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126뇌졸중으로 고통받는 엄마 '마지막 소원' 들어주려 처벌 감수하고 스위스로 떠난 딸
조회 4,0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6 19: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고 싶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봐야 했던 딸.
결국 그녀는 엄마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엄마의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에 함께 떠났던 딸 맨디 애플야드(Mandy Appleyard)의 사연을 전했다.
맨디는 얼마 전 매우 힘든 일을 겪었다. 뇌졸중을 앓던 엄마를 존엄사로 떠나보낸 것이다.
엄마 자넷 매리 애플야드(Janet Mary Appleyard, 83)는 지난해 2021년 2월 두 딸과 함께 스위스로 떠났고 그곳에서 좋아하던 술을 마시며 생을 마감했다.
불과 2년 전인 2019년 5월, 자넷은 뇌졸중을 앓게 됐다. 이로 인해 그녀는 혼자서는 움직이거나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게 됐다. 방 옆의 화장실에 가야 할 때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맨디에 따르면 엄마는 화장실에 가는 데에만 15분이 걸렸으며 입과 목 근육에 대한 통제력이 손상된 후 언어 장애까지 생겼다.
맨디는 '엄마의 가장 큰 비극은 여전히 지적이고 통찰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곤한 날에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그럴 때 엄마는 답답함에 눈물을 흘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넷은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두려움도 컸다. 집에 강도가 들거나 화재가 발생할까 늘 걱정했다.
어느 날 밤에는 에어 매트리스의 바람이 빠져 자넷이 침대 프레임에 갇히는 일도 있었다.
그녀는 매일 괴로움과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딸들에게 '뇌졸중은 나를 죽였어야 해. 제발 도와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81세까지만 해도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던 엄마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맨디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엄마 자넷은 '존엄하게 살고 존엄하게 죽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비영리 존엄사 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후 두 딸과 함께 존엄사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뇌졸중 진단을 받은 지 이틀째 되는 날 그는 머리에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존엄사를 하고 싶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맨디와 동생은 그런 엄마를 설득하려 했지만 엄마의 태도는 단호했다.
상태가 점차 악화되자 자넷은 딸들에게 '미안하다. 너희들을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이렇게 살 수는 없다. 걸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고, 팔과 다리도 말을 듣지 않는다'라며 스위스에 가고 싶다고 했다.
스위스에서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치는 존엄사가 합법이지만, 영국,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는 자살방조죄로 최대 14년까지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에 딸들은 엄마를 위해 존엄사를 승인해 줄 의사들을 찾았지만 거부당했다.
마침내 한 정신과 의사의 승인을 받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스위스에 갈 수 없어 기다려야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넷과 딸들은 스위스 취리히로 향했다.
비용은 만만치 않았다. 의사의 출석, 처방 비용, 스위스 당국의 관리 비용, 화장 비용 등이 포함된 존엄사 비용은 8,380파운드(한화 약 1,360만 원)였으며, 취리히로 가는 비행기 값은 10,500파운드(1,704만 원)에 달했다.
모든 금액은 자넷이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해결했다.
스위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자넷은 딸들과 추억을 나누며 모처럼 많이 웃었다고.
아파트에 도착한 자넷에게 스위스의 의사는 왜 존엄사를 하고 싶은지를 포함한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그녀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다. 자넷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다음날 오전 10시쯤 자넷은 준비가 됐다고 전했고 맨디와 동생은 엄마를 침대로 옮긴 후 양쪽에 앉아 엄마의 손을 잡았다.
자넷은 의사가 준 바르비튜레이트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몇 초 뒤 의식을 잃었다.
맨디는 '엄마는 끝까지 용감하고 아름다웠다'라고 회상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온 다음날, 한 경찰관이 다급하게 문을 두드렸다. 누군가의 제보 전화를 받고 찾아온 경찰이었다.
