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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투병, 사망설까지 돌았던 이의정... 뇌종양 완치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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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투병 끝에 완치 판정 받은 배우 이의정의 감동 스토리 배우 이의정이 15년간의 뇌종양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MBN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에 출연한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말기 진단부터 완치까지의 여정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MBN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이의정은 건강 이상 신호를 처음 느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번개머리'로 유명했던 시절, 그는 4년 반 동안 하루에 30분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그만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세수를 할 때 손이 제멋대로 옆으로 가고,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이 찾아왔어요. 큰 병원으로 가라는 말 이후부터는 기억이 없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망설까지 겪은 힘든 투병 생활 투병 과정에서 상상하기 힘든 경험도 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내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직접 봤을 때'를 꼽았습니다. 당시 사망설 기사를 본 그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나 죽어?'라고 물었고, 놀란 아버지가 전화를 끊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습니다. 이처럼 사망설까지 돌 정도로 그의 투병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MBC '남자셋 여자셋' 15년간의 긴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이의정은 후유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뇌종양은 치료 후 5년이 지나면 후유증이 온다는데 예측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고관절 괴사로 왔습니다. 간이나 위였다면 살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번 망가지면 재생하기 힘들어요. 관리 잘해야 합니다'라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새로운 삶을 향한 도전 현재 이의정은 꾸준한 재활과 철저한 건강 관리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9살 연하의 유도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함께 재활 운동을 하는 모습도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의정의 사례는 심각한 질병과 싸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15년간의 투병을 이겨낸 그의 강인한 의지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앞으로의 삶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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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봉 논란' 속 악플 시달리는 QWER... BJ 출신 지적에 시연 '난 별풍선 받은 적 없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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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 응원봉 논란, 더보이즈와 유사성 지적에 멤버 시연 발언까지 도마 위에 걸밴드 QWER의 공식 응원봉이 선배 그룹 더보이즈의 응원봉과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QWER 멤버 시연의 SNS 발언이 추가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QWER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ROCKATION' 서울 공연을 위한 공식 MD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좌) QWER 응원봉, (우) 더보이즈 응원봉 / KREAM, 위드뮤 공개된 MD 중에는 흰색 확성기 모양에 그룹 로고가 들어간 응원봉이 포함되었는데요. 이 디자인이 더보이즈의 '확성기 응원봉'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지적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었습니다.이에 양측 팬덤 간 불편한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SNS 설전으로 번진 응원봉 논란, 멤버 발언 논란까지 확대 이러한 상황에서 시연의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선배 그룹 추억 뺏어가 놓고 되게 좋아하시네'라며 강한 비판을 남겼습니다. 이 누리꾼은 '차라리 당신들이 되게 좋아하는 별풍선으로 하지 왜 남의 것을 가져가지? 다들 선배 그룹과 비슷한 점 없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훔쳐놓고 좋다고 올리는 거 보니 왜 이전에 그런 직업(BJ)을 선택했는지 알겠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QWER 멤버 시연 / Instagram 'qwerband_official' 이는 QWER의 일부 멤버들, 특히 쵸단과 마젠타가 데뷔 전 트위치 여캠 BJ로 활동했던 이력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시연은 '옹니(언니) 저는 별풍선을 받은 적이 없어용. 제 이전 직업은 일본 아이도루(아이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논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이 '아 QWER은 혼자 하시나 봐요?'라고 재차 비판하자, 시연은 '웅니야 그러지 말고 콘서트 보러와 내가 영원히 귀여워해줄게'라고 응수했습니다. 이 대화 내용은 빠르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응원봉 표절에 이어 시연의 발언 논란이 확대되었습니다.이에 팬들은 '타 멤버 돌려까는 거야 뭐야', '팀킬 레전드다', '선 긋는 거 웃긴다'라는 반응과 '본인은 아닌 걸 아니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 '이걸로 욕하는 것도 이상하다. 직접 태그해서 무례한 글 쓰는 건 그럼 괜찮나' 등의 옹호하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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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생각하니 맛 없어'... 선우용여, 안성재 '모수' 방문 후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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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배우 선우용여, 미슐랭 레스토랑 '모수' 방문 후기 화제배우 선우용여가 안성재 셰프의 미슐랭 레스토랑 '모수'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업로드된 '81세 선우용여 스케줄 따라갔다가 대판 싸운 딸 (모녀전쟁)'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딸 최연제 씨와 함께 방문한 고급 레스토랑에 대한 소감을 거침없이 밝혔습니다.YouTube '순풍 선우용여''모수'는 넷플릭스 인기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유명합니다.이곳의 디너 코스는 1인당 42만 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선우용여는 이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전했습니다.고급 레스토랑에 대한 솔직 담백한 평가로 웃음 선사선우용여는 제작진의 '최근에 '모수'에 다녀오시지 않았냐'는 질문에 '내가 딸 때문에 프랑스에서 미슐랭 3곳을 가봤다. 아무리 내 나이가 80이어도 그렇게 돈 많이 내고 가는 건 정말 싫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YouTube '순풍 선우용여'이어 '딸이 부탁해서 갔는데 요만한(작은) 새우 세 조각이 나오더라'며 '그냥 그림이다. 