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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난민 인정 못 받자... 대전서 노부부 살해 시도한 외국인 남성 징역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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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하자 한국 정부에 앙심을 품고 노부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프가니스탄 국적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7일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전 8시 25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택가에서 화단을 정리하고 있던 60대 여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도로변으로 도망가는 B씨를 쫒아가 살해하려한 혐의다.
이 소식을 들은 B씨의 남편 70대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날 오후 8시 15분께 구금돼 있던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발로 인터폰을 걷어차 깨뜨린 혐의(공용물건손상)도 받고 있다.
A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3년간 통역 업무를 하다 2018년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입국했다.
2020년 법무부에 난민 인정 신청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지난해 5월까지 출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불안감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변호인은 'A씨는 귀국할 경우 탈레반 정권이 한국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통역업무를 한 과거 행적을 빌미로 보복을 가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범행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을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자료와 정황이 없고, 피고인이 정신질환 감정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아 인정하기 어렵다'며 '잔혹한 수법에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가늠할 수 없는 상처를 준 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심도 '노부부가 생면부지의 외국인으로부터 흉기로 목을 베이는 상처를 당해 평생 치유되지 못할 육체적·정신적인 피해를 당했고 가족들도 엄벙을 탄원하고 있다. A씨의 심신미약 주장도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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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육군 35사단 모 부대서 M16 소총 1정 분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북의 한 육군 부대에서 소총이 분실됐다. 8일 '더팩트'는 육군 35사단 예하 모 대대에서 M16 소총 1정이 분실됐다고 단독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육군 35사단 예하 모 대대에서 M16 A1 소총 1정이 전산 기록과 달리 부족한 것을 발견했다.육군 35사단 관계자는 '재물조사 과정에서 M16 소총 1정이 전산에 기록된 수량하고 실제 수량이 불일치했다'고 매체에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에 대해 최근 국방부 감사관은 해당 부대에 가 집중 조사를 벌였다.다만 분실 시기와 장소 및 동기 등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단 관계자는 '행정착오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매체에 설명했다.현재 군사경찰은 총기 분실, 기록 착오 등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2,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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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9:00 |
'희망 놓지 마라' 전문가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생존자들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한 이유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 구하는 모습 / GettyimagesKorea[뉴스1] 권영미 기자 = 재난 전문가가 지진 발생 후 몇주까지도 생존자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고 조언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인 미야모토 글로벌재난구호단의 킷 미야모토 대표는 8일(현지시간) CNN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튀르키예 지진 발생 후 지역 사회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역할을 잘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은 사실상 첫 번째 방어선'이라면서 '그들은 잔해를 파내서 가족, 친구, 이웃을 구했다'고 말했다.미야모토 대표는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20년간 이번 참사와 같은 파괴적인 재난에 대비해 왔지만 여러 어려움 때문에 수색과 구조 작업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 구하는 모습 / GettyimagesKorea이어 '이 지역은 산악 지대이며 넓어 (이번 지진이) 10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어떤 정부도 혼자서 이 일을 할 수 없다. 국제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튀르키예 지진 후 세계 각국과 구호 단체들은 돈과 장비, 구호 인력을 보내며 돕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회원국들이 1400명 이상의 긴급 대응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 구조대도 이날 튀르키예 아다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2,4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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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9:00 |
'뒤에 있던 화물차에서 쏟아져 나온 파이프가 제 차 관통해 죽을 뻔했습니다'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과적차량에 실린 파이프가 쏟아져 내려 앞차를 관통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중국 산시성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에서 쏟아져 내린 파이프가 앞에 정차돼있던 차량을 관통한 소식을 전했다.사고는 지난 월요일 발생했다.파이프를 잔뜩 실은 화물차량이 갑자기 급정차를 하자 실려있던 파이프가 쏟아져 내려 앞차의 뒷유리창을 관통했다.star星视频파이프가 관통한 하얀색 승용차는 뒷유리창이 완전히 깨졌다.쏟아져 내린 파이프는 앞차의 뒷좌석까지 침범해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다행히도 뒷좌석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고 하얀 승용차의 운전자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star星视频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래서 과적차량이 위험하다', '운전할 때 앞이나 뒤에 커다란 화물차 있으면 괜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2,5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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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9:00 |
