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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8'곧 태어날 쌍둥이 딸 이름 '아롱이·다롱이'로 짓고 싶다는 남편... 이혼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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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2:00
어렵게 얻은 쌍둥이 딸... 태명은 아롱이·다롱이
쌍둥이 딸의 이름을 태명이었던 아롱이, 다롱이로 짓고 싶다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쌍둥이 딸의 태명을 실제 이름으로 짓고 싶다는 남편과 이혼하길 원한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8년 차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A씨는 남편과 중고거래를 하다가 처음 만났다고 한다.
결혼 전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겨울에 입을 패딩 점퍼를 샀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 중고 장터에 내놨고, 이 패딩을 사러 나온 남편과 만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이어졌다.
A씨는 '저와 남편은 강아지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저와 남편을 닮은 아기까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결혼한 지 8년이 다 되도록 기다리던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A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난임 병원에 다니게 됐고, 그로부터 몇 달 뒤에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
A씨는 '남편은 아이들을 아롱이, 다롱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정말 아롱이, 다롱이를 이름으로 짓고 싶은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절대 안 된다니까 삐진 남편... '이혼 사유가 되나요?'
그는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를 생각해 보라며 아롱이, 다롱이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다고 했지만 남편은 예전부터 딸을 낳으면 꼭 지어주고 싶은 이름이었다며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은 확고했다. 배가 남산만큼 불러서 언제 출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데 잠도 거실에서 따로 자고, 2주간 저한테 말 한마디 걸지 않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편에게 너무 서운하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에도 남편이 저렇게 계속 고집을 부리면 헤어지고 싶은데 이혼 사유가 되냐'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법원은 민법 제830조 각 호 사유에 해당하는 이용 청구만 인용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한쪽 배우자의 바람, 이유 없이 집에 몇 년간 들어오지 않는 장기간의 별거 등이 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아이 이름을 마음대로 짓는다거나,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사유 중 어느 것에도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남편과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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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외치려고 집결한 시민들 위해... 현재 '여의도 선결제' 상황N 탄핵 촉구 집회에 선결제 계속 이어져웹사이트 '시위도 밥 먹고'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집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의 '선결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메뉴도 카페를 비롯해 치킨, 국밥, 붕어빵, 김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14일 웹사이트 '시위도 밥 먹고'에 따르면 이날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서울 여의도 내에 50여 곳이 넘는 식당과 카페 등에서 선결제 수량과 품목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품목을 보면 아메리카노가 다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라테와 유자차 등 다른 음료들도 찾아볼 수 있으며 김밥, 샌드위치, 쌀국수, 붕어빵 등 음식도 보인다. 선결제된 주먹밥 받아 가는 집회 참여 시민 / 뉴스1각계각층에서 선결제에 참여하고 있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커피 333잔을 선결제하며 '이별 선물'이라고 전했다. 가수 아이유와 소녀시대 유리 역시 선결제에 동참했다. 해외 교민들도 탄핵 촉구 집회를 위해 움직였다.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 30대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정보병이었고 고백하며 커피 선결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국민 멋지다', '고생하시는 분들 빠짐없이 드셨으면 좋겠다', '이게 전부 국민의 뜻이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응원봉을 든 집회 시민들 / 뉴스1새로운 시위 문화 형성돼... 절차 정당하면서도 유쾌집회 참가자를 위해 미리 음식값을 결제하는 선결제는 이미 새로운 집회 문화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와 함께 아이돌 응원봉이 집회장에 등장했고, '전국거북목협회', '전국혈당스파이크방지협회', 'OTT 뭐볼지못고르는사람들연합회' 등 웃음을 자아내는 깃발이 곳곳에서 나부꼈다. 집회 장소에는 기존의 민중가요가 아닌 K-팝이 흘러나왔다. 이에 주권을 지닌 국민으로 성장한 젊은 세대들이 사회의 문제에 항의하고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평화적이고 정당하면서도 유쾌한 방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회수: 1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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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5:00 |
