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82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조회 1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23 17:25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현대자동차는 23일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106만 6,239대 ▲매출액 46조 6,237억 원(자동차 35조 7,502억 원, 금융 및 기타 10조 8,735억 원) ▲영업이익 2조 8,222억 원 ▲경상이익 3조 1,189억 원 ▲당기순이익 2조 4,74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과 함께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우호적인 환율이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센티브 증가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동안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6만 6,239대를 판매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경제 상황 악화와 폭설로 인한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18만 9,405대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 지역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으로 판매가 4.4% 증가한 29만 4,384대를 기록했으나, 중국과 유럽에서는 수요 감소로 해외 판매는 1.6% 감소한 87만 6,834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북미 판매 확대와 라인업 강화로 14만 5,732대의 하이브리드 차량과 5만 3,035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20만 9,641대에 이르렀다.
매출 원가율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인센티브가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80.5%를 기록했으며, 판매 관리비 비율은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오른 13.4%로 나타났다.
2024년 누계 기준으로 현대차는 ▲도매 판매 414만 1,959대 ▲매출액 175조 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 ▲경상이익 17조 7,814억 원 ▲순이익 13조 2,299억 원을 기록했다. 친환경차는 전기차 21만 8,500대, 하이브리드 49만 6,78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8.9% 증가한 75만 7,19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025년 연결 기준 도매 판매 목표를 417만 대로 설정하며,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3.04.0%, 연결 영업이익률 목표를 7.08.0%로 제시했다. 또한,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총 16조 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기말 배당금은 주당 6,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연간 배당금은 1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0] 2025-01-23 17:25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0] 2025-01-23 17:25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0] 2025-01-23 17:25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0] 2025-01-23 17:25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0] 2025-01-23 17:25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0] 2025-01-23 17:25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0] 2025-01-23 14:25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0] 2025-01-23 14:25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0] 2025-01-23 14:25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0] 2025-01-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뉴스] 김동성 따라 건설현장 일 시작한 인민정... 13시간 근무 후 한 말은
- [뉴스] 오늘 개봉한 '검은 수녀들', 전체 예매율 1위... 예매량 대폭증
- [뉴스] '최유력 대권주자' 이재명, 설 연휴 마지막날 文 예방
- [뉴스] '다른 남자랑 놀아?' 전 여친 무차별 감금·폭행한 20대 男 최후
- [뉴스] 산불진화대 체력시험 중 사망한 고인에게 온 '재시험' 문자... 유족 '울분' 토해
- [뉴스] 주 6일 술 마시는 아내, 만취하면 매번 '소변 실수'... 이혼 고민 중이라는 남편의 사연
- [뉴스] 대치동 학원가에 '마약 음료' 공급한 중국인... 캄보디아서 징역 26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