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81방문규 산업부 장관, 현대차 아산 공장 방문...수출 플러스 전환 선봉 역할 당부
조회 5,3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6 11:25
방문규 산업부 장관, 현대차 아산 공장 방문 '수출 플러스 전환 선봉 역할 당부'
현대차 아산공장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조립 공정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26일 ,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하고 자동차 업계에 수출 플러스 전환의 선봉 역할을 당부했다. 수출현장방문단 첫 일정으로 자동차 생산 현장을 찾아 수출 실적으로 흑자로 전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수출현장 방문(方聞)단은 방(方)문규 장관이 직접 수출애로를 청취(聞)하고 해결한다는 의미다. 이날 아산 공장에서 진행한 출범식에서는 전기차 시범보급, 충전기 구축 등 ODA 사업을 활용한 아세안 시장 개척, 부두 포화문제 해소를 위한 자동차 운반선 추가 확보,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한도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방 장관은 “자동차 수출은 그간의 어려운 시기에도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우리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히며, “특히 전기차 수출은 8월까지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가 증가한 94억불을 기록하며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성장 중인 바, 이러한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 하반기 수출플러스 전환의 선봉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방문단은 현대차 생산라인을 찾아 전기차(아이오닉6) 생산 공정을 살펴봤다. 방 장관은 “앞으로 미 IRA, EU 내연차 퇴출 등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힘입어 친환경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전기차 산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의 수요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전기차를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 전기차를 핵심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북유럽, 일본 등 친환경차 수출거점을 확대해 중소·중견 전기차 부품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적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 규모의 R&D를 투자해 미래차 분야 체질강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9.1조원의 미래차 전환 금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차 부품 특별법 제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출현장방문단은 수출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대·중소·중견 기업 및 업종별 협·단체와 소통하며 수출애로를 발굴하고, 금융·마케팅·인증 등 각 분야의 지원기관과 원팀으로 현장의 수출애로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단은 첫 방문인 자동차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OLED 등 주요 업종과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 등 전국을 방문하며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오픈하우스 성황리 개최
[0] 2024-12-10 17:00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0] 2024-12-10 17:00 -
[영상] 샤오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0] 2024-12-10 17:00 -
프랑스 전기차 점유율 15% 돌파…르노 E-테크 선전
[0] 2024-12-10 14:45 -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0] 2024-12-10 14:45 -
한자연,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충전기의 역할' 주제로 보고서 발간
[0] 2024-12-10 14:45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0] 2024-12-10 14:45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0] 2024-12-10 14: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0] 2024-12-10 14:45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0] 2024-12-10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2023회계연도 주주수 22% 증가
-
테슬라,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강화
-
BMW 그룹 코리아,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 착공
-
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
캐딜락, 여름철 가족 나들이 대비 무상점검 캠페인
-
만트럭버스코리아, 성장 가속화를 위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 개최
-
테슬라, 모델 Sㆍ모델 X '오른쪽 운전석' 생산 중단, 혼란에 빠진 영국
-
현대차·기아,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급성장...익스터 등 중소형 SUV 훈풍
-
美 NHTSA, 현대차 등 6700만 대 불량 에어백 리콜...제조사 결함 인정 거부
-
현대차 '포니 쿠페, 포니 데이' 뜬금 반응, N 비전 74 콘셉트 양산 계획 없다
-
르노, “얼라이언스 내 자본관계 정리가 경영에 도움”
-
지프, 랭글러 전기차도 개발한다
-
볼보트럭, 1분기 전기트럭 주문 141% 증가
-
인피니언, 폭스콘과 전기차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자가용 인식 조사, 1일 평균 22시간 세워 놓는 車 절반은 '필요없다'
-
IIHS, 기아 K3등 준중형 세단 5종 충돌 테스트...뒷좌석 승객 안전 '치명적'
-
[아롱 테크] '운전자 알코올 감지 장치 의무화'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
[르뽀] MR댐퍼, 흔들리지 않는 현대차 수소전기 유니버스...주행거리 635km
-
[시승기] 니치마켓 맘먹고 공략 '렉스턴 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
[칼럼] 교통사고 확 줄인 '안전속도 5030' 불만 있다고 폐기할 정책 아니다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뉴스] 계엄 때 '국회 출입통제'한 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헌정 사상 초유
- [뉴스] 이재명 '난 정치적 복수의 피해자... 대통령 되면 악순환 끊겠다'
- [뉴스] '계엄사태'로 불려나온 장군들 앞에서 주먹 불끈 쥐고 '눈물' 보인 여성 국회의원의 정체
- [뉴스] 尹 대통령, '비상계엄 수사' 대비 시작... '변호인 구하는 중'
- [뉴스] '얼굴 골절로 치아 깨져'...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망 전 남긴 '진단서'
- [뉴스] '에스파' 윈터, '엔하이픈' 정원과 열애설... '데이트 목격했다'
- [뉴스] '김건희 모교' 명일여고에 붙은 탄핵 촉구 대자보... '선배님, 저희는 안녕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