'윤석열 탄핵살 수 있다면~'... 여의도 '탄핵 콘서트장'으로 만든 가수 이승환N 가수 이승환의 '탄핵 콘서트'... '내려와라 윤석열'YouTube '[공식] 새날'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수 이승환 밴드가 이른바 '탄핵 콘서트'를 열었다. 13일 오후 6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집회 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 참가자는 15만 명으로 추산됐다. 경찰의 비공식 추산 참가자는 1만 9000명으로 전해졌다. 집회 참가지들이 본행사를 마친 뒤 약 900m를 걸어가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애워쌌다. 행진이 끝난 뒤에는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가수 이승환의 탄핵 콘서트가 진행됐다. YouTube '[공식] 새날'이승환은 자신의 곡 '덩크슛' 등을 개사해 불렀다.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기야'라는 가사를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윤석열. 내려와라윤석열'로 개사했다. '덩크슛 한 번 할 수 있다면 내 평생 단 한 번만이라도 얼마나 멋질까'라는 가사는 '윤석열 탄핵할 수 있다면 내 평생 단 한번만이라도 얼마나 멋질까'로 바꿔 불렀다. 참가자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답했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사랑하나요' 덩크슛' 세 곡을 연달아 부른 이승환은 '탄핵집회 전문 가수'라고 본일을 소개했다. YouTube '[공식] 새날'이어 '2016년 박근혜 퇴진 집회, 2019년 검찰개혁조국수호 집회 말고 다시 (집회에) 안 설 줄 알았는데 또 이런 노구를 이끌고 집회에 오게 돼 심히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회 무대에 서도 되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존칭을 쓸 필요가 없다. 나랑 나이가 다섯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말했다. 실제 윤 대통령은 1960년생, 이승환은 1965년생이다,. '난 보수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 오죽했으면'그는 또 지난 12일 오전 이뤄진 윤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놀랐다면서 '나를 공산당으로 오해하는데, 나는 부산에서 태어났고 강남 8학군 출신으로 보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YouTube '[공식] 새날'아울러 '그런 사람이 오죽했으면 이렇겠나. 난 자본주의, 민주주의다. 내일은 무조건 끝내길 바란다. 집회는 더 이상 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이날 개런티를 받지 않고 무대에 올랐으며, 앞서 촛불집회 주최 측에 1213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대통령 탄핵안 의결에는 국회의원 재적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며,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89명 이상 무기명 표결에 찬성표를 던져야 탄핵안 가결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7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 찬성 의사를 밝혔다.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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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4:00 |
오늘(14일) '부친상'당한 민주당 의원... '윤석열 탄핵' 위해 표결 참석한다N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부친상을 당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12시 22분쯤 이기헌 의원실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기헌 의원 부친상 부고를 전한 후 '이기헌 의원은 오늘 탄핵 표결에 참여하실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 7일 1차 탄핵안 표결에서 범야권 192명이 찬성했고, 2차 표결에서도 이들 의원이 표결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1차 표결 때 탄핵에 찬성한 안철수, 김예지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김상욱, 김재석, 조경태,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 총 7명이 공개 찬성 의사를 밝혔다. Facebook '이기헌'이 의원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표결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으나 이 의원이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재 예상되는 찬성 표결 숫자는 199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탄핵안 통과의 '매직 넘버'는 계속 1을 유지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차 표결 당시 '불참(국회 본회의장 퇴장)'을 당론으로 내세웠고, 이에 투표를 포기한 대다수 의원들에 대해 국민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2차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비공개로 의원 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 및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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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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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태어날 쌍둥이 딸 이름 '아롱이·다롱이'로 짓고 싶다는 남편... 이혼 가능한가요?'N 어렵게 얻은 쌍둥이 딸... 태명은 아롱이·다롱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쌍둥이 딸의 이름을 태명이었던 아롱이, 다롱이로 짓고 싶다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쌍둥이 딸의 태명을 실제 이름으로 짓고 싶다는 남편과 이혼하길 원한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8년 차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A씨는 남편과 중고거래를 하다가 처음 만났다고 한다. 결혼 전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겨울에 입을 패딩 점퍼를 샀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 중고 장터에 내놨고, 이 패딩을 사러 나온 남편과 만나게 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이어졌다. A씨는 '저와 남편은 강아지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저와 남편을 닮은 아기까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결혼한 지 8년이 다 되도록 기다리던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A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난임 병원에 다니게 됐고, 그로부터 몇 달 뒤에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 A씨는 '남편은 아이들을 아롱이, 다롱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정말 아롱이, 다롱이를 이름으로 짓고 싶은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절대 안 된다니까 삐진 남편... '이혼 사유가 되나요?'