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조회 2,2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6 17:25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 이하 한자연)은 5월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도 제1차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ISC는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의 컨트롤타워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미래차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SW 인력 확보와 외국인력 도입 등 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종욱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능력평가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최윤석 미래모빌리티팀장, 현대자동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김주홍 전무이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한양대학교 민승재 교수 등 민관학연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과 2025년도 사업 계획, 외국인력 비자(E7-3) 시범사업 현황 등이 보고됐다.
2024년 사업 실적으로는 부품산업 인력 현황조사, 미래차 신산업 인력 수요조사, 직무변화 모니터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선, 직무역량체계(SQF) 개발, 기업 활용 컨설팅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직무맵 기반 요구역량을 개발하고 시범교육을 실시하여 기업과 교육기관에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2025년 확정 사업 계획으로는 고유사업으로 부품산업 인력조사와 이슈리포트 발간, 자율사업으로 미래차 인력수요조사와 외국인력 도입체계 마련, 개별사업으로 차량용 MCU 소프트웨어 분야의 NCS 개발과 전기차 정비 특화훈련 등 다각적인 인력 양성 전략이 보고됐다. 외국인력 비자(E7-3) 시범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내 성형, 용접, 금형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기량 검증과 유학생 활용 방안 등 향후 확대 적용 방안이 함께 소개됐다.
한자연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차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이 처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는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HMGMA’ 공장 개념 허문 스마트 팩토리... 아틀란스 실전 투입
-
CATL, 홍콩 증시 상장 승인… 최근 4년간 최대 규모 IPO 될 듯
-
샤오미, 전기차 사업 확대 위해 55억 달러 유치… 8억 주 발행
-
오펠, 주행거리 늘린 ‘코르사 일렉트릭’ 유럽서 사전 주문 개시
-
L&F, 미국 파트너 미트라켐에 145억 원 투자… 북미 LFP 양극재 시장 진출 박차
-
포드, 전기차에 수동 변속기 감각 더한다… 'EV용 기어 레버'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레벨 2+ ADAS 도입… 모빌아이·발레오와 차세대 자율주행 협력
-
[스파이샷] 2027년형 BMW 노이어 클라쎄 3시리즈,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
-
중국 3월 신에너지차 판매 45.7% 반등… 보급률 54.1% 예상
-
지리자동차, 2024년 217만 대 판매…전년 대비 32% 증가
-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유머] 퇴근한 남친한테 아빠 힘내세요 율동해준 연대녀
- [유머]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 [유머] 케이팝 데몬헌터스 근황
- [유머] 둔덕여대 근황
- [유머] 이건 누가 노쇼한거임
- [유머] 미국에 오픈한 롯데리아 버거 퀄리티
- [유머] 퐁퐁남 금지법 발의
- [뉴스] 33억원 횡령혐의로 인천공항서 체포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 결국...
- [뉴스] '독립운동가, 원폭 피해 한국인의 명복을 빈다'... 광복절 맞아 위로 메시지 전한 일본인 유튜버
- [뉴스] 량현량하 '어린시절 번 수익, 현금 보관 중이던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셔 행방 모른다'
- [뉴스] 광복절 다음날인 오늘(16일) 한일 여자배구 '한일전'... 상대전적 149전 55승 94패
- [뉴스] 10대 그룹 총수 한자리에 모인 '국민임명식'... 이재명 대통령 '기업인 성장 뒷받침하겠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만나러 미국 갈 때 '재계 어벤져스' 함께 출동... 누구누구 참석하나 봤더니
- [뉴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향해 직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서 '빛의 임명장'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