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조회 4,7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5 11:25
카운터포인트, “ BYD, 2024년 테슬라 추월한다”

BYD가 올 해 배터리 전기차 연간 판매대수에서 테슬라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YD 는 2023년 4분기 테슬라보다 많은 판매를 해 1위에 올랐으나 올 해 1분기 다시 테슬라에게 선두자리를 내 줬다. 2분기 실적은 테슬라가 44만3,956대, BYD는 42만6,039대였다.
그런데 홍콩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5G, 반도체 등 IT산업에 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BYD가 2024년 말까지 테슬라를 다시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이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세력이라며 올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북미의 약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7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유럽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것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가 될 수 있는 배경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가 브랜드 전체 판매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반해BYD는 BYD는 아토 3 와 돌핀 등 저가 모델은 물론이고 팡쳉바오, 양왕 등 고가 모델에 더햐 덴자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보급형 차는 물론이고 고급차, 픽업 및 슈퍼카 등 다양한 성격의 모델들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도 빠르게 세를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타이어와 유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수직통합 방식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점은 중국과 미국의 시장 규모, 그리고 공급망에서의 차이 등이다. 또한 테슬라는 주주 자본주의에서 성장한 브랜드고 BYD는 제조강국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 SDV 솔루션 알파웨어 소프트웨어 공개
-
폭스바겐그룹, 충전 및 에너지 브랜드 엘리 론칭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동남아 공략용 SUV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GM 추구 디자인 포메이션 강조
-
'픽셀 라이트 적용' 315km 달리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공개
-
자동차환경협회, 인니 산업 및 학계와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협력 행보 잇달아
-
슈퍼레이스, 알핀 A110S 참가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오는 5라운드부터 도입
-
'7억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 中 지커,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진출
-
테슬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5000만 번째 4680 배터리셀 생산 돌파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산불피해지 동해안 산림 복원 및 친환경 숲 조성
-
中 제외 1~4월 글로벌 EV 배터리 전년비 15.7% 성장 '국내 3사 1.6%p 하락'
-
'역대급 기괴한 그릴 디자인' 내년 출시 예고된 BMW 신형 X3 유출
-
H₂ 이노베이션 어워드, 7월부터 접수...수상업체 해외 홍보 주선 등 기회 제공
-
푸조 모터스포츠팀 르망 24시 출전 선전 기원, 모터스포츠 DNA 경험 시승
-
KG 모빌리티,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재현 시험 '객관성 결여' 조목조복 반박
-
[칼럼] 인간을 공격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공포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
대형 SUV 충돌 테스트, 사람 잡을 '포드 익스페디션'...지프 웨고니어 '우수'
-
LG에너지솔루션-Analog Devices, BMTS 경쟁력 강화 기술 공동 개발 MOU체
-
T&E, “유럽 전기차 투자에서 북미에 크게 뒤져”
-
한국타이어 벤투스 장착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3라운드 르망 개최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
- [뉴스] 최준희, 어린시절 돌봐준 이모 할머니와 '애틋'한 근황 공개
- [뉴스] 떡잎부터 남달랐던 '퀸' 가비의 초등시절 (사진)
- [뉴스] '이병헌♥'이민정, 사랑스러운 18개월 딸 '뒷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