그는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를 생각해 보라며 아롱이, 다롱이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다고 했지만 남편은 예전부터 딸을 낳으면 꼭 지어주고 싶은 이름이었다며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은 확고했다. 배가 남산만큼 불러서 언제 출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데 잠도 거실에서 따로 자고, 2주간 저한테 말 한마디 걸지 않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편에게 너무 서운하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에도 남편이 저렇게 계속 고집을 부리면 헤어지고 싶은데 이혼 사유가 되냐'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조인섭 변호사는 '법원은 민법 제830조 각 호 사유에 해당하는 이용 청구만 인용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대표적으로 한쪽 배우자의 바람, 이유 없이 집에 몇 년간 들어오지 않는 장기간의 별거 등이 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아이 이름을 마음대로 짓는다거나,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사유 중 어느 것에도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남편과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1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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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2:00 |
'탄핵소추안' 표결 앞두고 국회 출근한 한동훈... '오늘은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N 한동훈 '오늘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뉴스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이날 오전 국회에 출근하면서 '오늘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며 탄핵 찬성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 대표는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 뜻은 우리 국민과 의원들에게 이미 분명히 말씀드렸다'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출근길에 국회 본청 입구 앞에서 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자신의 목도리를 건네기도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뉴스1국민의힘 의원 총회... 투표 참여 여부에 관심 집중앞서 한 대표는 12일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같은 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재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본회의 전 마지막 의원 총회를 진행 중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당론을 유지할지, 투표에 참여할지 여부를 결론 낼 방침이다. 의원 총회 직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들 전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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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2:00 |
'한동훈 사살한다' 김어준 충격 발언에... 국회 속기사의 '동공 지진'N '한동훈 사살한다' 발언에... 국회 속기사의 표정 변화YouTube 'NATV 국회방송'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운영 중인 김어준 씨가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자, 국회 속기사가 깜짝 놀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우리와 똑같은 표정'이라며 크게 공감하는 중이다. 지난 13일 김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해 암살과 관련해 제보받은 메모를 읽었다. 그는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를 감안해 들어달라고 설명하고 메모를 읽었다. YouTube 'NATV 국회방송'이날 김씨가 발언할 때 송출된 방송 화면 오른쪽 아래에는 국회 속기사의 얼굴이 함께 잡혔다. 김씨의 발언 내내 집중하는 표정으로 발언을 받아적던 속기사는 김씨가 숫자를 매긴 메모를 읽으며 '1.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고 말하자 순간적으로 놀라 눈을 번뜩였다. 이후에는 다시 침착한 모습으로 속기를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의 눈과 같다', '완전히 내 모습이다. 나도 귀를 의심했다', '놀랄만하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라고 생각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어준 씨 / 뉴스1'출처는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 여야 대표 반응 엇갈려김씨는 이날 자신이 받은 암살 관련 제보에 대해 '(출처는)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 표현하겠다'며 '평상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이지만 어제 담화를 듣고 생각을 바꿨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발언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그 제보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생각한다'며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우리 당을 흔들어볼 얕은 심산으로 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김씨의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면서도 '충분히 그럴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고 답했다. 조회수: 1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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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1:00 |