맨디와 동생을 체포한 경찰은 진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맨디에 대한 수사는 진행됐다. 경찰은 자넷의 계좌뿐만 아니라 그녀의 은행 계좌에 대한 접근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이 되어서야 그녀는 변호사로부터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맨디는 '이 결정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안도했다. 정말 눈물 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스위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 권리만큼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존엄사는 스위스 외에도 네덜란드, 벨기에, 캐나다, 미국 일부 주에서 허용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안에 적극적 안락사 도입 검토를 포함한 '프랑스식 임종 선택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존엄사 등을 제도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승무원 부상 많아... 아시아나 항공, 앞으로 승객이 가방 직접 올린다
[0] 2024-12-02 17:00 -
배드민턴협회 1억 '포상식' 참석 거부한 안세영... 그대신 '여기' 갔다
[0] 2024-12-02 17:00 -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간 아프리카TV 여성 BJ... 결국 이렇게 됐다
[0] 2024-12-02 17:00 -
전북 완주 돼지농장 폐수처리장서 3명 질식... 2명 심정지
[0] 2024-12-02 17:00 -
'왜 내가 해야해'... 로제, 브루노 마스에 뽀뽀한 이유 밝혔다
[0] 2024-12-02 16:35 -
도로 막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심취한 파리지앵들... '오징어게임2'로 난리 난 프랑스 파리 (영상)
[0] 2024-12-02 16:35 -
내연남만 10명이던 '거짓투성이' 피아니스트 아내... 남편은 결국 '납치·살해' 당했다
[0] 2024-12-02 16:00 -
'SK 최태원 회장, 한국의 젠슨 황'... 해외 유력 매체가 극찬 쏟아낸 이유
[0] 2024-12-02 15:15 -
동덕여대 '래커 제거' 견적내러 갔다는 특수청소업체... '복구비용, 100억도 우습다'
[0] 2024-12-02 15:00 -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삼성, 불경기에도 연말 성금 500억원 기부
[0] 2024-12-02 15: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중국서 학대받고 트라우마 있던 아이바오가 한국 와서 사육사에게 마음 열게 된 과정아이바오와 푸바오 / Instagram 'fubao_mommy'[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에서 온 판다 아이바오는 지난 2016년 한국으로 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새끼 러바오까지 낳으며 잘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바오의 한국 생활이 처음부터 쉬웠던 건 아니었다. 어린 시절 중국에서 학대를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서 학대받던 아이바오가 한국에 와서 사육사들에게 마음을 열기까지의 과정이 재조명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아이바오가 중국에서 지내던 시절 이름은 화니였다. 화니는 생후 6개월이 되던 해 갑작스레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되면서 다른 판다들과 사육사의 손에서 길러졌다.아이바오 어린 시절(화니) 학대 논란 영상 / Weibo어느 날, 중국을 발칵 뒤집어지게 한 영상이 공개됐다. 바로 어린 화니가 사육사에게 학대를 당하는 영상이었다.사육사는 같이 놀자는 듯 다가오는 화니를 향해 손을 들어 때릴듯 겁을 주다가 급기야 얼굴을 몇차례 때렸다.어릴 때 엄마를 잃은 데다가 사육사에게 학대를 당한 화니는 그 때부터 사람을 무서워하고 낯선 소리가 들리면 구석으로 숨었다.해당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중국 누리꾼들은 남자의 신원을 확인해 엄히 처벌하라는 글들이 쇄도했다. 하지만 해당 사육사는 현재도 사육사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BS 'TV 동물농장'그렇게 한국으로 온 화니는 아이바오라는 새 이름을 얻고 용인 에버랜드에서 지내게 됐다.한국으로 온 첫날 밤, 아이바오는 불안해하며 적응을 하지 못 했다.이 때 지금은 러바오의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무서워하는 아이바오를 위해 판다 집에 침낭을 깔고 함께 잠을 잤다.이런 강 사육사의 진심이 아이바오에게도 느껴졌던 모양이다. 아이바오는 학대 이후 처음으로 사람한테 어리광을 피우며 아기울음 소리를 냈다.아이바오는 그제서야 밥을 먹기 시작했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강철원 사육사와 아이바오 / YouTube '에버랜드 - EVERLAND'아이바오는 현재도 강 사육사를 가장 의지한다. 푸바오를 출산 후 가장한 예민한 시기에도 아이바오는 푸바오를 안고 젖을 먹이다가도 강 사육사가 다가오면 그에게 다가와 푸바오를 보여주기도 했다.푸바오의 독립 이후에 힘들어하던 시기에도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 곁을 지켜줬다.강 사육사의 정성 덕에 아이바오는 어린 시절 학대의 상처를 극복하고 한국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진짜 진심으로 아이바오를 돌보셨다', '아이바오 푸바오 중국에 가지 말고 계속 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221|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사람 6명 죽인 '살인 코끼리', 5년 만에 붙잡혔다Shiyami[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도 주민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야생 코끼리가 포획됐다. 1일(현지시간)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도 남부 케랄주 이더키 지역에서는 5년 전부터 30살로 추정되는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지금까지 이 코끼리 때문에 숨진 주민만 6명에 달했다. 인도 당국은 이 코끼리를 잡아 가둔 뒤 작물을 수확하거나 짐을 옮기고 다른 야생동물의 침범을 막는 굼키 코끼리로 만들려 했다. 하지만 동물보호 단체의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인도 법원은 포획한 코끼리를 야생동물 보호 구역으로 옮기라고 결정했다. Shiyami포획을 위한 작전에는 공무원 150명과 훈련된 코끼리 4마리가 동원됐다.대규모 작전 끝에 코끼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고, 포획된 코끼리는 GPS를 부착한 뒤 파람비쿨람 야생동물 보호지역으로 이동했다. 한편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인도에는 2만 9천964마리의 코끼리가 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야생동물과 인간 간 갈등이 증가하고 있어 비슷한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조회수: 2,705|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세계 최초로 MRI 찍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요정펭귄' (+영상)Facebook 'weymouthsealife'[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귀여운 펭귄 한 마리가 MRI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요정 펭귄(Fairy Penguin) 차카(Chaka)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세계 최초로 MRI 촬영을 한 펭귄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Facebook 'weymouthsealife'보도에 따르면 영국 도싯주 웨이머스에 위치한 씨라이프(Sea Life) 수족관에 사는 차카는 소머셋의 동물병원에서 MRI 스캔을 받았다.