올해 '으른' 된 장원영 '스무 살이라는 숫자가 너무 예뻐 보였다' (영상)아이브 멤버 장원영 / 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아이브 장원영, '스무 살' 됐다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스무 살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우리 갓기 원영이 6연타 윙크 보러 오세요♡장원영의 최애 등극 음식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장원영은 이모지 인터뷰를 통해 2023년을 시작하는 설렘을 드러냈다.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영상 속 장원영은 부스스하면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진한 메이크업으로 꾸미며 성숙한 이미지를 어필했다.장원영은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백조처럼 아름답고 멋지게 보내고 싶다'며 '백조처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장원영, '스무 살이 된 것 믿기지 않아'그러면서 올해 20살이 된 장원영은 스무 살이 된 올해 1월 1일의 기분에 대해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라며 감탄했다.장원영은 '스무 살이 된 것이 믿기지 않았다'며 '스무 살이라는 숫자가 너무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딱히 뭐를 하지 않더라도 '스무 살 장원영'이 되고 싶었다'고 스무 살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Instagram 'for_everyoung10'한편 장원영은 지난 2018년 엠넷에서 방송된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하며 IZ*ONE(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장원영은 지난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조회수: 2,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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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35 |
'막내형' 이강인, 숨겨왔던 은근한 '섹시미' 대방출 (+영상)뉴스1이강인, 입 떡 벌어지는 근육 공개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022 FIFA 카타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막내로 활약한 이강인이 뜻밖의 노출을 감행했다.지난 7일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긴 짧은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이강인은 첫 장면부터 화끈하게 상의 탈의를 하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YouTube 'KT - 케이티'어두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등 근육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슛돌이)에 출연하며 어렸을 때부터 국민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노출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후 이강인이 몸을 일으키는 장면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 해당 장면에는 그의 배에 자리잡은 복근이 빠르게 화면에 잡혔다.YouTube 'KT - 케이티'이어진 장면에서는 이강인이 러닝을 뛰고 난 뒤 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본 팬들의 반응은 역시나 폭발적이었다.이들은 '앞부분 5초 동안 숨이 멎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환호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강인 KANG IN LEE(@kanginleeoficial)님의 공유 게시물한편, 2001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에 소속된 선수다.그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막내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듬직한 면모를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왼발 크로스로 조규성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펼쳐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YouTube 'KT - 케이티' 조회수: 2,4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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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15 |
서전트 점프 하나로 다른 참가자들 압살한 '피지컬 100' 윤성빈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피지컬 괴물 윤성빈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 5화, 6화를 동시 공개했다. 5화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팀들 간의 모래 옮기기 미션이 이어졌다.모래 옮기기 미션 결과, 윤성빈을 포함한 25명의 참가자가 생존에 성공했다.생존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다음 미션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앞으로 커다란 판자들이 도착했다.넷플릭스 '피지컬 100'판자의 정체는 미니게임 '서전트 점프'를 하기 위한 준비물로 참가자들은 제자리에서 점프해 판자 위로 올라서는 게임이었다.탈락자가 없는 게임이었기에 참가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미니게임에 참가했다.참가자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높이가 점차 높아지던 가운데 보디빌더 김강민과 설기관이 118cm에 성공했다.넷플릭스 '피지컬 100'윤성빈 역시 같은 높이를 가뿐하게 통과하며 높이는 134cm까지 높아졌다.피지컬이 뛰어난 다른 참가자들도 엄두를 낼 수 없는 높이였지만 윤성빈은 이마저도 통과하며 감탄을 자아냈다.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진짜 클래스가 다르네', '괜히 금메달리스트가 아니다', '진짜 피지컬 괴물이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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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15 |