'계엄사태' 때문에 아들의 군입대 미룬 부모... '입영 예정 아들, 입대 취소했습니다'N 비상계엄 사태에... 아들 군입대 앞둔 부모들 '불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자녀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는 중이다. 이미 자녀를 군대에 보낸 부모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현역 장병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무사귀환 부모연대'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군 통수권자가 하룻밤 만에 군인의 정신을 파괴한 현 상황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의 자격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려는 군인의 명예와 충성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새벽 국회에서 철수하는 계엄군 / 뉴스1군인 아들을 둔 부모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군화모'에서도 입영 연기 사례가 공유되는 중이다. 한 회원은 '이달 말 논산 훈련소 입영 예정이었던 아들이 현재 상황에서 입대를 취소했다'고 밝혔고, 다른 이용자는 '아들이 공군에 지원했지만 취소 여부를 알아봤더니 불가능하다고 답변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훈련소에 간 아들도 걱정... 불안감 만으로 연기 불가이미 자녀가 훈련소에 있는 부모들 역시 '비상계엄 선포'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중이다. 군인에게 위문편지를 쓸 수 있는 앱 '더캠프'에는 훈련병의 안부를 묻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더캠프 앱을 이용 중인 한 누리꾼은 '비상계엄이 또 선포되면 어쩌나 걱정된다. 군에 있는 아들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국회사무처특히 부모들은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을 때 불안감은 고조된다고 토로했다. 현역 군인은 오후 6시 이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더캠프 이용자는 '아들이 평소라면 문자에 답했을 텐데 오늘은 대답이 없다. 답답한 마음에 애가 탄다'고 말했다. 입영 연기는 병무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지만 불안감만으로는 연기할 수 없다. 연기를 위해서는 '질병 또는 심신장애', '가족 위독 등 가사정리', '천재지변 기타 재난', '행방을 알 수 없는 사람', '각군 모집시험 응시', '국외여행', '학교입학시험', '자녀출산·양육', '학점은행제 학습기관 수강', '졸업예정자' 등의 사유를 충족하고 관련 서류를 병무청에 내야 한다. 조회수: 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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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1:00 |
'탄핵 찬성 1인 시위' 하는 국힘 김상욱 의원... 한동훈 대표, 출근길 목도리 둘러주며 응원했다N '보수의 배신자는 윤석열'...탄핵 찬성지난 13일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호소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스1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입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그는 '이대로는 보수가 절멸한다. 보수의 배신자는 윤석열'이라며 탄핵 찬성을 호소했다.김 의원은 '계엄 해제를 간절히 바랐던 그때의 마음으로 탄핵 찬성에 나서줄 것을 참담한 심정으로 부탁드린다'며, 계엄 해제 표결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에게 당론보다 양심을 따라 행동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번 탄핵은 많은 여당 의원들의 동참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탄핵 찬성을 피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서 더 많은 의원들이 탄핵 찬성표를 던져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날 윤 대통령이 강경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선 '국민을 분열시키고 보수를 갈라치기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1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근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찬성 1인 시위 중인 김상욱 의원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고 있다 / 김상욱 의원실또한 김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의 윤 대통령 제명 논의에 대해 '반드시 제명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정면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안 표결 전까지 피켓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14일 아침 국회에 출근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 의원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직접 걸어주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탄핵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으나, 이번에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하며 여당 내 분열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14일 예정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회수: 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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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0:15 |
응원봉 들고 '탄핵집회' 참석한 시민들 위해 아이유가 쏜 역대급 '선결제' 클라쓰N 아이유, 집회 참석자들 위해 '선결제'아이유 / 뉴스1가수 아이유가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음식과 음료, 핫팩 등을 준비했다. 지난 13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명)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들과 핫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더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또는 음료)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먹거리와 핫팩을 받을 땐 '유애나'라고 말하면 된다. 아이유 공식 팬카페아이유가 '선결제'한 것은 빵 200개, 떡 100개, 국밥과 곰탕 총 200그릇, 음료 200잔이다. 음식과 핫팩은 탄핵 집회가 열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가까운 곳에 있는 빵집과 카페, 음식점에서 받을 수 있다. 아이유 측이 선결제한 가게명과 운영 시간은 팬 카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집회 참가 때)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팝, 집회 문화 바꿨다12·3 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시위는 이전과 다른 집회 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연일 열리고 있는 촛불 집회 등에서는 촛불을 대신해 아이돌 응원봉이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K팝 유행곡이 운동가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아이돌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 / 뉴스1집회에 나가 자신의 응원봉을 흔드는 팬을 격려해 주는 연예인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아이돌 출신 가수 정세운도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행봉(정세운 응원봉 별칭) 들고 흔드는 손이 언제 어디서든 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핫팩 기프티콘 100장을 증정했다. 