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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5:15
구독자 18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가 자신이 광고했던 학습 관리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스터디'의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보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미미미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및 보증금 반환 지연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수험생들이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을 달성하면 보증금에 추가 금액을 더해 돌려받는 서비스로 운영됐습니다.
Youtube '미미미누'
문제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던 스터디워크가 지난 24일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파산 신청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환급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수많은 수험생들이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됐고, 일각에서는 폰지 사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미미누는 사과 영상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받았던 광고비 전액과 추가적인 금액을 피해자분들에게 정식으로 전달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잠못 이루고 마음 고생을 하고 계실 분들이 앞으로 쉽지 않은 싸움을 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광고를 진행하면서 업체 대표를 직접 만나고 관련 자료들을 철저히 검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영 악화에 대한 조짐을 파산 직전까지 내부 이사들에게조차 숨겨왔다는 사실을 파산 당일 급작스러운 메일을 받고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미미누는 '시청자분들에게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드리기 위해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지만 끝내 닿지 않았다'며 '저와 채널을 신뢰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셨을 시청자분들에게 최소한 저라도 최대한 빠르게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미미누 채널 공지에 따르면 현재 파트타임스터디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의 보증금과 상금을 반환하기 위한 채권자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본인 확인 및 연락 가능한 정보를 입력하면 채권자 등록과 반환 금액 입력이 가능하며, 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도 보유 금액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미미누 채널 측은 '해당 서비스 광고 집행 전 검수 절차를 진행했으나 광고 집행 완료 이후 발생한 업체 내부 경영 악화까지는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채널 광고를 신뢰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피해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미미미누는 영상 말미에서 '영상이 공개된 즉시 피해자분들께 연락해서 정확한 증빙과 함께 약속된 금액을 최대한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미미미누 채널 측은 현재 계속해서 주요 관계자들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답변을 듣는 대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 공지를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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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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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16년간 친정엄마 병간호한 효녀 딸... 5명 살리고 하늘로N 45세 이지원씨가 갑작스러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구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이지원(4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씨는 8월 12일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지만, 곧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병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9월 6일 가족들의 결정에 따라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양측을 기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처음에는 어린 자녀들을 생각하며 이씨가 다시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상태를 지켜보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이씨가 어디선가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엄마의 마지막을 기억할 때 다른 생명을 살리고 간 천사 같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씨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우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학교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결혼 후 1남 1녀를 둔 어머니가 된 이씨는, 2007년 친정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16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왔습니다. 남편 서준혁씨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지원아. 언젠가 네가 나중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유로운 바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지. 너의 소원이 이루어졌을까? 하늘에서 우리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잘 쉬고, 그동안 우리 가족을 위해 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 너의 사랑 오래오래 기억할게.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주신 기증자 이지원씨와 유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기증자와 유가족의 사랑이 다른 생명을 살리는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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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꼼수써 석방되더니 판사에 '막말'... 