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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9무당이 '대통령, 탄핵될 거 같다' 말하자...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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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00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계엄 전, 무당 수십 차례 찾아가
롯데리아에서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올해 초 한 점집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정보사령관은 해당 점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에 대해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뉴스룸은 노 전 사령관이 수차례 방문한 점집을 방문취재해 정리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2022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2년간 전북 군산에 자리한 점집을 수십 차례 방문했다.
해당 점집을 운영하는 역술인 A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 전 사령관은 한 30차례 정도 다녀가셨다'라며 그와 통화한 내역을 일부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A4용지에 김용현 전 장관의 사진을 인쇄해 보여주면서 '선후배 사이'라고 말했다.
무당에 김용현 사진 보여주며...'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
이때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과) 무언가 일을 같이 하려고 한다'라며 '이 사람과 내가 끝까지 함께 했을 때, 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고 A씨는 전했다.
노 전 사령관은 또 '내가 다시 청와대에 들어갈 만한 일이 생길 것 같은데 거기에는 김용현이라는 사람이 가장 큰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A씨는 '노 전 사령관과 대화 중 '대통령이 임기 1년 남기고 탄핵될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때 노 전 사령관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탄탄해서 탄핵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오늘(24일) 오전 노 전 사령관을 내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그는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과 계엄 당일인 3일 경기도 한 지역에 자리한 롯데리아에서 전·현직 군 관계자들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노 전 사령관은 이 회동에서 자신의 사조직 '수사 2단'을 60여명 규모로 꾸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노 전 사령관의 거처에서 확보한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 정치인, 판사 등에 대한 '수거', '사살' 등이 적힌 메모를 확보했다. 김 전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외환죄 혐의 등도 수사 중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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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 내고 달아나던 70대 운전자, 도주과정서 벤츠차량에 또 추돌... 음주 측정은 '거부' 했다N 추돌사고 낸 70대 운전자, 도주하던 중 추가 사고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추돌사고를 내고 수습 없이 현장을 벗어나려던 70대 운전자가 또 다른 추돌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울산시 남구 번영사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캐스퍼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캐스퍼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버스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제는 아반떼 운전자인 70대 A씨가 사고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려고 하면서 생겨났다.당시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를 벗어나려던 A씨는 벤츠 승용차를 추돌하는 등 또 다른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의 차량과 벤츠 차량이 접촉한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연이어 밟아댔고, 사고 현장 일대 상공에는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연기가 퍼지기도 했다.70대 운전자, 음주 측정 요구하는 경찰에 불응 하기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해당 사고 발생 후, 차량에서 내린 A씨는 바닥에 주저앉으며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관련법 제54조에 따르면 주행 중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찰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고 피해자에게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전달해야 한다.인명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사고 후 도주는 자체로도 중대한 범죄로 간주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조회수: 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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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5:00 |
해외 여행자 면세 주류 '2병 제한', 2025년부터 사라진다N 정부, 국내 반입 면세 주류 병수 제한 폐지뉴스1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해외 여행자가 세금 없이 국내로 반입할 수 있는 주류의 병수 제한을 풀기로 했다.지난 2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여행자의 휴대 반입 면세 주류 병수 제한을 없애겠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면세 주류의 총용량은 2L, 400달러 이하에서 2병까지 들여올 수 있는데, 이를 병수 제한 없이 들여올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뉴스12L에 400달러 이하 기준만 지키면 병수 제한 없이 면세즉 2L에 400달러 이하 기준만 지키면 병수에 관계 없이 면세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 이같은 개정 규칙은 내년 1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도가 도입되면 해외에서 330ml 캔맥주를 6캔까지 사 와도 세금을 내지 않게 된다. 현재는 2병이라는 제한 때문에 3캔만 사와도 1캔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했다.용량이 적은 미니어처 양주도 마찬가지다. 최 부총리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아울러 최 부총리는 면세점 업황 부진을 감안해 면세점 특허 수수료율을 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인하는 2024년분부터 적용되며 내년 4월 납부 시 연간 400여억 원에서 200여억 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 매출 2000억 원 이하 면세점은 0.1%, 2000억~1조 원 미만은 0.5%, 1조 원 이상은 1%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조회수: 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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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5:00 |