눈으로 보는 액세서리'라고 표현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선우용여는 '딸은 맛있다고 난리인데 솔직히 돈 생각하니까 그렇게 맛이 없다'며 '푸짐하게 갈비찜이 나오면 모를까 돈 생각이 나서 미치겠다'고 덧붙여 세대 간 미식 취향 차이를 재치 있게 보여주었습니다.YouTube '순풍 선우용여'올해 81세를 맞은 선우용여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그의 영상은 평균 조회 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급 외제차를 직접 운전하고 호텔 조식을 즐기는 등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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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서 화사한 핑크 드레스+완벽 비주얼로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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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 핑크 드레스 자태 화제 배우 손예진이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청초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18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손예진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을 때 선보였던 화려한 핑크색 새틴 드레스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Instagram 'yejinhand' 사진 속 손예진은 우아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세월이 무색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핑크색 키티 손거울을 들고 '브이'자를 그린 모습에서는 평소의 고혹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개막작 주연 한편, 손예진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Instagram 'yejinhand' 그가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쩔수가없다'는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은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부양하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투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오는 2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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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335일 만에 '아파트' MV 20억뷰 돌파... 'K팝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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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솔로곡 '아파트'로 K팝 신기록 달성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솔로곡 '아파트(APT.)'로 유튜브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1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아파트'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20억 회를 돌파했는데요. 공개된 지 약 335일 만에 이룬 성과로, 이는 K팝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20억 뷰 달성이라는 대기록입니다. 더블랙레이블 이번 기록으로 로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그룹과 솔로 모두 20억 뷰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현재 K팝 업계에서 20억 뷰를 넘어선 뮤직비디오는 총 5편에 불과한데, 그중에서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와 '킬 디스 러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20억 뷰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아파트'의 성공 스토리 '아파트'는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무려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히트곡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X 'MTV' 로제의 성공은 시상식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8일 개최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해당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쾌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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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맛있다고 소문났나'... 짝퉁 불닭볶음면인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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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표지와 조리법까지 '판박이'북한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그대로 벤치마킹한 듯한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를 생산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북한이 정작 남한 대표 K-푸드를 모방했다는 점에서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YouTube '통생통사 강동완TV'지난 16일 북한 사회·문화를 연구하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유튜브 채널 '통생통사 강동완TV'에서 북한 생산의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삼양 불닭볶음면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불닭볶음면이 검은색 바탕에 마스코트 '호치'가 불을 뿜는 그림을 넣었다면, 북한 라면 역시 검은색 패키지에 불을 뿜는 닭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조리법도 유사했습니다. 북한 제품은 '끓는 물 500㎖에 국수를 넣고 4분간 끓인 뒤 물기를 뺀 후 양념감을 넣고 버무린다'고 안내돼 있었습니다. 이는 '끓는 물 600㎖에 면을 끓이다가 물을 조금 남기고 버린 후 액상 수프와 재료를 넣어 비벼 먹는다'는 불닭볶음면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중국 수출용...적대 규정과 모방 행태의 모순불닭볶음면 / 롯데온이 제품은 '라선령선합영회사'에서 제조했으며, 포장 뒷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원산지 표시와 함께 생산공장 중국등록번호가 기재돼 있었습니다. 강 교수는 '중국 수출용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앞서 북한은 2023년 12월 남한을 '적대적, 교전 중인 국가'로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문화·예술·식품 전반에서 남한을 모방하는 행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끈 인생네컷 사진관이나 K-팝 노래를 따라 하더니, 이제는 글로벌 히트작인 불닭볶음면까지 모방 제품을 내놓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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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깜짝 게스트'로 등장...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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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부산국제영화제 깜짝 등장으로 관객 열광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리사는 예고 없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에게 큰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리사 / 뉴스1 '오늘의 깜짝 게스트'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리사는 누드톤 드레스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무대에 올라 순식간에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그녀의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세련된 스타일링은 현장의 카메라 플래시를 독차지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리사의 이번 레드카펫 참석이 사전에 취재진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비공개 일정이었다는 것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출연작 초청이나 영화제 기간 중 예정된 특별 행사와는 무관한 깜짝 방문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 스타로 활약 중인 리사의 행보 리사는 최근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도 참석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리사 / 뉴스1 그녀는 HBO의 인기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활동 영역 확장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영화제 기간 중인 20일부터 23일까지는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5 아시아콘텐츠 & 필름마켓'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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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지드래곤에 '한정판 목걸이' 받았다... 