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조회 1,67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19 15:25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피렐리와 보쉬가 안전성과 편안함, 주행성능 향상 등에 기반을 둔 혁신적 타이어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타이어 내장 센서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의 혁신 솔루션 및 개선된 주행 기능을 보유한 타이어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즉 운전자에게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편안함, 지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한층 개선된 주행 성능 보장을 배경으로 한다.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MEMS 센서 분야 보쉬의 전문성과 피렐리의 사이버 타이어 기술, 알고리즘, 모델링 및 타이어 내장 센서 기술을 결합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향상된 차량 동적 제어 장치 도입을 위한 고도화된 타이어 신호 컴퓨팅 로직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는 통합센서가 탑재된 타이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에 전송하고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앞서 보쉬는 하이퍼카 제조업체 파가니 오토모빌리와의 초기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피렐리 타이어에 최적화된 ES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특히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에 적용된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 기술은 핵심 타이어 정보를 ESP 제어 장치에 전송하며, 이를 통해 타이어의 개별 특성과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 한층 향상된 안전성과 맞춤형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보쉬는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개발 협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보쉬는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센서 기술의 선두 주자로, Bluetooth Low Energy(BLE) 표준을 사용해 타이어 공기압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타이어 모델링 등과 같은 피렐리의 타이어 내장 장치 기술과 결합하여 매우 낮은 전력 소비로 BLE를 사용,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매개 변수를 제공하기 위한 실시간 타이어 데이터를 수집, 처리 및 전송할 수 있다. 향후 피렐리와 보쉬는 타이어 내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쉬의 MEMS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고도화된 타이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