尹 대통령, 성탄절 공수처 출석 불응... '탄핵심판' 우선 입장 고수N 윤석열대통령 25일(성탄절) 출석 불응석동현 변호사 / 뉴스1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대해 '25일 출석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며,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뒤 조사에 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석동현 변호사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탄핵소추를 당한 대통령의 입장과 논리가 우선적으로 헌법재판소와 국민들에게 설명돼야 한다'라며 '조사는 탄핵심판 절차가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형법상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25일 오전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석 변호사는'현재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라며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심판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내란 혐의와 같은 사안은 폐쇄된 수사실에서 수사관과의 문답으로 풀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적절한 시점이 되면 조사에도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보다 헌법재판소 심판 우선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KTV 캡쳐) 2024.12.3/뉴스1윤 대통령 측은 성탄절 이후인 27일 탄핵심판 변론 준비 절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의 대응이 회피나 불응이 아니다'라며 '졸속으로 탄핵심판을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헌법재판소 구성 문제도 언급됐다. 석 변호사는 '현 재판부가 6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불완전한 합의체'라며 '본격적인 심리는 적절한 재판관 충원이 이뤄진 뒤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공수처 오동운 처장은 25일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청구할지에 대한 질문에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다'라고만 답했다. 윤 대통령 측의 불응으로 탄핵심판과 공수처 조사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사태의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조회수: 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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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5:00 |
오세훈 서울시장,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에 칼 빼...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N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복무 논란...오세훈, '전수조사' 지시송민호 / 사진=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부실복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송민호 측은 이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지 않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칼을 빼들었다. 24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그릇된 복무행태로 인한 논란에 대해 글을 써올렸다. 오 시장은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라며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며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요원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 예정...병무청에 '제도개선' 건의까지그러면서 '이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근무 기간 내내 성실하게 복무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조회수: 1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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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5:00 |
'크리스마스이브에'... 경기 양주서 어린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N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어린 아이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24일), 경기 양주에서 성인 남녀와 어린이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녀와 어린이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남녀는 부부관계로 확인됐으며 어린이들은 이들의 자녀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차량 안에서 발견된 '채무 관련' 내용의 유서차 안에서는 유서와 함께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채무 관련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과 자세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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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4:00 |