아이유의 선결제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힘을 실어줘서 감사하다',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대단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는 오는 14일 여의도에선 '범국민 촛불 대행진'이 예고됐는데, 주최 측은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회수: 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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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0:00 |
탄핵 표결 참여한다던 국민의힘 배현진... '이재명에게 나라 넘길 선택 없을 것'N 배현진의원 탄핵안 표결 참여 예정지난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출입문과 벽면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배 의원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항의문이 붙어 있다 / 뉴스1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이재명에게 고스란히 나라를 넘겨주는 선택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탄핵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본회의 표결에 들어간다고 했지 찬반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며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강성 보수 지지층을 겨냥해 '순진한 부모님들을 혹세무민하는 장사꾼들이 한심하다'고 비판하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을 언급했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동훈 대표와의 비공개 회의를 하기 위해 당대표 비서실로 향하고 있다. 2024.12.6/뉴스1앞서 배 의원은 10일에도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강성 지지층은 배 의원의 의사 결정을 비판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지만, 배 의원은 '청년들이 조용히 일하는 지역사무실에 찾아와 민폐를 끼치지 말라'고 반박했다.그는 '추운 날씨에 부모님들은 자녀 걱정하지 않도록 집에서 기도하시라'며 '나라와 자녀들을 위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전히 표결 참여 여부와 표심을 둘러싼 논의가 뜨겁게 이어지는 가운데, 배 의원의 입장 표명이 국민의힘 내 다른 의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회수: 1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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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0:00 |
'여당 의원 8명 이상 '찬성' 전망, 탄핵저지선 사실상 붕괴'... 윤 대통령 운명의 날N 사실상 탄핵저지선 붕괴뉴스1국민의힘 의원 7명이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탄핵 저지선'이 붕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오후 4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6당과 무소속 의원 등 191명이 발의에 참여한 2차 탄핵안은 전날 오후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을 비롯한 1차 탄핵안의 탄핵 사유 외에도 대통령 지휘 아래 계엄군과 경찰이 국회의원 체포를 시도한 점 등을 탄핵 사유로 명시했다.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령하고 선관위 당직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점,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업체를 봉쇄하려 한 내용 등도 탄핵 사유에 담겼다. 뉴스1다만 1차 탄핵안에 포함됐던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문제, 윤 대통령 내외의 대선 여론조작 의혹, 재의요구권 남용, 가치 외교 등은 제외됐다.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범야권 의석 192석이 전원 출석해 찬성표를 행사하더라도 국민의 힘에서 8명 이상의 '가(可)'가 나와야 탄핵안이 통과된다. 추가 이탈표 늘어날 전망... 현재 7명 공개 찬성정치권에서는 이번 표결에서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여당 내 이탈표가 상당한 데다 윤 대통령이 사실상 자진 하야를 거절하면서 추가 이탈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탄핵안에 공개 찬성한 여당 의원은 첫 표결에서 '찬성' 했던 안철수, 김예지 의원에 더해 조경태, 김상욱, 김재섭,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 7명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 뉴스1비공개를 전제로 탄핵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뜻을 밝힌 의원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8표 이상 나올 것이란 분석이다. 여당이 지난 투표 때와 달리 자율 투표를 택할 가능성도 크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탄핵 반대가 당론이지만, 당론은 의원들이 상의해 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당론 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탄핵안이 가결되면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다.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장 180일 동안 심리에 착수한다. 조회수: 1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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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0:00 |
