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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숨기고 성관계 들통나자 항의하는 여친 목 조르고 폭행한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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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30대 남성이 성병을 숨긴 채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맺고, 이에 항의하던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0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에서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 친구 B씨의 목을 조르고 폭행했으며, 흉기로 자해할 것처럼 행동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B씨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B씨가 이를 문제 삼자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2020년에도 폭행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범행 수단과 방법 등에 비춰 죄질도 좋지 않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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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던 배우 박하나, '농구' 김태술과 6월 21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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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15

서정희 '전남편 호칭=아빠... 무섭고 비참했다'

서정희 '전남편 호칭=아빠... 무섭고 비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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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서정희가 전남편 고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함께 등장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서정희는 김태현과의 데이트 후 처음으로 가슴이 뛰었다고 고백하며, 결혼식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스몰 웨딩을 계획 중이며, 서로에게 진정성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서정희는 첫 번째 결혼 당시의 힘든 기억을 떠올리며 '결혼식 사진 보는 것도 슬픔이었다'고 말했다.19세에 고 서세원과 결혼했던 그는 당시 너무 작고 힘들었다고 회상했다.전남편의 사랑은 일방적이고 무서웠으며, 항상 원하는 대로 말해야 했다고 밝혔다.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암울했던 30여 년간의 결혼 생활은 폭행 사건으로 끝났고, 이후 서정희는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김태현을 만나면서 희석되었다고 말했다.김태현과 사귀는 동안 유방암 투병 생활을 했던 서정희는 '태현 씨를 만나면서 더 살고 싶어졌다'고 고백했다.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김태현을 만난 후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했다.서정희 커플의 집이 공개되며, 그녀는 과거 초긴장 상태에서 살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제는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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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15

데뷔 시즌 '부상'으로 실패한 이정후... MLB닷컴 'SF 시즌 좌우할 선수'

데뷔 시즌 '부상'으로 실패한 이정후... MLB닷컴 'SF 시즌 좌우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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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Korea이정후가 메이저리그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요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25 시즌을 앞둔 30개 구단의 핵심 선수를 분석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의 반등'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매체는 '지난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FA 영입은 이정후였다'며, 그러나 그가 5월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단 37경기에만 출전했다고 전했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스프링캠프부터 완전 가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의 뛰어난 콘택트 능력이 팀 공격에 역동성을 더할 것이라 믿고 있다.GettyimagesKorea이정후가 반등한다면 샌프란시스코의 경쟁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이정후는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그에게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제시했다. 이는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야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그러나 이정후는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하며 어깨를 다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데뷔 시즌 성적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로 전체적으로 아쉬운 성적이었다.무엇보다 메이저리그 적응을 채 마치기도 전에 부상을 당한 것이 큰 악재였다.이정후 / GettyimagesKorea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은 이정후가 올 시즌 타율 0.294, 13홈런, 63타점, 13도루,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4.1 등으로 활약할 것이라 전망했다.지난달 미국으로 건너간 이정후는 일찌감치 담금질에 나서고 있으며 조만간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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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15

'견딜 수 없는 통증' 호소하며 응급실 간 유명 여배우... 심각한 상태 전했다

'견딜 수 없는 통증' 호소하며 응급실 간 유명 여배우... 심각한 상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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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inwood'배우 김빈우가 요로결석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다.지난 10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복통의 시작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그는 '지난 금요일 밤부터 시작된 복통이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와 오른쪽 옆구리까지 번졌다'며, 두 번의 병원 방문 끝에 결국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김빈우는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 수 있나 싶을 만큼 아팠던 복통의 원인은 요로결석이었다'고 설명했다.의사로부터 '방광에 걸쳐있는 결석은 거의 다 내려와 일주일이면 소변으로 빠질 거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꼬박 일주일은 통증을 진통제로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Instagram 'binwwood'김빈우는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며 모든 일정에 차질이 생긴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잘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2015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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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15

'비혼모' 사유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소중한 가족 잃어'

