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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00
전자책 플랫폼 '리디'에서 출간된 BL(Boys Love) 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설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문제가 된 작품은 19세 미만 구독불가 등급의 BL소설로, 남성 간의 동성애를 소재로 합니다. 소설의 주인공 범주환은 작품 내에서 '타이거'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가상의 프로팀 '크리티릭' 소속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해당 작품 속 '타이거'는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을 달성한 전설적인 선수로 묘사되며,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불패의 사령관'으로 그려졌는데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월드챔피언십에서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페이커 한 명인데다, 그를 대표하는 별명 '불사대마왕'을 연상시키는 '불패 사령관' 등의 묘사가 독자들의 반발을 사기 충분한 요소가 됐습니다.
알페스 논란이 불거진 리디 19금 BL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 /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커는 올해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해당 소설이 연재를 시작한 지난 8월까지는 5회 우승을 기록한 상태였습니다.
더욱 논란이 된 부분은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10년 전 리핏(2연속 우승)에 성공한 후 쓰리핏(3연속 우승)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10년 후 다시 쓰리핏에 재도전해 성공한다는 작품의 서사 구조였습니다.
페이커는 과거 SKT(T1의 전신)소속으로 2015~2016년 리핏을 거둔 뒤 2017년 쓰리핏 도전에 실패했고, 이후 T1 소속으로 2023~2024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2025년 쓰리핏에 성공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t1lol'
뿐만 아니라 작품 속 '월즈 쓰리핏'에 성공한 구단이 주인공의 공백으로 4승 18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스토리 요소 역시, 페이커의 스토리와 유사한데요.
지난 2023년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한 달 간 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그의 소속팀 T1은 1승 7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팀 로스터가 3년간 유지됐다는 설정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2022년 구성된 T1의 '제오페구케' 로스터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구단 역사상 가장 길게 이어진 주전 라인업입니다.
리디 갈무리(왼쪽), YouTube 'LCK' (오른쪽)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설 속 캐릭터 얼굴이 묘사되는 순간 현실 선수 얼굴이 떠올라서 중도 하차했다', '누가 봐도 페이커 헌정 BL 소설 아닌가', '유명 선수 인생을 공수 포지션에 얹어 19금으로 재가공한 셈'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작품을 집필한 이은규 작가는 '불미스러운 일로 언급되는 모 선수님과 팬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타이거의 소속팀 '크리티릭'의 쓰리핏 설정은 올해 7~8월 작업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며, 실제 팀의 쓰리핏 달성은 제 소설 연재 이후 발생한 일'이라며 '저도 현실에서 해당 팀이 정말 쓰리핏을 달성하게 될 줄은 몰랐기에 조금 많이 당황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t1lol'
그러면서도 이 작가는 '리핏과 쓰리핏이 모두 동일 선수에게 반복된 사례가 e스포츠 역사상 유일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생각이 매우 짧았고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고 인정했습니다.
