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조회 3,4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1 11:25
“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롤란드버거와 중국 오토홈리서치가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21세에서 30세의 비중이 2017년 16%에서 지난해 27%로 증가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31세에서 40세 사이의 자동차 구매자가 여전히 가장 큰 그룹을 구성하여 2022년 총 40%를 차지했지만 5년 전보다 6% 포인트 낮아졌으며 41∼50세도 2017년 26%에서 지난해 2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자동차 구매자 인구 통계의 또 다른 주요 변화는 여성 소비자의 증가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자동차 구매자의 34%가 여성으로 2017년 27%에서 증가했다. 이 중 21~30세 비중은 2017년 14%에서 지난해 두 배로 늘었지만 31~40세 비중은 같은 기간 51%에서 44%로 줄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젊은 자동차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멋진 온보드 기능, 낮은 월 할부금이 있는 금융 제도 및 그들이 어울릴 수 있는 클럽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시장의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소유자의 평균 연령은 36세 미만으로 유럽과 미국의 고객 기반보다 약 10~15년 더 젊다는 점도 특징이다. 벤틀리의 고객의 평균 연령이 39세다. 중국 내 여성 구매자는 약 20%로 세계 평균의 두 배에 이른다. 포르쉐도 평균 35세로 여성 구매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기차 중 하나인 홍구앙 미니 젊은 여성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는 주장을 할 정도로 젊은 층에 주로 어필하고 있다. 이 차의 구매자 75%가 90년대 이후 세대이고 이 중 78%가 여성이다.
중국승용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 모델은 55만4.000대가 팔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니 전기차 모델로 기록됐다.
그 외에도 장청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오라(Ora)는 발레 캣 세단, 상하이자동차의 롱위는 토토로라는 여성 운전자를 타겟으로 하는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롤랜드 버거는 중국 자동차 구매자들이 신기술에 대해 더 개방적이며 응답자의 75%가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이 수치는 50%다.
더불어 중국 자동차 구매자들은 현지 브랜드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자동차업체의 판매는 중국 승용차 시장의 49.9%를 차지했다. 2022년 중국 브랜드 모델의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176만 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덴자, 20만 번째 차량 주문 달성 기념식 개최
-
BMW, 이탈리아에서 '컨셉 스카이탑' 공개
-
'중국이 벤츠와 BMW도 제쳤다' 글로벌 판매 10위권 첫 진입한 중국 車
-
'차별화된 프리미엄' 2만 4000명에게 주어진 특별 혜택… BMW 엑설런스 클럽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ㆍ코엑스, 7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최
-
우리만 몰랐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
테슬라, 안방서도 2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차ㆍ기아 2위로 부상
-
전설적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맥라렌 MCL38 F1 레이스카 리버리
-
스텔란티스 CEO,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과의 경쟁 심화 예고
-
맥라렌,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 기리는 독창적 리버리 공개
-
보그워너, 샤오펑과 전기모터 사업 추가 체결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에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
-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및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
이스즈, 2024 순정 부품 할인/순회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
현대차그룹, 타이칸 개발 주도 '만프레드 하러' 영입...고성능 제네시스 총괄
-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 종료...3000그루 나무 기부
-
[EV 트렌드]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보고서 1년 반 만에 공개...허점 수두룩
-
NIO, 유럽 진출 확대 계획 발표... 관세 부과 여부는 불확실
-
테슬라, 2030년까지 연 2000만대 납품 목표 철회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
- [포토] 야외 쩍벌여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
- [포토] 보일락말락 타투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유머] 케이크 공장 실내 온도가 낮은 이유
- [유머] 푸틴 장기 집권 체감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뉴스] '쓰복만' 김보민, 깜짝 결혼 고백... '가진 것 없을 때 만난 사람'
- [뉴스] 이상순, '금수저' 아니라더니... 네덜란드 유학 시절 회상
- [뉴스] 국민 46.9% '윤석열 대통령 지지'... 탄핵 찬성 50.9%, 기각은 47.2%
- [뉴스]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20대·40대 남성과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실 잔디'에 걸려 넘어진 린가드... 분노의 저격글 올렸다
- [뉴스] '불치병 고백' 여배우 정체불명 고통 속에 또 앓아 누웠다
- [뉴스] MC몽과 함께 하는 시우민, ''SM과 '뮤뱅' 동시 출연불가' 당했다' 호소... KBS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