뒤뚱거리며 걸을 때 몸을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차카의 균형 문제를 검사하기 위함이다.차카는 엑스레이나 MRI 촬영을 할 때 어린 아기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투명한 원기둥 장치인 '피그 오 스탯(Pigg-O-Stat)'에 들어가 MRI 촬영을 했다.수의학 전문의 피파 터커(Pippa Tucker)는 '녀석의 MRI 촬영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다'라면서 '차카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가 정기적으로 치료하는 고양이나 개와 달리 펭귄은 상당한 시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기 때문에 전담팀이 스캔하는 동안 차카를 면밀히 관찰했다'라고 덧붙였다.다행히 MRI 검사 결과 차카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YouTube 'SEA LIFE Weymouth'차카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이번 MRI 스캔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다.전담팀에 따르면 이번 스캔을 통해 수집된 정부는 전 세계 17종의 펭귄 중 가장 작은 요정 펭귄의 야생 개체 수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아래 영상으로 차카의 MRI 촬영 현장을 확인해 보자.YouTube 'SEA LIFE Weymouth'한편 요정 펭귄의 실제 명칭은 쇠푸른펭귄(Little Penguin)으로 크기가 매우 작아 '꼬마펭귄' 또는 '요정펭귄' 등으로 불린다.평균 크기가 30~35cm에 불과하며 몸무게도 1.5kg밖에 되지 않는다.주로 호주나 뉴질랜드 등의 남부 해안에서 주로 볼 수 있다.YouTube 'SEA LIFE Weymouth' 조회수: 2,996|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성심당이 '어린이날' 기념으로 한정 판매하는 '꼬북 소보로'twitter 'oyo_commu'어린이 날마다 한정 판매하는 성심당의 '거북이 빵'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어린이 날이 다가오면서 성심당 꼬북 소보로 '거북이 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성심당은 '빵지순례' 코스로 유명한 만큼 어린이 날마다 거북이 모양의 빵을 한정으로 판매한다.최근 각종 SNS에는 어린이 날에만 파는 성심당 시즌 빵을 소개하는 글들 잇따라 올라왔다.twitter '_Lee_sajang_'내용에 따르면 성심당은 어린이 날마다 2가지 맛의 거북이 모양 소보로 빵을 한정 판매한다.'거북이 빵'은 콩알 같은 눈과 빼꼼 튀어나온 다리가 인상적인데, 먹기 아까울만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특히 빵빵하게 부푼 등딱지는 맛별로 색깔이 나뉘는데, 망고 맛은 노란색, 딸기 맛은 분홍색을 띠고 있다.twitter 'filmyu_dz'성심당의 한정판 신상 거북이 빵을 본 누리꾼들은 '어른이가 더 환장할 비주얼'이라며 '귀여워서 어떻게 먹냐', '빨리 어린이 날 됐으면', '어린이 날 빵지순례하러 가볼까', '정작 어린이보다 어른들이 더 많을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미 '거북이 빵'을 먹어 본 이들은 '등껍질은 설탕이 뿌려진 쿠키 같다'며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고소해서 어린이들이 환장할 맛'이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한편 성심당은 대전의 명물 빵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퀄리티를 모두 잡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빵지순례' 해야 하는 핫플로 유명하다. 조회수: 2,942|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5월 황금연휴에 숙소 못 구하자 화장실서 노숙하는 중국 관광객들Weib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 역시 5월 1일 중국 노동절을 기념하는 황금 연휴가 시작됐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중 2억 40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국내외 여행을 시작했다.하지만 이 같은 관광에 대한 열기 탓에 중국 유명 관광지역에 몰린 여행객들은 적절한 숙박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채 관광지 인근의 공용 화장실에서 밤을 새우는 등의 곤욕을 치르는 사례가 속속 보고돼 논란이 되는 분위기다.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 웨이보에는 관광객들이 숙소를 구하지 못 해 화장실에 노숙을 하거나 관광객들로 꽉 찬 여행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고 있다.Weibo지난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구파이 뉴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히는 황산(黃山)의 공용 화장실이 꽉 차 있고, 화장실에서 하룻밤을 묵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네티즌들의 제보 영상을 보도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공 화장실 입구와 바닥에 눕거나 앉아서 밤을 지새우는 관광객들이 밀집한 모습이 담겨 있다.이들은 전날 황산 관광에 나섰다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현지 숙박시설을 제공받지 못해 노숙하는 이들로 확인됐다. Weibo이들 중에는 명승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급증한 것을 악용해 호텔과 민박 등의 악덕 숙박업소들이 평소보다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 부풀린 가격을 요구하면서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내몰려 노숙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지적이다.황산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황산 꼭대기에 있는 유명 호텔을 예약하지 않은 탓이 크고, 하산 후 도심으로 가는 버스의 막차 시간을 확인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면서 '매일 저녁 6시에 막차가 산 아래에서 관광객들을 싣고 도심으로 간다. 여기 남아서 노숙하는 이들은 호텔을 제때 예약하지 않았고 하산 시간까지 놓쳤기 때문에 갈 곳이 없어 화장실에서 밤을 지새운 것 같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노동절 인파가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이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노동절 연휴 중 관광객 수가 폭증한 것은 사실인데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조회수: 2,888|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브로드웨이서 한국인이 운영하던 샌드위치 집 문 닫던 날 뮤지컬 배우들이 몰려온 이유 (+영상)TikTok 'prestonmui'[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던 작은 샌드위치 가게가 문을 닫자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뮤지컬 배우들이 이 가게에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바로 40년 가까이 이 가게를 운영한 한인 사장의 '은퇴식'을 열어주기 위해서였다.