공식 입장문 발표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이 작가는 오늘(25일) 두 번째 입장문 내고 '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더는 작품 속의 주인공을 특정 실존 인물의 서사와 분리해서 볼 수 없고, 이 때문에 피해를 입는 분들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문제가 된 작품의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가는 이러한 결정을 '작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추후 소설 내용을 수정해 재출간 할 예정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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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과감한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 '인형 미모 인증'N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수는 11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명품 브랜드 디올과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화보에서 지수는 데뷔 초부터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 대신 귀 밑 길이의 짧은 단발머리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수는 홀터넥 드레스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살짝 젖은 듯한 숏컷 헤어와 파란 아이섀도우를 활용한 메이크업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Instagram 'sooyaaa__'보라색 계열의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짙은 주황빛 블러셔를 조합해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화보에서 지수는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블랙 모자를 착용해 예술적인 무드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한 손에 꽃을 들고 얼굴 옆에 위치시키거나 고개를 살짝 기울인 포즈로 우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숏컷에 가까운 짧은 길이에 처피뱅을 하고도 크고 또렷한 눈망울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화보는 지수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SNS에는 디올과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함께 태그되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Instagram 'sooyaaa__' 지수는 홀터넥 드레스부터 핑크 스커트에 카키색 셔츠를 매치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습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0월 제인(ZAYN)이 피처링한 새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를 발매한 바 있습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대규모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후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회수: 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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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15 |
고준희, 23살에 살던 청담 아파트 현재가 확인하고 '충격'N 배우 고준희가 과거 거주했던 아파트의 현재 시세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24일 고준희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서울 집구경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고준희는 영상에서 이사 계획을 밝히며 부동산 투어에 나섰습니다. YouTube '고준희 GO' 고준희는 '제가 이사를 간다고 했었는데, 그때 엄청 앞집이라고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 집을 정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집을 또 살 수는 없어요. 그 정도의 경제력은 없습니다. 전월세를 보려고 합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고준희는 청담동의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인 청담 르엘 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통창으로 펼쳐진 한강뷰를 보고 '우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제작진이 '여기 옛날에 삼익 아파트였는데 재건축됐다더라'고 설명하자, 고준희는 '거짓말'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곧이어 고준희는 '나 예전에 살았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YouTube '고준희 GO' 고준희는 '여기에 23살부터 6년 동안 살았습니다'라고 밝혔지만, '그렇게 좋은 추억들은 많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작진은 '그거 팔지 말고 갖고 있었어야 됐는데, 그럼 이 집 되는 건데'라고 아쉬워했습니다. 집을 둘러보던 중 고준희가 '매매가가 얼마냐'고 문의하자, 부동산 관계자는 '매매가는 125~130억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고준희는 실소를 터뜨리며 '그럼 굳이 전세가를 들을 필요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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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15 |
정소민, 베이지 톤 산책룩으로 가을 감성 완벽 소화N 배우 정소민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습니다. 정소민은 2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동네 한 바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somin_jj' 공개된 사진들에는 낙엽이 흩날리는 산책로와 따뜻한 햇빛이 내리쬐는 거리를 배경으로 한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겉옷을 착용하고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사진 속 정소민은 낙엽 한 장을 손에 쥐고 은은한 미소를 보이는 모습부터 햇살을 받으며 멀리 바라보는 사색적인 표정까지 다양한 순간들을 보여주었습니다. Instagram 'somin_jj'이러한 자연스러운 포즈들과 고요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정소민만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특히 카페가 즐비한 거리에서 촬영된 컷에서는 도시적 감각과 조화를 이룬 세련미가 눈에 띄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정소민은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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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15 |