법원, 김용현 변호인들 '감치 재집행'N 법원이 신원 확인 거부로 석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들에 대한 감치 재집행을 예고했습니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감치 결정을 다시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적법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해 구치소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지난 19일 한 전 총리 재판에 참석한 두 변호사는 직권남용을 언급하며 법정에서 소란을 피웠고, 재판부는 즉시 퇴정을 명령한 뒤 감치 15일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감치 재판 과정에서 이들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 확인을 끈질기게 거부해 서울구치소는 '신원 특정 불가'를 이유로 인계를 거부했고, 재판부는 집행정지 형식으로 이들을 석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YouTube '진격의 변호사들'문제는 석방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에 출연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주접 떨지 말고 재판이나 잘해라', '벌벌 떠는 걸 봤어야 한다', '이진관 이놈의 XX', '뭣도 아닌 XX' 등 노골적인 욕설을 퍼부었습니다.이 부장판사는 이날 법정에서 추가적인 법정 모욕 행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감치 재판 과정에서 한 변호인은 재판부를 향해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보자'고 했다'며 '이는 감치 결정에 포함되지 않은 법정 모욕 행위로, 별도의 감치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며 형사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법조인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품위와 책임을 저버린 이들에 대해 향후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적철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재 법원은 두 변호사에 대한 고발이나 징계 요청도 검토 중입니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이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감치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그는 '감치는 현행범처럼 바로 구금해 구치소에 인계하는 절차인데, 죄 없는 사람이 벌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인적사항 요구나 동일성 요구가 완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법정질서를 위반한 사람을 현행범 체포해 경찰에 바로 인계하고, 법정모욕에 대한 형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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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김호중, '계엄 체포 명단'에 있었다... 내란 재판서 나온 황당 폭로N 김호중이 왜 거기서 등장했을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국군방첩사가 체포 대상자 명단에 있던 '김어준'을 '가수 김호중'으로 착각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정 안팎에서 황당함과 비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서 열린 공판에서, 당시 국군방첩사령관이었던 여인형 전 사령관은 변호인단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해프닝을 직접 증언했습니다.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 뉴스1여 전 사령관은 '명단 내용에 보면 김어준이 있다'면서도 '12월 4일 오후까지도 방첩사 요원들은 김어준을 '가수 김호중'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람이 누구인가 인터넷에서 찾아봤다'며 군 내부가 정치·사회 인물에 대한 기본 정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여 전 사령관은 이를 두고 '해프닝 중 압권이었다'고 표현하며 '명단, 명단 얘기하는데 너무 허술했다'고 비판했습니다.변호인단은 체포 대상자 명단이 실제 작전 계획인지 여부, 주소 조회 등 실무 검토가 있었는지를 추궁했지만, 여 전 사령관은 일부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또 변호인단이 '12월 4일 19시경 김현지, 이석기, 정진상 등의 이름을 메모한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여 전 사령관은 '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군검찰 조사에서 '김현지·강위원·정진상은 이재명 대통령 측근'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인정했습니다.방송인 김어준 / 뉴스1해당 명단에는 내란 선동 혐의로 복역 후 2021년 가석방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과거 당대표 특보 출신 강위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재판에서는 비상계엄 문건 의혹과 함께, 이 체포 대상자 명단의 실체와 실행 가능성, 작성 경위 등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김호중 / 뉴스1'김어준이 김호중으로 둔갑한' 이번 사례는 단순한 웃음거리로 보기에는 무겁습니다. 국군 정보기관이 권력과 긴급 상황을 전제로 한 작전을 검토하던 과정에서 기본적 신원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난 만큼, 향후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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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캄보디아 고문사' 韓대학생 보낸 선배, 혐의 부인... '오히려 출국 말려'N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살해 사건과 연관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법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공모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지난 24일 대구지법 형사11부는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으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모(25)씨의 변호인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이영철 부장판사가 심리하는 이번 사건에서 변호인은 '홍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공모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10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 뉴스1 검찰 측 기소 내용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7월 초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하여 대학 후배인 박모(지난 8월 사망·당시 22)씨로 하여금 통장·OTP·비밀번호 등 계좌 접근 매체를 준비하게 했습니다.