최근 미국 매체 CBS 뉴욕은 뉴욕 웨스트 44번가에 있는 스타라이트 델리(Starlite Deli)라는 샌드위치 가게가 폐업하자 배우들이 한국인 주인을 위해 감동 이벤트를 열어줬다고 보도했다.40년간 운영된 이 가게는 지난 달 28일 폐업했다. SNS에는 이 가게의 마지막 영업날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모여 가게 주인의 은퇴를 축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TikTok 'prestonmui'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주인에게 가게 전경 사진에 감사 메시지를 적은 액자와 1만7839달러(한화 약2400만원)의 성금을 건넸다. 주인 부부는 눈물을 글썽이며 가게 앞을 찾아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샌드위치 가게의 주인은 한국계 미국인 김민(71)씨다. 단골들에겐 '미스터 M'으로 통했다. 김씨는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1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1984년 지금의 자리에 샌드위치를 연 그는 하루 14시간, 주 7일 동안 늘 가게를 지켜왔다.Twitter김씨의 가게는 특히 브로드웨이 거리를 오가는 뮤지컬 배우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이었다.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를 연기해 토니상을 받은 배우 제임스 먼로 이글하트는 폭스5 뉴욕에 '첫 브로드웨이 공연에 이곳에 왔다. 이곳은 가야만 하는 곳이다'고 말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일하는 한 극장 매니저는 CBS 뉴욕에 '그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우리 모두 그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공연 제작자는 '우리 모두는 쉬는 시간마다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FOX 5 New York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김씨가 폐업을 결정한 이유는 비싼 임대료와 고령의 나이 때문이다. 코로나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가게 폐업 소식을 다룬 지역 매체들도 김씨에게 헌사를 보냈다. 폭스5 뉴욕은 '뉴욕의 한 상징적인 역사가 과거 속으로 사라졌다'고 전했고, CBS 뉴욕은 '다른 종류의 브로드웨이 히트작을 만든 한 남자가 '마지막 막'에 접어들자, 주변에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있다'고 했다. 조회수: 3,308|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부산서 '택배 트럭' 인도 돌진...70대 여성 현장서 숨져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 해운대구에서 한 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트럭의 인도 돌진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2시 27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송동 한 도로에서 택배기사 A씨가 몰던 2.5t 물류수송 트럭이 인도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이 트럭은 보행자를 친 데 이어 점포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해당 사고로 인해 70대 여성 B씨가 트럭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또 다른 50대 여성은 팔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영상을 확보한 상태다. 영상 확인과 인근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등을 확인하고 목격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트럭 기사를 상대로 인도로 돌진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3,546|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5월 4일에 연차 냈다가 상사한테 혼난 신입인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4개월 차 신입사원, 연휴 길게 즐기려고 '5월 4일'에 연차 신청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5월 4일에 연차를 낸 뒤 어린이날 연휴를 즐기려던 신입사원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사한테 5월 4일 연차 쓰겠다고 얘기했다가 욕 먹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입사 4개월 차 신입사원이라 밝힌 A씨는 '친구들과 4박 5일 여행 가기 위해 출근하자마자 상사에게 연차를 신청하며 '개인 사유'라고 적은 사유서를 냈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5월 5일이 어린이날로 공휴일이자 금요일이기에, 전날인 5월 4일 연차를 내면 주말(6~7일)까지 4일을 연달아 쉴 수 있다.하지만 A씨의 사유서를 본 상사는 '왜 연차를 사용하냐'고 연신 캐묻기 시작했다.A씨가 '제 자유인데 꼭 말씀드려야 하냐'고 대답을 회피하자 상사는 '상사들도 출근해서 일하는데 신입사원이 연차 쓰냐'고 그를 질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입사한 뒤 처음 연차를 써본 거라는 A씨는 '연차를 쓰는 건 내 마음인데 욕까지 먹어야 할 이유가 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차 쓰는 건 당연한 권리인데 신입이라고 혼내는 건 차별'이라면서 '신입은 여행도 못 가냐'고 분노했다.이어 '아직까지 이렇게 보수적인 문화가 남아있으니까 신입들이 줄줄이 퇴사하는 거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일각에선 '누구나 쉬고 싶은 날인데 본인 생각만 하고 연차 쓰는 건 배려 없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4개월 차 신입이면 사회생활 생각해서 눈치 볼 줄도 알아야 한다', '팀 내에서 서로 양보하고 눈치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12일 직장 갑질119에 따르면 지난해 제보 중 휴가와 관련된 불만 사항을 담은 이메일은 229건이었다. 이중 연차휴가 제한이 41.9%로 가장 많았으며 병가는 29.3%, 위법한 연차휴가 부여는 18.8%를 차지했다. 조회수: 4,170|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남친 출입 금지' 규정 어긴 세입자 CCTV로 확인하고 문 따고 들어온 집주인docba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타지역으로 대학 혹은 직장을 다니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취를 시작하게 된다. 월세나 전세처럼 내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에 세를 들어 살게 되면 계약할 때 집 주인으로부터 다양한 요구사항을 듣게 된다.'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다', '연인을 데려오지 않는다'와 같은 다양한 요구사항을 듣고 이를 충족할 수 있다면 계약을 하는 것이다. 계약을 했다면 이러한 규정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그런데 최근 한 여대생은 계약서상 연인을 데려오지 않기로 했음에도 남자친구를 데려와 애정행각을 해 집주인과 갈등을 빚어 논란이 일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docbao는 최근 베트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여대생과 집주인의 사연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여대생 A씨는 최근 집에 남자친구를 데려왔다.