상의 탈의 하며 목걸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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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지드래곤에게 감사 인사... 특별한 선물에 환한 미소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가수 지드래곤(G-DRAGON)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8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멋진 디자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Instagtam 'akiyamachoo' 게시물에는 추성훈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눈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목걸이를 착용한 추성훈의 환한 미소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답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친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방송에서 시작된 특별한 인연... 사랑이와의 만남 두 사람의 인연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추성훈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의 딸 사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삼촌 역할을 했었는데요. 이러한 특별한 인연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추성훈의 딸 사랑이도 어머니 야노 시호와 함께 지드래곤과 재회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Instagtam 'akiyamachoo' 한편,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사랑 양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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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전기택시 건물 충돌 후 화재 발생... 70대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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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기택시 사고, 운전자 사망 경북 포항시에서 전기택시가 건물 외벽을 충돌한 후 화재로 전소되어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전 1시 53분경 포항시 북구 상원동 도로에서 택시 전기차가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이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하고, 진압용 수조 등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특히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붙어 확산될 위험이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2시간 30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오전 4시 22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 사고 조사 결과, 이 전기택시는 주행 중 전봇대를 먼저 충돌한 후 건물 외벽을 연이어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불행히도 이 사고로 택시 안에 있던 7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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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작가들 다 모였다'... 경기도, 킨텍스서 국내 최대 규모 '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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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웹툰 축제,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 1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인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가 고양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산업적 교류와 대중적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특색 있는 웹툰 페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페어는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B2C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행됩니다.경기국제웹툰페어 홈페이지 웹툰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국내 웹툰 기업 102개사와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97개사가 참여합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웹툰 IP의 해외 수출 상담은 물론, 확장 가능성이 큰 웹툰 IP(지적재산권)를 매개로 다양한 산업군 간 협업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글로벌 웹툰 기업들의 대규모 참가로 국제 행사 위상 강화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다온크리에이티브, 알에스미디어, 케이더블유북스, 씨엔씨레볼루션 등 다양한 국내 웹툰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 사진 제공 = 킨텍스또한 네이버웹툰, 일본의 크런치롤(Crunchyroll), 중국의 빌리빌리 코믹스 등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웹툰 기업의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일본에서 지난해에 이어 26개사가 대거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11개국에서 48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명실상부 웹툰 전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19일부터 개최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팬들과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맥에이전시에서는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의 밤마녀 작가가 사인회를 진행하며, 거북이북스는 '묘냥이와 멍구'의 단미 작가 사인회와 놀이공원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최신 웹툰 기술과 다채로운 팬 이벤트로 관람객 만족도 높여 웹툰 산업의 미래 기술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킨텍스 툰잉, 브레인 벤처스, 주식회사 트위그팜 등 신기술 업체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및 현지화, 자동화솔루션, AI보조작가 등 차세대 웹툰 제작 기술을 선보입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웹툰 골든벨' 퀴즈쇼, 유튜버 만화선배와 함께하는 WBTI 오타쿠 성향 테스트,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조광진 작가의 라이브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진돌히디만화'의 진돌 작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의 한산이가 작가, '칼가는 소녀'의 오리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창작 과정과 업계 경험을 공유하며 예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합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라이선스'를 비롯해 다양한 협찬사 경품과 기념품을 받을 기회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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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살빠진 리조... 18개월 만에 27kg 감량한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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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즈 대명사 리조, 27kg 감량 비결 공개 미국 가수 리조(37)가 최근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해 몰라보게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한때 빅사이즈 대명사로 불리던 그녀는 18개월 동안 약 27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리조 / GettyimagesKorea리조는 지난 2023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아직 뱃살과 허벅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체중 감량 비결... 