또한 같은 달 16일 박씨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 박씨는 지난 7월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를 다녀오겠다'고 말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그러나 약 3주 후인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홍씨 측 변호인은 이러한 혐의를 전면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홍씨는 박씨에게 보이스피싱이 아닌 이른바 '작업 대출'을 연결해 준 것일 뿐'이라며 범죄 계획 관여나 모의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라고 인지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10월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 뉴스1 변호인은 추가로 '박씨와 작업 대출 관계자의 모의 뒤 일부 내용을 알게 됐지만, 범죄를 제안하거나 실행을 독려한 적은 없고 오히려 출국이 위험하다며 만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씨는 당초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이날 재판에서 이를 철회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국민참여재판 신청 철회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이송 전 재판부인 안동지원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계속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9일 열립니다.한편, 박씨 출국을 주도한 또 다른 대포통장 모집책 주범 이모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7일 안동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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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속보] 서울지하철 2호선 갑자기 멈춤... 양방향 '운행 중단'에 발 묶였던 시민들 '분노'N 서울지하철 2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인해 양방향 운행을 전면 중단됐습니다. 25일 현재 엑스(옛 트윗터)에는 2호선 양방향 정지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시글들에 따르면 단전으로 인해 25일 오후 3시 35분경부터 지하철 운행이 멈췄다가, 오후 4시 10분경 운행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객들은 '학교 가야되는데 2호선 지하철이 안 온다', '1븐 1초가 귀한데 2호선 다 멈췄다', '난 지하철 안에 갇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시 운행을 시작했으나, 운행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려해 지하철 운영 당국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경에는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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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나 잡아봐, 나 빨라~' 골드바 들고 튄 20대 男, 최후는N 경기 시흥시의 직거래 현장에서 1억6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빼앗아 달아나려던 20대 남성이 피해자에게 붙잡혔습니다. 25일 시흥경찰서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50분경 시흥시 정왕동 노상에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금은방 업주 B씨로부터 개당 10g짜리 골드바 22개, 시가 1억6000만원에 달하는 금괴를 빼앗아 도주하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현장에서 B씨에게 즉시 붙잡혔으며,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넘겨졌습니다. B씨는 A씨를 붙잡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대학교를 휴학 중인 A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B씨가 게시한 골드바 판매 게시물을 확인한 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달리기에 자신이 있어서 물건을 빼앗아 달아나면 못 잡을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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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35 |
'빈 상자도 '마약'으로 인식하면 처벌'... 대법원 첫 판결 나왔다N 대법원이 실제 마약이 들어있지 않은 상자라도 수령자가 '마약이 든 물건'으로 인식했다면 마약 불법거래 혐의로 처벌할 수 있다는 첫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은 앞으로 '드라퍼(국제우편 수거책)' 관련 범죄 수사와 재판에서 중요한 법적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5일 법조계는 대법원 2부(주심 이숙연 대법관)가 장난감이 들어있던 국제우편물 상자를 '마약이 든 물품'으로 믿고 수거한 정 모 씨에 대한 유죄 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 씨는 2024년 7월 안산에서 해외 판매상의 지시를 받아 국제우편 상자를 수령하고 이동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세관 당국은 이미 상자 내부의 마약을 적발해 제거한 후 장난감을 넣어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정 씨는 해당 상자를 마약이 든 물건으로 인식한 채 소지한 것으로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1심 법원은 정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고, 2심 역시 같은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특례법 제9조 제2항의 ''약물이나 그 밖의 물품'을 마약류로 인식하고 소지한 경우'가 실제 마약이 없어도 성립하는지, 그리고 '그 밖의 물품'의 형태와 성질이 법 적용 범위를 제한하는지 여부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iymagesBank 대법원은 '법 문언 어디에도 물품의 외형이나 성질을 조건으로 둔 부분은 없다'며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마약 범죄는 대부분 상자·포장재 내부에 감춘 상태로 유통된다'면서 빈 상자라도 피고인이 '마약이 든 물건'이라고 믿고 받았다면 행위의 위험성과 처벌 필요성이 동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번 사건이 해당 조항을 둘러싼 첫 판시임을 명확히 하며 법리적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특례법 제9조 제2항의 '약물 또는 그 밖의 물품'에는 어떤 물품이든 포함되며, 실제 마약 유무가 아닌 '마약으로 인식한 상태'가 범죄 성립 판단의 핵심'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향후 국제우편을 이용한 마약 밀수 사건에서 수거책의 처벌 기준이 보다 명확해질 전망입니다. 실제 마약 존재 여부보다는 행위자의 인식 상태가 범죄 성립의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관련 수사기관과 법조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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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35 |
