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5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판매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
조회 3,52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04 11:25
5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판매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
2024년 5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내수 판매가 약 10%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실적을 이끌 신차의 부재와 함께,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내수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여기에 전기차 판매도 부진한 상황인 만큼 전기차를 판매하는 국내 제조사들은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부분변경 모델의 가격동결로 대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 제조사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와 수출을 모두 합한 신차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3% 늘어난 686,268대를 기록했다. 이중 내수판매는 116,6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2% 감소했다. 수출은 2.76% 늘어난 569,591대가 판매되었다.
현대차가 2024년 5월 국내 6만 2,200대, 해외 29만 4,0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총 35만 6,2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4% 감소, 해외 판매는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한 6만 2,200대를 판매했다.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29만 4,0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4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110대, 해외 21만 7,819대, 특수 38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6만 4,3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3%, 해외는 0.6%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 2,6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644대, 쏘렌토가 2만 2,61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EV3 출시, 카니발 HEV 수출 본격화 등 EV와 HEV를 아우르는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총 50,924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7.2%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2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한 총 48,584대를 기록, 2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5월 내수 판매는 총 2,340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월 대비 6.0% 증가한 1,841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 총 8,13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수출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9.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했으나,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로 총 6,678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달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9% 늘어났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5월 한달 동안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5월 수출은 총 4,777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824대를 포함한 4,074대, QM6는 703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기아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EV9' 순수전기 SUV 본격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 노조가 이에 대해 적극 반발에 나서며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8만 5884대 차량을 판매해 68만 4131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0.3%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전기 SUV 'EX30'을 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고 4일 밝혔다.EX30은 C40 및 XC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전용 콤팩트 전기 SUV 'EV3' 사양 구성 및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기아는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콜롬비아에서 대형트럭 '맥쎈(MAXEN)' 130대를 수주하며 중남미 시장에서도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4일 타타대우상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내수 시장 부진이 5월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655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다. 낙폭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일반적인 도장 공정 없이도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유지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무도장 복합재 성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괄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딕슨 지역총괄은 | 오토헤럴드 | |
2024년 5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내수 판매가 약 10%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실적을 이끌 신차의 부재와 함께,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 | 글로벌오토뉴스 | |
폭스바겐은 현재 전기차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지만, 아틀라스/테라몬트 더 작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테라몬트 X 는 여전히 내연 기관이다. 유럽에서 테스트한 이 | 글로벌오토뉴스 |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자동변속기 'D' 모드 사고, 잠시 짬을 내면 딸 수 있는 운전 면허 탓
-
한국타이어,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 국내 최초 전기 경트럭 전용 'e 밴트라' 출시
-
'극한 성능으로 무장'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올 뉴 디펜더 OCTA 공개
-
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 공개
-
그 백종원 말고, 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 누적 판매 5000대 '판매거장' 선정
-
로맨스 · 스릴러 · 코미디로 소개하는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
[EV 트렌드] 포르쉐도 못 견디는 전기차 '케즘'… 타이칸 수요 감소로 생산 중단
-
자동차 수출액 사상 최대, 상반기 370억 달러...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 차량 증가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금융지식 강연
-
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 간 상생협력ㆍ동반 성장 도모 ‘2024 협력사의 날’ 개최
-
BMW 코리아,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V트럭, 북극권에서 한번 충전으로 480km 주행
-
포드 CEO, 지금은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 할 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
급발진 주장 사고 증가는 확증편향 원인...페달에서 발 떼는 것 더 중요
-
현대차, 제조ㆍ조립 및 남양연구소 R&D 모빌리티 기술 인력 신규 채용
-
[김흥식 칼럼] 나이가 왜? 고령 운전자 연령 기준 높여 면허 조건 강화해야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