'한국에서 가장 착한 컵, 맥도날드에 있다는데'... 맥날 포장재에 숨겨진 3가지 비밀N 맥도날드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한 한국맥도날드에는 음료를 담는 플라스틱 컵에서부터 버거를 포장하는 랩지까지 메뉴만큼이나 다양한 포장재들이 존재한다.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이 같은 포장재들을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노력으로 현재 89%에 이르는 성공적인 성과까지 거뒀다. 목표를 향한 순항 속에서, 플라스틱 컵부터 랩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맥도날드 포장재 속에 숨겨진 '착한' 비밀들엔 무엇이 있을까?맥도날드먼저 맥도날드 매장에서 제공되는 플라스틱 컵을 살펴보자. 이 플라스틱 컵 안에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맥도날드 플라스틱 컵의 비밀은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바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100% 재생페트(rPET, recycled PET)' 소재를 이용해 만든다. 맥도날드는 지난 2월 재생페트로 만든 플라스틱 컵과 뚜껑을 전국 매장에 도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재생페트는 별도 분리배출 된 투명 페트병을 세척·분쇄·융용의 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신생 플라스틱 대비 연간 59%의 탄소 절감 효과를 자랑해 '착한 플라스틱'이라 할 수 있다. 맥도날드맥도날드의 재생페트 도입은 업계 최초의 사례로 크게 주목받았다. 친환경적이지만 신생 플라스틱에 비해 비용이 높아 많은 브랜드에서 도입을 망설이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맥도날드는 지난 2월 '선데이 아이스크림' 컵과 뚜껑에 100% 재생페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테이크아웃 음료와 커피 컵으로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연간 기존 36톤이던 신생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는 15배인 538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맥도날드의 이 같은 '통 큰 결단'은 다시 한번 업계의 커다란 주목을 받는 중이다. 맥도날드맥도날드는 지난 12월 재생페트 확대와 함께 '바이오왁스 랩지'의 도입을 알리며 '친환경 선도주자'로서의 면모를 더욱 드러내고 있다. 바이오왁스 랩지는 기존의 석유 추출물 기반 코팅 대신 옥수수와 해바라기씨 등 천연 원료에서 추출된 코팅액을 사용해 만든 '착한 랩지'다. 맥도날드바이오왁스 랩지의 도입을 통해 한국맥도날드는 연간 141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매립이나 소각 과정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는 전 세계 65개 마켓에서 바이오왁스 랩지를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재생페트와 마찬가지로 업계 최초로 도입된 사례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맥도날드메뉴를 담아주는 익숙한 종이 포장재에도 '착한 종이'가 쓰인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50여 개의 종이 패키지는 모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산림에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FSC 인증 종이들은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번 메뉴를 담아 제공할 때마다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에 기여하는 셈이다. 맥도날드패키지뿐만 아니라, 매장 밖에서도 맥도날드의 친환경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매장 외부에 설치된 안전 난간은 맥카페에서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맥도날드는 2021년 6월부터 약 50.6톤의 커피박을 수거해 안전 난간의 재료로 활용 중이다. 맥도날드또한 매장 직원들이 착용하는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충전재로 제작된다. 한 벌에는 500ml 페트병 55개와 컵 뚜껑 67개가 사용되며, 친환경은 물론 보온성까지 갖추어져 직원들에게 '친환경적인 실용성'을 선사한다. 플라스틱을 유니폼으로 변신시키는 맥도날드의 친환경 혁신은 매장 내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는 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100% 재생페트', '바이오왁스 랩지' 등 친환경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또 다른 친환경 혁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밟혔다. 조회수: 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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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4:00 |
'반려견 훈련 전문가라고 다 믿지 마라, 나도'... 설채현 수의사, 강압 훈육 비판N 설채현 / 뉴스1 반려동물 훈련사 겸 수의사인 설채현이 반려견 훈육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지난 23일 놀로 행동클리닉과 동물자유연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훈육과 학대 사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라이브 방송 패널로는 설채현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 한재언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변호사, 송지성 동물자유연대 위기동물대응팀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회는 박여명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이 반려견 훈련하는 영상을 보면 학대인지 훈련인지 분간이 어렵다'는 시청자의 질문에 설채현 수의사의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놀로 행동클리닉과 동물자유연대가 반려견 훈육 방법에 대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여명 아나운서, 한재언 변호사, 설채현 수의사, 송지성 동물자유연대 팀장 / 뉴스1 그는 '전문가라고 다 믿지 마세요. 저도 믿지 마시고요. 보호자들이 비판적 사고를 갖고 '30개월령 어린아이 수준의 정신연령을 가진 개가 과연 저 훈육법을 이해할 수 있을까?'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설 수의사는 강압적 체벌은 교육에 효과적이지 않다며 ''개는 말이 안 통하니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라며 '개는 30개월령 아이와 비슷한 정신연령을 갖고 있어 체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통만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체벌했을 때 즉각적인 교육이 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람 목에 누군가 칼을 들이대면 가만히 있게 되는 것과 같다. 개도 두려움 때문에 순응하는 것일 뿐 교육이 된 게 아니다'고 말했다.설 수의사는 반려견 훈육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반려견 행동을 교육을 통해 내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생각보다 교육이 아닌 환경 관리 등을 통해 타협·조절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한재언 변호사는 '프랑스에서는 법적으로 반려견 훈련 시 전기 충격기, 초크체인처럼 고통을 주는 도구 사용을 금지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훈련사 등 전문가가 위반하면 불법성이 가중돼 더 큰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한국은 학대에 대한 범위가 너무 좁아 직접적인 상해가 있거나 죽지 않으면 처벌이 어렵다'며 학대 범위를 넓히고 처벌 기준을 세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동물 구조 현장 경험이 많은 송지성 팀장은 '흥분하고 공격성을 보이는 개를 구조할 때도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트라우마를 입고, 이후 사람과 어울려 살기 더 힘들어질 수 있다'며 '우리 입장에선 구조지만 개의 입장에선 납치일 수 있는 것처럼 다 알고 있는 우리가 동물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사람이 개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어느 한쪽만이 아닌 함께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설채현 수의사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TV 동물농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유튜브 채널로도 반려동물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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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3:00 |
