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조회 3,4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5 11:45
'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사 F1팀인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을 기념하기 위해 DBX707의 AMR24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팀 공식 레이싱카 이름을 따른 DBX707 AMR24 에디션은 AMR24 F1 차량 및 F1 공식 메디컬 카의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이 트랙 위에서 펼치는 활약을 기념해 출시된 DBX707 AMR24 에디션은 DBX707의 강렬함과 도로 위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위해 AMR24 에디션은 DBX707 내외부에 특별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외장 컬러는 포디움 그린이나 오닉스 블랙, 뉴트론 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고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또는 AMR 라임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새틴 또는 유광 블랙의 23인치 포티스 휠과 조화를 이룬다. 엔진 부분에는 AMR24만을 위한 한정 엔진 플라크가 포함된다.
유광 블랙 또는 카본 소재로 된 차체에 라임 그린 또는 트로피 실버 색상 포인트를 적용한 것은 AMR24 F1 차량과 F1 공식 메디컬 카 디자인에서 유래했다. 이는 로드카와 F1 트랙용 차량 간의 열결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는 인스파이어 스포츠 트림이 두 가지 색상 옵션으로 제공되어 개선된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모노톤 오닉스 블랙 색상에는 라임색 스티치와 파이핑을 적용하고 오닉스 블랙과 아이펠 그린의 듀오톤에는 라임색 스티치로 디테일을 더했다.
세부적으로는 광범위하게 적용된 카본 파이버 소재에 다크 크롬 주얼리 또는 새틴 크롬으로 마무리한 티타늄 메쉬를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로고는 대시보드 패널에 금속박으로 새겼고, 도어 실에는 AMR24를 새겨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나타낸다. 무선 충전 스테이션 역시 라임 핸드 스티치 안장 스트랩을 적용했다.
또한 확장된 카본 파이버 소재와 다크 크롬 쥬얼리 또는 티타늄 메쉬를 새틴 크롬으로 마무리한 세심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애스턴마틴 로고는 대시보드 패널에 금속 박으로 새겼고 AMR24는 도어 실에 새겨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무선 충전 스테이션에도 라임색 수공예 스트랩을 추가해함으로써 애스턴마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애스턴마틴 DBX707 핵심은 최대 출력 707마력, 최대 토크 900Nm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과 9단 습식 클러치 자동 변속기에서 시작된다. 또 정교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필요 시 후륜으로 최대 100%의 토크를 전달할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1초만에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310km/h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자 마르코 마티아치는 'DBX707 AMR24 에디션은 기술적으로 발전된 인테리어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주는 울트라 럭셔리 SUV'라며 '애스턴마틴이 세계 모터스포츠의 정점에서 경쟁하는 것은 애스턴마틴의 브랜드와 로드카 제품 전략의 핵심 요소인데,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팀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한 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이오닉 5 N, 英 오토카 '2024 최고의 퍼포먼스카' 수상...진정한 게임 체인저
-
애스턴마틴, 특별 한정판 '발리언트' 공개… 5.2리터 트윈터보 V12 탑재
-
여성까지 열광하는 이유가 있었네, 지프 랭글러 4xe...힘과 효율의 양립
-
볼보, 한정판 캔들 ‘SWOODISH(스우디시)’ 공개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
현대모비스 지난 3년간 전체 특허출원 8천여 건…전동화 포함 미래기술이 40%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