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91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2-07 11:25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로터스(Lotus)가 혁신적 기술을 반영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완료하려는 로터스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충전 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소비자에게 충전 신뢰도와 새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된 로터스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핵심은 최대 450kW에 달하는 출력 충전과 수냉식, 그리고 모듈식 파워 캐비닛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속 충전의 새로운 단계를 제시한다.

먼저 수냉식 일체형 DC 충전기는 450kW 초고속 충전, 350kW 고속 충전 등 두 가지 출력을 제공한다. 450kW급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면 엘렉트라 R 기준 약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42km 주행 가능한 배터리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350kW급 고속 충전 시에는 배터리를 5분 충전하는 것으로 약 12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수냉식 파워 캐비닛은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등 충전시간 최소화 및 높은 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곳을 위해 개발됐다. 해당 모듈식 파워 캐비닛은 최대 480kW에 달하는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충전 터미널로서 역할하는 수냉식 충전 유닛은 수냉식 파워 캐비닛과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번에 4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최대 600A의 출력을 통해 짧은 거리 이동을 위한 초고속 충전 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급속 충전 등 다양한 전기차 운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로터스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 먼저 도입됐으며, 이후 2024년 2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중동에도 도입될 계획이다. 한국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해당 충전 솔루션을 도입할 국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로터스는 이번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이후,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비전 80 전략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로터스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마이크 존스톤은 '로터스는 지난 6년간 전기차 브랜드로 빠르게 변하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라며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소유한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샤오미 레이쥔, “스마트 드라이빙은 스마트 전기차의 핵심 전쟁터”
-
지프, 첫 배터리 전기차 5월 31일부터 수주 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
목적 기반 車 이정도는 돼야...르노가 세계 최초 공개한 'U1st 비전' 콘셉트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ㆍ2029년 내 상용화 예정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311. 전기차 관세 100% 부과로 중국차 막을 수 있을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진한 프로 강연 성료
-
KGM, 특장법인 KG S&C와 튜닝 제품 다양화·특장차 출시 통한 영리한 행보 지속
-
현대차 · 기아 등 5개사 26만 대 리콜 '설계 오류에 부품 내구성 부족'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