'존재는 각자 의미가 있다'... 故이순재 선생님의 따뜻한 인생철학 명언 모음N 한국 연예계의 거장이자 국민배우로 불렸던 故이순재 선생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전에 남긴 명언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온 그의 철학과 인생관이 담긴 이 말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1 특히 노년에 대한 그의 독특한 관점과 배우로서의 프로 정신,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다음 故이순재 선생이 남긴 주옥같은 명언들을 통해 그의 삶의 철학을 되돌아보겠습니다. 1.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 받으려고 주저앉아버리면 늙어보이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에요' 이순재 선생은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jtbc나이는 숫자일 뿐이며, 마음가짐이 진짜 나이를 결정한다는 그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말입니다. 실제로 그는 80대가 넘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이 말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2. '나는 당장 내일 할 일이 있으니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팔십이라는 것도 잊고 아직도 육십이구나 하며 산다' 현재에 충실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명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故이순재 선생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오늘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평생 현역 배우로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뉴스1 3. '힘들다고 내 인생을 포기할 수 없잖아?' 짧지만 강렬한 이 한 마디는 故이순재 선생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이야말로 그가 오랜 세월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4. '슬럼프와 어려움은 인생의 필수 관문. 필요한 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다' 배우로서 수많은 기복을 겪었던 故이순재 선생은 슬럼프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그가 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뉴스1 5. '단지 대사만 외울 줄 안다면 누구나 배우 할 수 있는 시대다. 연기자가 연기를 못하면 존재 의미가 있는 것인가. 발음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연기자는 연기자라고 말할 수 없다' 배우로서의 프로 정신을 강조한 이 명언은 故이순재 선생의 장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그는 기본기의 중요성과 전문성에 대한 책임감을 평생 강조했으며, 이는 후배 배우들에게도 큰 가르침이 되고 있습니다. 6. '존재란 것은 다 각자의 의미가 있는 거니까' 모든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故이순재 선생의 따뜻한 인간관이 드러나는 명언입니다. 각자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존중하는 태도는 그가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YouTube 'KBS Drama'7. '우리는 조그만 거에 이득을 보려고 아등바등한다. 그걸 차라리 양보하면 적이 없어진다' 인간관계의 지혜를 담은 이 말은 故이순재 선생의 성숙한 인생관을 보여줍니다. 작은 이익보다는 화합을 추구하는 넓은 마음이야말로 그가 평생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故이순재 선생의 이러한 명언들은 단순한 말이 아닌, 그가 평생을 통해 실천하며 살아온 삶의 철학입니다. 나이에 굴복하지 않는 정신력, 현재에 충실한 자세, 그리고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은 오늘날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소중한 가르침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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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일 있어서 못 갔어'... 성시경, 깜짝 출연으로 조세호에 '의리 축의금' 건넸다N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개그맨 조세호에게 뒤늦은 결혼 축의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 영상에서 성시경은 예고 없이 등장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날 남창희와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성시경이 갑작스럽게 나타났습니다.성시경의 등장에 모든 출연진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놀라워했고, 신동엽은 '어제 행사한다고 하지 않았냐. 진짜 예상 못했다'며 거듭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성시경은 깜짝 출연 이유에 대해 '원래부터 오고 싶었는데,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 못 왔다. 그런데 오늘은 그냥 오고 싶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특히 성시경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조세호를 향해 '(조)세호 결혼식 때 울산에 일이 있어서 못 갔다. 결혼 축하한다'며 축의금을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성시경은 축의금을 전달하면서 '진짜 조금 넣었으니까 (축의금 봉투) 막 까지는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한편 성시경은 최근 10여 년간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에게 금전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위로를 받았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충격에 빠졌던 성시경은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성시경은 또한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 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며 연말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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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신부보다 하얀 옷 입고 오는 하객들...' 박명수, 민폐 하객룩에 '일침' 날렸다N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식장에서 신부보다 화려한 옷을 입고 오는 하객들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명수 / 사진=인사이트 이날 김태진은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것' 타는 분들 참 많다'며 퀴즈를 시작했습니다.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 꼴로 평소에 '이것'을 느낀다고 하며, 특히 박명수와 같은 50대가 '이것'을 느끼는 비중이 40%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답은 '외로움'이었고, 박명수는 '사실 저는 50대 중반인데, 외로움을 느낄 겨를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김태진이 '워낙 바쁘셔서 그러신 거 아니냐'고 묻자, 박명수는 '외로울 시간에 따른 걸 하면 되지 않냐. 