세븐틴, 美 '타이니 데스크' 무대 올랐다... 'K팝 그룹 최초'N K-팝 대표 그룹 세븐틴이 미국 공영 라디오 NPR 뮤직의 대표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Tiny Desk)'에 출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세븐틴 멤버 조슈아, 민규, 승관, 버논, 디노가 24일(현지시간) NPR 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세븐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SEVENTEEN: Tiny Desk Concert)'에서 약 30분간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니 데스크는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라이브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콜드플레이(Coldplay),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습니다. 세븐틴은 K-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워싱턴 D.C. NPR 본사 사무실에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대표곡 '손오공'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담은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습니다. 멤버들은 강렬한 에너지의 '박수', '핫(HOT)', 'SOS(Prod. Marshmello)'부터 감성적인 '_월드(_WORLD)', '달링(Darl+ing)', 청량한 매력의 '록 위드 유(Rock with you)', 서정적인 '소용돌이'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습니다. 플레디스 측은 '멤버들이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며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 'HBD'를 부르며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에서 11년차 베테랑 아티스트의 노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편곡과 역동적인 밴드 연주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떼창과 함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무실 곳곳에서는 캐럿봉(응원봉)과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세븐틴 공연의 시그니처 앙코르곡 '아주 나이스(NICE)'로 마무리됐습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공연 종료 후에도 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세븐틴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실제 사무실에서 공연하는 만큼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말 그대로 콘서트 현장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타이니 데스크에서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븐틴은 현재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뉴_](SEVENTEEN WORLD TOUR [NEW_])'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북미 5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4대 돔 투어를 시작합니다. 공연은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순으로 이어집니다.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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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15 |
장원영, 침대 위 민낯 셀카 공개... 압도적 미모에 팬들 '심쿵'N 아이브 장원영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셀카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장원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Pretty RUDE'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장원영은 하얀 상의를 착용한 채 침대에 기대어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부드러운 표정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Instagram 'for_everyoung10' 이와 대조적으로 흑백 거울 셀카에서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장원영은 'PRETTY RUDE' 로고가 프린트된 크롭 티셔츠를 매듭져 착용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레이스 초커를 조합해 시크한 걸크러시 룩을 완성했습니다. 일본풍 캔디숍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장원영은 블랙 슬립 톱 위에 핑크 오버핏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캐릭터 막대사탕을 카메라 앞으로 내밀며 윙크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소녀미를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for_everyoung10' 바 분위기의 공간에서 촬영된 컷도 인상적입니다. 장원영은 그레이 버튼 탑에 블랙 가디건을 매치하고, 키위 슬라이스가 장식된 칵테일 잔을 들고 포즈를 취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원영이 소속된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누적 2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세 번째 2억 스트리밍 달성곡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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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15 |
맥컬리 컬킨 '두 아들 '나 홀로 집에' 자주 보지만 아빠가 케빈인지 몰라'N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맥컬리 컬킨이 자신의 대표작 '나 홀로 집에'를 시청한 두 아들의 귀여운 반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11월 23일(현지시간)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개최된 '나 홀로 집에' 개봉 35주년 기념 행사에서 특별한 일화를 들려줬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케빈 맥캘리스터로 기억되지만,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그저 아빠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GettyimagesKorea, 영화 '나 홀로 집에 2' 특히 4살과 3살인 두 아들이 '나 홀로 집에'를 자주 시청함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10살 케빈이 바로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4살 아들을 재우던 어느 날 밤, 어릴 때 형제들과 찍은 오래된 가족사진을 보여줬는데 아들이 나를 가리키며 '이 아이가 케빈을 닮았어요'라고 말하더라'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4살 큰아들의 반응입니다. 맥컬리 컬킨에 따르면 큰아들은 자신을 케빈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도둑들을 쫓아냈던 때를 기억해?'라고 물었더니 '응'이라고 답하더라'며 '계단도 미끄러지듯 내려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들이 영화에서 케빈이 추는 춤을 따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GettyimagesKorea 맥컬리 컬킨은 이러한 두 아들의 환상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저는 제 아들들과 영화를 보는 게 정말 좋다'고 아버지로서의 흐뭇함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2022년 배우 브렌다 송과 약혼을 발표했으며, 현재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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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15 |