채식 식단, 줄넘기와 춤 리조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의 핵심은 채식 식단이었습니다. 그녀는 '채식 식단으로 살을 뺐지만, 지금은 고기도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좌) 살을 빼기 전 리조의 모습 / GettyimagesKorea, (우) 지난 6월 리조의 모습 / Instagram 'lizzobeeating'채식 위주의 식단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줄넘기와 춤을 꼽았는데요. 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으면서도 짧은 시간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또 춤과 같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하면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주의사항 리조는 '한때 다이어트약(오젬픽)도 먹어봤지만, 결국 자기 의지와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기간의 극단적인 방법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개선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임을 시사합니다. Instagram 'lizzobeeating' 한편, 채식 위주의 식단을 실천할 때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닭가슴살이나 소 등심 부위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또는 두부, 콩, 잡곡밥 등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2g입니다. 또한 단백질과 함께 불포화지방산도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리조의 사례처럼 자신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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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다녀왔다'... 반려견에 둘러싸인 여배우의 부러움 폭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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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한 김미경의 행복한 순간 배우 김미경이 반려견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18일 김미경은 자신의 SNS에 반려견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Instagram 'kim_mee_kyung' 사진 속 김미경은 캐주얼한 파란 셔츠와 데님 팬츠 그리고 로고가 새겨진 검은 모자를 착용한 채 여러 마리의 노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편안하게 바닥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 진심 어린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세 마리 이상의 강아지들이 그녀 곁에 다정하게 머물러 있었는데 한 마리는 얼굴을 가까이 대며 애정을 표현하고 다른 두 마리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천국에 다녀왔다'는 김미경의 소회 김미경은 사진과 함께 '천국에 다녀왔다'라는 짧지만 의미 깊은 문장을 남겼습니다. Instagram 'kim_mee_kyung' 이 한마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주는 평화로움과 순수한 행복 그리고 위로와 기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속 배경에는 돌담 느낌의 벽과 대형 케이지, 생활용품 등이 보여 일상적인 반려동물 보호소나 집안 내부의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김미경의 사적인 순간에 특별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정말 천국 같은 순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진다'와 같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오랜 연기 활동 속에서도 소박한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배우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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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김형균' 냥딸 모모 건강 악화로 투병...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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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민지영, 반려묘 모모의 심각한 눈병 투병 소식 전해 배우 민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묘 모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7일 민지영은 자신의 계정에 모모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Instagram 'min.ji.young' 민지영은 '2024년 9월 18일. 모로코의 한 캠핑장에서 너무나 앙상하고 작은 몸으로 간지러워서 온 몸을 힘들게 긁어대며 목소리가 쉴 때까지 캠핑카 앞에서 밤새 목놓아 울던 우리 모모'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내일(18일)이 모모와 가족이 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설명하며 수의사가 7월 출생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어 처음 만난 날을 모모의 생일로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1년 전 9월 18일에 모모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다시 태어났으니까요'라며 입양 1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반려묘 모모의 심각한 눈병과 가족의 고통 하지만 기쁜 기념일을 앞두고 민지영은 모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1년이 지난 지금 모모가 많이 아픕니다. 심각한 눈병으로 양쪽 눈 모두 너무 고통스럽게 아파하고 있어요'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Instagram 'min.ji.young' 민지영은 '오른쪽 눈 상태가 안 좋아서 열흘 전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크고 후기가 좋은 병원을 찾아 혈액검사도 하고 안연고를 처방받아 열심히 넣어주고 있었는데 지금은 왼쪽 눈까지 번져 어제 알바니아에서 또 다시 병원을 찾고 찾아 안압검사도 받고 3가지의 안약을 추가로 처방받았어요'라고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세계여행 중 낯선 환경에서 반려묘의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민지영 부부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지영은 '말도 잘 안 통하는 낯선 곳에서 나라까지 이동하며 모모 병원을 찾아다니느라 저희 부부의 몸과 마음이 완전 너덜너덜해졌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팬들에게 위로와 응원 요청 민지영은 원래 모모의 병환을 조용히 넘기려 했으나 자신도 위로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정하며 팬들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Instagram 'min.ji.young' '모모가 아파서 조용히 넘어가려 했지만 모모를 지켜보며 속이 시커멓게 타 버린 저에게도 지금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너무나 필요한 거 같아서 모모의 첫 생일을 함께 하기로 어렵게 결정했어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직접 제작한 캠핑카로 세계여행을 하던 중 모모를 만나 가족이 되었습니다. '냥딸'이라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모모의 건강 악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모모야, 생일 축하하고 그만 아프고 빨리 낫자', '모모와 가족 되신 1주년 축하드려요! 