전 T다'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진 퀴즈에서 김태진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대한 문제를 냈습니다. '장례식장에 화려한 형광색 옷을 입거나, 출근하는데 레깅스 입고 가는 사람은 거의 없죠?'라며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이어 '이것은 원래 패션 업계에서 쓰는 용어였는데, 이제는 일상에서 아주 흔히 쓰이는 단어이다. '옷을 입을 때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입어야 한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이 단어의 영어 약자는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공개했습니다. 청취자가 정답을 맞히지 못하자, 박명수는 '요즘 결혼식 많이 하는데, 신부보다 더 하얀색을 입고 가시는 분이 있다. 그런 것들은 자제해야 된다. 다운시켜야 된다'며 결혼식장 에티켓에 대해 직설적으로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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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나도 공부 싫었지만'... 부산외고·연세대 출신 박규영, 공부 노하우 공개N 배우 박규영이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전했습니다.지난 24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랑 한 스푼, 팩트 한 스푼 곁들인 DJ 규영의 연말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YouTube 'GQ KOREA'해당 영상에서 박규영은 DJ로 분해 팬들의 다양한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팬이 '공부 꿀팁 전수해 주세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아주 아주 잘하셨다고 들었는데요'라며 '규영 언니가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꿀팁과 따끔한 한마디 부탁드려요'라고 질문했습니다.부산외고와 연세대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한 박규영은 겸손한 자세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박규영은 '아주 아주 잘한 건 아니다. 아주 아주 잘하진 않았고 그냥 열심히 성실히 한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GQ KOREA'박규영은 공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공부하기 싫다. 하기 싫은데 하고 싶지 않은 걸 살짝 인내하고 오늘 목표한 공부의 양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나면 진짜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박규영은 이어서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규영은 '하기 싫어서 안 하면 또 그걸로 괴로워할 것이지 않나.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조금 하기 싫은 걸 참으며 성취감을 느끼는 게 개운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공부 철학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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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40억 건물주' 이해인, 메이드복 입고 홍대서 알바하며 고충 토로... '먹고살기 힘들다'N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된 이해인이 이번에는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에는 '메이드 카페에서 만난 용사님, 고생했다냥! l 먹고는 살아야'지영''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YouTube '이해인 36.5'영상에서 이해인은 홍대의 한 메이드 카페에서 직접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메이드복을 착용하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이해인의 모습을 본 PD가 '지금 뭐 하고 계신 거냐'라며 웃음을 터뜨리자, 이해인은 '지금 먹고 살려고 일하고 있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답했습니다.이해인은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뭘 할까 하다가...'라며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이해인은 일본어로 손님들에게 입장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서빙 업무를 소화했습니다. 손님들과 눈을 맞추며 메이드 직원으로서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YouTube '이해인 36.5'하지만 손님 접대를 마친 후 가게 뒤편으로 이동한 이해인은 '너무 덥다. 먹고 살기 힘들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PD가 '할만 하냐'고 묻자, 이해인은 '뭔들 못 하겠냐. 여기서 몇 년 일한 것 같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이해인은 '안 맞는 신발을 신고, 안 아픈 척하면서 하려니까 되게 힘든데, 바깥 세상보다는 여기가 좋은 것 같다. 바깥 세상은 너무 어렵다'고 현실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이해인의 특별한 도전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건물 리모델링 비용 벌려고 알바 시작하신 건가요? 카페 대박나겠네요', '건물주는 오늘도 힘들다' 등의 댓글로 응원과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YouTube '이해인 36.5'앞서 지난 15일 이해인은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40억 원대 건물 매입 과정을 결혼에 비유하며 공개한 바 있습니다. 매입 과정과 소감을 상세히 담은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2005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이해인은 '롤러코스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바꾼 후, 파격적인 의상과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유튜브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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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5월 출산' 앞둔 강은비, ♥변준필과 괌 태교 여행... 수영복에 드러난 D라인 공개N 배우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 함께 괌에서 달콤한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25일 강은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준피리랑 산삼이랑 은비 태교 여행. 