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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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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1:25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중국 CATL이 2023년 6월 13일, 지난해 초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을 위한 배터리 교체 솔루션을 공개했다. 온라인 출시 행사에서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배터리 블록 및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성된 키지(Qiji) Energy 솔루션을 공개했다.
대형 트럭용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적응형 튜닝 기술을 사용하고 대형 트럭의 전체 휠베이스를 커버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블록 또는 전기 블록은 열 분산 기술이 없고 사이클 수명이 1만 5,000회 이상인 CATL의 3세대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로 구동된다고 덧붙였다.
대형 트럭용 솔루션은 지난해 출시한 에보고(EVOGO)의 초코SEB (Choco swapping electric block)와 마찬가지로 차량 내 배터리 개수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71kWh의 단일 전기 블록 용량으로 대형 트럭은 1-3 블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 배터리 교체 시간인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운전자가 배터리 교환 서비스 약속을 하고 운전 경로를 계획하고 CATL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배터리 분리 모델에서 대형 트럭은 연간 비용을 3만 위안(약 4,200 달러)에서 6만 위안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CATL 은 2022년 1월 주로 공유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승용차용 배터리 교체 브랜드인 EVOGO를 발표했다. EVOGO는 배터리 블록, 빠른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및 앱으로 구성된 배터리 교체 솔루션을 제공한다.
CATL이 Choco-SEB라고 부르는 배터리 블록은 공유 이동성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양산형 배터리로, 소비자가 자신의 마일리지 요구 사항에 따라 하나 이상의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블록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전 세계 모델의 80%와 향후 3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완전 전기 플랫폼에서 개발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고 당시 밝혔었다.
CATL은 6월 6일 EVOGO의 배터리 교환 서비스가 후지안 지방의 성도인 후저우에서 가능하게 되었으며 처음 3개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 이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전에는 샤먼, 허페이, 구이양에서 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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