16년간 친정엄마 병간호한 효녀 딸... 5명 살리고 하늘로N 45세 이지원씨가 갑작스러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구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이지원(4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씨는 8월 12일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지만, 곧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병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9월 6일 가족들의 결정에 따라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양측을 기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처음에는 어린 자녀들을 생각하며 이씨가 다시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상태를 지켜보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이씨가 어디선가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엄마의 마지막을 기억할 때 다른 생명을 살리고 간 천사 같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씨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우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학교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결혼 후 1남 1녀를 둔 어머니가 된 이씨는, 2007년 친정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16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왔습니다. 남편 서준혁씨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지원아. 언젠가 네가 나중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유로운 바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지. 너의 소원이 이루어졌을까? 하늘에서 우리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잘 쉬고, 그동안 우리 가족을 위해 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 너의 사랑 오래오래 기억할게.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주신 기증자 이지원씨와 유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기증자와 유가족의 사랑이 다른 생명을 살리는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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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꼼수써 석방되더니 판사에 '막말'... 법원, 김용현 변호인들 '감치 재집행'N 법원이 신원 확인 거부로 석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들에 대한 감치 재집행을 예고했습니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감치 결정을 다시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적법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해 구치소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지난 19일 한 전 총리 재판에 참석한 두 변호사는 직권남용을 언급하며 법정에서 소란을 피웠고, 재판부는 즉시 퇴정을 명령한 뒤 감치 15일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감치 재판 과정에서 이들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 확인을 끈질기게 거부해 서울구치소는 '신원 특정 불가'를 이유로 인계를 거부했고, 재판부는 집행정지 형식으로 이들을 석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YouTube '진격의 변호사들'문제는 석방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에 출연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주접 떨지 말고 재판이나 잘해라', '벌벌 떠는 걸 봤어야 한다', '이진관 이놈의 XX', '뭣도 아닌 XX' 등 노골적인 욕설을 퍼부었습니다.이 부장판사는 이날 법정에서 추가적인 법정 모욕 행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감치 재판 과정에서 한 변호인은 재판부를 향해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보자'고 했다'며 '이는 감치 결정에 포함되지 않은 법정 모욕 행위로, 별도의 감치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며 형사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법조인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품위와 책임을 저버린 이들에 대해 향후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적철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재 법원은 두 변호사에 대한 고발이나 징계 요청도 검토 중입니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이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감치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그는 '감치는 현행범처럼 바로 구금해 구치소에 인계하는 절차인데, 죄 없는 사람이 벌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인적사항 요구나 동일성 요구가 완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법정질서를 위반한 사람을 현행범 체포해 경찰에 바로 인계하고, 법정모욕에 대한 형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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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김호중, '계엄 체포 명단'에 있었다... 내란 재판서 나온 황당 폭로N 김호중이 왜 거기서 등장했을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국군방첩사가 체포 대상자 명단에 있던 '김어준'을 '가수 김호중'으로 착각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정 안팎에서 황당함과 비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서 열린 공판에서, 당시 국군방첩사령관이었던 여인형 전 사령관은 변호인단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해프닝을 직접 증언했습니다.