매일유업 '이 제품'에 실수로 '세척수' 들어가... '자진 회수, 심려끼쳐 죄송'N 매일우유 일부 제품서 세척수 혼입... 자진 회수매일유업의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200ml) / 식품의약품안전처'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200ml) 일부 제품에서 세척수가 혼입돼 제조사인 매일유업이 자진 회수에 나섰다. 13일 매일유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매일유업 오리지널(멸균) 200ml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록 결정했다'고 밝혔다.자진 회수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제품이다. 특정 유통기한 제품만 해당되고, 그 외 판매되는 매일우유 오리지널(냉장) 제품은 이상 없다. 매일유업은 '안정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홈페이지매일유업 '재발 없도록 모니터링 강화... 심려 끼쳐 죄송'이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공정 등 다각도로 점검을 했고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생산 중 모니터링을 강화해 즉각 조치했다'며 '이후 동일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도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아울러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제조 일자가 9월 19일,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인 매일유업 오리지널 제품에 대해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조회수: 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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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4 10:00 |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 있었다 증언... '제보자 중 '정보사령부 요원' 있어'N 김어준, 국회서 '충격적 제보' 내용 밝혀김어준 / 뉴스1야권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방송인 김어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소위 암살조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13일 김어준은 국회 과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암살 계획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 중인 한 대표를 사살한다'는 계획이 있었다'라고 말했다.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모두 크로스체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전제로 밝혔다.김어준은 제보와 관련해 ''조국·양정철·김어준 등 인사가 체포·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는 내용과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뉴스1이어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는 것이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것'이라며 '민주당 김병주 의원에게 암살조를 제보한 사람이 저다. 김 의원은 이 이야기를 듣고 서너 시간 후에 '사실'이라고 알려줬다'라고 덧붙였다.김어준은 관련 제보를 국내에 대사관을 둔 우방국에 받았다고 언급했다. MBN '신빙성 있을 가능성 있어'...정보사령부 요원도 제보 이와 관련해 MBN은 김어준이 받은 제보가 신빙성이 있을 가능성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보를 건넨 인물 가운데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실 관계자는 매체에 ''한동훈 대표 사살' 제보와 관련해 정보사 요원을 제보자로 특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연합부사령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 뉴스1실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뒤 정보사 요원 3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최정예 북파공작원(HID)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인 구금 의심 장소인 수원의 중앙선관위 연수원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점이 국방위 현안 질의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조회수: 2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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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8:00 |
페이커, '게임업계 오스카상' TGA서 '올해의 e스포츠 선수'로 선정N '페이커' 이상혁,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 선정... 2년 연속'페이커' 이상혁 / 라이엇게임즈리그오브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과 그의 소속팀 'T1'이 게임업계 아카데미상(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올해의 e스포츠 선수'와 '최고의 e스포츠 팀'에 각각 선정됐다.12일(현지 시간) 이상혁은 LA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2024 TGA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e스포츠 선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이날 이상혁이 속한 소속 팀 'T1'도 '최고의 e스포츠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페이커와 T1, 지난해에 이어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faker'앞서 이상혁과 T1은 지난달 2일 열린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롤드컵'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낸 바 있다. 수명이 짧은 프로게이머의 특성을 극복하고 데뷔 11주년에도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혁은 T1에 5개의 우승컵을 가져다준 장본인이다.뛰어난 실력과 함께 훌륭한 인성까지 겸비한 이상혁은 'GOAT'(Greatest Of All Time·고트·특정 분야 역사상 최고의 인물을 뜻하는 말)라 불리며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꼬마' 김정균 감독,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 Instagram 't1lol'한편 지난 2013년 T1의 전신인 'SKT T1'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페이커' 이상혁은 최고의 선수라는 위상에 걸맞게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MSI' 2회 우승, 'LCK' 10회 우승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T1은 '동일 로스터 2회 연속 롤드컵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써냈으나, '제우스' 최우제의 이탈로 '제오페구케' 로스터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후 '도란' 최현준을 탑 라이너로 영입한 T1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도오페쿠게' 로스터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조회수: 2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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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35 |