현직 우동집 사장님인 '팜유 라인' 이장우 '남들 괴롭히는 연기 너무 재밌더라'배우 이장우 / 뉴스1[뉴스1] 윤효정 기자 = '성스러운 아이돌' 이장우가 마왕 연기에 푹 빠졌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 제작발표회 영상이 8일 오후2시에 공개됐다.이장우는 한국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의 부회장 신조운 몸에 들어간 ‘마왕’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MBC '나 혼자 산다'이장우는 '예전부터 현실감이 없는 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다, 다행히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다'라고 했다.이어 '역할이 초능력도 쓰고 인간들도 무시하는데 그 안에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더라'며 '남들을 괴롭히고 인간들을 무시하는 캐릭터인데 왜 재미있나 싶다, 그동안 착한 역할만 많이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요즘은 촬영장에 가는 게 즐겁다'라고 덧붙였다.'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5일 밤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조회수: 2,6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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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15 |
'고데기 학폭' 현실 피해자의 호소...'간호사 자격증 딴 가해자들, 복수하고 싶어'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데기 학폭' 피해자... '가해자에 복수하고파'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넷플리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문동은(송혜교 분)처럼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는 여성이 아픔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던 피해자 박성민 씨가 출연했다.박 씨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의 이야기가 제 이야기 같다고 해 나오게 됐다'며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학교 밖에서 계속된 폭력... '3일씩 감금되기도'박 씨는 자신의 오른팔에 선명하게 남은 화상 상처를 공개한 뒤 '중학교 2~3학년 때 동급생 두 명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 많이 맞았고 고데기로 화상을 입었다'며 '2도 화상을 입어 아직도 자국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가해자들이 기분이 나쁘면 포크로 제 온몸을 찔렀고, 플라스틱 파이프로 때려 홍채가 찢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온몸에 피멍 자국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가해자들의 학교 폭력은 학교 외부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가해자들이 우리 부모님께 내가 가출했다고 알리고 본인 부모님께 오갈 데 없는 날 재워줘야 한다고 거짓말했다'며 '(가해자들 집에) 한 번 가면 3일씩 감금됐다'고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현재 가해자들의 삶은뒤늦게 학교 폭력 피해를 알게 된 박 씨의 부모님과 학교 측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들 중 한 명은 처벌받았지만, 다른 한 명은 봉사 40시간, 일주일 정학 처분으로 마무리가 됐다.박 씨는 '가해자들이 어떻게 살고 있냐'는 질문에 'SNS를 봤는데 단체 후원이라든지, 간호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더라'라며 '화가 나기도 하고 소름 끼치기도 했다. 너무 화가 나서 말을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이어 '어른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네가 걔네와 어울려서 그렇게 된 거 아니냐'는 말이었다. 저는 잘못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MC 박미선이 '(가해자들에게) 어떤 복수를 하고 싶냐'고 묻자 박 씨는 '방송에 나오면 가해자들이 볼 거라고 생각한다. 내 고통을 조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박미선은 '못된 것들은 끝까지 못됐다'며 '그들보다 더 잘 살면 된다. 드라마에서도 송혜교가 피폐해지지 않냐. 현실을 살아가야 한다'고 위로했다. 조회수: 2,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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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15 |
출산 한 달 앞둔 '임신 남성'...만삭 화보 공개한 성전환 커플ZIYA PAVAL 인스타그램[뉴스1] 박형기 기자 = 인도의 성전환 부부가 만삭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BBC가 7일 보도했다.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 사는 21세의 파벨과 23세의 자하드는 아기를 갖기로 결정했을 때, 성전환 과정에 있었다.파벨은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지금은 여성이다. 자하드는 태어날 때는 여성이었지만 지금은 남성이다.성전환 중이었던 이들 부부는 아이를 갖기로 하고 성전환 과정을 잠시 중단했다. 원래 여성이었던 자하드가 임신을 했다. 자하드는 아직 자궁이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겉모습은 남성인 자하드의 배가 만삭인 모습이 연출됐다.ZIYA PAVAL 인스타그램이들은 임신 9개월이며, 곧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이 이 같은 사진을 인스타에 게시하자 성전환 여배우인 S 네그하는 '트랜스젠더 커플도 아이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축하했다.인도에는 약 200만 명의 트랜스젠더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도 대법원은 2014년 성전환자도 다른 성별의 사람들과 동일한 권리를 가진다고 판결했었다.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교육과 의료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종종 편견에 직면한다.ZIYA PAVAL 인스타그램 조회수: 2,6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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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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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인정 못 받자... 