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EV 트렌드] 전기차로 움직이는 이탈리아 장인, 마세라티 '풀고레 데이'
조회 2,7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7 11:45
[EV 트렌드] 전기차로 움직이는 이탈리아 장인, 마세라티 '풀고레 데이'
[이탈리아 리미니=김훈기 기자] 2025년까지 전 차종의 순수전기차 출시와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기차 구성을 계획 중인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풀고레 데이(Folgore Day)'를 개최하고 전동화 전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풀고레 데이를 개최했다.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의미하는 '풀고레(Folgore)'는 마세라티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를 지칭하며 전기 이동성에 바탕을 둔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과 주행 성능 구현을 의미한다.
참고로 지난해 초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전 차종의 순수전기차 버전 출시와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기차 구성 계획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번 풀고레 데이를 통해 마세라티는 지난해 공개한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를 비롯해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를 전시하며 그 동안 성과를 과시했다.
또 이날 밤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라인업 세 번째 순수전기차 '그란카브리오 풀고레(GranCabrio Folgore)' 등을 포함한 전동화 전환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하고 전기 슈퍼 스포츠카 'MC 20 풀고레(MC20 Folgore)'를 2025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세라티는 풀고레 데이를 통해 향후에도 순수전기차 버전을 계속해서 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여느 브랜드와 차별화된 최첨단 기술, 독보적 장인정신, 럭셔리함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프레젠테이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동화 전환을 끝마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언제 우리가 이것을 완전히 마칠 계획인지 확정하고 싶지 않다. 전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목표를 이루겠다'라며 다소 애매한 답을 내놨다.
또 이날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그란카브리오 풀고레의 생산과 판매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매우 특별하고 아이코닉한 브랜드이다. 밸류 체인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량과 관련된 정확한 답변은 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
- [뉴스] 가수로 변한 고경표, 오늘(29일) 깜짝 음원 발표...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