문제는 A씨가 계약한 집은 여성 전용이었기 때문에 집주인과 남자를 데려오지 않는 데 동의했다는 것이다.집주인은 다른 세입자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할 때부터 이러한 규칙을 내세웠다.하지만 그녀는 종종 몰래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왔고 얼마 전에도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들어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때 집 주인은 우연히 복도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확인하던 중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들어가는 A씨의 모습을 발견했다.규칙을 어긴 세입자의 태도에 집주인은 곧장 A씨의 집으로 내려가 문을 두드렸다.그녀는 '남자친구 데려왔죠? CCTV로 확인했어요'라고 외치며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다.A씨가 문을 열지 않자, 집주인은 문을 따고 들어가겠다고 통보한 뒤 문을 열고 들어갔다.방 안에는 A씨와 함께 상의를 입지 않은 남성이 있었다. A씨는 '친구다. 같이 공부하러 온 것일 뿐'이라고 변명했다.docbao 주인은 '친구랑 무슨 옷을 벗고 공부를 하냐. 네 부모님이 네가 이러는 줄 알고 학비를 대주시냐. 공부하는데 책은 또 어딨고 그렇게 누워있나'라며 A씨의 시답지 않은 변명을 지적했다.A씨는 그런 집주인에게 '왜 그런다고 내 방에 마음대로 들어오냐'라며 불쾌감을 표했다.집주인은 '내가 문을 열었기에 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만약 내가 문을 열 때까지 기다렸다면 당연히 옷을 입고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여기 규칙은 남자를 데려오지 않는 것이다. 처음부터 말했다. 못 지키겠으면 나가라'라며 으름장을 놨다.그런데도 A씨는 끝까지 공부를 했을 뿐이라고 변명하더니 오히려 집주인을 밀어내고 문을 닫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영상은 집주인을 통해 SNS에 확산됐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계약 사항을 지키지 않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 A양의 행동을 비난했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세를 내줬다면 문을 두드리고 열어줄 때 들어갔어야 한다'라면서 문을 따고 막무가내로 들어온 집 주인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해당 영상은 현재까지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3,618|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8:00 |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데도 '대놓고 갑질한다' 말나온 '나솔' 14기 옥순 행동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옥순의 다대일 데이트 모습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쏟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4기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사랑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옥순은 영수, 영식, 광수에게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즐겼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저녁식사로 고기를 먹으러 간 네 사람. 식사에 앞서 옥순은 '그럼 어떤 점이 좋으셔서 (온 건지) 말해달라'며 '시계방향으로 (말해 달라)'고 했다.먼저 영식은 '저는 밝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처음에 봤을 때 (옥순님이) 계속 웃고 있었다'고 말했다. 광수 역시 '밝은 미소에는 확실히 기운이 있는 것 같다. 나도 같은 말을 하려 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영수는 '다들 낯가리는 와중에 친화력도 좋으신 것 같고, 같이 말해보니 밝고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좋았다)'고 했다.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또 영수는 '어제 함께 채소 씻을 때도 되게 열심히 하는 모습, 사람들 챙기는 모습들이 종합적으로 해서 첫인상 선택을 했던 것'이라며 '더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오늘) 선택하게 됐다'고 구체적으로 옥순을 '픽'한 이유를 밝혔다.영수는 모든 말을 마치곤 '대답에 만족하십니까?'라며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에 옥순은 '뻔한 대답이었다'며 웃어보였다. 이 같은 옥순의 대답에 스튜디오에서 이들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놀랐다. 데프콘은 '뻔한 대답이다. 이건 고사인데?'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이날 옥순은 데이트를 하며 영식, 광수보단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을 은근히 어필했다. 통하는 게 많은 사람이 좋다는 옥순 말에 영식이 '통아저씨?'라고 너스레를 떨자 옥순은 '탈락, 개그도 안 통했다'고 말해 영식을 무안하게 했다.또 '명이나물 좋아하냐' 묻는 영식에게 '명이나물 싫어하는 사람도 있냐'고 되물어 또 한 번 영식을 당황하게 했다.이 같은 옥순의 행동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볼수록 비호감이다', '뻔한 대답이라니..아무리 웃기려고 했어도 밉상이다', '몇 마디 말로 어떤 사람인지 답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네이버 TV '나는 SOLO' 조회수: 3,462|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7:15 |
베트남 여행 후 원인불명 바이러스 감염돼 방송 중단한 프로게이머 출신 BJ 오메킴승현아프리카TV '오메킴승현2'[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아프리카TV BJ가 심각한 몸 상태를 전했다. 지난달 26일 오메킴승현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 게시판을 통해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공지글에 따르면 그는 최근 베트남 여행을 하고 이날 오전 귀국했다. 그러나 하루 종일 오한과 발열을 앓았고, 뎅기열 혹은 몸살로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팬들이 '실망했다', '방송 언제 하냐' 등의 메시지를 보내자 그는 '보채지 좀 말아주세요. 평소에는 받아줘도 아프면 받아주기 힘들어요'라고 일갈했다.아프리카TV '오메킴승현2'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강이 부분에 포진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다음날 오메킴승현은 대상포진이나 엠폭스(원숭이두창) 등도 의심해 피부과도 가봤지만 둘 다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마지막으로 간 정형외과에서 '미상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는 '하루 종일 온몸에 힘이 없고 식은땀과 정강이가 가만히 있어도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아프리카TV '오메킴승현2'이후 오메킴승현은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한다. 