대전서 노부부 살해 시도한 외국인 남성 징역 14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하자 한국 정부에 앙심을 품고 노부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프가니스탄 국적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7일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전 8시 25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택가에서 화단을 정리하고 있던 60대 여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도로변으로 도망가는 B씨를 쫒아가 살해하려한 혐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소식을 들은 B씨의 남편 70대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같은 날 오후 8시 15분께 구금돼 있던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발로 인터폰을 걷어차 깨뜨린 혐의(공용물건손상)도 받고 있다.A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3년간 통역 업무를 하다 2018년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입국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20년 법무부에 난민 인정 신청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지난해 5월까지 출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불안감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A씨 측은 변호인은 'A씨는 귀국할 경우 탈레반 정권이 한국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통역업무를 한 과거 행적을 빌미로 보복을 가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범행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을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자료와 정황이 없고, 피고인이 정신질환 감정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아 인정하기 어렵다'며 '잔혹한 수법에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가늠할 수 없는 상처를 준 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2심도 '노부부가 생면부지의 외국인으로부터 흉기로 목을 베이는 상처를 당해 평생 치유되지 못할 육체적·정신적인 피해를 당했고 가족들도 엄벙을 탄원하고 있다. A씨의 심신미약 주장도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2,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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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여직원에게 '시간당 3만 원 줄 테니 밤에 술친구 해달라'고 제안한 회사 사장님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직원에게 시간당 3만 원 줄 테니 '술자리 친구' 해달라고 요청한 회사 대표...'화가 나서 손이 떨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그 선을 넘게 되면, 감정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관계까지 어긋날 수 있다.최근 한 회사 대표가 여직원에게 '술친구'가 돼 달라는 제안을 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자친구가 대표한테 해당 카톡을 받았습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기 여자친구가 얼마 전 회사 대표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며 말문을 텄다.블라인드A씨 여자친구가 회사 대표에게 받은 제안은 '술친구가 돼주는 알바'다.A씨가 공개한 카톡 내용에 따르면, 대표는 A씨 여자친구에게 '술친구로 2시간 정도 시간 알바하는 건 부담 되려나'라며 '시간당 3만 원 정도로. 차비까지 제가 주고'라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카톡 내용을 공개한 A씨는 '화가 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회사 이름 까고 블라인드 혹은 타 커뮤니티에 올리면 문제가 되는 게 있을까'라며 조언을 구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친구는 회사를 관뒀다'...회사는 직원 수 10명 미만에, 인사부도 따로 없는 작은 회사이에 누리꾼들은 '내가 다 화나네', '여자친구는 그 회사 당장 때려치라고 해라', '제안도 웃긴데, 3만 원은 또 뭐냐'라며 어이없어했다.댓글을 본 A씨는 '여자친구는 회사를 관뒀다'며 '회사는 10명 미만인 회사이고, 인사부도 없는 작은 회사다'라며 간략한 설명을 보탰다. 조회수: 2,5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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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게임 '로스트아크' 하는 남친이 캐릭터를 전부 '비키니녀'로 만들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남친이 못마땅하다는 여친의 하소연이 소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여캐 옷을 이따위로 입혀놨다'는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남친이 게임 '로스트아크(로아)'에 빠져 있다며 그를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친이 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을 모두 비키니로 꾸며놨어요'A씨는 남친이 꾸며놓은 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의 의상을 불편해했다. 그녀는 '여캐들 옷이 전부 비키니로 되어 있다'며 하소연했다.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남친한테) 뭐라고 하려다가 일단 넘어가긴 했는데 이거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라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수의 누리꾼들, '글쓴이 우려가 과하다'는 반응 보여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퍼지며 8일까지 9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쏟아졌다.일부 누리꾼들은 A씨 남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왜 여캐를 다 벗겨놓냐', '변태인가', 굳이 왜 저렇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친이 과하다는 의견을 보였다.로스트아크 / 스마일게이트다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의 우려가 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그저 게임으로만 봐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그러면서 '현실도 아니고 게임인데 왜 그러지', '로아 자체가 성인 게임인데?', '비키니가 음란한 의상이 아니잖아', '별 걸 다 불편해한다', '남친이 엄청 피곤하겠다',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캐릭터 코스프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들 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로스트아크 캡처 조회수: 2,4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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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미국에서 흑인들에게 '수박·치킨' 주면 인종차별이라 욕 먹는 이유뉴시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가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을 제공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흑인 역사의 달'인 2월에 하필이면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을 메뉴로 선정해서 제공해야 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논란이 계속되자 급식을 제공한 중학교 측과 식품 판매업체 아라마크(Aramark) 측은 결국 공식 사과에 나섰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2월 첫날 급식으로 치킨과 와플, 수박을 제공한 중학교와 식품 판매업체 아라마크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국에서 2월은 '흑인 역사의 달'에 속한다. 