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 뉴스1여 전 사령관은 '명단 내용에 보면 김어준이 있다'면서도 '12월 4일 오후까지도 방첩사 요원들은 김어준을 '가수 김호중'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람이 누구인가 인터넷에서 찾아봤다'며 군 내부가 정치·사회 인물에 대한 기본 정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여 전 사령관은 이를 두고 '해프닝 중 압권이었다'고 표현하며 '명단, 명단 얘기하는데 너무 허술했다'고 비판했습니다.변호인단은 체포 대상자 명단이 실제 작전 계획인지 여부, 주소 조회 등 실무 검토가 있었는지를 추궁했지만, 여 전 사령관은 일부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또 변호인단이 '12월 4일 19시경 김현지, 이석기, 정진상 등의 이름을 메모한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여 전 사령관은 '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군검찰 조사에서 '김현지·강위원·정진상은 이재명 대통령 측근'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인정했습니다.방송인 김어준 / 뉴스1해당 명단에는 내란 선동 혐의로 복역 후 2021년 가석방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과거 당대표 특보 출신 강위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재판에서는 비상계엄 문건 의혹과 함께, 이 체포 대상자 명단의 실체와 실행 가능성, 작성 경위 등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김호중 / 뉴스1'김어준이 김호중으로 둔갑한' 이번 사례는 단순한 웃음거리로 보기에는 무겁습니다. 국군 정보기관이 권력과 긴급 상황을 전제로 한 작전을 검토하던 과정에서 기본적 신원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난 만큼, 향후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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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캄보디아 고문사' 韓대학생 보낸 선배, 혐의 부인... '오히려 출국 말려'N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살해 사건과 연관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법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공모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지난 24일 대구지법 형사11부는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으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모(25)씨의 변호인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이영철 부장판사가 심리하는 이번 사건에서 변호인은 '홍씨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공모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10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 뉴스1 검찰 측 기소 내용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7월 초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하여 대학 후배인 박모(지난 8월 사망·당시 22)씨로 하여금 통장·OTP·비밀번호 등 계좌 접근 매체를 준비하게 했습니다.또한 같은 달 16일 박씨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 박씨는 지난 7월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를 다녀오겠다'고 말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그러나 약 3주 후인 8월 8일 깜폿 보코산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홍씨 측 변호인은 이러한 혐의를 전면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홍씨는 박씨에게 보이스피싱이 아닌 이른바 '작업 대출'을 연결해 준 것일 뿐'이라며 범죄 계획 관여나 모의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라고 인지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10월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 뉴스1 변호인은 추가로 '박씨와 작업 대출 관계자의 모의 뒤 일부 내용을 알게 됐지만, 범죄를 제안하거나 실행을 독려한 적은 없고 오히려 출국이 위험하다며 만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씨는 당초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이날 재판에서 이를 철회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국민참여재판 신청 철회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이송 전 재판부인 안동지원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계속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내년 1월 9일 열립니다.한편, 박씨 출국을 주도한 또 다른 대포통장 모집책 주범 이모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7일 안동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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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속보] 서울지하철 2호선 갑자기 멈춤... 양방향 '운행 중단'에 발 묶였던 시민들 '분노'N 서울지하철 2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인해 양방향 운행을 전면 중단됐습니다. 25일 현재 엑스(옛 트윗터)에는 2호선 양방향 정지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시글들에 따르면 단전으로 인해 25일 오후 3시 35분경부터 지하철 운행이 멈췄다가, 오후 4시 10분경 운행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객들은 '학교 가야되는데 2호선 지하철이 안 온다', '1븐 1초가 귀한데 2호선 다 멈췄다', '난 지하철 안에 갇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시 운행을 시작했으나, 운행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려해 지하철 운영 당국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경에는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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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7:00 |
