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조회 1,2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7:25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현대자동차·기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5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문객 대상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호텔 내 자율주행·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검증 환경 조성 ▲주변 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이동서비스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자사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솔루션인 ‘셔클(Shucle) 플랫폼’을 워커힐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 대상 셔클 플랫폼 실증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호텔 이용객의 이동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이 이뤄진다.
워커힐 호텔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48만㎡의 넓은 부지를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워커힐 내에 자율주행차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응답형 플랫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호텔 인근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 서비스도 추진된다. 이는 지역사회 연계형 모빌리티 모델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시도다.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협업은 공공영역에 머물던 모빌리티 솔루션이 민간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된 첫 사례”라며, “공공·민간·학계가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앞서 3월 열린 ‘Pleos 25’ 포럼에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구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향후 스마트시티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셔클 #모빌리티호텔 #워커힐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NUMA #수요응답형교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파이어맨 액세스’ 공개
-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
노스볼트, 배터리 시스템 사업부 스카니아에 매각… 핵심 사업 집중
-
영국 스타트업 Ionetic, 맞춤형 전기차 배터리 생산 위한 파일럿 공장 개설
-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
[EV 트렌드] 27일 공개 앞둔 기아 'PV5' 美 인디애나 충전소에 등장
-
버킷 리스트 밑줄 친 도요타 회장, 국적 초월 올해의 인물 선정에 감사
-
타타대우모빌리티, 저소음ㆍ무배출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 청소차 공개
-
BYD 깜짝 발표에 기존 차주들 격노 '신의 눈' 한 주간 불만 4700건 달해
-
E-클래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출시
-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강렬한 또 다른 자아 ‘블랙 배지 스펙터’ 최초 공개
-
볼보트럭코리아, 장거리 운행 6x2 트랙터 한정 제공 '골드 서비스 계약' 출시
-
서비스 역량 강화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PACE)' 시상식 개최
-
기아 EV3, 전기차 대중화 이끌 역작...자동차전문기자협 올해의 차 시상
-
기아 니로 에어백 · BMW 5시리즈 화재 가능성 등 7만 6000대 리콜
-
'무쏘 EV' 실구매가 3000만 원대...가솔린 대비 1400만 원 운행비 절감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유머] 5살 딸래미 도시락 만들어줬는데
- [유머] 미군의 동양인 여성 장교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뉴스] '케이팝의 제왕'...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지드래곤 '샤라웃'한 이유
- [뉴스]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의 '도파민', 노래방 '반주영상'도 인기 폭발
- [뉴스] '결혼하면 100만원 드려요'...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뿌린다
- [뉴스] '나 전직 파이터야'... 대전서 '무면허·음주' 상태로 난폭운전 이어간 남성의 최후
- [뉴스] '미스트롯' 별사랑, 20년 전 '첫사랑'과 오는 9월 '백년가약'
- [뉴스] 무서운 영화 질색하는 이광수, '♥이선빈' 주연 공포영화는 끝까지 봤다
- [뉴스] 빅히트 뮤직,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8월 데뷔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