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조회 2,1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전면 전환,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는 볼보자동차가 향후 'S60'을 대체하는 순수전기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로이터통신은 볼보자동차가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S60, S90 세단을 대체하는 완전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보자동차는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미 프로젝트명 'V551'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칭 'ES90' 글로벌 공개가 올 하반기로 전망되고 이어 이르면 내년 말 혹은 2026년 'ES60'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선보일 ES60은 앞서 출시된 EX30 SUV와 폴스타 5 영향을 받아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면부는 기존 그릴을 대체하는 공기 역학적 실드를 비롯해 고화질 1.3 메가픽셀의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특히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루프 상단에 자리하고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다듬은 범퍼와 스포일러, OLED 테일램프가 탑재된다.
실내는 EX90와 유사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함께 세로형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및 다양한 재활용 소재가 복합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S60 파워트레인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최대 111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2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402마력 최대 출력과 910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전망이다.
또 WLTP 기준 최대 600km 주행가능거리와 함께 DC 고속충전을 통해 30분 이내 10~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볼보 ES60은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BMW가 선보이는 i3, i4를 포함해 벤츠 EQC 세단, 테슬라 모델 3, 폴스타 2, BYD 씰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볼보는 지난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되던 S60 세단 생산을 돌연 중단했다. 다만 S60 글로벌 단종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중국 다칭에서 생산을 이어가 중국과 호주 시장을 위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향후 S60 세단 단종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3건의 실제 화재' 지프, 랭글러 · 그랜드 체로키 PHEV 20만 대 리콜
-
현대차-기아 美 시장 주춤, 9월 판매 10.9% 급감...전동화, SUV 강세 여전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국민대' 또 한 번의 우승
-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
2024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
현대차그룹,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개최
-
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 내달 입항...80만원 특별 고잔가 상품 출시
-
현대차, 57년 만에 지구 둘레 11 바퀴 '1억 대' 돌파...도요타 60년보다 앞서
-
60대 이상 10명 중 6명, 운전면허 다시 딸 자신 없다...대부분 도로와 차량 탓
-
[르포] 열정은 세계 최고… 미래차 희망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