'나 잡아봐, 나 빨라~' 골드바 들고 튄 20대 男, 최후는N 경기 시흥시의 직거래 현장에서 1억6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빼앗아 달아나려던 20대 남성이 피해자에게 붙잡혔습니다. 25일 시흥경찰서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50분경 시흥시 정왕동 노상에서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금은방 업주 B씨로부터 개당 10g짜리 골드바 22개, 시가 1억6000만원에 달하는 금괴를 빼앗아 도주하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현장에서 B씨에게 즉시 붙잡혔으며,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넘겨졌습니다. B씨는 A씨를 붙잡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대학교를 휴학 중인 A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B씨가 게시한 골드바 판매 게시물을 확인한 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달리기에 자신이 있어서 물건을 빼앗아 달아나면 못 잡을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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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35 |
'빈 상자도 '마약'으로 인식하면 처벌'... 대법원 첫 판결 나왔다N 대법원이 실제 마약이 들어있지 않은 상자라도 수령자가 '마약이 든 물건'으로 인식했다면 마약 불법거래 혐의로 처벌할 수 있다는 첫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은 앞으로 '드라퍼(국제우편 수거책)' 관련 범죄 수사와 재판에서 중요한 법적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5일 법조계는 대법원 2부(주심 이숙연 대법관)가 장난감이 들어있던 국제우편물 상자를 '마약이 든 물품'으로 믿고 수거한 정 모 씨에 대한 유죄 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 씨는 2024년 7월 안산에서 해외 판매상의 지시를 받아 국제우편 상자를 수령하고 이동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세관 당국은 이미 상자 내부의 마약을 적발해 제거한 후 장난감을 넣어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정 씨는 해당 상자를 마약이 든 물건으로 인식한 채 소지한 것으로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1심 법원은 정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고, 2심 역시 같은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특례법 제9조 제2항의 ''약물이나 그 밖의 물품'을 마약류로 인식하고 소지한 경우'가 실제 마약이 없어도 성립하는지, 그리고 '그 밖의 물품'의 형태와 성질이 법 적용 범위를 제한하는지 여부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iymagesBank 대법원은 '법 문언 어디에도 물품의 외형이나 성질을 조건으로 둔 부분은 없다'며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마약 범죄는 대부분 상자·포장재 내부에 감춘 상태로 유통된다'면서 빈 상자라도 피고인이 '마약이 든 물건'이라고 믿고 받았다면 행위의 위험성과 처벌 필요성이 동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번 사건이 해당 조항을 둘러싼 첫 판시임을 명확히 하며 법리적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특례법 제9조 제2항의 '약물 또는 그 밖의 물품'에는 어떤 물품이든 포함되며, 실제 마약 유무가 아닌 '마약으로 인식한 상태'가 범죄 성립 판단의 핵심'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향후 국제우편을 이용한 마약 밀수 사건에서 수거책의 처벌 기준이 보다 명확해질 전망입니다. 실제 마약 존재 여부보다는 행위자의 인식 상태가 범죄 성립의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관련 수사기관과 법조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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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35 |
'존재는 각자 의미가 있다'... 故이순재 선생님의 따뜻한 인생철학 명언 모음N 한국 연예계의 거장이자 국민배우로 불렸던 故이순재 선생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전에 남긴 명언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평생을 연기자로 살아온 그의 철학과 인생관이 담긴 이 말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1 특히 노년에 대한 그의 독특한 관점과 배우로서의 프로 정신,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다음 故이순재 선생이 남긴 주옥같은 명언들을 통해 그의 삶의 철학을 되돌아보겠습니다. 1.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 받으려고 주저앉아버리면 늙어보이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에요' 이순재 선생은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jtbc나이는 숫자일 뿐이며, 마음가짐이 진짜 나이를 결정한다는 그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말입니다. 실제로 그는 80대가 넘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이 말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2. '나는 당장 내일 할 일이 있으니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팔십이라는 것도 잊고 아직도 육십이구나 하며 산다' 현재에 충실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명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故이순재 선생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오늘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평생 현역 배우로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뉴스1 3. '힘들다고 내 인생을 포기할 수 없잖아?' 짧지만 강렬한 이 한 마디는 故이순재 선생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이야말로 그가 오랜 세월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4. '슬럼프와 어려움은 인생의 필수 관문. 필요한 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다' 배우로서 수많은 기복을 겪었던 故이순재 선생은 슬럼프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그가 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뉴스1 5. '단지 대사만 외울 줄 안다면 누구나 배우 할 수 있는 시대다. 연기자가 연기를 못하면 존재 의미가 있는 것인가. 발음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연기자는 연기자라고 말할 수 없다' 배우로서의 프로 정신을 강조한 이 명언은 故이순재 선생의 장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그는 기본기의 중요성과 전문성에 대한 책임감을 평생 강조했으며, 이는 후배 배우들에게도 큰 가르침이 되고 있습니다. 6. '존재란 것은 다 각자의 의미가 있는 거니까' 모든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故이순재 선생의 따뜻한 인간관이 드러나는 명언입니다. 각자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존중하는 태도는 그가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YouTube 'KBS Drama'7. '우리는 조그만 거에 이득을 보려고 아등바등한다. 