'비혼모' 사유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소중한 가족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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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ayuriakon13'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그녀는 지난 5일 소중한 가족, 반려견 오리코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사유리는 아들 젠이 어릴 때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오리코가 항상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며, 오리코가 떠난 뒤 젠과 나누는 대화를 소개했다.Instagram 'sayuriakon13'사유리는 ''오리코 언제 돌아와?', '오리코는 이제 안돌아와', '왜 죽으면 안돌아와?' 오리코를 떠나고나서 하루에 몇번이나 젠과 하는 대화다. 사람도 동물도 죽으면 안돌아와. 그래서 생명이 소중한거야 라는 답을 들을때마다 젠이 고개를 끄덕 끄덕 한다. 마치 그 답을 듣고싶은 거 처럼. 나도 그 말 할때마다 잊고살았던 소중한 거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오리코는 죽은후에도 나랑 젠에게 많은걸 알려주었다'라고 적었다.사유리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는데, 사진 속에는 반려견 오리코와 아들 젠이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되었음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Instagram 'sayuriakon13'사유리는 2020년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그녀는 KBS '뉴스 9'에 출연해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급히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사유리는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이가 있는 싱글맘으로서 연애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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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15

'버닝썬' 승리, 주택가서 여성들과 춤추는 틱톡 찍었나... 뒤늦게 화제된 영상의 정체

'버닝썬' 승리, 주택가서 여성들과 춤추는 틱톡 찍었나... 뒤늦게 화제된 영상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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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bo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한국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인 여성들과 촬영 중인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는 6년 전 영상으로 밝혀졌다.10일 X(옛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는 '한국에 온 승리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영상 속 승리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3명의 중국 여성과 춤을 추며 중국어로 '이! 얼! 싼!(1, 2, 3)'이라고 외쳤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먹고 잘사네', '참 열심히도 산다', '여러모로 대단하다', '멘탈 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이날 헤럴드팝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최신 것이 아닌 6년 전 것으로 확인됐다.뉴스12019년 한 중국 인플루언서는 당시 버닝썬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승리를 응원하며 영상을 게재했다.인플루언서는 '너무 보고 싶고 모든 게 잘되기를 바란다. 세상의 모든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한 매체는 승리가 한국에서 지내며 서울 강남 일대에 자주 출몰한다고 전했다.그는 강남의 식당과 호프집 등에 주로 지인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나 음주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어 성 접대 및 횡령 혐의를 받았다.뉴스12022년 대법원은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후 지난 2023년 2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논란 가운데 그는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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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15

[속보] '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최성우 징역 30년 선고

[속보] '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최성우 징역 30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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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홈페이지  '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최성우... 1심서 징역 30년 선고아파트 흡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성우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11일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태웅)는 망상에 빠져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성우(28)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한, 최 씨는 5년간 보호 관찰을 받도록 명령받았다.사건은 지난해 8월 20일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발생했다.최씨가 같은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 A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최씨는 피해자 A씨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당시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지만 피해자가 숨져 살인으로 혐의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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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초등생 여아 살해한 교사, 경찰서 '충격' 진술... '흉기 왜 샀냐' 물으니

초등생 여아 살해한 교사, 경찰서 '충격' 진술... '흉기 왜 샀냐'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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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살해' 여교사 '흉기, 살해 목적 아냐' 취지 진술뉴스1학교 안에서 8세 여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현직 여교사가 '계획 범죄'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는 누군가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직접 준비한 게 아닌, '자신'의 목숨을 끊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11일 한국경제는 하늘 양을 살해한 여성 교사 A씨가 경찰 진술에서 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흉기를 교내에 가져간 것에 대해 '내 목숨을 끊기 위한 목적이었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계획 범죄를 부인하는 취지로 풀이된다.경찰은 교사의 개인 휴대폰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해 이 진술의 신빙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A씨가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직접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뉴스1자신 찌르려고 했다는데... 경찰,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실시 오전 중 경찰은 체포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A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데, 퇴원하는 그 즉시 긴급 체포해 신병을 확보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10일 오후 5시 18분께 초등학생 아이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은 휴대폰으로 위치를 추적해 하늘 양의 할머니와 함께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와 그 인근을 수색했다. 교내를 수색한 할머니는 시청각실 내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하늘 양과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 목과 팔 부위에도 흉기에 찔린 상처가 나 있었는데 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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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동급생에 모래 먹이고 폭행한 초등생... '성남시의원 자녀' 포함 학폭가해자 4명, 소년법정 선다