홍영기, '공구 믿고 참여해도 되냐' 질문에 '나만 믿지 마라'N 홍영기, '믿고 구매해도되냐'는 질문에 '믿지마' 답변Instagram 'kisy0729''게장 공동구매'로 논란을 빚었던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홍영기가 자신을 믿고 물품을 주문해도 되겠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남긴 답변 내용이 눈길을 끈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장 링크 다시 공유드려요. 영심이(홍영기 팬들의 애칭)들만을 위한 할인가라는 거 잊지 마셔요?'라며 게장 판매 링크를 공유했다.이후 홍영기는 '이번 공구는 믿어도 될까'라고 묻는 한 팬의 질문을 공유하며 '일단 공구 아니고. OOO에서 영심이들 위해 할인해 주는 거니까 좋은 기회일 뿐'이라고 말했다.Instagram 'kisy0729'앞서 지난해 10월 홍영기가 진행한 '게장 공동구매'에서 '배송 누락'과 배송 중 상품이 파손되는 등의 문제를 우려한 팬의 질문이었다.당시 홍영기를 믿고 공구를 진행한 이들은 배송 누락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이미 상한 게장을 받게 됐고, 배송 과정에서 파손된 게장을 받았다는 이들 역시 다수였다. 이에 홍영기는 '그리고 난 믿지 마.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라며 자신이 공유한 상품을 주문함으로써 생겨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상품 홍보하며 책임 안진다'... 누리꾼 비판 쏟아졌다Instagram 'kisy0729'그러면서 그는 '다만 다른 업체, 공구, 브랜드보다 누구보다 너희를 고객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선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대한다고 생각해'라며 '그렇기에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믿고 구매해주시는것같다'고 덧붙여 말했다.'게장 공구'로 문제를 빚었던 홍영기의 이 같은 발언은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난 믿지 말라는 게 무슨 말이냐. 자신 없는 물건 홍보는 왜 하는 거냐. 뭐 터질까 봐 밑밥 까는 거냐', '왜 본인이 돈 벌려고 하는 걸 사람들을 위한 것처럼 말하냐', '이런데도 옹호하는 시녀들이 문제다', '돈은 벌고 싶지만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소리로밖에 안 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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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35 |
이수근, 상암동 빌딩 37억 원대 건물주였다N 뉴스1 개그맨 이수근이 상암동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수근이 송은이의 '컨텐츠랩 비보' 상암동 사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3층짜리 꼬마빌딩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난 2011년 2월 아내 박지연과 함께 부부 공동 명의로 상암동 소재 부동산을 매입했다.매입 당시 해당 건물은 노후된 주택이었으나, 이후 용도 변경과 증축 과정을 거쳐 토지 면적 165.0㎡(약 49.91평)의 꼬마빌딩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인사이트 현재 토지는 부부 공동 명의지만 건물은 아내 박지연 단독 명의로 되어 있으며 이수근 부부는 해당 건물을 10년 이상 보유하다 최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평당 약 7,000만원대~8,000만원대까지 거래된 사례가 확인되는 것으로 볼 때 이수근 건물의 현재 가치는 최소 37억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측했다.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1살 연하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조회수: 2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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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35 |
김어준의 '한동훈 사살 첩보' 주장에... 이재명이 공개적으로 한 발언N 김어준, 국회서 '한동훈 사살 첩보' 주장김어준 / 뉴스1국내 최대 정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운영하는 김어준이 충격적인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김어준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소위 암살조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라면서도 가능성이 없는 일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13일 김어준은 국회 과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암살 계획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 중인 한 대표를 사살한다'는 계획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4.12.12/뉴스1다만 사실관계를 모두 크로스체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전제로 밝혔다. 제보받은 내용과 관련해 김어준은 ''조국·양정철·김어준 등 인사가 체포·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는 내용과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는 것이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것'이라며 '민주당 김병주 의원에게 암살조를 제보한 사람이 저다. 김 의원은 이 이야기를 듣고 서너 시간 후에 '사실'이라고 알려줬다'라고 덧붙였다.이재명 대표 '그럴 만한 집단'...김병주 의원실도 입장 밝혀그러면서 '한 대표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양정철·김어준 등 인사에 대한 구출 작전 목적은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줘서 북한이 '종북 세력' 구출을 시도했다고 발표하려는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충격적인 제보 내용에 대해 김병주 의원실은 '김병주 의원실도 여러 제보를 접수했다. 일부 제보는 국회 국방위 공개 질의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또 다른 제보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방지를 위해 긴급수사를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견을 냈다. 이 대표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충분히 그런 계획을 했을 만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조회수: 2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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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5명 중 1명 '생식기 해르페스' 감염... 1초마다 최소 1명씩 전염되는 중'N '1초에 최소 1명 감염'... 