문제는 2월의 첫날 학생들이 점심 급식으로 제공받은 메뉴가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이었다는 것이다.수박은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흑인 저소득층이 즐겨 찾는 저렴한 과일에 속했다.때문에 '흑인은 수박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흑인들은 수박을 싫어하는 척 하면서 몰래 숨어서 수박을 먹는다' 등의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이 존재한다.치킨의 경우 '과거 목화 농장 지주들이 흑인 노예들에게 싼 맛에 제공한 음식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우연의 일치로 이날 치킨과 수박이 제공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당초 학교 웹사이트에 올라온 점심 메뉴는 치즈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과일 등으로 해당 공지와 달리 메뉴가 변경됐다는 것이다.해당 사안과 관련해 나이액 중학교의 학생·학부모들은 즉각 '인종차별적 메뉴'라며 학교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나이액 중학교 데이비드 존슨 교장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대형 식품회사인 아라마크를 공개 비난했다. 거센 논란 속에 아라마크 측 대변인은 '부적절한 점심 식사 메뉴였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한편 '흑인 역사의 달'은 미국 역사학자 카터 우드슨이 1926년 흑인들의 투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 둘째 주를 '흑인 역사의 주'로 지정한 것에서 유래했다. 조회수: 2,7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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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붕어빵이 따로없네'...아빠 손 꼭잡고 인민군 숙소 방문한 北 김정은 딸 김주애 근황'건군절' 딸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 방문한 북한 김정은 / 뉴스1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병 숙소 방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김 위원장은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딸과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장성)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하시였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 싶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하셨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주애에게 '존경하는 자제분'이란 호칭을 사용했다.지난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딸 김주애(왼쪽)와 함께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 조선중앙TV이날 김 위원장의 방문을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영접했다.이후 김 위원장은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해 인민들을 격려했다.그는 연설에서 '오늘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군대가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계급의 전위로서 무한한 힘을 떨치고있는 것은 철두철미 혁명무력의 1세들이 총대에 재웠던 붉은 넋과 숭고한 사명, 견결한 혁명정신과 결사 항전의 투지가 5세, 6세에 이른 오늘에도 조금도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 말했다.지난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가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 조선중앙TV이어 '우리 인민군대의 75년사의 최대의 영광은 세월의 흐름에도, 역사의 광풍속에서도 억세고 줄기차게 이어지는 위대한 계승에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김 위원장의 연설에서 남측이나 미국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없었다.한편 공식석상에 참석한 김주애의 모습이 공개된 건 지난해 11월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현장과 ICBM 발사 공로자 기념사진 촬영 현장 이후 세 번째다.조선중앙통신 조회수: 2,6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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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보이루=여혐' 규정한 논문 등재해줬던 철학연구회 충격 근황Youtube '보겸TV'보겸이 '여혐(여성 혐오)' 하고 있다고 주장한 윤지선 교수...윤 교수가 활동 하던 학술지 등급 하락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혐(남자 혐오) 논문을 게재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던 철학 연구회의 근황이 알려졌다. 철학 연구회는 유튜버 보겸이 사용한 용어 '보이루'가 여혐(여성 혐오)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한 윤지선 교수가 논문을 게재한 학술지다.지난 6일 철학 연구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회원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공지문을 올렸다.박정하 철학 연구회 회장은 철학 연구회의 학술지 등급이 '등재후보지'로 하락했다고 밝혔다.Youtube '보겸TV'박 회장은 '2019년 12월 '철학연구' 127집에 게재된 윤지선의 논문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 제기와 관련해 2020년 7월부터 학회를 맡은 29대 임원진이 여러 방식으로 최대한 합리적으로 대처했다'며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2021년 3월 19일에 발표한 입장문에 정리돼 있으며 현재 학회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연구재단에서는 이 문제를 빌미로 2021년 7월 학술지 실태점검 특별심사를 시행했다'며 '여기서 일부 규정의 미비 등이 지적되어 학회는 관련 내용에 대한 소명 및 수정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연구재단은 2022년 학술지 재인증 평가를 받으라고 요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에 2022년 5월 재인증평가 자료를 제출했는데 11월 등재후보지로 하락이란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학술지 등급이 등재 후보지로 하락했다고 알리는 글 / 철학 연구회 홈페이지학술지 등급이 '등재 후보지'가 된 '철학 연구회'...앞으로 윤 교수는 논문 써도 실적 쌓지 못 해국내 학술지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한국학술재단(KCI) 등재 학술지·한국학술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일반 학술지다. 연구자는 자신이 쓴 논문을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려고 노력한다.