동급생에 모래 먹이고 폭행한 초등생... '성남시의원 자녀' 포함 학폭가해자 4명, 소년법정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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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이 소년 법정으로 넘어갔다. 해당 사건은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가해 학생에 포함돼 논란을 빚었던 건이다.지난 10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A학생 등 4명을 이달 초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성남시 한 초등학교에서 또래 학생에게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 수행 등을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그러나 또 다른 피고소 학생 1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시의원 자녀' 학폭 논란을 빚은 한 초등학교 앞 모습 / 뉴스1  송치된 가해 학생 중에는 경기 성남시의회 B의원의 자녀도 포함됐다. 앞서 해당 사건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B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B의원은 지난해 말 자녀에게 내려진 징계 처분이 과하다며 성남교육지원청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사건 발생 당시 교육 당국은 학폭위 심의를 통해 가해 학생들에게 가담 정도에 따라 학급교체, 서면사과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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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옷걸이로 문 열고... 여군 숙소 잠입해 '몰래카메라' 설치한 군인 긴급 체포

옷걸이로 문 열고... 여군 숙소 잠입해 '몰래카메라' 설치한 군인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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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육군 부대의 한 장교가 여군 숙소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0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 혐의로 장교 A씨(2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군 숙소에 남자가 침입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양평의 한 군부대 장교 A씨는 지난 7일 오후 여군 숙소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부터 여러 차례 여군 숙소를 침입하며, 옷걸이를 이용해 잠긴 여군 숙소 문을 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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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8세 초등생 살해한 여교사 신상 공개하라' 대전 맘카페 '발칵'

'8세 초등생 살해한 여교사 신상 공개하라' 대전 맘카페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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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돌봄교사 B(40대)씨도 자상을 입었으나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경찰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25.2.10/뉴스1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던 40대 여성 교사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대전경찰청은 이 사건의 용의자인 돌봄교사 A 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사건은 10일 오후 5시 50분경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초등생 B 양(7세)으로 확인됐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맘카페에서는 분노와 슬픔이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대전·세종지역 맘카페 / 뉴스1 맘카페 회원들은 '흉악범이다, 반드시 신상 공개해야 한다', '정신병으로 감형되는 건 아니겠죠? 제 아이 일이 아니지만 화가 나고 슬퍼서 잠도 안 온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한 '아이 부모님이 어떤 마음일지 감히 상상조차 못 하겠다', '기사를 끝까지 못 읽겠다,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라는 탄식도 나왔다.학부모들의 이러한 반응은 이번 사건이 주는 충격과 공포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A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병가와 휴직을 반복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학교 측의 책임을 지적했다.'정신병 앓다 복직한 사람을 왜 아이랑 1대1로 둘만 둔 건지 학교도 문제가 있다', '정신병 교사가 철밥통이라 계속 근무하다니 너무 화난다', '살인자도 문제지만 그렇게 둔 학교도 책임이 있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며, 교사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와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우울증 문제로 인해 휴직했다가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 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교사의 정신 건강 관리와 학교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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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차 할부금·생일축하금에 강아지까지... '뇌물' 받은 공무원 딱걸렸다

