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99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조회 4,0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7 11:25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중국 바이두의 스마트 드라이빙 자회사 아폴로가 2024년 5월 15일, 6세대 로보택시를 출시하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2024 아폴로 데이에서 6세대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 60% 하락한 20만 위안(2만7670달러)라고 밝혔다.
이 차량들은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플랫폼인 아폴로 고(Apollo Go)의 로보택시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아폴로 고는 2024년 말까지 우한에 1,000대의 6세대 로보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두는 완전 자율 로보택시 운영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운영 비용이 30%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서비스 비용을 80%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이두는 2013년에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2021년 6월 바이두와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가 공동으로 호출 서비스용 로보택시 아폴로 문을 공개하면서 5세대 로보택시가 출시됐다.
아폴로 문의 가격은 48만위안으로, 당시 레벨4 자율주행차 평균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2023년 초, 아폴로의 사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올해 초까지 아폴로 고의 매출은 9배 증가했고 손실은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가 2024년 말까지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2025년까지 전반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폴로의 6세대 로보택시에는 L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대형 모델인 아폴로 ADFM(Autonomous Driving Foundation Model)이 탑재돼 있다고 한다. 대형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재구성해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비전 전용 도시 파일럿 보조 주행 제품인 ANP 3는 아폴로 ADFM을 사용하여 ASD(Apollo Self-Driving)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는 바이두 지리홀딩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한 지위에 브랜드의 모든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위에는 2023년 10월 첫 번째 모델 지위에 01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출시했다. 지난 4월 말에는 두 번쩨 모델 지위에 07 세단을 2024오토차이나를 통해 공개했다.
바이두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아폴로의 자율주행 주행거리는 1억 km를 넘어섰고, 아폴로 고는 중국에서 600만 회 이상 주행을 완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0] 2025-02-20 14:25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0] 2025-02-20 14:25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0] 2025-02-20 14:25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0] 2025-02-20 14:25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0] 2025-02-20 14:25 -
'백운불사' 모터사이클 안전하게 타려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신청 접수
[0] 2025-02-20 14:25 -
맥라렌, 2025 WEC 시즌 새로운 리버리 적용 '720S GT3 EVO' 참가
[0] 2025-02-20 14:25 -
[EV 트렌드] '다재다능 PBV 전용' 기아 PV5 패신저 · 카고 디자인 공개
[0] 2025-02-20 14:25 -
'시작가 9000만 원, 드디어 韓 출시' 포르쉐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0] 2025-02-20 14:25 -
'대륙의 실수에서 대륙의 테슬라로' 中 샤오미 SU7, 모델 3 보다 더 팔렸다
[0] 2025-02-2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뉴스] 한창 자고 있는 새벽에 20kg 콘크리트가 '쿵', 55년 된 용산 아파트, 천장 무너져
- [뉴스] '7개월 임산부' 김민희, 만삭 몸으로 홍상수 감독과 독일 출국... D라인 못 가린 코트핏
- [뉴스] '나단이 돈 많이 벌었구나'... 2000년생 조나단이 선택한 국산차 (+이유)
- [뉴스] '하루 100통 이상' 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김포 공무원... 가해 민원인들은 벌금형 약식기소
- [뉴스] 이재명 '국민의힘 범죄집단으로 전락... 비어있는 보수 자리 민주당이 차지해야'
- [뉴스] 챔스 16강 '황인범·김민재·이강인' 동반 진출... 박지성 이후 17년 만의 '빅이어' 우승 도전
- [뉴스] 역할까지 나눠가며 편의점서 담배 훔친 '촉법' 소년들... '같은 수법으로 이전에도 훔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