송민호 '부실근무 논란'에 이준호 '장애인센터' 공익시절 재조명... '차량까지 선물해'N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에 이준호 사회복무요원 시절 재조명뉴스1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당시 칭찬이 끊이지 않았던 2PM 이준호가 재조명됐다.앞서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송민호가 복무 중 지난 10월 해외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매체는 전했다.이후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의 증언까지 터져 나왔고 논란이 일자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 23일 소집해제 됐다.YG엔터테인먼트3000만 원 상당 차량 후원... 제대 후에도 인연 이어가이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시절 남다른 성실한 태도로 복무 내내 미담이 끊이지 않았던 2PM 이준호 사례가 재조명됐다.지난 2019년 6월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이준호에 대해 당시 동료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SBS 보도에 따르면 이준호가 복무한 곳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원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 10여 명이 낮 동안 재활교육 등을 제공받는 시설이다.이준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한 센터 관계자는 '스타라고 하면 대충 하다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해였다'며 '침을 흘리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시각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계속 손을 잡고 다니고 침을 닦아주는 등 정성스럽게 돌봐줬다. 힘들어하는 내색이 없어서 더 고마웠다'고 했다.JYP엔터테인먼트또 센터에서 제주도, 설악산, 속초, 강화도 등지로 가는 캠프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고. 관계자는 '가수여서 귀가 예민했을 텐데 소리 지르는 친구들도 잘 돌봐줬다. 센터에 있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이준호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이 없었던 시설에 3000만 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까지 선물했다. 그는 제대 후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피자 10판을 보내는 등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사고로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 병무청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했다.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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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2:35 |
김민종 '6년 열애' 전여친 이승연과 가끔 연락하며 지낸다 고백N Youtube 'A급 장영란'배우 김민종이 전 연인 이승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나혼자 김민종 럭셔리 집에 간 장영란 깜짝 놀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종은 'A급 장영란'을 즐겨본다며 '이승연 편도 잘 봤다'라고 언급해 장영란을 당황하게 했다. 김민종은 과거 이승연과 6년 열애 후 결별한 바 있다.Youtube 'A급 장영란'이에 장영란은 '활동을 동시대에 같이 했으니까'라고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김민종은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라며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민종은 이승연과 현재도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승연에게) 가끔 안부 문자 보내고 전화 드린다. 연상이다'라며 '큰누나처럼 '장가 왜 안 가니'라고 말씀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집도 괜찮더라. 보는데 감동도 있고. 시간이 어디로 다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민종은 1995년 4살 연상의 배우 이승연과 6년 간 공개 열애를 했으나, 2001년 결별했다.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조회수: 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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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2:35 |
내란 특검법 갈등 격화... 민주당, 한덕수 탄핵 카드 꺼냈다N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 절차 착수 선언뉴스1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절차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한 권한대행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쌍특검법(내란특검·김건희 특검법) 공포를 거부하며, 여야 합의를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특검법 공포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며 '내란 수사가 어떻게 타협 대상이 될 수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한 총리의 발언은 내란을 지속시키기 위한 시간 끌기로밖에 볼 수 없다'며 탄핵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 의원 과반수(151명) 찬성으로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박 원내대표는 '총리에 대한 탄핵은 일반 의결정족수로 처리 가능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현재 상황에서, 국민이 선출하지 않은 총리가 국민 뜻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스1진성준 정책위의장 역시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내각이라면 더 이상 존속할 이유가 없다'며 민주당이 단호한 입장을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한 권한대행은 내란특검법을 공포하고 민심에 응답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탄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면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24일까지 쌍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특검법 상정을 하지 않고 여야 합의를 촉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민주당과 대통령 권한대행 간의 대립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쌍특검법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조회수: 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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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2:00 |
