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6 17:25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미국 컨슈머리포트 '2025 Top Picks' 최고의 중형차로 선정된 도요타 캠리. 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를 자랑하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지가 10개 차급에서 '2025년 최고의 차(Top Picks)'를 선정해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최고의 차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260개 이상의 신차를 대상으로 도로 테스트와 안전성, 신뢰성과 소유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차급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모델로 결정된다.
올해 최고의 차 목록에는 도요타와 렉서스, 스바루와 혼다 등 일본 브랜드가 7개를 차지했을 정도로 압도적 우위를 과시했다. 포드와 테슬라 그리고 BMW가 각각 1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주목할 점은 올해 선정된 최고의 차 목록을 하이브리드(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3대), 전기차(1대)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가지고 있거나 투입될 예정인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순수 내연기관차는 닛산 센트라(소형차)가 유일했다.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에는 센트라와 함께 도요타 캠리(중형차), 스바루 크로스트랙(소형 SUV)과 포레스터(콤팩트 SUV), 도요타 RAV4 PHEV(연료 절약형 SUV)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중형 SUV), 렉서스 NX350h(고급 콤팩트 SUV), BMW X5(고급 중형 SUV), 테슬라 모델 Y(전기차), 포드 매버릭(소형 픽업트럭)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2023년까지 싼타페, 텔루라이드 등이 포함됐던 국산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목록에 단 한대도 오르지 못했다.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결과가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뉴스] '김연아♥' 고우림이 직접 밝힌 전역소감... '햇살같은 팬들... 기다려줘서 감사'
- [뉴스] 아이돌과 부딪힌 시민 얼굴 '팔꿈치'로 가격한 '하츠투하츠' 경호원 (영상)
- [뉴스] 이병헌 ''오징어게임3' 맨 마지막이 클라이맥스... 프런트맨과 성기훈의 공격적 대립 나올 것'
- [뉴스] 李 대통령의 '소통비서관' 내정된 김남국, 다음달 '코인 은닉 의혹' 항소심 재판
- [뉴스] '거짓말 논란' 일었던 챗GPT... 이번엔 맹독 지닌 '독버섯'보고 '건강에 좋아, 먹어도 된다'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와 재산 공유 안 해... 1억 벌면 2천 깍아서 말해'
- [뉴스] 이혼한 전 부인이 '남친' 빚 떠안아 집·차 팔자 생활비 지원해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