-담관 문합(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식한 간의 담관과 공장(소장의 일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국제 의료 협력의 의미 있는 성과 서울아산병원과 필리핀 마카티병원의 협력은 2023년 의학적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시작되었습니다. 간이식 수술 경험이 없던 마카티병원은 생체 간이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서울아산병원에 의료진 교류와 교육 지원을 요청했고, 서울아산병원은 2023년 마카티병원 의료진 9명을 초청해 간이식 전 과정에 대한 연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전경 / 사진=인사이트 수술 후 바바오레예즈 씨는 '멀리서 찾아와 새 생명을 선사해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기훈 교수는 이번 수술의 의미에 대해 '현지 의료진이 독자적으로 간이식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간이식 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1:00 |
![]()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37억 달라'.... 서울교통공사, 보훈부에 손해배상 청구소송N 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보전 요구 소송 제기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국가보훈부를 상대로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보전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 측은 최근 보훈부를 상대로 37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국가유공자 무임승차로 발생한 손실액에 해당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서울교통공사는 해마다 증가하는 국가유공자로 인해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 역시 커지고 있다는 입장입니다.공사는 수년간 보조금 지원을 요청했으나, 보훈부가 이에 응하지 않자 이번에 처음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공사 관계자는 '적자 폭 축소 차원에서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무임승차 제도의 법적 근거와 현황국가유공자의 지하철 무임승차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이 법에 따라 애국지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국가유공자 수가 증가하면서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무임승차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2021년 211만 명에서 2024년 249만 명으로 약 18% 증가했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7,24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가록했으며, 특히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 규모는 전체 당기순손실의 57%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35 |
![]() 인천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텀블러로 행인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중년 여성N 이유 없는 폭행, 정신건강 문제로 응급 입원 조치인천 부평구에서 50대 여성이 지나가는 행인을 이유 없이 폭행하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습니다.지난 15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처음 만난 행인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경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지나가던 40대 여성 B씨의 뒤통수를 갑자기 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무차별 폭행 사건 발생 후 경찰은 신속하게 출동하여 같은 장소 인근에서 텀블러를 무기로 휘두르며 또 다른 행인을 위협하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가족과 면담을 진행한 후, 정신건강 상태를 고려해 응급 입원 조치를 취했습니다.부평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정신 건강이 온전치 않아 보였다'며 '피해자 B씨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정신건강 상태와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병원 측과 협력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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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배우 강서하, 한예종 동기 배우들 애도 속 오늘(16일) 영면N 배우 강서하, 31세 나이로 영면... 위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 31)가 투병 끝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40분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장지는 경남 함안에 위치한 선산으로 정해졌습니다. 인사이트 MCN 강서하 배우는 지난 13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그는 2차 항암 치료 이후 급격히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은 다음날 지인들의 SNS 추모 글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어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강서하는 2012년 개그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선암여고 탐정단'(2014), '옥중화'(2016),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2018), '아무도 모른다'(2020)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망내인'이 남아있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동료 배우들의 애도 메시지 강서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배우 박주현은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예쁜 웃음 계속 간직해'라는 추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배우 서은수는 '예원아,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잘 지내고 있어줘. 다시 만나는 날, 오래 못 했던 이야기 많이 나눠줘'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어요. Instagram 'yewonyewoni' 강서하 배우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영화·드라마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짧지만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그의 명복을 빕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15 |
