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조회 7,89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5-21 11:25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제공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의 부사장이 2024년 5월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자동차 제조회사와 자율 주행 및 전기차 기술을 제공하여 새로운 수익 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은 이미 폭스바겐과 공동으로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체 역량에 의존해 스마트카를 빠르게 개발하는 것을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협력을 장기적인 추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전 기술은 전기차의 미래이며 최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샤오펑은 기술을 라이선스 공급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3년 7월, 샤오펑 주식 4.99%를 인수하기 위해 약 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중국 중형차 시장을 위한 폭스바겐 브랜드 2종의 전기차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당시 두 회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인 샤오펑 G9 플랫폼과 커넥티비티 및 ADA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두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샤오펑은 지난 4월 17일, 폭스바겐과 E/E 아키텍처 기술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샤오펑의 최신 E/E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폭스바겐의 중국 메인 플랫폼(CMP)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지난해 10월 스텔란티스가 리프모터에 15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14일,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이 공식 출범했다. 스텔란티스가 51%, 리프모터가 49%의 지분을 보유한다. 9월부터 유럽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니오도 지난 2월 자회사 니오 테크놀러지가 아부다비 정부 기금 CYVN 홀딩스의 자회사인 영국기반 전기차 스타트업 포세븐과 기술 라이센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포세븐의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과 관련된 회사의 기존 및 미래 기술 정보, 기술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지적 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 비독점적이고 양도 불가능한 전 세계 라이센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