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70
맥라렌, ‘LT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전 세계 오너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조회 8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7:25
맥라렌, ‘LT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전 세계 오너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가 LT(Long Tail) 모델 출시 10주년을 맞아 ‘셀레브레이트 LT(Celebrate LT)’ 행사를 진행한다.
LT는 ‘롱테일(Long Tail)’이라는 이름처럼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 후면 실루엣과 확장된 리어 스포일러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향상된 다운포스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LT 모델인 ‘675LT’를 공개하며 LT 라인업을 시작했다. 675LT는 1997년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을 거둔 ‘맥라렌 F1 GTR 롱테일’을 오마주한 모델로, 650S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쿠페다. 이 모델은 드라이버와의 교감, 트랙 중심의 역동성, 경량 설계, 공기역학 최적화, 강력한 성능, 희소성 등 LT 철학을 구현한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이후 맥라렌은 쿠페와 컨버터블을 아우르는 600LT, 765LT 등 총 6종의 LT 모델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 ‘765LT 스파이더’를 출시하며 주행 성능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레이싱 혈통의 슈퍼카로 주목받았다.
이번 ‘셀레브레이트 LT’는 맥라렌 브랜드의 정체성과 레이싱 스피릿을 공유하는 팬들과 오너를 위한 맞춤형 기념 행사다. 행사에는 맥라렌이 보유한 LT 헤리티지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는 오너들에게 우선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맥라렌 리테일러가 2025년 한 해 동안 주최하는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 드라이빙 이벤트,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특히 롱테일 배지를 부착한 6종의 아이코닉한 LT 모델이 전시될 예정으로, 팬들과 오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헨릭 빌헬름스마이어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는 “지난 10년간 LT 모델은 타협 없는 성능을 구현해온 맥라렌 정신의 정수”라며 “LT는 단순한 모델명이 아니라 맥라렌 팬들에게 순수한 퍼포먼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0] 2025-05-20 17:25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0] 2025-05-20 17:25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0] 2025-05-20 17:25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0] 2025-05-20 17:25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0] 2025-05-20 17:25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0] 2025-05-20 17:25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0] 2025-05-20 14:45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0] 2025-05-20 14:45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0] 2025-05-20 14:45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0] 2025-05-20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레벨 2+ ADAS 도입… 모빌아이·발레오와 차세대 자율주행 협력
-
[스파이샷] 2027년형 BMW 노이어 클라쎄 3시리즈,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
-
중국 3월 신에너지차 판매 45.7% 반등… 보급률 54.1% 예상
-
지리자동차, 2024년 217만 대 판매…전년 대비 32% 증가
-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유머] 젬버리 근황
- [유머] 카톡선물 하겐다즈케이크 후기
- [유머] 카페에서 고백받은 미남썰
- [유머] 가족, 친구 사이에 여행 중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jpg
- [유머] 강아지 급하게 못먹도록만든 그릇
- [유머] 외국 구글 평점 2.1점 뷔페 후기
- [유머] 어떻게 사람의 몸이...
- [뉴스] 청주여자교도소서 존속살해 혐의로 수감 중이던 20대 재소자 숨져
- [뉴스] 김문수 '나는 방탄조끼 필요 없다... 총 맞을 일 있으면 맞을 것'
- [뉴스] '코요태' 빽가 20일 모친상 비보... '지병으로 별세'
- [뉴스] 서유리, '19금 엑셀방송' 자진 하차...'다른 방식으로 활동'
- [뉴스] 퇴근 시간 부천 7호선 신중동역 인근서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체포
- [뉴스] '유소년 선수 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 징계 받는다... '3개월 출전 정지'
- [뉴스] 민주당, 선거 막판 내부 '입단속'...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시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