'김건희 여사, 계엄 날 성형외과 방문'... 민주당 장경태 의혹 제기N 장경태 의원, 12·3 비상계엄 당시 김건희 여사 '행적'에 의문 제기국회 나서는 무장 계엄군 / 뉴스1'김건희 여사, 비상계엄 당일인 12월 3일 '성형외과'에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충격적은 제보를 받았다며 공개적으로 해명을 요구했다. 지난 23일 장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 당일인 12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성형외과에 들어가 계엄 선포 1시간 전인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정확히 1시간 전에 (병원에서) 나왔다는 것은 민간인인 김건희 씨가 비상 계엄을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런 내용의) 목격자 제보가 열흘 전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 뉴스1장 의원에 목격자에게 제보받은 내용은 김 여사가 지난 3일 오후 6시 25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3시간가량 서울 강남구 소재 'OOO 성형외과'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그는 '(제보에 따르면 당일) 김건희 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를 타고 신사역 4번 출구에 있는 'OOO 성형외과'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 5층에 있는 성형외과로 올라갔다. 이후 경호처 직원 5명이 와서 병원 출입 차량 명부를 가져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제보' 받아 해명 요구...'성형외과에서 무얼 했는지 밝히라'이어 '성형외과 원장은 2022년 7월 대통령 자문의로 임명된 자'라며 '원장을 대통령실이나 관저로 불러 시술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인데 왜 강남까지 직접 병원을 찾아갔나. 이날 관저로 부를 수 없던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장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장 의원은 '평소에는 김건희 씨가 병원을 찾아가지 않고 원장이 출타를 가곤 했다는데, 왜 굳이 계엄 날만 원장이 출타를 가지 않고 김 씨가 직접 왔는지에 관한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라며 '민간인으로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비상계엄 상황에 대해 알면 안 되고 알 수도 없어야 한다. 비상계엄 선포 한 시간 전 황급히 관저로 이동한 것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안가에서 계엄을 모의할 때 김건희 씨도 있었는지, 김건희 씨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서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조회수: 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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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2:00 |
'뒤에 트럭오는데'... 손녀 태운 눈썰매 끌고 '무단횡단' 하는 노인N 손녀 태운 눈썰매 끌며 무단횡단하는 노인... 시민들 '분노'YouTube 'JTBC News'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손녀로 추정되는 여아를 눈썰매에 태우고 도로 위 '무단횡단'을 하는 노인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어린아이가 탄 눈썰매를 끌고 편도 3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노인의 모습이 공개됐다.제보자 A씨는 지난 21일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이 같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노인은 A씨의 설명대로 손녀로 추정되는 어린 여자아이를 썰매에 태운 채 편도 3차선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다.'대형트럭 지나다니는 도로 위, 너무 위험천만해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노인과 손녀의 뒤로 대형트럭이 달려오는 모습도 보인다.A씨는 '조금만 이동하면 건널목이었다'며 이날 새벽에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였고, 차들도 주행하는 상황 속 노인의 모습이 너무 위험천만해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길 바란다'며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저러다 사고 나면 운전자 탓할 게 뻔히 보인다', '가려거든 혼자 가시라. 아이는 무슨 죄냐', '손녀랑 한날한시에 제삿밥 드시고 싶으신 거냐', '저 노인분 제정신인 거 맞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무단횡단은 도로 법률상 보도나 육교, 지하도 등이 있음에도 이를 이용하지 않고 사람의 진입이 금지된 곳을 건너거나 신호를 따르지 않는 행위를 뜻한다.도로교통법 제157조에 따르면 무단횡단을 하는 자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만약 일반 도로가 아닌 자동차 전용도로에 진입한 보행자의 경우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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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2:00 |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600만명인 미녀 모델 '얼굴 안 보는데... 이상형은 차은우예요'러시아 출신 미녀 모델... '또래 친구 사귀고 싶어요'다샤 타란 / Instagram 'taaarannn'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100에서 2위를 차지한 러시아 미녀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2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다샤 타란은 또래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다샤 타란은 인스타그램 600만명, 틱톡 13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인플루언서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에 거주 중이다. KBSN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날 다샤 타란은 '나이 드신 분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는데 또래 친구가 없다'며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수근이 '친구 하자고 많이 할 거 같은데'라며 의아해하자, 다샤 타란은 '많은 사람들이 제가 팔로워가 많은 걸 알면 같이 콘텐츠를 찍으려고 한다. 그거 때문에 슬프다.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국어는 어떻게 배웠냐는 질문에 그는 '택시 기사님들, 사우나 이모님들 덕분에 많이 배웠다'며 '처음 한국에 온 건 2018년이었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해서 한국에 여행 왔다가 2021년부터 살고 있다'고 답했다. KBSN '무엇이든 물어보살'다샤 타란의 한국 삶... '얼굴보다 성격 중요... 