![]() '아내 수술비 위해?'... 이수근, 아내에게 선물한 건물 '매물'로 내놨다N 이수근, 14년 전 매입한 상암동 건물 30억원에 매각 추진 개그맨 이수근이 14년 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매입한 건물과 토지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이수근은 해당 건물을 토지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매물로 내놓았는데요, 희망 매각가는 30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개그맨 이수근 / 뉴스1 이수근은 2011년 2월 아내 박지연씨와 공동명의로 상암동 토지 165㎡(49평)를 13억원에 매입하여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이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229.88m²(69평) 규모로,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은 8억6400만원이며, 약 7억2000만원의 대출이 집행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이한 점은 이수근이 이 건물을 박씨 단독 명의로 등기하면서도, 7억여원의 근저당 채무는 본인 명의로 설정해두었다는 것입니다. 즉, 건물의 소유권은 아내에게 두고 빚은 자신이 떠안은 형태입니다.& 부동산 가치와 입지 조건 해당 건물은 월드컵파크 1단지삼거리 대로변에서 한 걸음 안쪽으로 들어간 이면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환승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22년에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설립한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의 사옥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공실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박지연 SNS 이수근 부부는 단순 계산으로 13년 만에 17억원의 차익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취득세와 증여세 등 각종 세금과 건물 건축비, 이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차익은 10억원 수준일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추산입니다. 빌딩중개업체의 전예성 팀장은 '건물에 들어간 총 금액은 토지 매입비를 포함해 17억~18억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이 지상 3층으로 낮은데다 10년 전 건축비는 지금의 반절도 안됐습니다. 각종 세금 등을 고려하더라도 20억원은 안 넘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 팀장은 또한 '기회비용으로 따지면 이수근이 10년 장기 보유한 것치고 큰 재미는 못 본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아무래도 상암동에 방송국도 있고, 연예인들이 많이 살다 보니 이 지역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다만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쪽은 상권이 타 지역에 비해 좋지 않아 가치 상승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각 배경과 아내의 건강 상태 이번 매각의 구체적인 배경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내 박지연씨가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사업을 정리 중인 상황을 고려할 때, 수술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부동산을 현금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지연 SNS 박지연씨는 2011년 둘째 임신 이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 약화되어 14년째 투석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 차례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이식받은 신장마저 기능이 저하된 상황입니다. 박지연씨는 2021년 8월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으며, 다음달 중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증자는 박지연씨의 친오빠로, 현재 정밀 검사 등을 받으며 수술을 준비 중입니다. 박지연씨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며 '아쉽게도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해서 그동안 해오던 면역에 좋은 요거균 사업과 사업장도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15 |
![]() 유네스코 세계유산, 내년 7월 부산서 논의한다... '한국 첫 개최'N 내년 7월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논의한다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기억해야 할 '인류의 보물'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내년 여름 부산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1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세계유산위)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차기 위원회 개최국과 도시로 한국 부산을 최종 선정했습니다.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주최하는 것은 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유치 수락 연설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16일(현지 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왼쪽부터)과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이어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등에 꾸준히 기여하며 유산 보호에 있어 국제사회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인류가 공유하는 유산에 대한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 문화·자연유산을 다각도로 다루는 국제 논의의 장으로, 인류의 공동유산인 세계유산을 심사·등재하고 보존 대책을 논의하는 가장 핵심적인 국제회의입니다.더불어 위험에 처한 유산을 선정하거나, 관련 정책을 결정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부산 벡스코, 유네스코 세계유산 논의 장소로 유력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72년 시작된 '유네스코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 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회의는 6∼7월 사이에 열리며, 총회에서 선출된 21개 위원국이 중심이 됩니다.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1994), 일본 교토(1998), 중국 쑤저우(2004)·푸저우(2021·화상 개최),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레아프(2013), 인도 뉴델리(2024) 등에서 개최됐습니다.회의에는 196개 세계유산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학계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등을 포함해 약 3,000명이 참석합니다.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손뼉을 치고 있다. / 뉴스1총회뿐 아니라 세계유산의 최근 동향과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 기회도 제공됩니다.앞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올해 제47차 위원회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늘(16일)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에 국가유산청과 부산시는 내년 7월 19일부터 29일 사이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소로는 벡스코(BEXCO)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16일(현지 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왼쪽부터)과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다만 여름철 장마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최종 일정과 장소는 논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며, 내년 위원회를 이끌 의장단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의장은 '세계유산위원회 의사규칙'에 따라 안건 토의를 주재하고, 발언권을 부여하는 등 회의 전반을 진행하며, 통상 문화 분야 전문가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련 부처, 부산광역시,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00 |