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학술지에 실리게 되면, 연구 실적으로 인정돼 교수·시간 강사 임용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윤 교수는 철학 연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교수다. 그런데 이번 등급 하락으로 인해, 더 이상 윤 교수의 활동은 큰 의미가 없게 됐다. '등재 후보지'인 철학 연구회에 논문을 게재해봤자, 연구 실적이 인정 되지 않기 때문이다.1963년 설립돼 1999년 등재후보지로 오른 철학 연구회 입장에서는 이번 등급 하락이 매우 타격이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Youtube '보겸TV'철학 연구회는 이번 등급 하락이 윤 교수의 논문과 관련돼 있다고 보고 있다. 윤 교수는 '철학 연구'에 ''관음충'의 발생학-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의 분석'이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는데, 이 논문은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논문이란 논란을 빚은 바 있다.해당 논문을 '남혐'으로 보는 쪽에선 한국 남성을 지칭하는 단어인 '관음충'에서부터 그 함의가 드러난다고 본다. 한국 남성이 여성을 '관음'하는 존재이며, 벌레라고 보고 있으므로 '남혐'이란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논란은 '보이루'란 유행어에 관한 논문 주장이다.윤 교수는 이 논문에서 유튜버 보겸이 인사 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 '보이루(보겸+하이루)'가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겸이 '여험(여성 혐오)'를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남혐' 논란을 빚은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 철학 연구보겸은 윤 교수에게 논문을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윤 교수는 보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둘은 재판장에서 마주하게 됐고, 지난해 6월 재판부는 윤 교수에게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로 인한 위자료 5000만원'을 보겸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하지만 윤 교수는 재판부의 판결에 수긍하지 않았고, 이내 항소했다. 재판은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태다. 조회수: 2,8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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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지하철 탔다가 할아버지에게 '시선 강간' 당했습니다'extapple[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등산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레깅스'를 입는 것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으면 편하다'라는 의견과 '보는 입장에서 불편하다'라는 시각이 대립한다.이런 가운데 지하철에서 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넥스트애플은 홍콩의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nextapple공개된 사진에서 한 여성이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지하철에 서 있다.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당시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여성이 내릴 때까지 계속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nextapple해당 사진을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몇몇 누리꾼들은 노골적으로 레깅스를 입은 할아버지를 비난하고 있다.반면에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문제가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2,2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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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건물 잔해에 깔린 시신과 함께 갇혀있던 어린 소녀...시민들은 맨손으로 땅 파 구조했다 (+영상)민간구조대원이 소녀 구조하는 모습 / YouTube 'Reuter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천 명에 육박해 곧 1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여진이 계속된 데다 악천후 속에서 생존자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돼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붕괴한 건물 잔해에 몇 시간 동안 갇혔던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YouTube 'Reuters'지난 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매체 i24NEWS 등에 따르면 시리아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White Helmets)이 4살 소녀 누르를 구조했다.앞서 지난 6일 구조대는 시리아 한 도시의 붕괴한 건물 속에서 소녀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소녀는 건물 잔해 속에서 혼자 몇 시간씩 갇혀 있었다. 옆에는 한 남성의 시신도 있었다고 한다.YouTube 'Reuters'민간구조대원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땅을 팠고, 기적적으로 누르를 구조할 수 있었다.콘크리트 더미와 휘어진 철근 더미에 갇혔던 소녀는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구조된 순간에도 울거나 웃지 않은 채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한 구조대원은 소녀에게 '겁먹지 않아도 된다'면서 '네 아버지는 여기 있단다'라며 안심시켰다.또 다른 구조대원은 소녀가 구조되자 '신은 위대하다'며 환호하기도 했다.YouTube 'Reuters'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 7.5의 거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세계 각국이 긴급 구조대원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여진과 열악한 현지 상황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YouTube 'Reuters' 조회수: 2,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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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지금도 비명소리가 들려 잠을 못 잔다'...튀르키예 지진 생존자들의 증언7일 터키 이스켄데룬에서 구급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계속하는 동안 이스켄데룬 항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 GettyimagesKorea[뉴스1] 박재하 기자 = '비명소리가 계속 귀에 맴돌아서 잠에 들 수가 없어요.'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속에서 살아남은 시리아 교사 압둘카피 알함도가 지난 7일(현지시간) NBC '투데이' 쇼 인터뷰에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알함도는 '겨우 2m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다'며 '아직도 그들의 비명소리가 들려 잠에 못든다'고 한숨 쉬었다.