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2 14:25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27일, 샤오미의 고성능 스포츠세단 'SU7 울트라' 고객 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10일 만에 해당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은 샤오미가 지난달 중국에서 고성능 스포츠세단 SU7 울트라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한 소유주가 트랙 주행 중 이탈해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샤오미 SU7 울트라는 판매 가격이 당초 예정된 81만 4900위안에서 35% 인하한 52만 9000위안(1억 530만 원)으로 출시되며 2시간 만에 1만 대 사전 계약이 이뤄질 만큼 현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왔다.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하지만 중국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9일, SU7 울트라 충돌 영상이 공유되며 공식적으로 해당 모델의 첫 번째 트랙 사고로 기록됐다.
영상에서 차량은 코너를 빠져나와 직선로에서 속도를 높인 이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너무 늦게 밟기 시작하며 차량이 타이어로 만든 벽과 충돌한다. 이때 차량 속도는 시속 120km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SU7 울트라는 보닛을 비롯해 전면 범퍼, 펜더, 헤드램프가 심하게 파손되고 실내에도 에어백이 작동하는 등 당시 사고 충격을 가늠할 수 있다.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현지 언론은 SU7 울트라이전 일반 SU7에서도 여러 번 트랙 사고가 헤드라인을 장식해 왔으며 이는 해당 모델의 브레이크 성능이 고질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SU7 울트라에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신규 전기 모터 3개가 탑재되어 1526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또 후면에는 V8s로 알려진 샤오미의 가장 강력한 전기 모터 2개가 탑재되고 최대 570마력을 발산한다.
샤오미는 해당 모델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1.97초, 200km까지 5.96초, 300km까지는 15.07초에 도달한다고 밝혀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유머] 정수기에 물 뜨러갔는데
- [유머] 방송중인걸 까먹는 여자아이돌
- [유머]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 [유머] 제자가 장래희망 말했다고 체벌한 선생
- [유머] 대놓고 야한냄새 풍기며 들이대는 대학생
- [유머] 포잡 뛰면서 애 둘 키우느 30대 엄마
- [유머] 요즘 여중고생들 패션
- [뉴스] 李대통령 만난 김용태 '임기 마친 뒤 재판 받겠다는 약속하시라'
- [뉴스] 신호등에 '숫자 달기' 실험 결과... '잔여시간 보여줬더니 더 밟았다'
- [뉴스] '장난친다'며 자·라켓으로 초등생 체벌한 교사... 감봉 징계 불복 소송 '패소'
- [뉴스] 李대통령, 국힘이 김민석 물고 늘어지자 '가족 신상까지 검증... 유능한 인재 입각 꺼려'
- [뉴스] '72세' 양희은,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너... '이젠 안녕! 보보 만났어?'
- [뉴스] 잘나갈 때, 한달 5천만원도 벌던 개그맨... '지금은 제주도에서 OO 합니다'
- [뉴스] '강남역서 전단지 돌리던 시절, 안 받아주면 눈물'... 제이홉이 털어놓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