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7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조회 5,0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30 11:25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 픽업의 개념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차량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일과 여가 모두를 아우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넓고 편안한 실내, 높은 활용성을 갖춘 적재 공간,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새로운 픽업의 기준을 제시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기아의 비전을 담았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찾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픽업 디자인 접근…간결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기아는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타스만의 외관을 대담하게 설계했다. 간결함과 강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하여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웅장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다듬은 모서리와 직선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견고함을 부각시켰다. 후면부에는 적재 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코너 스텝과 매끄러운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모험적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며 “고객들에게 기아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세련미와 기능성의 조화…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타스만의 실내는 세련미와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넓고 안정감 있는 조형과 대칭적 배치가 주는 균형감이 특징이며,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주행 정보를 시인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되어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편안함을 고려한 2열은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이동 중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최대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를 통해 적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대응력
타스만은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4년간의 개발을 통해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등 1,777가지 시험을 거친 결과물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며, 4WD 시스템과 오토 터레인 모드를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최대 3,500kg의 토잉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방유리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여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가장 빠르고 강력한 컨버터블'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HMGMA’ 공장 개념 허문 스마트 팩토리... 아틀란스 실전 투입
-
CATL, 홍콩 증시 상장 승인… 최근 4년간 최대 규모 IPO 될 듯
-
샤오미, 전기차 사업 확대 위해 55억 달러 유치… 8억 주 발행
-
오펠, 주행거리 늘린 ‘코르사 일렉트릭’ 유럽서 사전 주문 개시
-
L&F, 미국 파트너 미트라켐에 145억 원 투자… 북미 LFP 양극재 시장 진출 박차
-
포드, 전기차에 수동 변속기 감각 더한다… 'EV용 기어 레버'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레벨 2+ ADAS 도입… 모빌아이·발레오와 차세대 자율주행 협력
-
[스파이샷] 2027년형 BMW 노이어 클라쎄 3시리즈,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
-
중국 3월 신에너지차 판매 45.7% 반등… 보급률 54.1% 예상
-
지리자동차, 2024년 217만 대 판매…전년 대비 32% 증가
-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몸매
- [유머] 애매하게 패드립 하는 친구
- [유머] 아재들만 아는 선생님 단골 멘트
- [유머] 한미일 폭주족 진압 방법
- [유머] 같은 9.8초 다른 반응
- [유머] 기초수급 형제를 징집하려던 병무청 근황
- [유머] 정자에 못 박고 텐트 고정한 캠핑족
- [유머] 과대광고 레전드
- [뉴스] '슈스케4' 홍대광, 품절남 반열...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 [뉴스] 린·이수, 이혼했다... 11년 결혼 생활 마침표
- [뉴스] 강원 최전방 부대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육군 하사 숨져... 총성 관련 진술 확보
- [뉴스] 차 빼달라는 여성 보디빌더 남편과 같이 폭행해 전치 6주 진단받게 한 임산부 아내... 2심도 실형 구형
- [뉴스] 김여정 '철거 의향 없다'더니... 북, 접경지역에 '대남확성기' 2대 추가 설치
- [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와 전원 재계약 발표... '더 오래, 멀리 가자는 약속 지키기 위해' (전문)
- [뉴스] '또간집' 풍자, '불친절 논란' 여수 재방문... '화이팅' 시민 응원에 울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