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80'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조회 3,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07 11:25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르노 브랜드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 개최되는 '2024 파리 모터쇼'를 통해 미래형 수소연료전지차 '엠블렘(Embleme)' 콘셉트를 공개한다. 르노는 해당 모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동급 차량에 비해 90% 낮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르노 브랜드는 파리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이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출품 예정인 엠블렘 콘셉트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작된 해당 콘셉트는 수소연료전지와 충전식 배터리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으로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위한 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았다.
엠블렘 차체는 전장 4800mm에 전고 1520mm로 낮고 긴 형태로 제작되고 전반적 스타일은 90년대 후반 르노의 디자인 정체성을 따르면서도 날카로운 전면부와 미래지향적 LED를 나타낸다.
또 후면부는 조각 같은 테일게이트를 비롯해 르노 마름모 형태 로장쥬 엠블럼을 재해석한 하이테크 테일램프를 선보이고 차체 실루엣은 크로스오버, 해치백, 슈팅 브레이크를 혼합한 스타일을 띄고 있다.
르노 브랜드는 콘셉트카 실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900mm 길이의 긴 휠베이스로 인해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평평한 바닥과 거울을 대체한 리어뷰 모니터,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 후드 등으로 공기저항계수 0.25Cd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CMF-EV 플랫폼 진화형인 AmpR 미디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엠블렘 콘셉트 파워트레인은 40kWh 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팩과 장거리 주행을 위한 수소연료전지가 결합됐다. 이들은 합산 출력 215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연결되고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1000km에 이른다.
르노 브랜드는 해당 콘셉트카의 경우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포함 차체 무게가 1750kg에 불가해 더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또 차체는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늘려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동급 모델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르노는 2024 파리 모터쇼를 통해 엠블렘 콘셉트를 최초 공개한 이후 해당 차량 일부 기술을 향후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0] 2025-03-12 14:25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0] 2025-03-12 14:25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0] 2025-03-12 14:25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0] 2025-03-12 14:25 -
[EV 트렌드] 볼보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 예고 '언뜻 보이는 EX60'
[0] 2025-03-12 14:25 -
성장 가능성 예고, 작년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18만2923개 유통
[0] 2025-03-12 14:25 -
'우리도 하이브리드 SUV' KGM, 3140만 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0] 2025-03-12 14:25 -
'쿠페형 전기 SUV' BMW 뉴 iX2 eDrive20 출시...단일 트림 6470만 원
[0] 2025-03-12 14:25 -
일론이 미친 후 이 차를 샀어요. 테슬라 광팬 분노하게 한 기아 EV3
[0] 2025-03-12 14:25 -
한국타이어 벤투스 독점 공급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 개막
[0] 2025-03-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볼보 EX90 라이다 왜 있어요? 안전 · 자율주행에서 이정표 기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손목에 차야 할 '애플워치' 발목에 차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진 이유
- [뉴스] 병원서 치료감호 받던 수감자, 무심코 말한 '이 단어'에 마약 판매 덜미
- [뉴스] 휘성 유가족, 늦게마나 빈소 꾸린 이유... '부담없이 방문해 추모해달라'
- [뉴스] 절친 에일리 고(故) 휘성 애도 '우리 참 행복했더라... 오빤 내 인생 가장 소중한 인연'
- [뉴스] 혼자 자취하는 여성집에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남성... 잡고보니 '성범죄 전과자'였다
- [뉴스] '14일 투입 가능하냐' 경찰, 가용 인원 파악 나서... 尹 대통령 탄핵 선고 준비?
- [뉴스] 백종원 된장, '국산'으로 홍보했는데 '외국산 원료' 사용... '인지 못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