좋은 엄빠시네요' 등의 댓글로 민지영, 김형균 부부와 반려묘 모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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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아이유, 데뷔 17주년 맞아 2억 원 기부... '취약 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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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기념일 맞아 2억원 기부... 취약계층 지원 앞장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자신의 데뷔 기념일인 9월 18일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스1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으로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과 장애인,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 그리고 홀로 생활하는 독거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입니다.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은 여러 단체를 통해 전달됐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기부금이 전달됐는데요. 각 재단별로 장애인 지원,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을 위한 필요 물품 제공 등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사용될 예정입니다. 꾸준한 선행으로 이어가는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 아이유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의미 있는 날마다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마다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데요. EDAM엔터테인먼트 올해만 해도 여러 차례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3월에는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자신의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아이유는 최근 팬들과의 만남도 가졌습니다.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을 개최하여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 휠체어석에 있는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노래를 불러주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아이유다운 팬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EDAM엔터테인먼트 한편,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에 깜짝 발매한 신곡 '바이, 썸머'는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도 아이유의 신곡 발매에 대해 언급할 정도로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Found at Eight'이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 중이며,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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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오늘 결혼해' 카리나,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여신 비주얼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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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웨딩드레스 자태로 팬들 설레게 해 에스파의 카리나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5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콘서트 VCR 비하인드 영상에서 카리나의 특별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YouTube 'aespa' '지금 우리 애가 콘서트 VCR 찍을 건데 좋은 댓글 많이 남겨줘 |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VCR Behind'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에스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의 VCR 촬영 현장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에스파 멤버들은 각자 아름다운 드레스를 착용하고 전동 드릴, 복싱 글러브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카리나는 순백의 오프 숄더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카리나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팬들 환호 YouTube 'aespa' 카리나는 자신의 웨딩드레스 차림이 마음에 든 듯 '엄마한테 보여줘야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엄마, 나 오늘 결혼해 나랑'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에스파는 최근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4~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YouTube 'a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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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 라운지 '맨발'로 점령한 한국인들... '너무 민망해 얼굴 화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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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의 부적절한 행동 논란베트남 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소파와 테이블에 발을 올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다낭공항라운지에서 민망한 장면...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렸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작성자 A씨는 최근 베트남 다낭 공항 라운지에서 부적절한 모습의 한국인 관광객들을 보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문제 상황이 담긴 사진 3장을 함께 공개했는데요.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귀국을 앞둔 한국인 관광객들이 공항 라운지에 놓인 소파와 식사용 테이블 등에 '맨발'을 올려놓고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보배드림A씨는 '아마도 신나게 놀고 야간 비행기를 기다리느라 다들 지친 것 같다'며 '한국인인데 옆 의자에 발을 올리고 잠을 자고 있었고 또 다른 이는 식사하는 테이블 위에 발을 올려놓고 눕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외국인들은 많지 않았지만 어이없어하는 표정이었고 일하는 베트남 직원들도 참 민망해 하는 모습이었다'며 사진 속 관광객들의 행동으로 인해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그는 '여행지에서 피곤해서 쉬는 건 좋지만 공용 공간에서는 최소한 매너가 필요하지 않겠냐. 어디서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매너 있는 한국인이면 좋겠다. 다른 사람도 많은데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외에서 한국인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성숙한 여행 문화가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꼴불견이다', '한국인이 아니길', '맨날 중국인 욕하면서 다를 거 하나 없어 보인다', '저러니 어글리 코리안 소리 듣지'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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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강릉에 쏟아진 단비... 오봉저수지 저수율 23.4%까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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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내린 단비, 오봉저수지 저수율 상승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릉지역에 90mm에 가까운 단비가 내리면서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1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3.4%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5.7%p 증가한 수치입니다.