상처 부위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고 피고름이 가득 차서 결국 입원 후 MRI 촬영 등을 진행했다고 한다.이어 오늘(1일) 전한 몸 상태는 정강이 안쪽 살이 썩어 도려낸 상황이다.오메킴승현은 '생각보다 치유가 오래 걸릴 듯 싶다'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이라고 당부했다.베트남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 감염됐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이와 동시에 일부 누리꾼들은 베트남 여행을 앞두고 있어 '무섭다',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월 24일 기준, 총 60명이 모기매개 '뎅기열·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말라리아', 호흡기 '홍역', 수인성 식품매개 '콜레라' 등 감염병에 걸렸다. 이는 전년 동기간(6명) 대비 10배에 달한다.특히 올해 해외방문 후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총 57명이다. 이 중 뎅기열 환자가 4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방문 국가별 현황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순이다. 조회수: 3,645|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7:00 |
'가게 거덜 나게 생겼다'...해산물 뷔페 사장이 공개한 손님 6명 왔다간 테이블 사진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식가들은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뷔페 사장님들은 음식을 싹쓸이하는 이런 대식가들이 올 때마다 두려움에 떨곤 한다.얼마 전 가게가 거덜 나게 생겼다며 뷔페 사장님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 성에 빈은 한 해산물 뷔페 사장님이 손님들이 다녀간 후 새우 껍질이 산 만큼 쌓여 있는 테이블 사진을 공개한 소식을 전했다.star星视频해당 사진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한 뷔페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얼마 전 오픈한 이 뷔페에 지난주 금요일 남자3명, 여자 3명이 찾아와 식사를 즐겼다.이들은 마치 먹방을 찍는 듯 열심히 해산물들을 먹었다. 이들 6명이 먹은 가재만 무려러 30접시가 넘었다.star星视频뷔페 사장은 이들 테이블에 쌓인 새우 껍질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하지만 이들에게 '조금만 먹어달라'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어 속앓이만 했다고 전했다.해당 뷔페의 가격은 1인당 90위안(한화 약 1만 7천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3,456|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7:00 |
송혜교·박은빈, 알고 보니 한 작품서 '성인-아역 배우' 관계였다SB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나란히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송혜교와 박은빈이 알고 보니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이력이 있었다. 먼저 박은빈과 송혜교는 1998년 8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백야 3.98'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송혜교는 홍정연(왕희지 분) 캐릭터의 아역을, 박은빈은 최상규(박상원 분)의 딸 최소영을 연기했다.SBS 그런가 하면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서는 두 사람이 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바로 정다소 역을 열연한 송혜교의 아역으로 박은빈이 낙점돼 연기했기 때문이다.당시 송혜교의 나이는 21살, 박은빈의 나이는 9살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SBS '수호천사' 이외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또 있다.바로 2000년에 인기리에 방영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도 만난 바 있다. 이때 송혜교는 오혜교 역을 박은빈은 수지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현재 대배우가 돼 나란히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안은 두 사람의 인연에 팬들은 놀라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어떻게 이런 인연이', '진짜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kyo1122'한편 올한해 '더 글로리' 신드롬을 일으킨 송혜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수우상을 받았으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연기 호평을 받은 박은빈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모든 시상식이 끝난 뒤, 두 사람은 단체 사진 촬영을 앞두고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eunbining0904' 조회수: 3,317|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6:15 |
아직도 가방에 '영어교제' 넣어 다니는 김희애...같이 공부했던 학생들 등판했다YouTube 'VOGUE KOREA'[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희애가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근 보그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희애가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는 일명 '왓츠 인 마이 백'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희애는 밖에 나갈 때 필요한 것들을 다 가지고 다니는 '보부상' 타입이라고 언급했다.YouTube 'VOGUE KOREA'김희애는 '꼭 (물건이) 하나 빠지면 '그거 넣을걸' 후회해서 자꾸 쓸어 담게 돼 부피가 커진다'라고 설명했다.자신의 가방에 담긴 소지품을 하나하나 소개하던 김희애는 이후 영어 공부 책을 꺼내 소개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그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말한 뒤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책 3권을 10일 단위로 찢어서 가지고 다닌다고 전했다.YouTube 'VOGUE KOREA'어떤 강의를 듣고 있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김희애는 EBS 강의를 듣는다고 대답했다.이어 김희애는 '아침 6시 전에 일어나 ebs 라디오를 들으며 한 시간 자전거를 타고 끝나면 ebs 예습 복습 시간을 갖는다'라고 대답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김희애와 같이 과거 영어 학원을 같이 다녔던 수강생들의 댓글이 달렸다.한 누리꾼은 '강남에서 영어 학원 다닐 때 같은 반에서 뵀는데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 소리 내서 읽는 것도 전혀 거리낌 없었다'라고 전했다.YouTube 'VOGUE KOREA'그는 '조용히 오셔서 열심히 수업하고 조용히 가시더라. 아직도 영어 공부하시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감탄했다.또 다른 누리꾼 역시 '저 강남 학원 다닐 때 몇 번 지나다니시는 거 뵀다. 진짜 조용히 오셔서 공부 열심히 하다 간다더라. 1대 1로 수업 안 하고 여러 명 있는 클래스에서 수업 듣는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많은 누리꾼이 과거 강남의 한 영어 학원에서 10년 전에 김희애를 봤던 적이 있다며 반가워했다.지난 1983년에 데뷔해 크게 성공한 김희애가 연기 외에도 영어 공부 등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크게 박수쳤다.YouTube 'VOGUE KOREA' 조회수: 3,209|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6:15 |