![]() '내란특검' 소환 불응하는 尹... '부정선거 주장' 모스 탄 만난다N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전 대사, 윤 전 대통령과 일반 접견 예정... 시민단체 반발 이어져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5일,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단현명)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16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과 약 10분간 일반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남은 탄 전 대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탄 전 대사는 미국 민간단체인 국제선거감시단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줄곧 한국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인물입니다. 21대 총선 당시에도 선거 조작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번 6·3 조기대선에서도 '중국 개입설' 등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소년 시절 여성을 성폭행·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강연 줄줄이 취소... 서울대선 극우단체 '게릴라 연설' 강행탄 전 대사는 지난 14일 입국해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연 일정을 예정했으나, 그가 부정선거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북한 인권 포럼'의 가조 강연자로 초청했다가 이를 취소했고, 서울대 역시 극우 단체가 대관한 행사임을 확인한 뒤 장소 사용을 불허했습니다.이에 극우 단체는 서울대 정문 앞으로 몰려가 탄 전 대사의 연설을 강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탄 전 대사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하며 '그는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영향을 인지했고, 선거 조작의 위험성도 미리 본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대학생 단체인 '사기꾼 모스 탄 방한 반대 대학생 긴급행동'은 같은 장소에서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퍼뜨리는 극우 정치 인사의 방한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모스 탄 전 대사 / MBC근거는 '간증'? 반복되는 허위 주장탄 전 대사는 극우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 지속적으로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대선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진실을 감추고 있다'며 '우리가 김문수 후보가 이겼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정작 그가 주장하는 '증거'는 대부분 '시민들의 간증'에 불과했습니다. 구체적인 자료나 실증적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으며, 일부는 2022년 재판에서 이미 허위로 확인된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부정선거론' 접촉 이어가뉴스1윤 전 대통령은 과거 탄핵 심판 과정에서부터 '부정선거는 음모론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수차례 펼친 바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그를 파면한 이후에도 그는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고, 탄 전 대사를 비롯한 음모론자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품위와 책임을 저버린 태도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무엇보다 내란 특검의 소환 요청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자'를 만나는 것은 온당한 태도가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00 |
![]() '연 이자율 50% 넘는다? 원금·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반사회적 '불법사금융'에 칼 뽑았다N 불법 대부계약 원금·이자 모두 무효화, 22일부터 시행 이달 22일부터 연 60%를 초과하는 초고금리 대부계약이나 성착취·인신매매 등을 이용한 반사회적 불법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효화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금융위원회는 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성착취나 인신매매, 신체상해, 폭행·협박 등을 이용해 대부이용자에게 현저히 불리하게 체결된 계약이나 법정 최고금리(20%)의 3배인 연 60%를 초과하는 초고금리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전부가 무효로 처리됩니다. 기존에는 최고금리를 초과한 이자 부분만 무효로 규정해 불법 사금융 억제와 피해자 구제에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번 개정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자 보호가 강화될 전망입니다.사진=인사이트 미등록 사금융업자 처벌 강화 및 등록 요건 상향 반사회적 대부계약이 아니더라도 미등록 불법 사금융업자는 대부계약을 통해 이자를 받는 것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징역 5년, 벌금 2억원에 처할 수 있어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영세 대부업체의 난립과 불법영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 요건도 크게 강화됩니다. 지자체 등록 대부업의 경우 개인은 기존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법인은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자기자본 요건이 상향됩니다. 대부중개업의 경우에도 오프라인은 3000만원, 온라인은 1억원의 자기자본이 필요하게 됩니다.지난 2023년 불법대부업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돈과 물품들 / 뉴스1 불법 대부행위 처벌 수준 대폭 강화 이번 개정안은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처벌과 제재 수준도 크게 강화했습니다. 불법 사금융업자의 불법 대부행위는 형법상 사기범죄 수준인 징역 10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습니다. 최고금리 위반이나 정부·금융기관 사칭광고, 개인정보의 목적 외 사용 등에 대해서는 금융 관련 법령상 불법 영업행위 처벌 최고 수준인 징역 5년, 벌금 2억원 이하의 처벌이 적용됩니다. 또한 대부업자가 채권추심법을 위반했을 경우, 기존에는 대부업체에 대한 등록취소나 영업정지 조치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임직원에 대한 주의에서 해임까지의 제재도 가능해집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번 대부업법 개정을 계기로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관련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법률구조공단, 금감원 등을 통해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 소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00 |