괌 날씨 너무 좋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괌 여행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서 강은비는 화창한 괌 날씨 속에서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수영복을 입은 강은비의 모습에서 볼록하게 드러난 D라인이 예비 엄마의 행복을 고스란히 전했습니다.Instagram 'ekobi_'강은비는 지난 4월 17년간의 긴 연애 끝에 얼짱 출신 변준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결혼 3개월 만인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당시 강은비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86년생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도 분명 있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감사하게도 단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아이의 태명은 '산삼이'로,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습니다.Instagram 'ekobi_'1986년생 강은비는 2006년 영화 '몽정기2'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인터넷 방송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강은비는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첫 출산을 준비하는 그녀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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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음주운전' 단속하던 경찰관 치고 도주...알고 보니 군사경찰 장교였다N 경기 화성서부경찰서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군사경찰 소속 영관급 장교를 체포했습니다. 25일 경찰은 육군 모 사단 군사경찰 소속 영관급 장교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군에 인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24일 오후 8시 25분경 화성시 봉담읍 상가단지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불응하며 차량을 몰고 약 5㎞를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단속 불응 후 장거리 도주를 시도한 A씨의 행동은 공무집행방해의 전형적인 사례로 분류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A씨가 순찰차에 막혀 더 이상 도주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정지 지시를 내리며 조수석 문을 열려던 경찰관 B씨를 차량으로 치고 다시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B씨는 바닥에 넘어지면서 손에 타박상과 무릎에 찰과상을 당했습니다. 경찰관을 차량으로 치어 상해를 입힌 행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체포된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이 군인임을 파악한 후, 25일 새벽 그의 신병을 군 당국에 인계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군인이어서 신병을 군에 넘겼다'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한 조사는 군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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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00 |
직업계고 졸업자 4명 중 1명만 취업... '좋은 일자리 없어 '대학 진학' 선택한 학생 늘었다'N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진학하는 직업계고의 취업률이 5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하며, 오히려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직업계고 졸업자 5만9661명 중 취업한 학생은 1만5296명으로 취업률이 25.6%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26.3%였던 취업률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9월 2일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 / 뉴스1 군입대와 대학 진학생을 제외한 실질 취업률도 55.2%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대학에 진학한 직업계고 졸업생은 49.2%(2만9373명)로 지난해 48.0%보다 1.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대학 진학률에 뒤처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8년까지는 취업자가 진학자보다 많았지만, 2019년부터 이 추세가 역전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고용 상황 악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추구하는 경향을 꼽았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4월 기준 청년 고용률이 12개월 하락하는 등 청년층 고용상황이 좋지 않다'며 '특히 직업계고 학생이 많이 진입하는 제조업·건설업종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년층이 좋은 일자리에 가고 싶은 수요가 많은데 그런 영향도 있다'며 '취업 의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대학 진학을 촉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교육부가 25일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 / 교육부그러나 교육부는 상대적으로 일자리 질이 좋은 300인 이상 사업장 취업 비중이 36.3%로 3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긍정적 변화로 평가했습니다. 직업계고가 직면한 또 다른 문제는 학생 수 감소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직업계고 졸업자는 지난해 대비 334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학벌 선호 풍조와 맞물려 특성화고는 매년 11월 신입생 모집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침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산업체와 학교가 채용연계 등 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에 특화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직업교육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마이스터고·협약형 특성화고 등 우수 직업계고 모델 육성에 5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사업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산업계 변화에 맞는 직무능력을 키우도록 첨단산업과 연계한 학과 재구조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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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00 |