차 할부금·생일축하금에 강아지까지... '뇌물' 받은 공무원 딱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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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양수산부 지방관청 소속 공무원 A씨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A씨의 뇌물 수수 사건을 해양수산부와 대검찰청에 넘겼다.A씨는 수년간 시설 안전용품 구입과 발주 업무를 담당하며, 배우자 명의로 운영 중인 납품업체 B씨에게 자신의 배우자 명의 그랜저 승용차 할부금을 대납하게 했다. 또한, 계약을 밀어주겠다며 배우자 생일축하금 200만원을 요구하고, 지인에게 선물할 몰티즈 강아지를 구매하도록 요청했다.A씨는 제3의 업체를 동원해 뇌물 수수를 숨기려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납품업체와 결탁해 발주가격을 부풀린 후, 이 금액만큼 제3의 업체와 거래한 것으로 위장했다.제3의 업체가 차액을 A씨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뇌물이 오갔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사건이 지역에서 발생한 토착 비리라는 점에서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공무원의 부패 행위가 국민 혈세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유착 비리는 근절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감시와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비리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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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성병 숨기고 성관계 들통나자 항의하는 여친 목 조르고 폭행한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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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숨기고 성관계 들통나자 항의하는 여친 목 조르고 폭행한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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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대 남성이 성병을 숨긴 채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맺고, 이에 항의하던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0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에서 발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 친구 B씨의 목을 조르고 폭행했으며, 흉기로 자해할 것처럼 행동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그는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B씨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B씨가 이를 문제 삼자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2020년에도 폭행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이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범행 수단과 방법 등에 비춰 죄질도 좋지 않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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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인구 재앙에 절멸 위기' 英매체의 뼈아픈 지적

'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인구 재앙에 절멸 위기' 英매체의 뼈아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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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제2 도시 부산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FT는 '멸종 위기: 한국 제2의 도시, 인구 재앙을 우려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산이 산과 해변, 영화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 중인 한국 내 다른 광역시보다 더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20세기 이후 무역의 중심지였던 부산은 젊은이들의 이탈로 인해 더욱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다.부산의 인구는 1995년 이후 60만 명 감소했으며, 고령화와 서울에 대한 경제 집중화가 이러한 현상을 가속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FT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부산을 공식적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로 분류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취업 인구와 비취업 인구 간 불균형으로 인해 도시가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FT는 부산이 20세기 대부분 동안 번창하는 무역과 산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젊은 세대의 엑소더스(탈출)로 고통받고 있으며, 국가 경제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한국 경제는 점점 수도권의 반도체 공장 등 정교한 제품 생산과 수출에서 동력을 얻고 있으며, 대학과 연구기관도 숙련 노동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100대 기업 중 본사를 부산에 둔 기업은 없는 상황이다.이상호 고용정보서비스(KEIS) 연구원은 서울로의 중앙집권화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부산 및 다른 지역 중심 도시들이 '쇠퇴의 악순환'에 빠졌다고 분석했다.FT는 전국 젊은 세대를 흡수하는 서울에서도 양호한 일자리와 교육 경쟁으로 인해 결혼과 육아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부산에서는 노동 연령 인구 감소가 훨씬 더 급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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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홍준표 '尹, 탄핵 기각되면 좌우 갈등 봉합에 나서 달라'

홍준표 '尹, 탄핵 기각되면 좌우 갈등 봉합에 나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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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 뉴스1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이 기각되면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좌우 갈등 봉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면 나라는 남미처럼 나락의 길로 가게 된다'며, 제도권이 민의를 수렴하지 못할 때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한다고 경고했다.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권 초기 촛불사태를 극복한 이유를 좌우 통합정치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홍 시장은 또한 자신이 mbc에 출연해 불리한 계엄사태를 생방송 토론한 이유를 국민들에게 왜곡된 계엄사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알리고, 좌파진영과 대화와 타협, 소통을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그는 윤 대통령에게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좌우통합으로 'Great Korea' 시대를 열어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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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부하 여경에 '음란사진' 보낸 전직 경찰... 항소심서 '감형' 받아

부하 여경에 '음란사진' 보낸 전직 경찰... 항소심서 '감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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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직 제주 경찰관 A 씨가 부하 여경에게 음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제주지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A 씨에게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A 씨는 지난 2023년부터 작년 4월까지 부하 여경 B 씨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여러 차례 음란 사진과 동영상,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근무 중 B 씨를 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으며, 1심에서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되었으나, 검찰과 A 씨 측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항소심에서 A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그리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원심판결이 너무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에서는 징역형 대신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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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1 12:00