이상형은 차은우'또 다샤 타란은 '염소탕을 좋아한다. 에이전시 대표님 덕분에 염소탕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공원에서 맨발로 걷는 것도 좋아한다. 어르신들이 맨발로 산책하는 걸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도전했는데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그날부터 매일 거의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의원도 자주 간다. 부항을 뜨면 좋다'고 말해 찐 한국인 같은 바이브를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또래 친구가 없으니까 50대의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은우 / 판타지오다샤 타란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얼굴보다 성격이 중요하다'면서도 '연예인 중에서는 차은우'라고 답했다. 다샤 타란의 말에 서장훈은 '얼굴 안 본다더니'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서장훈은 '또래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조금 더 한국어를 잘 해야 한다. 그러면 많은 것이 편해질 거다'라며 '그리고 사람들 너무 다 믿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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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1:35 |
'총리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소방청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가 '빛삭'된 글소방청, 한덕수 권한대행 성탄글 올렸다가 빛삭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소방청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성탄 축하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지난 23일 소방청 인스타그램에는 한 권한대행의 성탄 글이 올라왔다. 소방청은 '성탄을 앞두고 소방청에 도착한 한 아름 선물!'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 편지와 소중한 선물을 받을 주인공은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들. 누구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선물을 준비한 사람은!!'이라고 적었다.Instagram 'korea_fire_119''희망찬 새해 맞이하길 바란다'... 총리 할아버지가게시물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성탄을 앞두고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한 선물과 손 편지를 전달했다.편지에는 '예쁜 글씨로 써준 편지 잘 받았다'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총리 할아버지가'라고 적혔다.동시에 한 권한대행이 편지를 쓰고 있는 모습과 아이들이 써준 편지에 엄지를 들어 올려 보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한 권한대행의 편지를 받은 아이들은 '총리 할아버지 덕분에 아빠가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답장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Instagram 'korea_fire_119'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을 맞은 현 시국에 한 권한대행의 성탄글이 옳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일각에서는 '국민 기만'이냐는 지적까지 나왔고 논란이 거세지자 소방청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는 성탄 글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다만 게시글은 지워졌으나 소방청 인스타에는 여전히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이 어떤 대처를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조회수: 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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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1:00 |
'아기 예수 탄생 축하'... 크리스마스 현수막+산타 걸린 뜻밖에 장소크리스마스 맞아 산타 인형 내건 범어사KBS '뉴스9'뜻밖에 장소에서 산타와 성탄절 축하 현수막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불교계에 따르면 부산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에는 산타클로스 인형이 설치됐다. 소나무에 매달린 연등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민 산타 인형은 붉은 옷과 모자를 쓰고 초록색 선물 바구니를 멘 채 나무를 오르고 있다.범어사정여 스님이 강조한 종교 대화합의 현장산타 뒤로는 사찰이 담기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또 방장 스님이 거처하는 안양암과 조계문 앞에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성탄절 축하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는 종교 간 화합을 강조해 온 금정총림 방장인 정여 스님과 범어사 정오 주지스님의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여 스님은 올해 초 취임식 때도 '종교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지난 22일 그는 부산 당감동 온종합병원에서 환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누가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캐롤송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범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로 부산을 대표하는 고찰이다. 참선을 행하는 스님을 길러내는 수행처라는 의미로 '선찰대본산'이라 불린다. 조회수: 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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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1:00 |