![]() '바로 옆에 쓰레기통 있는데'... '국보' 경복궁에 버려진 아기 '똥 기저귀'N 경복궁에 버려진 기저귀, 시민 의식 개선 필요성 제기사용된 아기 기저귀가 경복궁 내부에 무단으로 버려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았다가 무단으로 버려진 기저귀를 발견했다는 시민 A씨의 제보가 전해졌습니다.A씨에 따르면, 이 기저귀는 경복궁 내 관광객이 많이 지나다니는 통로 쪽 연석 위에 놓여 있었으며, 사용 후 돌돌 말아서 버려진 상태였습니다. 특히 A씨는 '주변 곳곳에 쓰레기통이 여러 개 배치돼 있었고, 근처에 화장실까지 있었다'며 '굳이 연석 위에 기저귀를 버리고 간 게 너무 황당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YouTube 'JTBC News'문화재 보호와 관련 법규A씨는 관광지 내 시민 의식 개선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실을 제보했으며, '누가 버리고 간 것인지 목격하진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버린 것으로 믿고 싶다', '역사 유산에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인들이 더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경복궁은 사적 제117호로 지정된 국가 지정문화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입니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문화재 보존·관리구역(경내 포함)에서 시설 훼손이나 오염,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제86조(벌칙)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10:00 |
![]() 인천 영종도 공터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N 인천 영종도 차량 내 일가족 3명 사망 사건인천 영종도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는데요.경찰은 실종된 가족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신고 접수 후 불과 10분 만인 오후 5시경, 영종도의 한 해수욕장 근처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상태의 4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그리고 7살 여아 등 총 3명을 발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자는 A씨의 아버지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차량 내부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현재 숨진 이들이 부모와 자녀 관계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거주지와 정확한 관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족을 먼저 조사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간, 그리고 사건의 전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09:35 |
![]() 이연복 셰프 믿고 샀는데... '이 국밥', 대장균 초과 검출돼 '긴급 회수'N 이연복 셰프 브랜드 국밥, 대장균 검출로 긴급 회수 조치유명 셰프 이연복의 브랜드 '더목란'에서 판매 중인 즉석조리식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지난 15일 식약처는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에서 부적합한 세균과 대장균이 확인되어 회수 조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좌) 이연복 셰프 / 뉴스1, (우)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 / 식약처이 제품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더목란'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회수 대상 제품 정보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7월 7일로 표기된 제품으로, 바코드 번호는 8809990861903입니다.현재 남양주시청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를 진행 중입니다.식약처는 이미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나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MBC '라디오스타'대장균은 식품 위생 상태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식중독 등 소비자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특히 즉석조리식품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됩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09:35 |
![]() 홍명보호, 일본에 0-1 패배... 한국축구 사상 첫 한일전 3연패 충격N 한국 축구, 일본에 사상 첫 3연패 충격안방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한국 축구가 또다시 쓰라린 패배를 맛봤습니다.지난 15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 3차전에서 일본에 0-1로 패배했습니다.이번 패배로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의 A매치에서 3연패를 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GettyimagesKorea한국이 일본에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6년 전인 2019년 부산에서 펼쳐진 동아시안컵 맞대결입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3연패 기간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입니다.한국은 2021년 요코하마 친선경기와 2022년 나고야 동아시안컵에서 모두 0-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번에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GettyimagesKorea동아시안컵 우승 탈환 실패이번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2승 1패(승점 6)로 준우승에 그쳤고, 일본은 3전 전승(승점 9)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동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5회)을 자랑하는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두 대회 연속 일본에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습니다.한국과 일본의 역대 A매치 전적은 42승 23무 17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2승 3무 5패로 열세에 놓여 있습니다.특히 지난해 7월 한국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은 부임 후 첫 패배를 한일전에서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GettyimagesKorea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공방이 치열했습니다.