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조회 6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03 14:00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자동차 업계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2024년 11월,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관련 기업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서의 생산 증대 계획에 대한 반대 움직임을 재점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 5개의 완성차 공장과 10개의 부품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토요타는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토요타는 자사의 미국 공장이 대부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한 주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정책적 대응을 시도하고 있다.
토요타는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약 2조 엔을 투자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새로운 전기차(EV)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기존의 엔진 및 완성차 공장에도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투자 움직임은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토요타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토요타는 로비 활동을 강화하며 정책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세 정책과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토요타의 미국 내 판매량은 5%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의 비율이 40%를 넘어섰다. 이는 전동화 전략에서 강점을 가진 토요타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프리미엄 車 저울질, 최종 선택은 벤츠가 아니었네 '제네시스 의외의 반전'
-
美 럭셔리 브랜드 1위,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국내 첫 공개 및 사전 계약
-
세계가 인정한 'EV6' 새 얼굴로 돌아온다...기아,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청신호
-
현대차 캐스퍼,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연계 ‘캐스퍼 구매 이벤트’ 실시
-
테슬라 포기한 '기가 캐스팅'과 맞대결… 샤오미 '76초 만에 1대'
- [유머] 이번 설 연휴 요약.jpg
- [유머] 싱글벙글 가난이 미운 디시인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뉴스] 국힘 권성동 '헌법재판소 배후에 민주당-우리법연구회 카르텔 있어'
- [뉴스] 국힘 '많은 국민께서 '이재명은 안 된다' 강하게 얘기하셔'
- [뉴스] 올해 수능 경쟁률 '역대급' 예상돼... N수생 늘고 '황금돼지띠' 고3 몰려
- [뉴스] 문재인 '이재명과 민주당, 통합 행보 잘 보여줘'
- [뉴스] 토트넘서 아직 데뷔 못한 양민혁, 박지성 뛴 QPR로 임대... '주전 되겠다'
- [뉴스] 아이린, 비연예인 사업가와 5월 결혼... '제 삶 완전히 바뀌어'
- [뉴스] 블핑 제니, 美 남자가수와 얼굴 맞대고 백허그까지... '또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