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0 17:25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재규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을 통해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들의 첫 전기 세단이 공공 도로에서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은 아직 차명이 확정되지 않은 재규어의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이 스페인 공공 도로에서 처음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된 재규어의 2도어 콘셉트카 디자인 정체성을 따르고 긴 전장과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 그릴은 고전적 재규어 디자인을 반영하고 램프는 전통적 둥근 모습을 대신해 더 간결하고 수평적인 요소가 결합됐다.
재규어 00 타입 콘셉트카(재규어)
재규어는 아직 해당 프로토타입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WLTP 기준 최대 770km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신차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초고속 충전을 통해 15분 만에 약 32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최고 출력에서도 550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외신은 재규어의 해당 프로토타입이 '타입 0, 타입 1, 아이-타입' 등의 차명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판매 가격은 15만~20만 달러, 한화 약 2억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유튜브 캡처)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리이매진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지난 2023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 위치한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제조 시설로 전환하고 순수전기 레인지로버를 필두로 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0] 2025-05-16 17:25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0] 2025-05-16 14:25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0] 2025-05-16 14:2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0] 2025-05-16 14:25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0] 2025-05-16 14:25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0] 2025-05-16 14:25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0] 2025-05-16 14:25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0] 2025-05-16 14:25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0] 2025-05-16 14:25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0] 2025-05-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유머] 무한도전 최고의 밈은
- [유머] 브랜드별 돈가스 비교
- [유머] 연금술 성공
- [유머] 학벌 지리네
- [유머] 조카가 울면서 뛰쳐 나간이유
- [유머] 싱크홀이 발생한 이유
- [뉴스] 오늘(18일) 오후 8시, 대선 후보 첫 TV토론... '경제 분야'로 정면 대결
- [뉴스] 심형래 '하루 문자 400통'...2년간 스토킹 당한 충격 고백
- [뉴스] 고현정,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 공개... '휘청휘청' 표현에 팬들 걱정
- [뉴스]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망 사건... 직장내괴롭힘 조사 결론 나왔다
- [뉴스] '볶음밥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홍윤화가 18kg 빼며 먹은 비법 음식, 이거였다
- [뉴스] '헬스장 관장 전화번호 '직함 없이' 이름 세글자로 저장했다고 나오지 말랍니다'
- [뉴스] '건보 자격 취득' 내국인 3만명 줄 동안 '이 나라'는 4만명 증가... 중국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