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애스턴마틴, 윌리엄 왕세자도 시승한 궁극의 럭셔리 SUV 'DBX707' 매력이란
조회 3,2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7 17:25
애스턴마틴, 윌리엄 왕세자도 시승한 궁극의 럭셔리 SUV 'DBX707' 매력이란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카 DNA를 담아낸 럭셔리 SUV인 DBX707의 6가지 매력을 선정해 발표했다. 애스턴마틴의 DBX707은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퍼포먼스, 럭셔리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선사해 궁극의 럭셔리 SUV란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인기 요소를 여섯 가지로 분석했다.
첫 번째 요인은 DBX707에 새롭게 장착한 AMG V8 4.0 엔진이다. 기존 DBX 대비 업그레이드된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을 자랑한다. 또한,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제로백(0-100km/h)은 단 3.3초로 2245kg의 무게를 지닌 SUV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싱카와 견줘도 손색없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새로운 AMG 습식 클러치 팩을 적용해 DBX의 일반 토크 컨버터 대비 동력 전달 손실을 줄였고 보다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레이스 스타트’로 알려진 향상된 자율 출발 제어 시스템을 제공해 차량을 부드럽고 빠르게 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포츠’ 또는 ‘스포츠+’ 모드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동시에 밟아 작동하며, 계기판에 빨간색 메시지가 표시되고 4000rmp에 도달 시 브레이크를 놓으면 폭발적인 속도로 출발한다.
DBX707은 미적 아름다움과 공기역학 성능을 모두 개선한 진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량 앞면에는 더 커진 그릴과 새로운 공기 흡입구, 브레이크 냉각 덕트, 스플리터를 장착해 성능을 높였다.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고속 안정성을 개선했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게 두어 더 안정적이고 웅장해 보이는 실루엣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으론 일명 ‘액셀러레이트’라고 불리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인테리어 테마를 적용했다. 다중 조절식 열선과 통풍 시트는 다크 크롬 마감을 적용해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최고급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헤드라이닝,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등받이에 수 놓인 애스턴마틴 로고는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DBX707은 최상의 핸들링으로 어떠한 도로 상태에서도 세밀한 제어를 가능케 한다. 센터 콘솔 상단에 위치한 로터리 방식 다이얼로 ‘터레인’, ‘인디비주얼’, ‘GT’, ‘스포츠’, ‘스포츠+’ 등의 여러 주행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과 새로운 댐퍼, 새롭게 프로그래밍 된 전자식 스태빌리티 프로그램 등은 노면의 요철을 모두 흡수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애스터마틴의 DBX707은 영국 슈퍼카 브랜드로서의 럭셔리함과 SUV로서의 실용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레이싱카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뛰어난 엔진 성능, 반응성, 제로백, 코너링 등의 퍼포먼스를 보인다. GT 모드로 전환 시 고속 주행에도 안정성을 제공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날려 줄 오프로드에서의 스릴 있는 주행에서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도심에서의 편안한 주행까지 DBX707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애스턴마틴 DBX707은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 진행한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남성 매거진 GQ의 차량 어워드에서 ‘베스트 럭셔리 SUV'로 선정됐으며, 영국 BBC의 유명 자동차 관련 방송 프로그램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슈퍼 SUV’로 뽑히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전문 에이전시인 PR 아라비아가 개최하는 내셔널 오토 어워드에선 ‘베스트 슈퍼 럭셔리 SUV’ 부문서 수상했다.
한편, 올해 초 영국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함께 애스턴마틴 DBX707 차량을 시승하는 모습이 영국 노퍽 지방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스턴마틴은 올해로 110주년을 맞이한 영국 브랜드이며, DBX707 또한 영국 내 웨일스 남부에서 생산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이 가격, 이 거리로 될까? BYD T4K냉동탑차 출시...현대차 ST1 대비 325만원 저렴
-
[시승기] 낯설지만 익숙한 '아우디 Q8 e-트론'...파워트레인 개선이 핵심
-
제네시스 G70 3.3T, 獨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 택시 론칭
-
빌딩에서 생산하는 페라리 'e-빌딩' 준공, 내연기관에서 최초의 전기차까지
-
한국타이어, 신상품 소개하는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 진행
-
'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
벤츠, OTA 업데이트로 자동 차선 변경 제공 '15개 모델 20만 대 영향'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유머] 커닝시티의 놀라운 점
- [유머] 벽화지만 대충 이해할 수 있는 위기 상황
- [뉴스] 카페서 휴대전화 함부로 충전하면 '절도죄' 처벌받는다... '일본 여행 시 조심하세요'
- [뉴스] 해임됐다더니... '김가네' 김용만 회장, 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직 '복귀'
- [뉴스] 제이크 폴에게 패배한 '핵펀치' 타이슨이 대결 앞두고 하던 고강도 훈련 수준 (영상)
- [뉴스]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
- [뉴스]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