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도로 위에서 많은 오류 드러나
조회 6,33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25 11:00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도로 위에서 많은 오류 드러나

중국 기술 기업 바이두의 아폴로 고에 등장하는 로보택시의 오작동, 또는 기술적인 미숙함으로 인해 중국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재기되고 있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에서 로보택시가 도로의 빈 비닐봉지 앞에 멈춰 서서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두 자동차가 서로 마주 보며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 심각한 사건으로 로보택시가 보행자를 보지 못한 후 교통사고를 당한 것도 있다.
아폴로 고의 중국 이름은 ‘뤄보 콰이파오’로, 로봇이 빠르게 달린다는 뜻이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멍청한 로봇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때문에 중국 내 전문가들도 진정한 의미에서 로보택시가 대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려면 최소 10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우한의 택시 운전사들은 바이두의 로보택시가 대대적인 할인으로 승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사회적인 이슈도 풀어야 할 숙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서도 사고로 부상이나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자동차 생산자 또는 무인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법적 대리인 등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로보택시 회사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중국 네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자율주행 시험 지원 정책을 도입했으며, 60개 이상의 기업이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했다. 이런 숫적 증가와는 달리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블룸버그NEF는 중국은 2040년까지 약 1,200만 대의 세계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을 운영할 것이며, 미국이 약 700만 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현대차 팰리세이드 '맥없이 풀리는 안전벨트' 美 NHTSA 예비 조사
-
중고차, 이렇게 하면 침수차 쉽게 잡아낸다...싼 맛에 혹해 샀다가 평생 후회
-
한 달 타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 'KGM 액티언' 가격 공개...3395만원 시작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뉴스] '인간샤넬' 제니, 더 과감해졌다... 이너 보이는 새깅룩으로 시선 집중
- [뉴스] '8kg 감량' 김현정, 공연 중 호흡곤란 와... '7개월만에 쌀밥 먹고 체해'
- [뉴스] '중단발' 카리나, 연한 화장에도 인형같은 이목구비... 청순미 대폭발
- [뉴스] 국가유산청 '한국 전통매듭, 중국 영향'... 왜곡 근거 수년간 게시
- [뉴스] 공영주차장에 2시간 주차했다가 요금으로 '1800만원' 결제된 사연
- [뉴스] 블랙핑크 리사가 올린 '하츄핑' 인증샷에... 주가 24% 상승한 회사
- [뉴스] 블랙핑크 리사, 파격 의상 입고 과감한 포즈... 완벽 슬랜더 몸매 드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