비공식 1000만 영화 '바람'... 후속작으로 주인공 '짱구' 이야기 이어간다비공식 천만 영화 '바람' 후속작 나온다영화 '바람'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이 15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바람' 후속작으로 '오디션 109'(가제)가 제작된다. 해당 작품에서 배우 정우는 주연뿐만 아니라 공동 연출과 시나리오 작업까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디션 109'는 정우가 영화 '바람'에서 연기했던 '짱구'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은 배우 정우의 학창 시절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정우가 직접 원안과 각본을 썼다. 영화 '바람'부산 경남권 1978년생부터 1982년생까지의 상고, 공고 학창 시절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실제 영화관 관객 수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영화로 '비공식 천만 관객 영화'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정우 후속작 통해 '인생 캐릭터' 다시 한번 갱신 예정정우는 후속작인 '오디션 109'를 통해 성인이 된 짱구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인생캐'를 경신할 예정이다. '오디션 109'는 성인이 된 짱구가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며 겪는 사랑과 우정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의 방황과 성장, 그리고 인생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여정이 그려진다. 영화 '바람'특히 정우가 공동 연출자로 이름을 올리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정우는 오성호 감독과 함께 작품을 이끌며 시나리오 작업부터 연기까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와 공동 연출을 맡은 오 감독은 '그 겨울, 나는'으로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다. 두 사람의 협업이 청춘 성장 드라마라는 장르에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오디션 109'는 연말에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조회수: 1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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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35 |
'짠한형' 촬영 중 진짜 취해버린 '사랑꾼' 현빈... '♥손예진'과 결혼 생활 공개 (영상)현빈 '짠한형' 촬영 중 취해...아내 손예진 언급하며 한 말YouTube '짠한형 신동엽'술에 취한 현빈이 완벽한 사랑꾼 모드로 변신해 아내 손예진에 대한 취중진담을 털어놨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신동엽은 현빈에게 아내 손예진과의 만남을 물었다. 현빈은 '영화 '협상'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실제 촬영은 같은 건물에서 지하1층과 3층에서 했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호흡맞춘 적은 없다'며 '나중에 떨어지지 않고 한 공간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바로 '사랑의 불시착'이었다'고 말했다. 현빈은 '와이프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신기한게 일한 시기 등 비슷한 것이 많아 공감이 많이 됐다. 그래서 '사랑의 불시착'이 끝나고 관계가 계속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어 신동엽이 현빈에게 '(결혼생활) 좋지?'라고 기습질문 하자 현빈은 '좋다, 제 인생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며 '연애 때와 결혼, 아기가 태어났을 때, 남자가 점점 어른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존재가 뒤로 가는 것 같다. 연애 때 동급이었다가 결혼하면 한발짝 물러나고 아이가 태어나니까 또 두발짝 물러서게 되더라'며 '지켜야하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나를 점점 내려놓으니까 어른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들 사진 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 아기가 그렇게 잘생기기 쉽지 않다'며 누구를 더 많이 닮았는지 묻자 현빈은 '아내를 많이 닮았다'고 답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아이 이야기를 꺼내자 현빈은 '하얼빈 촬영 시기와 비슷하게 태어났다. 촬영 없을 때는 아내가 있던 조리원에 거의 갔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취기가 살짝 오르자 현빈의 사랑꾼 면모는 더욱 짙어졌다. 현빈은 사석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더 마시자 '와이프는 중전(마마), 아들은 세자'라고 취중진담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그해 11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 조회수: 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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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35 |
새끼 고양이 3마리 땅속에 있는데 아스팔트로 덮어 버린 부산 공사 현장새끼 고양이 3마리 땅속에 묻어버린 공사 업체YouTube '이창영의 냥냥TV'부산의 한 공사업체가 땅속에 새끼 고양이가 있는 것을 알고도 흙 위를 아스팔트로 덮어 버렸다는 제보가 전해졌다.지난 23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부산 동물보호단체에는 '부산 구덕운동장에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들이 땅속에 생매장당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제보자는 '하루 전(20일) 오전 7시께 공사 현장 흙 속에 새끼 고양이 3마리가 있었지만, 작업자들이 그 위를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덮는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YouTube '이창영의 냥냥TV'2마리 성공적으로 구조, 한 마리 아직 땅속에 있는 것으로 추정제보자가 땅속에 고양이가 있으니 나간 뒤 공사를 하라고 했으나 작업자는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잠깐 비춰보고는 공사를 강행했다고.해당 소식을 접한 부산 동물단체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현장으로 달려가자 아스팔트로 포장된 땅속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결국 동물단체는 직접 장비를 이용해 아스팔트를 드러내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 일부 아스팔트를 제거하자 흙 속에 묻혀 있던 새끼 고양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구조 5시간 만에 한 마리를 포획했고 다른 한 마리는 밖으로 나온 뒤 모습을 감췄다. 나머지 한 마리는 아직 흙 속에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체는 탈출을 돕기 위해 인근에 포획과 미끼를 설치해 뒀다.YouTube '이창영의 냥냥TV'당시 공사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발주한 내진 보강 작업이었다. KNN 보도에 따르면 공사 업체는 당초 기껏 한 공사를 망쳤다며 구조단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했으나 취재가 시작되자 없던 일로 하겠다며 말을 바꾼 상황이다.동물단체 케어 측은 '고양이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공사를 진행해 고양이를 생매장한 업체 작업자들에 대해서 동물 학대로 고발할 것'이라고 분노했다.반면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작업자가 땅속에 고양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시간가량 고양이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없다고 판단했다'며 '구조 단계에서 협조해 함께 아스팔트를 드러냈다. 아직 한 마리가 안에 있을 수도 있어 보름 동안 현장을 보존해 구조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회수: 1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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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00 |