전반 7분 나상호(마치다)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안긴 직후, 한국은 곧바로 실점을 허용했습니다.일본의 혼혈 베테랑 저메인 료가 전반 8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특히 저메인 료는 A매치 데뷔전이었던 8일 홍콩전(6-1 일본 승)에서 4골을 넣은 데 이어 한국전에서도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여줬습니다.GettyimagesKorea한국은 후반전에 주민규(대전)를 불러들이고 이호재(포항)을 투입시켜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후반 39분 오세훈(마치다)의 헤더 패스를 받은 이호재(포항)가 오른발 시저스 킥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1대0으로 패배한 뒤 아쉬워 하고 있다. 2025.7.15 / 뉴스1이번 패배는 한국 축구에 큰 숙제를 남겼습니다. 일본과의 격차를 좁히고 다시 동아시아 최강자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와 전술적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홍명보호가 이번 패배를 교훈 삼아 어떻게 반등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09:15 |
![]() 한일전 0-1로 진 홍명보 '우리가 더 잘했다'... 일본 감독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았다'N 한일전 승리 후 모리야스 감독의 겸손한 평가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한국을 1-0으로 꺾고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후 상대팀에 대한 존중을 표했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한국팀 또한 뛰어났다'고 평가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패배 후 '일본보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자평한 홍명보 감독의 발언과는 대조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 한국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위해, 일본 대표로서 일본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 대회와 이 경기에 임하고 선수들이 실천했기에 승리와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승리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양 팀 감독의 엇갈린 경기 평가 모리야스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에 대해 '초반부터 매우 힘들었고, 두 팀 모두 서로 가진 퀄리티를 발휘했다'며 '공격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수비하면서도 공격을 시도하는 걸 잊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일본 선수들이 '회복력을 발휘하면서 한국팀 개개인의 능력과 팀으로서의 파워를 능가했다'고 평가했지만, 동시에 상대팀에 대한 존중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승 후 환호하는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 뉴스1 모리야스 감독은 '오늘 경기는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매우 격렬했고 치열했고, 또 수준 높은 경기였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뿐만 아니라 홍명보 감독 또한 월드컵 예선에서 훌륭한 팀 빌딩과 경기를 해왔다. 한국 팀 또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상대팀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반면 홍명보 감독은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도 아쉽고 실점 장면도 아쉽지만, 선수들은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오늘 양 팀을 놓고 봤을 땐, 우리 선수들이 일본보다 더 잘했다고 본다'고 자평했습니다. 홍 감독은 '일본은 오늘 가진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득점 장면 외에 일본은 우리 수비수들을 전혀 괴롭히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한국의 아쉬운 패배와 굴욕적 기록 이날 경기는 한국이 전반 8분 저메인 료에게 허용한 결승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배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우리가 더 잘했다'는 평가와 달리, 한국의 유효슈팅은 90분 동안 단 1개에 그쳤습니다. 한국은 후반전에 경기를 주도했지만, 일본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해 3승을 거둔 일본에 밀려 우승을 놓쳤습니다. 일본은 2022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반면, 한국은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12년 만에 한국 땅에서 일본의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지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더욱 아쉬운 것은 한국이 2021년 A매치 친선경기 0-3 패배, 2022년 E-1 챔피언십 0-3 패배에 이어 한일전 3연패,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는 점입니다. 패배 직후 아쉬워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 뉴스1 한일전 역사상 3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7-16 08:35 |
![]() '결혼' 이야기 오간지 6개월 됐다는 신지... 7살 연하 문원 사로잡은 '비결' 공개했다신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7세 연하 예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가수 신지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7세 연하 가수 문원과의 달콤한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15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지는 '결혼 이야기가 오간 지 6개월이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그녀는 '자연스럽게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습니다. 신지의 특급 애교와 연애 비법 대공개 신지는 이날 방송에서 연하남인 문원을 사로잡은 자신만의 비법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연애할 때 최대한 아기처럼 행동한다'며 자신이 애교가 많은 타입이라고 고백했습니다.이에 이상민이 '신지의 애교는 상상이 안 간다'며 의구심을 표현하자, 신지는 망설임 없이 돌싱포맨 멤버들 앞에서 남편에게만 보여주는 특급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특히 신지는 예비 남편 문원과 싸울 때 반드시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특별한 연애 팁도 공개했는데요. 존댓말을 쓰는 이유에 대해 '험한 말 나올까 봐'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이에 김지민은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김준호는 싸울 때 '야, 너, 쟤, 너'를 다 한다'고 폭로해 녹화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입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조회수: 177|댓글: 0 |
![]() 머니맨 2025-07-15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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