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 이찬준 우승, 시즌 3승 챙기며 전남GT 대미 장식
조회 5,5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5 11:25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 이찬준 우승, 시즌 3승 챙기며 전남GT 대미 장식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챔피언의 향방을 가를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챙긴 이찬준(21, 엑스타 레이싱)이 최연소 챔피언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9월 23일부터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에서는 5개 클래스, 총 100여 대의 레이스 차량이 출전해 경기장을 찾은 수 많은 관람객 앞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은 ‘2023 전남GT’의 초청 경기로 참여해 시즌 6번째 레이스(총 17랩)를 소화했고, 이날 결승에서는 폴포지션이었던 팀 동료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의 리타이어(4랩, 로우암 파손) 이후 줄곧 후위에서 선두 장현진(서한GP)을 쫓았던 이찬준이, 14랩에서 추월에 성공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냈다.
이찬준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챙기며, 역대 최연소 시즌 챔피언의 기대감을 높였다. 뒤를 이어 전남GT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장현진이 2위, 정회원(서한GP)이 3위를 차지해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최연소 종합우승 기록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27세, 2018년)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찬준은 “스타트 후 블로킹을 잘하는 장현진 선수가 내 앞에 있고, 뒤에는 오버테이크 잘하는 정회원 선수가 있어 막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이번 시즌 이렇게 치열한 배틀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더블 라운드로 열리는 최종전에 대해서는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으로 웨이트를 내리고, 최종전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set Lap Award)’ 수상의 영예는 장현진이 가져갔다. 장현진은 9번째 랩에서 2분14초631을 기록하며, 드라이버 포인트 1점을 추가 획득했다.
전남GT를 대표하는 전남내구에서는 배기량과 마력 수에 따라 분류된 3개(전남내구 300, 200, 100)의 클래스가 함께 주행하며 만들어낸 스타트의 장관과 120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들을 연출해냈다. 전남내구 300에서는 고세준-박석찬(브랜뉴레이싱)이, 200은 이재인(준피티드&DRT), 100에서는 전태정(홍카레이싱)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바이크 400’ 클래스에서는 엄성하(UM MOTO RACING)가 가와사키 닌자400 부문에서, 김민철(광주 KTM)이 KTM RC390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전날 치러진 TC1600(투어링카 챌린지) 결승에서는 표명섭(청주오토라인&파월클러스터)이 우승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오는 11월 4일, 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포토] 비키니의 유혹1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문신한 육덕녀
- [포토] 팬티만 보여주는 룩북
- [유머] 푸틴 장기 집권 체감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유머] 싱글벙글 한끼 17000원짜리 식단
- [유머] 흔한 디씨의 여친인증
- [유머] 오싹오싹 동숲괴담
- [유머] 배민 온수 빌런
- [뉴스] 장제원 전 의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중... 장 '사실무근' 반박
- [뉴스] 황의조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피해' 고통 호소... '돈 뜯어먹으려는 꽃뱀 프레임'
- [뉴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 포함 100명과 성매매해 실형
- [뉴스] 故 서희원 유산 상속 받은 구준엽과 두 자녀... 장모 '그는 거짓말쟁이였고 나는 바보였다'
- [뉴스] 피겨선수 딸 의상 직접 만드는 김채연 어머니, ISU도 주목... 베스트 의상상 후보
- [뉴스]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스폰' 제의 받았다... '키워줄테니 내 여친해' 폭로
- [뉴스] 틴탑 니엘, 1인 기획사 설립... '엘엔디엔터'서 홀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