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조회 3,5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9 17:45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세르히오 페레스가 2024 시즌 종료와 함께 레드불 레이싱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불에서의 경주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으며, 함께 이룬 성공을 항상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페레스는 2021 시즌부터 레드불 레이싱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2022년 계약이 2024년까지 연장된 후 2026년까지 추가 연장된 바 있다. 레드불과 함께한 4년간 그는 총 5번의 포뮬러 1(F1) 우승을 기록했다.
페레스는 2013년 매클라렌에서 포뮬러 1 경력을 시작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AMG로 이적한 후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며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의 향후 거취나 F1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3 시즌에서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페레스는 2024년 시즌 동안 부진을 겪었다. 그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51점을 기록하며 8위에 그쳤고,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은 437점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페레스의 저조한 성적은 레드불이 2년 연속으로 차지했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놓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페레스와 레드불이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한 배경과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레드불 레이싱은 2025 시즌에 페레스의 후임으로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새 시즌은 2025년 3월 16일 개막할 예정이다.
레드불 레이싱의 팀 프린서플인 크리스천 호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년간 체코가 팀에 기여한 모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그의 발표로 페레스의 이탈이 공식화되었으며, 새로운 드라이버가 맥스 페르스타펜과 팀을 이루게 될 것임이 확인됐다.
이번 결별은 즉각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유머] 중국 가오남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 [유머] 마법소녀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뉴스] '조건만남' 미끼로 남자들 유혹해 1천만원 뜯은 10대들... 범죄 들킨 이유는 '배신'
- [뉴스] 김민석 총리가 취임 직후 달려간 곳... '가장 껄끄러운 곳으로 갔네'
- [뉴스] SKT, 깜짝 놀랄 '위약금 면제' 정책 발표... '단말기 할부금은 포함 안돼'
- [뉴스] 일론 머스크, 한국인 팬에 첫 한국어 댓글... '나는 깨어 있다'
- [뉴스] '살인 더위' 진짜 위험 상태... 경기 이천서 산소 제초하던 80대 사망
- [뉴스] 故 한경선, 드라마 회식 후 쓰러져 안타깝게 사망... 벌써 10주기
- [뉴스] 송상은, 父송영창 '자랑스럽다' 발언 15년만에 해명... '저의 모자람에서 비롯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