박소담 볼에 뽀뽀하며 55년 나이 차 뛰어넘는 '찐우정' 자랑한 88세 신구Instagram 'imsodamm'[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55년 나이 차를 뛰어넘은 배우 신구와 박소담의 각별한 우정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박소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용'이라는 글과 함께 10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박소담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촬영을 위해 대선배 신구와 만나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Instagram 'imsodamm'사진에서 박소담은 신구에게 손하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이후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특히 박소담의 볼에 뽀뽀를 하는 신구의 모습은 두 사람이 평소 얼마나 절친한 사이였는지 짐작게 했다.Instagram 'imsodamm'1936년생인 신구는 오래 88세, 1991년생인 박소담은 33세다.두 사람은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로 끈끈한 찐우정을 선보였다.앞서 박소담은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신구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동네 술친구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698|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6:15 |
25살 여후배가 '커피 한 입만 달라'면서 제 빨대에 입대고 먹는데,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아이언맨''자기 커피에 입대고 마시는 女후배에 설레는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커피를 입대고 먹는 여성 후배의 행동에 설렘을 내비쳤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요즘 MZ세대 플러팅이냐'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사연자 A씨는 '같은 직장 다니는 25살 여자 후배의 습관에, 이게 그린라이트인지 헷갈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그는 '내가 점심 먹은 뒤 커피나 음료수를 사들고 오면 자꾸 '한 입만요'라고 말하면서 다가온다'며 '캔 커피든 빨대 커피든 그냥 입을 대고 먹는다'고 설명했다.고민할수록 이게 그녀만의 호감 표시라고 확신이 든 A씨는 '이 정도면 그린라이트 아니냐'고 물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먹던 음료에 직접 입을 댄다는 건 호감 있다는 소리'라며 '다음번에는 역으로 한 입 달라 해봐라'라고 확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tvN '남자친구' 반면 다른 이들은 '그냥 무지출 챌린지 중인 신입 중 하나 같은데'라며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라. 그린라이트였다면 한 입 먹고 다음번에 사다 줬을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어 한 누리꾼도 '나이도 어리고 예의 없는 편이라 눈치 없이 계속 한 입 달라고 한 듯'이라 거들자, A씨는 빠르게 '내 미래 와이프한테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반박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19년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425명(남 210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남사친·여사친의 스킨십' 주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60.5%)이 '스킨십은 안 된다'고 답했다.'스킨십 가능'이라 답한 응답자들은 어깨동무(24.5%), 팔짱(8.5%), 손잡기(3.1%), 포옹(2.8%), 기타(0.7%) 순으로 스킨십이 가능하다고 투표했다. 조회수: 2,772|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6:00 |
열애설 부인해도 의심되는 스타는 '손흥민·제니'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손흥민, 송혜교, 제니가 열애설을 부인해도 의심이 가는 스타로 꼽혔다. 최근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에서 '열애설 부인해도 의심 가는 스타는?'이란 투표를 진행했다.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투표 결과 손흥민이 8,897(13%)표로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72,620표)손흥민은 과거 걸스데이 출신 민아, 배우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수많은 연예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의혹을 부인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뉴스12위에는 송혜교가 자리했는데, 총 8,021(12%)표를 얻었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의 스캔들 이후 결혼한 뒤 1년 8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작품을 할 때마다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이 일었다. 최근에는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박성훈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제니 인스타그램3위는 블랙핑크 제니가 선정됐다. 7,848(11%)표를 받은 제니는 과거 엑소 카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이후 최근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와의 열애설로 전 세계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한편 손흥민, 송혜교, 제니의 뒤를 지드래곤, 강동원, 로제 등이 이었다. 조회수: 2,860|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5:15 |