특히 오봉저수지 상류 지역인 강릉 도마에는 85mm, 강릉 왕산에는 57mm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지역에 내린 비는 도마천과 왕산천을 통해 오봉저수지로 유입돼 가뭄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기상청은 강원 영동 동해안 지역에 이날 5~20mm의 추가 강수가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강릉 오봉저수지 / 뉴스1강릉 지역 가뭄 상황과 대응책강릉 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는 이번 비로 저수율이 상승했지만, 아직 평년 대비 저수율인 71.8%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 외에도 강릉 상시 111.1mm, 속초 대포 128.5mm, 양양 하조대 102mm 등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습니다.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뉴스1한편, 강릉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장애인활동수행기관(3개소)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생수를 배부하는 등 가뭄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습니다.이번 생수 배부는 지역 내 장애 아동과 장애인활동서비스 지원대상 744명을 대상으로, 1인당 생수(2ℓ) 6병씩 4묶음(24병)이 제공됐습니다. 총 배부 수량은 1만7856병에 달합니다.또한 강릉시는 지역 내 노인대학 3개소 및 사립유치원 8개소에도 생수(2ℓ) 총 7346병을 배부하여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방침입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에 따른 재난 사태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사진 제공 =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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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건' 저지른 중국 국적 피의자... '시키는대로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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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했다'... KT 소액결제 피의자, 영장 심사서 배후설 언급KT 소액결제 해킹 사건의 피의자인 중국 국적 남성이 법원에 출석하며 '시키는 대로 했다'고 진술해 배후 개입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1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는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소액결제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와 공범 B씨가 출석했습니다.뉴스1이 자리에서 A씨는 '수도권 지역을 노린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키는 대로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누구의 지시를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특정 인물의 성을 언급하며 '몰라요. 거기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그가 언급한 인물의 성은 '장'씨였습니다. 불법 기지국 장비 활용... 수도권 KT 고객 노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를 차량에 싣고 다니며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 수도권 일대에서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소액결제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공범인 B씨는 이렇게 결제한 상품권을 현금화해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뉴스1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중국에서 입국한 A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같은 날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또 다른 용의자 B씨를 검거했습니다.이들 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8일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A씨가 언급한 '배후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과 지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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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이겨낸 50대 가장 출근길 쓰러져...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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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50대 남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선물 피부암인 '흑색종'을 극복한 50대 남성이 출근길에 쓰러진 후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습니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뇌사 상태였던 고(故) 윤기명(55)씨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故 윤기명씨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윤씨는 지난 7월 2일 출근길 차 안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심장, 폐장, 간장, 양쪽 신장을 기증함으로써 5명의 소중한 생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생전에 윤씨는 아내와 함께 TV를 시청하던 중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보고 '만약 우리에게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남들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자'고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은 항상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먼저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윤씨의 따뜻한 성품을 기억하며 그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암 투병 이겨낸 후 더욱 값진 삶을 살았던 윤기명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윤씨는 2018년 피부암인 흑색종 진단을 받았지만 5년간의 치료 끝에 2023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마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일상으로 돌아온 그는 삶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가족들은 윤씨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부산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윤씨는 5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고등학교 시절에는 야구부 활동을 했으나 가정 형편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도 아버지를 닮아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야구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윤씨는 학교 졸업 후 한전KPS에 입사하여 34년간 근무했으며 15년 결혼 생활 동안 집안일을 함께하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들에게는 늘 따뜻한 아버지였습니다. 윤씨의 아내 전영신씨는 '기명씨, 내가 딸같이 장난 많이 치고 그랬는데 다 받아주고 늘 사랑으로 이해해 줘서 고마웠어. 다음 생에는 오빠가 내 아내로 태어나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많이 사랑해'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아픈 경험을 딛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눠주겠다고 결심해 준 기증자 윤기명 님과 유가족의 숭고한 생명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적과 같은 일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히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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