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하면서 처참한 현장의 증언이 쏟아져 나오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계속되는 여진과 열악한 현지 상황으로 구조활동도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경찰이 2월 7일 하타이에서 잔해 속에서 구조된 아이를 안고 있다 / GettyimagesKorea반군 점령지인 알레포 인근에 있었다던 알함도는 '건물 잔해 속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며 '구조대원들과 이들을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마땅한 장비가 부족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알함도는 '진동이 있던 순간 딸이 '정부군의 공격 때문에 땅이 흔들리는 거냐'고 물었다'며 '흔들림이 더 길어지고 거세지자 그제서야 지진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이어 '시리아는 지진 전에도 이미 폐허였다'며 '이제 (지진으로) 두 배로 쑥대밭이 됐다'고 푸념했다. 시리아의 현지 상황은 10년 넘게 지속된 내전과 이로 인한 난민 사태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2월 6일 말라티아의 무너진 건물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지진 생존자들은 붕괴 위험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시리아 기자 모하마드 카즈무즈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집이 붕괴될 것 같아서 가족과 함께 올리브 농장에서 지내고 있다'며 '모두 다 길거리에 나와있고 주변에 그 누구도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고 전했다.영하로 떨어진 기온도 생존자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튀르키예 남동부 샨리우르파에서 오메르 엘 쿠네이드는 계속되는 눈과 비로 추위에 지친 와중에도 '해야만 하는 일이다'며 구조활동을 묵묵히 이어나갔다.주민들이 2월 6일 잔다리스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부상당한 소녀를 구출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시리아 북부 진디레스에서 알리 바텔은 '우리 가족과 아이들은 아직도 잔해 밑에 깔려있는데 아무도 도우러 와주지 않고 있다'며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아무도 돕지 않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는 5894명, 시리아에서는 1932명 등 총 7826명이다. WHO는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며 사망자 규모가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조회수: 2,7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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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군복무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풀려고 군용차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 해군 병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뉴시스] 오영재 기자 = 군 복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료 병사들과 허가 없이 군용차를 몰고 부대를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수병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군용 자동차 불법 사용 및 무단이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5) 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추자도에 주둔한 해군 소속 병사였던 A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전 3시 27분께 부대 내 당직실에서 동료 병사 5명과 함께 군 복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고자 군용 자동차를 무단으로 몰고 부대를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당시 부대 내 군용차량 3대를 몰고 부대를 빠져나온 뒤 약 30분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A씨 동료 병사는 이날 술을 마시고 군용차량을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을 포함한 다수의 병사들이 이 사건 범행에 가담했고, 일부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해 교통사고까지 발생시켜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부대를 이탈한 시간이 길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3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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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감옥에서 청소하다 '의외의 재능' 발견하고 회사 차려 대박 난 남성EVA.VN감옥 수감 중 '의외의 재능' 발견한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감옥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고 회사를 차려 대박 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6일 베트남 뷰티 전문지 'EVA.VN'에 따르면 과거에 범죄 이력 때문에 감옥에서 시간을 보낸 마르퀴즈 맥킨지(Marquis Mckenzie Sr)의 출소 후 수 십억 달러를 벌었다. 마르퀴즈 맥킨지는 감옥에서 매일 감방 청소를 하는 일을 해왔다.EVA.VN6개월 내내 '감옥에서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인물'로 꼽혀그의 청소 실력은 마치 청소업체가 닦아놓은 것처럼 매번 깨끗하고 청결하게 마무리됐다.이를 대변하듯 6개월 연속으로 그는 '감옥에서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출소 이후 마르퀴즈 맥킨지는 다양한 직종의 일을 시도했지만, 과거 범죄 이력 때문에 쉽게 취업을 하지 못했다.EVA.VN청소 사업 시작한 마르퀴즈 맥킨지한참을 좌절해있던 그는 청소 사업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2015년에 '더트 마스터(The Dirt Master LLC)'를 설립했다.이후 2018년에 공식적으로 유한책임회사(LLC)로 만들었다.맥킨지는 다른 수감자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하고 감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EVA.VN그는 지난 2021년 92,000달러(한화로 약 1억 1,605만 원)의 회사 수익을 올렸으며 '향후 10년 동안 더트 마스터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맥킨지의 최우선 재정 우선순위 중 하나는 주변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매달 그는 청구서를 충당하기 위해 가족과 최근에 풀려난 이전 수감자들에게 수천 달러를 준다고 알려진다. 조회수: 2,3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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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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