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2 14:25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르노코리아의 3월 내수 폭풍 성장을 주도한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5년 3월 한 달간 내수 6116대, 수출 2140대 등 총 825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00%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핵심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 호조다.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는 5195대가 팔리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으며, 이 중 85% 이상(4442대)을 하이브리드 모델인 E-Tech 버전이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등 국내 대표 3대 기관으로부터 ‘2025 올해의 SUV’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강력한 성능과 연비, 고급 내장재와 안전 사양 등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내수 회복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테디셀러 모델 QM6는 484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갔다. 지난해 엠블럼과 디자인을 다듬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반영된 결과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375대를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SM6 30대, 마스터 밴 32대 등이 실적에 포함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 트림을 추가하고 디자인·사양을 개선한 2026년형 신모델을 선보이면서 4월 이후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수출은 214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아르카나 1953대, 그랑 콜레오스 187대가 해외로 선적됐다. 수출 물량은 일부 선적 일정 조정으로 소폭 줄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을 위한 그랑 콜레오스 초기 물량이 포함되면서 향후 실적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중심의 제품 전략과 브랜드 리빌딩 효과가 내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신뢰도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유머] 핫후라이드 치킨 먹으면 속이 뒤집어지는 이유
- [유머] 돌고래 GIF
- [유머] 이거 놔! 이거 놓으라고!
- [유머] 히토미 도입부
- [유머] 독일 김치 근황
- [유머] 평택 미군기지 스케일
- [유머] 어느 여친의 100일 케이크
- [뉴스] 촬영장서 '직각 어깨' 드러내고 청초 비주얼 제대로 폭발시킨 노윤서
- [뉴스] 버스타다 출입문에 손가락 껴 끌려간 승객에 경찰은... 한문철에게 물어봤다
- [뉴스] 넷플릭스, 중국 '흑백요리사' 표절에 칼 빼들었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 [뉴스] 콘서트 현장서 지드래곤과 다정한 '투샷' 공개한 여성... 알고보니 대림家 4세 이주영이었다
- [뉴스] 장다아, 동생 장원영과 판박이 미모... 우월한 비주얼 DNA
- [뉴스] 박보검, 홍콩·자카르타도 녹였다... 열기로 가득 찬 단독 팬미팅 현장
- [뉴스] 컴백 앞두고 '백금발'로 파격 변신한 웬디... 신비로움 폭발한 콘셉트 필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