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9 17:25
'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E-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새로운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Rafale)'을 완전히 공개했다.
'오스트랄'과 '에스파스' 등 기존 SUV 라인업에 합류하는 르노 라팔은 플래그십 모델로 더욱 매끈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E-테크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주요 특징이다.
내년 여름 글로벌 공식 판매가 예고된 라팔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스포티한 실루엣과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나타낸다. 오스트랄보다 약 200mm 더 긴 전장을 비롯해 10mm 낮은 전고, 전폭은 40mm 더 여유롭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한 캐릭터 라인과 경사진 루프 라인, 강력한 숄더 라인을 특징으로 전면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유니크한 그린하우스 등 곳곳에 스포티한 요소가 결합됐다.
실내는 기존 오스트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고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구글이 설계한 소프트웨어의 삽입을 통해 보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르노 디자인 디렉터 질 비달은 '라팔 프로젝트는 쿠페형 SUV 제작을 위해 시작된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플래그십 모델로 시작됐다. 우리는 슈팅브레이크에서 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케치를 거쳤고 소비자가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르노 라팔 파워트레인은 기본 모델에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 출력 197마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 구성은 앞서 오스트랄을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라팔의 경우 60mpg, 105g/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위 모델의 경우 후륜에 전기 모터가 추가되어 4륜 구동 시스템을 구성하고 더 큰 배터리팩 탑재로 전기 주행가능거리의 확장과 296마력의 최고 출력으로 보다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해당 모델은 전후륜에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 조합으로 르노는 라팔을 위해 특별 조정된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설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회전반경을 줄이고 고속 안정성 향상을 위해 3세대 4 콘트롤 어드밴스트 4륜 조향 시스템을 탑재했다.
한편 르노 라팔은 2024년 봄 유럽 판매를 시작하고 여름께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가 예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
[프리뷰] 롤스로이스 스펙터
-
롤스로이스모터카,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 국내서 공개
-
[르포] 사랑하는 현대차를 외친 대표, 국토부의 아들을 자처한 대표
-
벤츠, 여름 강타할 센세이션한 컬러 'AMG SL' 온라인 스페셜 모델 출시
-
마세라티, 데이비드 베컴 첫 디자인 컬렉션 '푸오리세리에 에센셜' 공개
-
람보르기니,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달성...우루스 및 레부엘토 실적 견인
-
제너럴 모터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후임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임명
-
'디자인 차별화 딱 10대'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출시
-
[시승기]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 모터 '한국은 전륜, 이번이 마지막 기회'
-
일본 스미토모 등, 와이어레스 하네스 개발 중
-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4 세계전기차대회, 내년 4월 서울 개최
-
[아롱 테크] 유난스럽게 더위에 약한 車,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관리법
-
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
차지인, NH농협은행 등과 '은행권 STO 컨소시엄' 참여
-
폭스바겐, “그리스 아스트팔리아 섬 e모빌리티 전환 순조롭게 진행”
-
테슬라 세미트럭, 내년에도 양산 어렵다
-
현대차그룹, 주행거리는 700km~800k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개발 중
-
4년간 736건 사고 · 사망 17명 워싱턴포스트 테슬라 사고 분석, 맹점은 있다
-
현대차그룹 지원 스타트업, 배달 로봇 계단 오르내리고 맞춤형 음악 서비스 척척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
- [뉴스] 손담비, 눈물 흘리며 '독박육아' 하소연... '출산 후 편평사마귀 300개 얼굴 뒤덮어'
- [뉴스] '플렉스'도 남다른 소지섭, 스태프 전원에게 '금 한 돈'씩 선물
- [뉴스] '빅뱅' 대성, 은퇴 고민하는 '샤이니' 태민에 '배부른 소리'
- [뉴스] 노홍철, '팬들 만류 쏟아진' 여인숙 숙박 경험 공유
- [뉴스] 김지민, 예비남편 '♥김준호'에 살림 비법 전수
- [뉴스] 전두환 미화한 '5·18 역사 왜곡' 게임... 제작자 '국적' 봤더니
- [뉴스] '현충일' 경기에 등장한 98세 백발의 시구자... 정체 알게된 야구팬들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