그걸 차라리 양보하면 적이 없어진다' 인간관계의 지혜를 담은 이 말은 故이순재 선생의 성숙한 인생관을 보여줍니다. 작은 이익보다는 화합을 추구하는 넓은 마음이야말로 그가 평생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故이순재 선생의 이러한 명언들은 단순한 말이 아닌, 그가 평생을 통해 실천하며 살아온 삶의 철학입니다. 나이에 굴복하지 않는 정신력, 현재에 충실한 자세, 그리고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은 오늘날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소중한 가르침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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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일 있어서 못 갔어'... 성시경, 깜짝 출연으로 조세호에 '의리 축의금' 건넸다N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개그맨 조세호에게 뒤늦은 결혼 축의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 영상에서 성시경은 예고 없이 등장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날 남창희와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성시경이 갑작스럽게 나타났습니다.성시경의 등장에 모든 출연진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놀라워했고, 신동엽은 '어제 행사한다고 하지 않았냐. 진짜 예상 못했다'며 거듭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성시경은 깜짝 출연 이유에 대해 '원래부터 오고 싶었는데,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아서 못 왔다. 그런데 오늘은 그냥 오고 싶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특히 성시경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조세호를 향해 '(조)세호 결혼식 때 울산에 일이 있어서 못 갔다. 결혼 축하한다'며 축의금을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성시경은 축의금을 전달하면서 '진짜 조금 넣었으니까 (축의금 봉투) 막 까지는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한편 성시경은 최근 10여 년간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에게 금전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위로를 받았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충격에 빠졌던 성시경은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성시경은 또한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 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며 연말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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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신부보다 하얀 옷 입고 오는 하객들...' 박명수, 민폐 하객룩에 '일침' 날렸다N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식장에서 신부보다 화려한 옷을 입고 오는 하객들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명수 / 사진=인사이트 이날 김태진은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것' 타는 분들 참 많다'며 퀴즈를 시작했습니다.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 꼴로 평소에 '이것'을 느낀다고 하며, 특히 박명수와 같은 50대가 '이것'을 느끼는 비중이 40%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답은 '외로움'이었고, 박명수는 '사실 저는 50대 중반인데, 외로움을 느낄 겨를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김태진이 '워낙 바쁘셔서 그러신 거 아니냐'고 묻자, 박명수는 '외로울 시간에 따른 걸 하면 되지 않냐. 전 T다'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진 퀴즈에서 김태진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대한 문제를 냈습니다. '장례식장에 화려한 형광색 옷을 입거나, 출근하는데 레깅스 입고 가는 사람은 거의 없죠?'라며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이어 '이것은 원래 패션 업계에서 쓰는 용어였는데, 이제는 일상에서 아주 흔히 쓰이는 단어이다. '옷을 입을 때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입어야 한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이 단어의 영어 약자는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공개했습니다. 청취자가 정답을 맞히지 못하자, 박명수는 '요즘 결혼식 많이 하는데, 신부보다 더 하얀색을 입고 가시는 분이 있다. 그런 것들은 자제해야 된다. 다운시켜야 된다'며 결혼식장 에티켓에 대해 직설적으로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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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나도 공부 싫었지만'... 부산외고·연세대 출신 박규영, 공부 노하우 공개N 배우 박규영이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전했습니다.지난 24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랑 한 스푼, 팩트 한 스푼 곁들인 DJ 규영의 연말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YouTube 'GQ KOREA'해당 영상에서 박규영은 DJ로 분해 팬들의 다양한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팬이 '공부 꿀팁 전수해 주세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아주 아주 잘하셨다고 들었는데요'라며 '규영 언니가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꿀팁과 따끔한 한마디 부탁드려요'라고 질문했습니다.부산외고와 연세대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한 박규영은 겸손한 자세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박규영은 '아주 아주 잘한 건 아니다. 아주 아주 잘하진 않았고 그냥 열심히 성실히 한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GQ KOREA'박규영은 공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공부하기 싫다. 하기 싫은데 하고 싶지 않은 걸 살짝 인내하고 오늘 목표한 공부의 양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나면 진짜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박규영은 이어서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규영은 '하기 싫어서 안 하면 또 그걸로 괴로워할 것이지 않나.