'신월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로 긴급체포된 70대...아파트 경비원으로 밝혀져N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후 중실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화재 발생 후 약 13시간이 지난 오후 6시 30분경 체포됐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의 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피의자 76세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 / 뉴스1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화재 당시 목격자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119 관계자들과 대화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아파트 1층 파지수거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은 폐지 등을 임시로 보관하는 장소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21일 새벽 5시 30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 9층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주민 5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며, '도망이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을 면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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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00 |
'너무 페이커 얘긴데?'... 리디 19금 BL 소설 '알페스' 논란N 전자책 플랫폼 '리디'에서 출간된 BL(Boys Love) 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설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문제가 된 작품은 19세 미만 구독불가 등급의 BL소설로, 남성 간의 동성애를 소재로 합니다. 소설의 주인공 범주환은 작품 내에서 '타이거'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가상의 프로팀 '크리티릭' 소속으로 설정돼 있습니다.해당 작품 속 '타이거'는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을 달성한 전설적인 선수로 묘사되며,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불패의 사령관'으로 그려졌는데요.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월드챔피언십에서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페이커 한 명인데다, 그를 대표하는 별명 '불사대마왕'을 연상시키는 '불패 사령관' 등의 묘사가 독자들의 반발을 사기 충분한 요소가 됐습니다. 알페스 논란이 불거진 리디 19금 BL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 / 온라인 커뮤니티페이커는 올해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해당 소설이 연재를 시작한 지난 8월까지는 5회 우승을 기록한 상태였습니다. 더욱 논란이 된 부분은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10년 전 리핏(2연속 우승)에 성공한 후 쓰리핏(3연속 우승)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10년 후 다시 쓰리핏에 재도전해 성공한다는 작품의 서사 구조였습니다.페이커는 과거 SKT(T1의 전신)소속으로 2015~2016년 리핏을 거둔 뒤 2017년 쓰리핏 도전에 실패했고, 이후 T1 소속으로 2023~2024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2025년 쓰리핏에 성공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t1lol'뿐만 아니라 작품 속 '월즈 쓰리핏'에 성공한 구단이 주인공의 공백으로 4승 18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스토리 요소 역시, 페이커의 스토리와 유사한데요. 지난 2023년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한 달 간 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그의 소속팀 T1은 1승 7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팀 로스터가 3년간 유지됐다는 설정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2022년 구성된 T1의 '제오페구케' 로스터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구단 역사상 가장 길게 이어진 주전 라인업입니다.리디 갈무리(왼쪽), YouTube 'LCK' (오른쪽)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설 속 캐릭터 얼굴이 묘사되는 순간 현실 선수 얼굴이 떠올라서 중도 하차했다', '누가 봐도 페이커 헌정 BL 소설 아닌가', '유명 선수 인생을 공수 포지션에 얹어 19금으로 재가공한 셈'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작품을 집필한 이은규 작가는 '불미스러운 일로 언급되는 모 선수님과 팬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타이거의 소속팀 '크리티릭'의 쓰리핏 설정은 올해 7~8월 작업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며, 실제 팀의 쓰리핏 달성은 제 소설 연재 이후 발생한 일'이라며 '저도 현실에서 해당 팀이 정말 쓰리핏을 달성하게 될 줄은 몰랐기에 조금 많이 당황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t1lol'그러면서도 이 작가는 '리핏과 쓰리핏이 모두 동일 선수에게 반복된 사례가 e스포츠 역사상 유일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생각이 매우 짧았고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고 인정했습니다.공식 입장문 발표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이 작가는 오늘(25일) 두 번째 입장문 내고 '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더는 작품 속의 주인공을 특정 실존 인물의 서사와 분리해서 볼 수 없고, 이 때문에 피해를 입는 분들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문제가 된 작품의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작가는 이러한 결정을 '작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추후 소설 내용을 수정해 재출간 할 예정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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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00 |
