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조회 4,19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24 15:00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테슬라가 2024년 4분기부터 중단했던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서를 다시 공개했다. 테슬라는 그 전까지 오토파일럿 수준을 기반으로 발생한 사고 사이의 거리를 추적하고 이를 업계 평균과 비교하는 자동차 안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테슬라는 그와 관련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1분기에는 운전자가 오토파일럿 기술을 사용한 763만 마일당 1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파일럿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의 경우 95만 5,000마일을 주행할 때마다 1건의 충돌이 기록됐다. 이에 비해 NHTSA와 FHWA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근 데이터(2022년부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 67만마일마다 자동차 충돌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이번 발표를 통해 오토파일럿 기술이 훨씬 더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오토파일럿이 없어도 테슬라 자동차가 미국의 일반 자동차보다 충돌 빈도가 훨씬 낮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발표했던 자료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사고 발생 지역 등에 대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달리 그런 데이터를 발표한다는 것은 전체적인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태슬라는 특별한 설명없이 2024년4분기부터 그 데이터 발표를 중단했다. .
그런데 도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2024년 4분기는 3분기보다 사고 간 주행 거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추세는 1년 동안 계속됐고 올 해 1분기 다시 크게 증가하자 발표한 것이다. 이는 투명성에 대해 비판을 받는 배경이 될 수 있다.
이 데이터에는 FSD관련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