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스바루ㆍ도요타ㆍ마쓰다' 전기차 말고 내연기관으로 탄소 중립 실현 목표
조회 3,4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9 11:00
'스바루ㆍ도요타ㆍ마쓰다' 전기차 말고 내연기관으로 탄소 중립 실현 목표
왼쪽부터) 오사키 아쓰시 스바루 대표이사 사장, 후지누키 테츠오 스바루 전무이사, 사토 코지 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나카지마 히로키 토요타자동차 부사장, 모로 마사히로 마쓰다 대표이사 사장, 히로세 이치로 마쓰다 전무이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도요타와 스바루, 마쓰다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엔진 개발을 선언했다. 3사는 28일, 각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멀티 패스웨이(Multi-pathway)를 통한 새로운 엔진 개발을 시도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연료에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사의 동맹은 일본 업체들이 겪고 있는 순수 전기차 시장 열세를 내연기관과 전동화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바이오 및 액체 수소 연료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엔진으로 만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엔진 개발은 모터나 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진을 소형화해 자동차의 패키지를 혁신할 뿐 아니라 다양한 탄소중립 연료에도 대응해 내연기관 자체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들은 탄소중립을 실현시키기 위해 싸워야 하는 공공의 적은 탄소라며 “의지 있는 열정과 행동으로 선택지를 확대하자”라는 이념 하에 엔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서플라이 체인, 미래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엔진은 엔진의 단독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엔진과 전동 유닛이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동 유닛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 엔진은 기존 엔진과 대비해 고효율·고출력과 소형화로 자동차 패키지에서도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엔진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e-fuel(합성 연료)이나 바이오 연료, 액체수소 등 다양한 연료에 대응하게 된다. 3사의 CEO는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는 것은 일본의 산업계와 사회 전체가 이루어야 하는 과제이며, 자동차의 전동화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탄소중립 연료를 활용하기 위한 수평대향 엔진 성능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뉴스] 송파구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테리... '금슬 좋은 부부·효심 깊은 아들' 이웃 증언
- [뉴스] '한국서 받은 사랑 보답할게요'... 조나단,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해 500만원 기부
- [뉴스] '벌금형' 받고 구독자 100만명 훅 빠진 '먹방 유튜버' 밴쯔, 의외의 근황 (영상)
- [뉴스] '여자 연습생, 작곡 수업 없어'... (여자)아이들 소연의 MMA 수상 소감·깜짝 재계약 발표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