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9 11:45
혼다, 입문자도 부담없이 영 라이더 타겟 미들급 스크램블러 ‘CL500’ 출시
혼다코리아가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취급용이성을 갖춘 미들급 스크램블러 스타일의 ‘CL500’을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CL500은 혼다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크램블러 모델로, 도심 주행, 교외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모터사이클이다.
혼다 CL500은 1960~1970년대의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CL’ 시리즈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모델이다. ‘Express Yourself(너 자신을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더를 돋보이게 만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자 영 라이더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지향한다.
CL500만의 스크램블러 스타일링은 모터사이클 본연의 클래식한 구성에 충실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수평적인 프로포션과 엔진, 프레임, 휠, 서스펜션 주변부까지 블랙 컬러로 마감해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CL을 상징하는 업 머플러(Up Muffler)로 경쾌한 느낌을 더하고, 연료 탱크 디자인 역시 CL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연료 탱크 용량은 12L로 투어링에도 충분하다. 프론트 서스펜션, 포크 부츠(Fork Dust Boots), 캐스트 휠과 세미 블록 패턴 타이어 등 거친 노면 주행도 거뜬한 스크램블러 특유의 스타일링도 적용됐다.
파워 유닛은 베이스 모델인 레블500의 수랭식 직렬 2기통 471cc 엔진을 기본으로 CL500 전용 세팅을 실시해 다루기 쉬우면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내도록 설계됐다. 6단 수동 변속기와 더불어 클러치 레버 조작 시 하중 및 급격한 엔진 브레이크에 의한 후륜 잠김을 줄여주는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채용했고, 전체적인 구동력을 높여 스타일링에 맞는 가벼운 승차감도 구현했다.
라이더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2채널 ABS와 비상 정지 신호(ESS) 기능을 탑재했다. LCD 디지털 미터, 전체 LED 램프,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는 플랫 가죽 시트도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CL500은 라이더가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용도에 맞게 대응 가능하도록 리어 프레임이 각종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조합,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 그립히터, 액세서리 소켓, 프론트 펜더, 휠 스트라이프 등을 포함한 순정 액세서리 15종도 함께 출시되어, CL500 오너는 다양한 순정 액세서리 조합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CL500을 완성할 수 있다.
CL500은 맷 블랙, 맷 그린, 오렌지 등 총 3가지 컬러 구성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20만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0] 2025-05-16 17:25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0] 2025-05-16 14:25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0] 2025-05-16 14:2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0] 2025-05-16 14:25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0] 2025-05-16 14:25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0] 2025-05-16 14:25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0] 2025-05-16 14:25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0] 2025-05-16 14:25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0] 2025-05-16 14:25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0] 2025-05-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전동화 시장 中 장악, 상위 20개 업체 목록 가운데 15개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4.2만대, 전년 대비 41.8% 성장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일괄 채용
-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유머] 쓰나미 구경 대참사
- [유머] 잉크가 부족합니다
- [유머] 분쇄기 샀는데 정말 잘 갈렸다
- [유머] 강렬한 사파리 체험
- [유머] 고의성이 다분한 충돌사고
- [유머] 고양이 먹이통에 카메라를 설치했더니
- [유머] 살벌한 보스 등장씬
- [뉴스] 김문수, 광주교도서에서 눈물...'아픈 추억 너무 많다'
- [뉴스] '다시는 계엄의 아픔 없기를'... 5·18 전야제 참가자들의 염원
- [뉴스] 尹, 검찰총장 '디올백 신속 수사' 지시 다음 날 법무장관과 수차례 통화... 내용은?
- [뉴스] '박관현 열사와 같은 독방 수감됐었다'... 5·18 묘역에서 눈물 쏟은 김문수
- [뉴스] 국민의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적극 추진... 4·3 유족 의료복지 확충' 공약
- [뉴스] 박수홍, 삼둥이 보험 가입 거절에... '나라에서 보호해야' 작심 비판
- [뉴스] 레이디제인, 쌍둥이 임신 근황 공개... '배가 찢어질 듯 힘들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