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조회 1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14 14:00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CEO RJ 스카린지가 최근 트럼프의 재당선으로 인해 미국과 세계 환경정책의 후퇴가 우려되는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스카린지는 지난 11월 12일, '지금이야말로 후세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때'라며 '리비안은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대해 기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카린지는 리비안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사적으로 설계된 회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리비안의 배터리 팩이 재활용 및 기타 용도로 쉽게 재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차량 내부 역시 100%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비안의 충전 네트워크인 ‘리비안 어드벤처 네트워크’는 전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로 가동되고 있다.
리비안은 미국 전역에 걸쳐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테네시주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와 켄터키주 폐쇄된 석탄 광산 부지에 건설된 ‘스타파이어 솔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 기업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스카린지는 '지금은 역사적 순간'이라며 '기록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동차 애호가로 성장했지만 차량이 기후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폭염, 폭풍, 홍수 등 기후 재앙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뿐 아니라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생물종 멸종 속도를 유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카린지는 지금이 선택의 순간이라며, '전력망의 재생 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도로 위의 15억 대의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볼보 EX90 라이다 왜 있어요? 안전 · 자율주행에서 이정표 기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
- [뉴스] 조병규, 악행 일삼는 범죄자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 주연 발탁
- [뉴스]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한 달에 150만 원 주겠다며 연애하자고 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