대리기사에 '박치기'한 포르쉐 차주... 제지하는 경찰에는 '미끄러져서 그랬다''술 취한 포르쉐 차주와 일행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습니다'YouTube 'JTBC News'술에 취한 포르쉐 차주와 그 일행들로부터 심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대리기사의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딸아이의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낮에는 생산직 일을 하고 밤에는 부업으로 대리기사 일을 하는 중년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40분께 경남 창원 도계동의 한 거리에서 들어온 대리운전 콜을 수락했다.도착한 현장에서 A씨는 30대로 추정되는 차주와 그의 여자친구, 또 다른 지인 한 명을 태우고 '포르쉐' 차량 운전석에 몸을 실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제는 조수석에 탑승한 차주의 지인이 돌연 A씨를 향해 반말로 욕설을 퍼부으면서 생겨났다.A씨는 '술에 취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참았다'며 '무시하고 출발하려 하는데 앞 차량에 5~6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탑승하고 있더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 때까지 기다리며 출발을 안 하고 있었다'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때, A씨에게 시비를 걸던 차주의 지인은 '야 이 개XX야! 왜 출발 안 하는데. 언제 갈 건데?. 이것(앞차)도 못 피해 가면 XX 대리하지 말아야지'라며 폭언하기 시작했다.A씨는 '욕설하지 마시고, 시비 걸지 마시라고 단호히 얘기해 봤지만, 말 끝나기가 무섭게 차 안에 있던 물병을 눈에 집어 던졌다'고 토로했다. 뒷자리에 있던 차주의 폭언, 폭행도 시작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이어 '이때부터 뒷자리에 가만히 있던 차주의 폭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덧붙여 말했다.A씨에 따르면 문제의 차주는 '야 감당할 수 있겠나? 너 나한테 죽는다 진짜로'라며 '내 차 너무 더러워졌는데?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언성을 높였다.목적지까지 정상 주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A씨는 결국 문제의 일행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와 차주 일행을 곧바로 분리했으나, 문제의 차주는 A씨를 향해 머리를 들이받는 등 위협을 가했다.이를 본 경찰이 다급하게 제지하자 문제의 차주는 '미끄러졌어요!. 미끄러졌는데 XX 뭐 어쩌라고'라며 뻔뻔한 태도를 이어갔다.YouTube 'JTBC News'A씨는 '경찰에 신고하기 전, 차 안에 있다가는 더 맞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내렸는데 (일행들이) 따라 내리더니 '거지 새X야 인생 왜 그렇게 살아', '5만 원 주면 되냐?'며 모욕하기까지 했다'고 하소연했다.해당 사건에 대해 문제의 차주는 '나도 내 지인도 차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바 없다'면서도 '대리기사님께는 매우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실제로 문제의 차주는 A씨에게 '낮술을 많이 하다 보니 술에 취해 사장님께 실수를 했다. 트라우마까지 생기셨다니 정말 죄송하다. 저는 폭행 전과 포함 아무런 전과도 없고 평소에 그런 행동도 하지 않는데 술 깨고 나서 반성 많이 했다. 조사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다. A씨는 '딸 대학 등록금 때문에 시작한 일인데, 이번 사건 이후 딸이 '아빠 나 대학 안 갈 테니까 대리 기사 그만하면 안 돼?'라고 하더라'며 '가해 차주 일행과 합의할 생각은 일절 없으며 엄한 처벌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회수: 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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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00 |
열람중
무당이 '대통령, 탄핵될 거 같다' 말하자...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이 한 말'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계엄 전, 무당 수십 차례 찾아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 뉴스1롯데리아에서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올해 초 한 점집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정보사령관은 해당 점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에 대해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뉴스룸은 노 전 사령관이 수차례 방문한 점집을 방문취재해 정리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2022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2년간 전북 군산에 자리한 점집을 수십 차례 방문했다. JTBC해당 점집을 운영하는 역술인 A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 전 사령관은 한 30차례 정도 다녀가셨다'라며 그와 통화한 내역을 일부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A4용지에 김용현 전 장관의 사진을 인쇄해 보여주면서 '선후배 사이'라고 말했다. 무당에 김용현 사진 보여주며...'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이때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과) 무언가 일을 같이 하려고 한다'라며 '이 사람과 내가 끝까지 함께 했을 때, 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고 A씨는 전했다. 노 전 사령관은 또 '내가 다시 청와대에 들어갈 만한 일이 생길 것 같은데 거기에는 김용현이라는 사람이 가장 큰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뉴스1A씨는 '노 전 사령관과 대화 중 '대통령이 임기 1년 남기고 탄핵될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때 노 전 사령관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탄탄해서 탄핵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오늘(24일) 오전 노 전 사령관을 내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그는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과 계엄 당일인 3일 경기도 한 지역에 자리한 롯데리아에서 전·현직 군 관계자들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노 전 사령관은 이 회동에서 자신의 사조직 '수사 2단'을 60여명 규모로 꾸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또 노 전 사령관의 거처에서 확보한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 정치인, 판사 등에 대한 '수거', '사살' 등이 적힌 메모를 확보했다. 김 전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외환죄 혐의 등도 수사 중이다. 조회수: 1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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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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