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조금 하기 싫은 걸 참으며 성취감을 느끼는 게 개운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공부 철학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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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40억 건물주' 이해인, 메이드복 입고 홍대서 알바하며 고충 토로... '먹고살기 힘들다'N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된 이해인이 이번에는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에는 '메이드 카페에서 만난 용사님, 고생했다냥! l 먹고는 살아야'지영''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YouTube '이해인 36.5'영상에서 이해인은 홍대의 한 메이드 카페에서 직접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메이드복을 착용하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이해인의 모습을 본 PD가 '지금 뭐 하고 계신 거냐'라며 웃음을 터뜨리자, 이해인은 '지금 먹고 살려고 일하고 있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답했습니다.이해인은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뭘 할까 하다가...'라며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이해인은 일본어로 손님들에게 입장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서빙 업무를 소화했습니다. 손님들과 눈을 맞추며 메이드 직원으로서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YouTube '이해인 36.5'하지만 손님 접대를 마친 후 가게 뒤편으로 이동한 이해인은 '너무 덥다. 먹고 살기 힘들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PD가 '할만 하냐'고 묻자, 이해인은 '뭔들 못 하겠냐. 여기서 몇 년 일한 것 같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이해인은 '안 맞는 신발을 신고, 안 아픈 척하면서 하려니까 되게 힘든데, 바깥 세상보다는 여기가 좋은 것 같다. 바깥 세상은 너무 어렵다'고 현실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이해인의 특별한 도전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건물 리모델링 비용 벌려고 알바 시작하신 건가요? 카페 대박나겠네요', '건물주는 오늘도 힘들다' 등의 댓글로 응원과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YouTube '이해인 36.5'앞서 지난 15일 이해인은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40억 원대 건물 매입 과정을 결혼에 비유하며 공개한 바 있습니다. 매입 과정과 소감을 상세히 담은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2005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이해인은 '롤러코스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바꾼 후, 파격적인 의상과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유튜브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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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5월 출산' 앞둔 강은비, ♥변준필과 괌 태교 여행... 수영복에 드러난 D라인 공개N 배우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 함께 괌에서 달콤한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25일 강은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준피리랑 산삼이랑 은비 태교 여행. 괌 날씨 너무 좋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괌 여행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서 강은비는 화창한 괌 날씨 속에서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수영복을 입은 강은비의 모습에서 볼록하게 드러난 D라인이 예비 엄마의 행복을 고스란히 전했습니다.Instagram 'ekobi_'강은비는 지난 4월 17년간의 긴 연애 끝에 얼짱 출신 변준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결혼 3개월 만인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당시 강은비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86년생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도 분명 있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감사하게도 단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아이의 태명은 '산삼이'로,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습니다.Instagram 'ekobi_'1986년생 강은비는 2006년 영화 '몽정기2'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인터넷 방송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강은비는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첫 출산을 준비하는 그녀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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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15 |
'음주운전' 단속하던 경찰관 치고 도주...알고 보니 군사경찰 장교였다N 경기 화성서부경찰서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군사경찰 소속 영관급 장교를 체포했습니다. 25일 경찰은 육군 모 사단 군사경찰 소속 영관급 장교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군에 인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24일 오후 8시 25분경 화성시 봉담읍 상가단지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불응하며 차량을 몰고 약 5㎞를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단속 불응 후 장거리 도주를 시도한 A씨의 행동은 공무집행방해의 전형적인 사례로 분류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A씨가 순찰차에 막혀 더 이상 도주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정지 지시를 내리며 조수석 문을 열려던 경찰관 B씨를 차량으로 치고 다시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B씨는 바닥에 넘어지면서 손에 타박상과 무릎에 찰과상을 당했습니다. 경찰관을 차량으로 치어 상해를 입힌 행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체포된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이 군인임을 파악한 후, 25일 새벽 그의 신병을 군 당국에 인계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군인이어서 신병을 군에 넘겼다'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한 조사는 군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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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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