부산서 은행 강도 시도한 30대 남성... 은행 직원 위협한 '권총'의 정체

부산서 은행 강도 시도한 30대 남성... 은행 직원 위협한 '권총'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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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한 강도가 고객과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은행 CCTV 영상대낮에 부산의 한 은행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고객과 은행 직원에게 붙잡혔다.지난 10일 부산경찰청은 이날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기장군의 한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목도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검은색 비닐봉지로 감싼 권총 같은 물건을 손에 쥐고 은행에 들어왔다.그는 은행 고객들을 밖으로 내쫓고 지점장실에 침입을 시도하는 등 현금을 찾으러 은행 안을 돌아다녔다. 당시 지점장실 내부에서는 지점장과 고객이 문고리를 잡고 버티고 있었으며, 경찰에 신고하고 보안업체 출동 버튼을 눌렀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지점장실에 들어가지 못하자 창구로 나와 은행 직원들을 위협해 자신이 미리 준비해 온 여행용 가방에 5만 원권 지폐를 모두 담으라고 요구했다.검은 비닐 봉지로 감싼 장난감 물총 / 부산 기장 경찰서강도 A씨를 최초로 제압한 사람은 당시 은행을 찾은 시민 박천규(53) 씨였다. 박씨는 이날 강도가 들이닥치기 전 아내와 함께 은행을 찾았다.기회를 노리던 박씨는 A씨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순식간에 그에게 달려들어 검은색 비닐봉지를 빼앗았다.이 과정에서 박씨와 A씨 사이 몸싸움이 벌어졌고 은행 직원들이 합세해 A씨를 제압했다. 이로써 A씨의 강도 행각은 단 2분 만에 막을 내렸다.A씨가 검은 비닐봉지로 감싸 권총으로 위장한 장난감 물총 / 부산기장경찰서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확인 결과, A씨가 들고 있던 검은 비닐봉지 안에는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이 들어있었다. 물총을 권총으로 위장해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협한 것이다.다행히 이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은행에 있던 고객과 직원들이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현재 뚜렷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10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서 강도가 고객과 직원을 위협하고 있다. / 은행 CCTV 영상A씨를 붙잡은 박천규 씨는 젊은 시절 특수부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은행 업무를 보고 있는데 등 뒤에서 '돈을 넣어라, 무릎을 꿇어라'는 등의 소리가 나 쳐다보니 강도가 있었다'며 ''강도 손에는 총처럼 생긴 물건이 비닐봉지에 쌓여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강도가 1명뿐이어서 검은 봉지만 뺏으면 되겠다고 판단했고, 그때부터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을 만큼 총만 바라봤다. 자칫 나도 다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내도 있었고 당시 상황을 해결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도가 한 손으로 총을 잡고 있었고 시선도 잠시 멀어져 있는 상황이라 지금 가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찰나에 다가가 두 손으로 총을 잡은 거 같다. 총기 사고가 발생할 상황까지 생각해 사람이 없는 쪽에서 총을 뺏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이어 박씨는 '강도를 잡고 보니 검은 비닐봉지 속 물건이 장난감 물총이었지만 강도를 잡을 때까지만 해도 가짜 총일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 했기 때문에 사력을 다했다'며 '다른 사고가 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박씨는 과거 의무복무를 특공대에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간부부대로 바뀌었지만, 예전 701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복무한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일반 사람들보다는 총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공포감이 덜해 몸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부산 기장경찰서는 용감하게 강도를 제압한 박씨에게 조만간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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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2:00

故오요안나, 생전 '마지막 라방' 모습 공개... '요즘 심신미약 상태다'

