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도요타, 기발한 신규 에어백 특허 출원 '부풀어 오르는 넥타이처럼 탑승자 머리와 목 보호'
조회 3,3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3 17:25
도요타, 기발한 신규 에어백 특허 출원 '부풀어 오르는 넥타이처럼 탑승자 머리와 목 보호'
차량 충돌 시 탑승자 부상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가장 대표적 자동차 보호장치로 분류되는 에어백(Airbag) 관련 기술 개발이 꾸준히 진행 중인 가운데 도요타가 탑승자 머리와 목을 더욱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에어백 관련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머리 보호 포켓 형태의 신규 에어백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도요타의 신규 에어백은 현재 에어백의 경우 머리와 가슴 부상을 줄일 수 있지만 목 보호에는 취약한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이를 보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도요타 에어백의 경우 충돌로 인해 탑승자 목에 가해지는 비틀림 충격을 감소시키고 상체와 머리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 결과 측면 충돌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에어백과 달리 도요타 에어백은 일부 부품이 좌석 헤드레스트에 배치되고 팽창 시 탑승자 주위를 감싸는 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방식이다. 또한 충돌 감지 센서를 통해 실제 충돌이 발생하기 이전 팽창해 탑승자 목과 머리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완화시킨다.
해당 특허 문서에 따르면 도요타의 신규 에어백은 기존의 정면, 측면, 커튼 에어백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에어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적인 안전 기능 향상을 위한 방식이다.
다만 도요타는 해당 제품의 구체적 도입 일정 등에 관해 밝히지 않았고 관련 업계는 렉서스 LS와 같은 최상위 모델에 먼저 도입 후 일반 모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유머] 커닝시티의 놀라운 점
- [유머] 벽화지만 대충 이해할 수 있는 위기 상황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
- [뉴스] 동덕여대 피해 복구비용에 입연 현직자들... '54억원으론 어림도 없다'
- [뉴스] 정몽규 회장 4선에 도전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한다
- [뉴스] 'LG전자 에어컨, T 아니고 'F'예요'... AI 기술 적용한 사계절 에어컨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