'좌초 여객선' 선장, 1000번 운항하면서 조타실 방문이력은 전무N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선장의 직무유기 실태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24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선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60대 선장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참고인으로 여객선 직원 7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2월 28일 퀸제누비아2호가 취항한 이후 약 1000번에 걸쳐 사고해역을 통과했지만, 협수로 구간에서 요구되는 직접 지휘 의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현행 선원법은 협수로와 같은 위험 해역에서 선장이 직접 선박을 지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A씨는 이러한 법적 의무를 무시하고 조타실에 출입조차 하지 않은 채 항해를 방치해 왔던 것입니다.뉴스1해양경찰은 운항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선원 교육훈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선사 측이 변호인 동행을 이유로 조사 일정을 미루면서 수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번 사고에서는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의 문제점도 동시에 지적되고 있는데요.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사 B씨 역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됐습니다.B씨는 퀸제누비아2호가 정상 항로를 이탈하는 이상 징후를 좌초 직전까지 감지하지 못했습니다.특히 B씨는 해양경찰 조사에서 항로 이탈 알람이 처음부터 꺼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이에 대해 '길이 20m 미만 소형 선박들의 빈번한 통항으로 인한 과도한 알람이 관제 업무에 방해가 되어 알림 기능을 비활성화했다'고 해명했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한편 지난 19일 오후 4시 45분경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목포항을 출발한 퀸제누비아2호는 같은 날 오후 8시 16분경 신안군 장산도 인근 족도에 좌초됐습니다.해양경찰은 현재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주의를 소홀히 한 일등항해사와 조타수를 사고의 직접적 원인 제공자로 보고 중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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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5:35 |
공무원 '복종 의무' 사라진다... 위법 명령 거부 가능N 인사혁신처가 76년간 유지되어온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폐지하고 위법한 지시에 대한 거부권을 새롭게 도입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25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법에서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삭제하고 '상관의 지휘·감독에 따를 의무'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 있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국가공무원법 57조는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박용수 인사혁신처 차장 / 뉴스1 인사혁신처는 이 조항을 '공무원은 소속 상관의 지휘·감독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그 직무 수행에 관하여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로 전면 개편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무원의 의견 제시권과 위법 지시 거부권이 법적으로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은 구체적 직무 수행과 관련한 (상관의) 지휘·감독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소속 상관의 지휘·감독이 위법하다고 판단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이에 따르지 아니할 수 있다'는 조항도 신설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권리 행사로 인한 불이익 처우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든지 (공무원의 의견 제시나 위법한 지휘·감독 이행 거부를 이유로) 공무원에게 불이익 처분이나 대우를 해서는 아니 된다'는 보호 조항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공무원의 성실 의무 조항도 개정됩니다. 기존 '모든 공무원은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는 규정에서 '모든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로 변경되어 공무원의 국민 봉사 정신을 더욱 강조하게 됩니다. 1949년 국가공무원법 제정 당시부터 76년간 지속되어온 복종의 의무 폐지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으로 하여금 명령과 복종의 통제 시스템에서 벗어나,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의사를 결정해 나가도록 하는 한편, 상관의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해서는 이행을 거부하고 법령에 따라 소신껏 직무를 수행해야 함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뉴스1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법령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수평적 직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정 효과를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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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5:35 |
라방 중 멤버 머리 가리키며 '우동사리 들어있다' 말한 여돌N 신인 걸그룹 키키(KIKI)의 멤버 하음이 라이브 방송 중 동료 멤버를 향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키키 멤버들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수이가 '우리 연습생 때 많이 먹던 우동이다'라고 말하자, 하음은 갑자기 수이를 향해 '수이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아냐. 우동사리가 들어있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음의 돌발 발언에 놀란 수이가 '이거 혼나야 될 것 같은데'라고 지적하자, 지유는 '아니, 지금 수이 뱃속에 (우동이) 들어있지'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치며 수습하기 바빴습니다.Youtube이때 댓글창을 살피던 수이가 '너무하다고 하지 않냐. 뭐하냐'라고 말했지만, 하음은 '왜냐? 수이는 바보니까'라고 또 말해 논란이 가중됐습니다.결국 수이는 '혼나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불쾌한 기분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일부에서는 친한 멤버들 간의 장난이었을 것이라는 옹호 의견도 나왔지만, 팬들이 지켜보는 공개 방송에서 동료를 향해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키키는 아이브의 후배 그룹으로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등 5명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입니다. Youtube지난 3월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특유의 자유롭고 유쾌한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데뷔 13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월에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매했으며, 올해 신인상 4관왕을 달성하는 등 2025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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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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