'아줌마'라 부르자 격분해 야구방망이 들고 집에 찾아와 휘두른 27살 여직원 (영상)네이버 TV '뉴스는 YTN'7개월 전 퇴사한 직원, '아줌마'라고 답장했더니 야구방망이 들고 찾아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년 전 퇴사한 직장 동료가 '아줌마' 소리에 격분하며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에 찾아왔다.1일 YTN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다른 여성에게 다가와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다.놀란 피해 여성이 도망가자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던 여성 A씨는 쫓아가기까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와 같은 회사를 다녔던 27살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피해 여성 B(21) 씨는 업무 문제로 다툰 뒤 퇴사한 A씨가 7개월이 지난 뒤 연락을 해왔다고 주장했다.A씨는 퇴사 이후 '넌 새삼 잘 사네. 애XX라서 주변에서 봐주는 줄 알고 고맙게 살아'라고 연락했고, 이에 B씨는 '네, 아줌마'라고 답했다.그러자 A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밤에 가다가 마주치면 죽을 줄 알아. 아니다, 오늘 만나자. 통근버스 앞에서 기다릴게'라고 엄포를 놓더니 실제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타나 위협을 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지만, 그의 협박은 멈추지 않았다.A씨는 피해 여성에게 '내 눈 피해서 다녀라', '너 보면 죽고싶다', '퇴사할 때 회사 사람들은 다 죽이고 나왔어야 한다' 등 수차례 폭언 메시지를 보냈다.피해자 가족은 A씨를 상대로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법원으로부터 잠정조치를 받았다.네이버 TV '뉴스는 YTN'이에 따라 A씨는 2달 동안 피해자 주변에 접근 및 연락이 불가하게 됐지만,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은 여전히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업무로부터 쌓인 악감정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를 스토킹 혐의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조회수: 3,635|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5:00 |
프로필 '마동석 사진' 해놓으면 불친절 서비스 바로 해결된다 자랑하는 중국인들사진 = 인사이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 배우 마동석의 사진을 프로필로 적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마동석의 캐릭터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에서는 더 나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그의 사진을 프로필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는 누리꾼들이 마동석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가디언은 영화 '부산행'과 '이터널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그의 듬직한 이미지를 이용해 복잡한 분쟁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웨이보 캡처 화면놀랍게도 이런 방법은 효과가 있었다. 한 중국인 누리꾼은 '여자 사진을 프로필로 해놨더니 고객 서비스 센터에서 무시를 당했다. 하지만 마동석의 사진으로 바꾼 후 태도가 훨씬 정중해졌고 심지어 가격 차액을 보상해 준다고 했다'라고 밝혔다.이러한 추세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샤오홍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샤오홍슈의 한 유저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배우 유역비에서 마동석의 사진으로 변경할 때까지 숙소 관리자가 자신의 요청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그런데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나서 두 문장만 보냈을 뿐인데 숙소 관리자가 몇 분 만에 문제를 해결해 줬다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중국의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와 위챗으로 확산됐다. 웨이보에서는 관련 글이 2억 5천만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자신의 집 앞에서 스쿠터를 도난당했다는 한 중국 누리꾼은 위챗 프로필을 마동석의 사진을 변경했다면서 '마동석의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꾼 뒤 아파트 단체 채팅방에 불만을 터뜨렸다. 30분 만에 스쿠터가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이런 유행에 따라 드라마 '친애적,열애적'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인기 배우 리시엔(리셴)도 자신의 게임 프로필을 마동석의 사진으로 바꾸기도 했다고.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정중하게 부탁만 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마동석의 사진을 이용해 해결하는 모습이 차별의 한 형태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657|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5:00 |
주사위 게임서 승부 조작하려 손가락에 '자석' 삽입한 남성이 의사 찾아와 제거 수술 부탁한 이유odditycentra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사위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손가락에 자석을 삽입했던 남성이 의사를 찾아와 자석을 제거해달라고 한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은 의심받지 않고 상대방을 속여 주사위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손가락에 자석을 삽입했던 남성이 다시 제거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소개했다.태국 촌부리서 병원을 운영 중인 의사 왓룬은 얼마 전 자신의 병원에 아주 특이한 환자가 찾아왔다고 전했다.이 환자는 '손가락 속에 넣은 자석을 빼달라'라는 것이었다.odditycentral이 환자는 무려 40년 넘게 왼손 중지와 약지 손가락 끝에 자석을 넣은 채 살아왔던 것으로 전해진다.그가 손가락에 자석을 넣고 다녔던 이유는 바로 태국 사람들이 즐겨 하는 주사위 게임 때문이었다.상대방을 몰래 속이고 게임 결과를 조작하기 위해 손가락에다가 자석을 심어놨던 것이었다.odditycentral하지만 그런 그가 왜 갑자기 40년 만에 손가락에서 자석을 빼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걸까.그 이유는 곧 비행기를 타고 여행에 갈 일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공항에 보안 검색대에서 경보기가 울릴까 두려워 손가락에서 자석을 빼려고 한 것이었다.왓룬 박사는 그의 손가락 손에 40년 동안이나 있었던 자석을 제거해 줬다.왓룬 박사는 의사 생활 중에서 이 환자가 가장 특이한 환자 중 하나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조회수: 3,382|댓글: 0 |
3
머니맨 2023-05-01 15:00 |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승무원 부상 많아... 아시아나 항공, 앞으로 승객이 가방 직접 올린다
- [뉴스] 배드민턴협회 1억 '포상식' 참석 거부한 안세영... 그대신 '여기' 갔다
- [뉴스]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간 아프리카TV 여성 BJ... 결국 이렇게 됐다
- [뉴스] 전북 완주 돼지농장 폐수처리장서 3명 질식... 2명 심정지
- [뉴스] '왜 내가 해야해'... 로제, 브루노 마스에 뽀뽀한 이유 밝혔다
- [뉴스] 도로 막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심취한 파리지앵들... '오징어게임2'로 난리 난 프랑스 파리 (영상)
- [뉴스] 내연남만 10명이던 '거짓투성이' 피아니스트 아내... 남편은 결국 '납치·살해'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