故오요안나, 생전 '마지막 라방' 모습 공개... '요즘 심신미약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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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연예 뒤통령 이진호'고(故) 오요안나의 생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오요안나 마지막 라방서 포착된 슬픈 눈빛.. 선배 A씨 추석 대타 요청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오요안나가 사망하기 약 20일 전인 지난해 8월 22일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을 공개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 이진호'영상 속 오요안나는 어두운 안색과 불안한 눈빛을 보였으며, 지인들은 '울었냐'며 걱정했다. 이에 오요안나는 '안 울었다. 일하고 있다. 내가 광주 사람이라 광주 관련된 리스트를 정리해달라고 해서 하고 있다'고 답했다.컨디션을 묻는 질문에는 '컨디션 안 좋다. 요즘 심신미약 상태다. 피곤해 죽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진호는 '누군가의 부탁으로 퇴근 후에 피씨방을 찾아 광주 맛집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또한 2022년 10월 18일 새벽 방송을 마치고 귀가한 오요안나를 다시 회사로 불러들이는 A씨의 녹취록도 공개됐다.녹취록에서 A씨는 눈물을 흘리는 오요안나에게 '눈물을 가릴 생각도 없고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고민을 안하냐. 선배한테 그게 할 태도냐. 너가 여기서 제일 잘났냐. 너무 건방지고 너무 사람을 어쩌라는 식으로 대한다'며 강하게 비난했다.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28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이 같은 비보는 3개월 뒤인 12월 10일 뒤늦게 알려졌다.이후 올해 1월 27일 한 매체는 사망 당시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 내용을 내용을 보도하며,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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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1:15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부정선거 의혹' 다큐로 컴백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부정선거 의혹' 다큐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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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 뉴스1이영돈 PD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PD는 '긴급 취재–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오는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이 PD 측은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한 음모론인지 정당한 문제제기인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국내외 심층 취재를 넘나들며 해당 사안을 파헤친다'고 설명했다.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PD 측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사전선거 조작 의혹이 확산되며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외치는 집회 참석자의 피켓 / 뉴스1이어 '특히 21·22대 총선, 20대 대선, 2024년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 결과의 차이가 현저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측의 투표자 수 검증 신청을 두 차례 기각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발표와 실제 투표자 수 간 차이가 탄핵 심판의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이 PD 측은 '선관위의 해명이 신뢰받지 못하는 가운데,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 음모론이 아니라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이 의혹이 정당한 문제 제기인지 여부는 투표자 수 검증을 통해 판가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다큐멘터리를 제작 배경과 관련해서는 '부정선거 논란이 지속되는 이유로 선관위와 법원의 대응 미흡이 꼽힌다. 불신이 지속될 경우, 향후 선거 결과 불복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다큐 제작이 선거와 관련된 음모론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 PD는 '정치적인 관점을 제외하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영돈 PD는 KBS와 SBS를 거쳐 채널A, JTBC까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활동하며 주목받은 스타 PD다. 그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추적 60분', '소비자고발', 채널A '먹거리 X파일', JTBC '이영돈이 간다' 등 탐사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진행했다.KBS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특히 2007년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진행 당시, 배우 김영애가 사업하던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내용을 보도해 5년여간 소송을 겪기도 했다. 이 보도는 오보로 결론났지만, 대법원은 이를 공익을 위한 보도로 판단하며 이 PD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후 이 PD는 2019년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고인이 받았던 고통을 느끼며 오랫동안 사과하고 싶었다. 나 역시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사과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며 '늦은 걸 알지만 김영애 씨에게 사과하고 싶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사과하면 편해질까 했지만, 내가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인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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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1:15

윤 대통령 지지자들, 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해봐'... 인권위 등장한 '캡틴아메리카'

윤 대통령 지지자들, 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해봐'... 인권위 등장한 '캡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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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점거한 尹 지지자들... '이재명 XXX 해봐'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건물을 점거하고 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담은 안건 통과를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10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인권위 건물에는 태극기, 성조기, 손팻말, 방패 등을 지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인권위 건물 앞은 물론,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 건물 곳곳에서 대기하던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방어권 보장안'이 오후 3시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지자, 전원위원회 회의실이 있는 14층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뉴스114층 엘리베이터 앞을 점거한 지지자 무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과 취재진에게 '이재명 XXX 해봐', '시진핑 XXX 해봐', '김일성 XXX 해봐' 등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나아가 이들은, 해당 발언을 내뱉지 못하거나 거부한 취재진에게는 '왜 대답하지 않느냐', '좌파 언론이라서 말 못 하는 거냐' 등의 비난을 쏟아내기까지 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 복장을 한 채 커다란 방패를 들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람들의 통행을 관리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지지자들의 건물 점거 소동... 경찰 투입 끝에 마무리뉴스1건물을 점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소동은 현장에 경찰이 투입된 끝에야 마무리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국가인권위원회는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권고하는 안건(방어권 보장 권고한)을 가결했다.또 전원위원회에 재상정된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 및 의견 표명의 건'은 표결 없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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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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