충격적인 헤르페스 감염병 근황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현재 전 세계적으로 15~49세의 8억 4600만명이 생식기 헤르페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 연령대의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5~49세 연령대의 5명 중 1명이 헤르페스 감염됐으며 매초 최소 1명, 연간 4200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WHO의 의료 책임자인 사미 코틀리브 박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생식기 포진에 대한 낙인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이 흔한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생식기 헤르페스는 단순포진바이러스(HSV) 1형(HSV-1)과 2형(HSV-2)에 의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성관계 감염병이다.1형(HSV-1)은 주로 구강이나 입술 주위에 포진을 일으키며 2형(HSV-2)은 성기 주위에 포진을 일으킨다. 다만 HSV-1도 성기 주위에 감염될 수 있으며, HSV-2도 입술이나 구강 주변에 물집을 유발하기도 한다. '성병감염 저널'(Journal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약 5억 2000만명이 HSV-2에 감염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attyimagesBankHSV-2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을 3배 높인다. 공중 보건 관점에서 생식기 HSV-2는 재발성 발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높고, 증상이 있는 사례의 약 90%를 차지한다. HSV-1은 2000년 기준 약 3억 7600만명이 앓고 있다. 이 중 5000만명은 HSV-2에도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헤르페스 백신 존재하지 않아... 아기에게도 전몀될 수 있어생식기 헤르페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미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평생 재발할 수 있는 고통스러운 생식기 궤양과 물집으로 이어져 불편함을 유발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부작용을 줄이고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치료법과 백신이 필요하다. WHO 글로벌 HIV, 간염 및 성병 프로그램 책임자인 메그 도허티 박사는 '대부분의 생식기 헤르페스 감염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많은 감염으로 인해 생식기 헤르페스는 여전히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괴로움을 준다'고 했다.그는 '이는 과부하된 건강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헤르페스 전염을 줄이기 위해 더 나은 예방 및 치료 옵션이 시급히 필요하다. 또 이는 HIV 전염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헤르페스는 때때로 신생아 헤르페스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생아 헤르페스는 어머니가 임신 후반에 처음으로 감염되어 출산 중에 아기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신생아가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뇌염, 발작, 척추 손상, 시력 손상, 영구적인 뇌 손상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 헤르페스를 완치하는 방법은 없다.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성관계 시 콘돔을 착용하고, 증세가 나타날 때는 성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예방을 위한 백신과 표적 치료제 개발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2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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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속보]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 내일 오후 4시 개의N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 내일 오후 4시 개의국회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 내일 오후 4시 개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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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징역 2년 선고된 조국... '이별 선물'이라며 국회 앞 카페서 커피 333잔 선결제N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커피 선결제... 작은 이별 선물'Facebook '조국'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원과 시민들에게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다. 13일 조 전 대표는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 커피 여의본점'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이름 대시고 받으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글과 함께 커피숍에서 결제하는 모습과 선결제한 커피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Facebook '조국'조 전 대표 징역 2년... '선고 겸허히 받아들인다'조 전 대표는 전날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했고, 복역 기간 2년을 포함해 향후 7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되면서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전 대표의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원심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봤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 뉴스1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 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 누락, 이유 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600만원의 추징 명령도 확정했다. 조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의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신변 정리 등을 사유로 예정된 출석을 15~16일로 미뤄달라는 연기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내용 검토 후 출석 연기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회수: 2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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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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